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 한국시집박물관에서 전통소반과 함께 시서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인제 한국시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밥상의 기억’ 특별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음식’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한 시서화 작품과 한국적 정서가 담긴 전통 소반의 아름다움과 단아함을 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시집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시서화 작품 15점과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이수자인 이재웅 작가의 전통 소반 14점이 전시된다. 전시 중인 시서화 작품으로는 윤동주의 '굴뚝', 정일근의 '신문지 밥상', 정소슬의 '김치의 맛' 등 ‘음식’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소박하지만 한국적이고 삶의 온기를 담은 작품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와 연계해 7월 5일과 8월 2일에는 ‘전통도구로 만드는 약소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재웅 작가의 진행으로 '전통도구로 만드는 약소반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전통 도구를 활용해 재미와 전통 공예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체험은 회차당 15팀을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이 스포츠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군은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스페셜올림픽 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2025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통합 스포츠대회가 인제다목적체육관 외 4개 체육시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는 농구, 배구, 축구 플로어볼, 배드민턴 종목에 55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이중 해외선수는 대만과 홍콩팀이 농구와 플로어볼, 몽골과 중국팀은 농구종목에 총 5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에 ㈜스포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2025 인제군 1박2일 사회인 야구대회가 인제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선수는 모두 순수 아마추어로, 사회인 야구 12팀 300명의 선수가 대회 첫 날 팀당 2경기씩 진행해 성적에 따라 순위를 정하고 다음날 순위결정전으로 최종 1, 2, 3위를 가른다. 아울러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인제를 방문,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레슬링 국가대표 후보팀 선수와 지도자 66명이 6월 5일부터 1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25일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밀폐공간 관련 업무 담당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사고에 대비한 긴급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밀폐공간 개요 ▲작업 시 안전보건 조치 ▲보호구와 장비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질식 재해의 위험성과 안전 수칙 준수,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질식 재해는 재해자의 40.2%가 사망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인 사고로, 한 번의 사고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오는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 30분까지 평창군청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실시한다. 군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하고자 지역 주민과 함께 단체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헌혈에 동참하고자 하는 군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 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의 헌혈 버스 지원으로 진행되며, 분기별로 1회씩 행사가 예정 되어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관내 관공서 직원 및 지역 주민이 소중한 생명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헌혈 릴레이 행사를 계기로 생명나눔 문화가 더욱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25일 대관령면의 상징인 올림픽 소나무가 평창올림픽플라자로 다시 이식되어 주민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 소나무는 대관령면 중심부 횡계 로터리에 오랜 세월 자리 잡으며 마을 주민들의 삶과 추억을 함께해온 소중한 나무다. 이 소나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 방문 시 주민들이 직접 소나무에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달아 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던 의미 있는 나무다. 지역 공동체의 단합과 희망을 상징하는 이 나무는, 2017년 4월 동계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다른 곳으로 이식될 수밖에 없었다. 당시에도 주민들은 소나무가 마을의 중심에서 멀어지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으며, 소나무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올림픽 종료 이후 대관령면 주민들 사이에서는 ‘소나무가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라는 꾸준한 염원이 이어져 왔고 지난 6월 초 대관령면 번영회(회장 박정우)는 평창군에 소나무 이식을 건의했다. 그리고 6월 25일 올림픽 성공 개최 유산 사업으로 조성되는 ‘평창올림픽플라자’ 부지 내에 소나무가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됐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 임계면주민자치회는 2025년 6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무릉건강숲 일원에서 제2기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출범에 따라 자치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책임 ▲의사결정과 의견 조율 방법 ▲주민총회 운영 실무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강의에 이어, 마을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운영 방향과 철학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걷기 토론’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위원들 간 유대감을 높이고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재억 임계면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를 주민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차수백’을 보급하며 본격적인 재해 예방에 나섰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적인 호우와 갑작스러운 폭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침수에 취약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차수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정선군 건설과에서 스마트 차수백 500여 개를 구입해, 관내 주요 아파트 단지의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 차수백은 물이나 습기를 흡수하면 자동으로 부풀어 올라 물길을 막는 기능성 방재용 포대로, 기존의 모래주머니를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재해 예방 도구다. 무겁고 설치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모래마대와 달리 가볍고 휴대가 쉬우며, 평소에는 보관도 간편해 효율적인 방재 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스마트 차수백 보급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 조치로,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안전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재 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6월 26일 남면 별어곡역에서 남면 그라운드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군의원, 정선군체육회장, 그라운드골프협회장, 동호회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군수 인사말씀, 의회 축사, 커팅식 시타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그라운드골프장과 별어곡역 실외 정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면 문곡리 127-28번지 일원에 3,000㎡ 규모의 그라운드골프장을 조성했다. 또한 경기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리동과 화장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함께 구축했으며, 지역 주민과 동호회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체육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인근 유휴 부지에는 2,500㎡ 규모의 억새 테마 실외 정원도 함께 조성됐다. 산책로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 이 정원은 주민의 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회장 김종일)는 지난 22일, 삼화동의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LED 등을 무상 교체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저소득층 거동 불편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리모컨 전등 스위치와 LED 등을 연결·설치해 전등을 리모컨으로 켜고 끌 수 있도록 하여 일상생활의 편의를 돕고자 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삼화동을 시작으로 관내 10가구를 선정해 LED 등 무상 교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일 회장은 “최근 혼자 사는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심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LED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만큼,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발한동에서 지난해부터 ‘행복한 발한 만들기’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발한동 1단체 1특화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발한동민, 즉 바란이들을 위해 각 단체가 나눔, 동문산 관리, 방역, 방재 등 특성화된 분야별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마련됐다. 발한동의 대표 전망대인 동문산 공원 가꾸기 사업은 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봉은)에서 추진 중이며, 동문산 매실밭을 가꿔 회원들과 함께 수확한 매실을 관내 어려운 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발한동위원회(위원장 이준영)는 동문산 공원의 꽃밭을 ‘바란이들의 화단’으로 가꿔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매월 2~3회 회원들이 돌아가며 화단에 물을 주고 김을 매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 20일에는 여름꽃묘 지원의 일환으로 일일초(하루초) 200본을 공원 일원에 식재했다. 한편, 발한동자율방재단(단장 조길웅)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여름철 태풍과 장마에 대비하여 발한동 주요 도로변의 배수로를 준설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3일 춘식이네찜나라(대표 이준영) 협찬으로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15분을 모시고 2차 삼시세끼 외식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춘식이네찜나라 대표 이준영은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특화사업 등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이번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콩국수를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삼시세끼 외식지원사업은 외식 기회가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관내 식당에 초청하여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에 이어 잠시 중단했다가 6월 23일 2차를 진행했다. 최경화 위원장은 “오늘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대상자를 위하여 지역사회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숙행 발한동장은 “후원해 주신 춘식이네찜나라 이준영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 소독 및 내부 시설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영유아 이용자가 많은 시설 특성상 청결한 대여 환경과 안전한 놀이 공간을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에 따라 장난감 소독을 위해 장난감 대여는 7월 5일부터 28일까지 중단된다. 장난감 반납은 7월 18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기한을 초과할 경우 임시 휴관일을 포함한 연체 일수가 발생한다. 연체 일수만큼 장난감도서관 이용이 제한된다. 아울러 집중 소독을 위해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장난감도서관은 전면 휴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결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일시적 불편에 대한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 장난감도서관은 오는 7월 말 홈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26일 한강유역협력단(춘천)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식을 열고, 발한동과 쇄운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문·쇄운 중블록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434억 원을 투입해, 총 73.4km에 달하는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하는 대형 사업이다. 정비 구간은 발한 일원의 사문 중블록과 북삼·송정 일원의 쇄운 중블록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추진된다. 구 도심지역의 노후 상수관로을 정비함으로써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민원 감소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비 완료 후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올려 누수 손실을 줄이고, 수돗물 생산 효율을 높여 상수도 분야의 재정 건전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성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시민의 생활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물관리 체계 구축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국군장병들을 대상으로 매개체(진드기,모기,설치류)감염병 집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보건소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조사과와 20기갑여단이 연계하여 총 6회의 교육을 통해 800여명의 장병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종류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진드기에 물린 후 14일 내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군인은 잦은 야외활동 및 훈련으로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으며, 최근 3년간 홍천군 내에서 매개체 감염병 발생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직업군이다. 이에 홍천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기피제 배부 등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홍보에 힘쓰고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진드기 노출 위험이 큰 장병들이 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23일 국군홍천병원 본관에서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군홍천병원 외래 및 입원환자, 근무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팀(금연·절주, 신체 영양, 구강), 방문 보건팀(심뇌혈관질환 예방)이 참여하여 장병들의 건강 위험 요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했다. 운영된 홍보부스는 △니코틴 의존도 평가△알코올 중독 선별검사지 검사△음주 고글 착용 체험△음료 속 당류 알아보기△비만 조끼 체험△달려라! 레드서클 캠페인 등으로 각 분야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자발적 체험으로 진행됐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병들이 건강생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군민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캠페인 진행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