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군부 1위(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에 이어, 올해 군부 지역 2위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유도하고자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지역업체 참여 비율 △하도급 부진사업장 관리 △관련 시책 추진 실적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군부 지역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해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건설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업체 하도급 및 장비·자재·인력 우선 사용 업무협약 △하도급 기동팀 운영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안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FC2008과 스포츠트라이브(공동대표 황효진, 서정균)가 공식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김해종합운동장 VIP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해FC 손병철 단장과 구단 관계자, 스포츠트라이브 황효진, 서정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포츠트라이브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김해FC 선수단 유니폼을 비롯해 훈련복, 이동복,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향후 김해FC와 MD 상품 공동 기획, 선수와 팬이 함께 하는 브랜드데이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며 김해FC의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2020년 설립된 축구 전문 브랜드인 스포츠트라이브는 대한축구협회 공인구를 비롯해,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라이선스 상품, 축구의류 및 훈련용품 등 다양한 라인업의 용품을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김해FC와의 공식용품 후원 협약을 통해 그 입지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스포츠트라이브 황효진 대표는 “김해FC와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내년에 김해FC가 성공적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다문화국제교류회(MIEA, 의장 김문선)·김해중부다문화자율방범대(대장 원태호)가 지난 17일 동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한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쌀 10kg 20포(약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해다문화국제교류회는 문화교류를 통한 김해지역의 다문화 이주민과 내국인들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지원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고 김해중부다문화자율방범대는 외국인과 한국인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로 범죄취약지역에서 방범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번에 두 단체가 기탁한 쌀은 지역 내 소외된 다문화 가정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김문선 김해다문화국제교류회 의장과 원태호 김해중부다문화자율방범대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다문화 가족과 내국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문숙 동상동장은 “관내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보내주신 김해다문화국제교류회와 김해중부다문화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미한 절차 미이행을 예방하고, 관리주체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감사 월간 정보지인 ‘공감 매거진’을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감 매거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시기별 주요 관리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한 월간 정보지이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된다. 시는 공동주택 감사 결과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변경 시 관련 절차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법령상 요구되는 절차를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동일하게 경미한 지적사항이 반복되고 있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공감 매거진은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돼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현장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공감 매거진 발간으로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자율적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새해부터 건축위원회를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건축법상 심의 신청 접수일부터 30일 이내 지방건축위원회에 심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하고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통보하도록 돼 있어 그동안 신청에 따라 운영되며 심의 일정 예측이 어려운 불편이 따랐다. 시는 내년부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예측 가능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일정에 맞춰 심의서류를 준비할 수 있는 이점이 있을 뿐 아니라 민원 처리 기간도 30일에서 절반으로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허상배 건축과장은 “그동안 신청에 따라 운영해 심의 일정을 문의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고 판단돼 새해부터는 건축위원회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해 예측 가능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내년 연간 계획을 우리 시 누리집 건축과 자료실에 공지했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시청 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민간·공공 사례관리 기관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희망e음센터 민·관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민·관이 함께 추진해 온 통합사례관리 성과를 되짚고 위기 가구 발굴부터 상담, 서비스 연계, 민·관 협력, 사후관리에 이르는 지원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와 대응방식, 협력의 중요성 등을 다시금 되새겼다. 발표 사례는 ▲다문화 한부모가구(진례면) ▲경제·정서적 위기에 놓인 노인부부(대동면) ▲고립·우울을 겪는 독거노인(회현동) ▲알코올 문제를 가진 독거노인(북부동) ▲중장년 1인 가구(구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장년 1인 가구 사례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가 직접 연단에 올라 지원 과정과 심경 변화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통합사례관리가 개인의 삶의 변화시키는 과정이 생생하게 전달되면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샀다. 시는 이날 발표된 사례 외에도 올 한해 전 읍·면·동, 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도솔어린이집에서 성금 108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지난달 29일 도솔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행사’ 수익금이다. 원아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물건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황선옥 원장은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한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대호 부시장은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원생들과 부모님, 그리고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18일 정혜인세무회계사무소(대표 정혜인)에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부원동에 있는 정혜인세무회계사무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기업이기도 하다. 김해시 마을세무사로 활약 중인 정혜인 세무사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김해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 대표는 “김해시민으로서 좋은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노은식 이사장은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달 2025년 K3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해FC2008은 내년 시즌에도 손현준 감독이 지휘봉을 맡게 됐다. 손 감독은 지난해 김해FC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올해 K3리그 우승을 이끌며 팀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린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을 결정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프로 무대로의 도약을 앞둔 시점에서 조직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 “팀 구성에 있어 변화보다 연속성을 중시했다. 그간 손 감독이 만들어온 선수단 분위기와 조직력이 향후 프로리그에서의 적응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며 유임 배경을 설명했다. 손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함께 구축해 온 전술적 틀과 선수단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팀이 프로리그에 적응하는 데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내년 K리그 2 진출을 준비 중인 김해FC는 팀 전술, 훈련 체계, 선수 라인업 등에서 연속성을 유지하며 팀을 빠르게 안정시켜 리그 적응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손 감독 또한 “기초는 마련됐다. 이제는 프로에 맞는 준비를 본격화할 시기다. 우수한 선수 영입과 조직력 강화에 집중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도내 인구 지표 전반에서 혼인·출산 증가와 청년 유출 감소, 인구 순유입 전환 등 뚜렷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① 혼인·출산율 증가세... 출산 지표 긍정적 흐름 지속 예상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025년 9월 경남의 혼인 건수는 898건으로 전년 동월(702건) 대비 27.9% 증가했다. 2025년 누적 혼인 건수 역시 8,815건으로 전년 동기(8,259건) 대비 6.7% 늘었다. 출생아 수 또한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9월 출생아 수는 1,194명으로 전년 동월(1,094명) 대비 9.1% 증가했으며, 2025년 누적 출생아 수는 10,333명으로 전년 동기(9,877명) 대비 4.6% 증가했다. 3분기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전년 동기(0.84명) 대비보다 0.04명 상승했다. 도내 육아휴직 사용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도내 육아휴직 사용 비율은 33.2%로 전년(30.8%) 대비 2.4%p 증가했으며,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2025년에도 육아휴직 급여 지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3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에서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은 육상·해양 동식물 등 생물과 생물의 세포 또는 조직배양 산물 등 생물 유래 소재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재단법인이다. 이날 준공식은 연구원 건립을 기념하고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수,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건립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은 바이오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국민이 일상에서 활용하는 천연물 소재의 안전성과 품질을 과학적으로 검증·관리하고, 인증까지 담당하는 대한민국에 없어서는 안 될 공공기관”이라며 “천연물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천연물 소재 산업의 신뢰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역할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양산 어곡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연말연시를 맞아 민생경제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화인테크놀리지 등 어곡산단 내 20여 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경기 동향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 현장을 지켜온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제대로 가야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국가 경쟁력도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의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지만, 업종별·현장별 체감은 다를 수 있는 만큼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듣고 도와 양산시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를 찾고자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서영옥 어곡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은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해 준 것만으로도 입주기업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현장을 잘 아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거제시 소노캄 리조트에서 ‘2025년 일자리 정책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를 비롯해 고용노동지청, 시군, 관계기관 및 수행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정책 추진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먼저 한 해 동안 지역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성과를 거둔 공시제 및 우수사업 부문 유공 공무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 유공 공무원과 지역·산업 맞춤 일자리 정책에 기여한 유공 민간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전달됐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도가 추진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 지원 사업’을 비롯해 김해시와 남해군의 지역 특성에 맞춘 우수 일자리 사례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역 일자리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도 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84억 원(54,948건)을 부과했다. 납부기간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무자는 2025년 12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1·3·6·9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ARS 카드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방법과 홍보 채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세무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의창구 북면 일원과 관내 의료기관 및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겨울철 화재·교통·한파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먼저 장 권한대행은 북면 이화요양병원을 방문해 의료기관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점검의 내실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방서, 건축, 전기, 가스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건축 구조부 균열 및 손상 상태 ▲전기 기계·기구 접지 및 누전 차단 여부 ▲가스 용기 및 배관 관리 상태와 가스 누출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총괄담당관 주관으로 오는 19일까지 화재 취약시설 9개소에 대한 표본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서도 소관 시설 전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