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19안전체험장 운영 재개를 앞두고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119안전체험장이 지난 7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가 오는 10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사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영은 인근 예은유치원 원생 6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화재 대피 체험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화재 초기 진압, 화재 대피, 소방관 직업체험 등이 있으며 연령별 특성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육은 울산소방본부 누리집 또는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회차별 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화재 상황에서 스스로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은 지난 2017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25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1층 3전시실과 로비에서 어린이전시 ‘얼굴 쓱, 마음 톡’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특한 조형 작품으로 주목받는 갑빠오(1977~) 작가의 회화, 도자기, 천, 나무 등을 활용한 작품 130여 점으로 구성된다. 갑빠오는 장식미술을 전공하고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 왔다. 그는 일상 속 물건(오브제)을 예술적 소재로 확장해 독창적인 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신선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강렬한 색감의 회화와 도자기 형태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에는 호기심, 무관심,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을 모호하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전시 제목 ‘얼굴 쓱, 마음 톡’처럼, 작품 속에 담긴 표정들은 아이들에게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어른들에게는 작가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즐거워 보여도 불쾌하지 않고, 행복해 보여도 불행하지 않을 뿐입니다.”라는 작가의 생각이 담긴 작품을 통해 어린이는 감정을 배우고 어른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7기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꽃이 된 종이, 지화(紙花)’를 주제로 운영되며, 우리 전통 종이꽃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지화는 생화를 구하기 어려운 계절에 종이(紙·종이 지)를 사용해 만든 꽃(花·꽃 화)으로, 불교 의식과 전통 의례에 사용됐다. 천연염료로 한지에 색을 입혀 생화보다 오래 보존할 수 있고 크기와 색상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실습, 완성품 전시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직접 한지를 다듬고 접어 꽃을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김태연 한국전통꽃일연구소장이 맡는다. 김 소장은 대구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민속극박물관 부관장을 역임했다. 특히, 『한국의 지화』 저술 및 6회의 개인전을 통해 지화 예술의 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힘써온 전문가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9월 26일 오후 4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특별기획 시리즈 ‘문학이 잇는 클래식’ 제3막 햄릿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박윤환 부지휘자의 지휘와 정아름 진행자의 해설로 극의 흐름을 전달한다. 김수진 울산엠비시(MBC) 작가가 각색에 참여했으며, 샌드아티스트 임주은이 햄릿의 고뇌와 슬픔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덴마크 국왕이었던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두고 원수를 갚기 위해 사느냐 죽느냐를 두고 끊임없이 고뇌하는 햄릿의 내면을 쇼스타코비치의 격렬하면서도 날카로운 감각과 차이콥스키의 러시아 낭만주의적 정서로 풀어낸다. 쇼스타코비치 ‘햄릿 모음곡’은 1964년 그레고리 코질로프 감독의 동명 영화에 사용된 영화음악으로, 햄릿의 고뇌·배신·복수·죽음을 표현하는 20곡이 수록 되어있다. 그중 짧은 동기와 강렬한 리듬이 교차하는 서곡과 햄릿과 레어티즈가 복수와 증오로 인해 목숨을 건 검투와 햄릿의 죽음을 담은 음악 등을 발췌해 연주함으로써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연주되는 차이콥스키 ‘햄릿,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2인 이하 승선 어선)에 대비하기 위해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선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울산 내 어선을 소유한 어업인이다. 울산시는 총 2억 3,200만 원(국비 9,300만 원, 시비 9,300만 원, 자부담 4,600만 원)을 투입해 2,000여 벌의 구명조끼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0월까지이며 울산수협 각 지점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상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업인들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조업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울산시는 사전에 어선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고 구명조끼 착용 의무를 적극 홍보하고 계도하여 어선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특히 이번 구명조끼 보급사업은 올해에만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팽창식 구명조끼는 기존 고체식 구명조끼보다 가볍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3일 오전 10시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2025년 울산 응급의료 학술토론회(심포지엄) 유-이엠(U-E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지역의 응급의료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민관협력 증진을 통한 지역 응급의료 발전방향 모색, 울산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응급의료 전문가와 소방, 울산대학교병원 등 응급의료관계자 총 21개 기관에서 8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응급의료 전문가 강의와 참석자(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강의에는 △이성화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 △전진용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장 △권순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남상서 지역응급의료센터장(울산병원) △김보영 울산소방본부 조정관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119구급대 활동현황 및 지역 완결형 외상체계구축’, ‘지역 내 정신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권역센터의 역할’ 및 ‘응급환자 심뇌혈관질환 연결망(네트워크) 운영현황’ 등이다. 이어지는 참석자(패널)토론에서는 울산응급의료지원단 홍은석 단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 발생’을 가정한 가상 대본(시나리오)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판단 및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위기 발생 시 확산방지, 피해 최소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울산시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 국립울산검역소, 소방본부, 경찰청, 교육청, 의료기관 등 40여 개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울산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산업체 보건관리자와 외국인주민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해 현장 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훈련은 ▲에볼라바이러스병 역학적 특성 및 대응 이론교육 ▲의심환자 신고를 가상한 대본(시나리오)을 기반으로 한 단계별 대응과정 역할극 ▲확진자 발생 및 돌발상황에 따른 각 기관별 협업 및 대응방안 토론 ▲역학조사 현장 출동을 위한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허정완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훈련으로 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인 ‘2025년 보육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육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축사와 함께 모범 보육교직원 36명에 대한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이어 2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이 열려 교직원들에게 치유(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기념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 특강이 열린다. 국민희영유아연구소 국민희 소장이 ‘우리 아이 잘 키우는 기술, 감정’을 주제로 강연하며,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와 특강을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이상(비전)과 주요 정책 성과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사무처가 주관하며 국회·정부·지방자치단체 등 110개 기관*이 참여해 우수 입법과 정책을 소개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입법으로 연결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행사기간 동안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해 ▲인공지능(AI)수도 울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및 특별법 제정 ▲세계문화유산 반구천 암각화 등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산업 데이터와 첨단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수도 울산’의 현황과 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을 알리고, 오는 11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도 홍보한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산업도시에서 생태정원도시로 발전하려는 계획과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국제적 위상 강화 및 지역발전 전략도 알린다. 아울러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의료급여 재정지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진료비 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등 다각도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울산시의 의료급여 수급자 수는 연평균 3.5%가량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1,183명이 늘어나 지난 2023년 대비 5.1%가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 2.8%보다 2.3% 더 높은 전국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인 중위소득 상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의한 것으로 의료수가 인상, 엠알아이(MRI) 및 초음파 급여 항목의 증가 등 정부의 제도적 정책과 함께 의료급여 재정지출 증가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장기입원 대상 관리 ▲맞춤형사례관리 ▲재가의료 확대 등 관리 강화를 통해 의료급여의 효율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먼저, 울산시는 다빈도 외래이용자 및 장기입원자에 대한 지속적 사례관리로 지난 2023년 45억 원, 2024년 49억 원, 올해 상반기 14억 원으로 최근 3년간 108억 원의 진료비를 절감했다. 의료기관에 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를 2023년 1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한수원 새울본부와 함께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고(go)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북구 호계공설시장 ▲29일 동구 동울산종합시장 ▲10월 2일에는 에스케이(SK)케미칼과 함께 남구 신정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 윤승호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남창옹기종기시장 조종준 상인회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남창옹기종기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 구입 물품을 울주군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오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구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9월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동구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한다. 동구는 전 부서 직원이 부서별로 배정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한다. 첫날인 22일(월)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남목마성시장, 동울산시장, 대송시장을 방문했으며, 24일(수)에는 전하시장, 대왕암월봉시장을 방문한다. 특히 전하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구청은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우리 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의 저자이자 교육 인플루언서 윤지영 작가를 초청하여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지영 작가는 18년간의 상담 경험과 두 아이를 키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친구 관계에서 갈등하며 고민할 때 부모가 현명하게 개입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윤지영 작가는 친구와의 갈등이 아이의 성격 형성, 자존감,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모가 즉각적으로 개입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상황을 이해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해 큰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친구 문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을 들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앞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친구 관계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지하는 방법을 배울 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9월 22일 오전 9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 첫날 운영 상황을 둘러보기 위해 지급처인 관내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과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울러 소비 쿠폰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소비 진작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급 과정에 미비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지급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지급 받은 소비 쿠폰은 오는 11일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 국민에게 지급했던 1차와는 달리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의 국민이 대상이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울산페이)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첫째 주(9.22.~9.26.)는 전국적으로 출생 연도 끝자리별로 월요일(1, 6), 화요일(2, 7), 수요일(3, 8), 목요일(4, 9), 금요일(5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9월 22일 울산광역시 주관으로 울산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치매 정책사업에 따른 2025년 치매 관리 시행계획 및 2024년 치매 관리 시행 결과를 지표로 설정해 울산광역시 5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동구보건소가 우수 치매안심센터로 선정됐다.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높은 치매 환자 등록 관리율과 질 높은 사례 관리 실시로 지자체 합동 평가에서 울산 지역 1위를 달성했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관리사업,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위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 환자 가족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내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박수환 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진행을 늦추고 중증 치매로의 이환을 막을 수 있으므로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