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감소하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쌀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군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오는 24일까지 총 3회 실시된다. 참석자들은 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를 실습하고, 현미로쉐, 쌀 술빵, 꿀 찰떡파이, 오색 쌀월병 등 창의적인 디저트 제조 방법을 익힐 예정이다. 김용성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업인과 군민들에게 현대적 감각의 쌀 디저트 기술을 전수해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를 42,045건 51억 2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가 부과 대상이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군은 납세자가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낼 수 있도록 인터넷,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 납세자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납부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로 납부하거나 ARS를 통한 신용카드, 인터넷 위택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ATM, CD)로도 납부 가능하다. 권나원 군 세정과 주무관은 “자동차세는 소유권 변동 시 소유기간을 일할 계산해 부과하니 과세기간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납부 기한 마지막 날 생길 수 있는 오류 등으로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여름철 폭염, 폭우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무선마을방송장비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재해 위험이 높은 254개 자연마을에 무선송수신장치, 앰프, 세대수신기 등 무선마을방송장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마을 이장이 방송장비를 직접 찾아가 옥외방송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던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각 가정의 수신기를 통해 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2023년 도입한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은 기존 무선마을방송의 기능에 마을 주민들이 휴대폰으로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어, 실내외 스피커에 의존하던 종전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해졌다. 엄상인 군 홍보미디어실 주무관은 “무선마을방송시스템은 재난 발생 시 주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통신 수단”이라며 “군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방송장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이전 신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보훈회관은 지난 1998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보훈단체 회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보훈회관 이전 신축사업을 추진, 올해 3월 착공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 3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진천읍 벽암리 9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97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축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별 사무실, 다목적실, 건강관리실 등이 마련돼 보훈단체 간 화합과 보훈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안으로 보훈회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성일 군 건축디자인과 주무관은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그동안 보훈가족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보훈단체와 회원들 간의 부족했던 소통 기회가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소중한 국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방방곡곡 행복밥상’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 100만 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맛있는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방방곡곡 행복밥상’은 가족과의 외식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외식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복지관은 사별 또는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0명을 선정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외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인 것만으로도 기쁜데 맛있는 식사까지 대접받아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맛있는 식사를 선물해 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지원에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마련해준 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재미있고 외롭지 않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영화, 드라마, 실시간 TV 시청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웨이브온 VOD 서비스’를 관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영상을 즐기길 원하는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용자는 도서관에서 필요한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국내외 드라마, 예능, 최신 인기방송, 영화 등 30만 종의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충주시 공공도서관 회원이라면 △충주시립도서관(디지털자료실) △서충주도서관(일반/청소년자료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종합자료실) 내 지정된 좌석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관람불가 콘텐츠는 이용 제한되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한 경우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일 3시간이며 대기자가 없을 때 1회 연장할 수 있다. 최은숙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욱 편리하게 영상 콘텐츠를 즐기며 문화생활을 향유 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VOD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9월까지 ‘수상 안전관리 대책협의회’를 운영하고, 장비를 보강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7월부터 8월까지를 물놀이 특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수주팔봉 유원지·삼탄유원지·단월강수욕장 등 피서객이 집중되는 3대 명소를 비롯해,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 우려 지역 13곳을 포함한 총 28개소를 물놀이 집중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주요 지역의 위험 안내 표지판 정비를 마쳤으며 인명 구조장비도 보강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형에 익숙한 마을 주민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의용소방대원 등을 중심으로 전문 유급 안전요원 18명을 선발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전일 배치할 예정이다. 6월에는 공휴일에 한해 10명을 우선 운영한다. 선발된 안전요원들은 배치 전 충주소방서 등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기초 응급구조, 구명장비 사용법 등 전문 안전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이른 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3일 메리트세무회계사무소(대표 김기현)가 200만원 상당의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지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수전력(대표 여수원)과 ㈜세영전력(대표 김영균)도 각각 2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하며 행사 성공을 기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 12일 용산면상인회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지원금 2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열렸으며, 한봉희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 지원에 나섰다. 군은 충청북도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4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며, 자녀 4명 중 18세 이하 자녀 1명 이상이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연 100만원의 지원금이 영동군 지역화폐로 제공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총 4회에 걸쳐 지급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동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다자녀가구 및 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산‧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인생 첫 컷’ 돌사진 지원 △결혼지원금 △작은결혼식 지원금 등 다양한 출산·양육 친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자, 민간위원장 이문순)는 10일 천사복지센터 김기정 센터장과 함께 금암2리 경로당에서 ‘아직도 청춘! 염색해 드림’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염색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및 커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동이면 내 경로당 1~2곳에서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김기정 천사복지센터장(전 유정미용실 원장)은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염색과 커트는 물론,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문순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사복지센터는‘아직도 청춘! 염색해 드림’ 사업을 2019년부터 매년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에서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총 9,608건의 10억 7천 1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이며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차량소유자에게 부과(연납차량 제외)되고 2025년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창구는 물론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ARS(전국 공통 번호: 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을 설치하여 스마트폰으로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납부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며 세금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농산물안전분석실의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한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옥천군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의 부적합 여부를 유통전에 분석하여 군민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분석실에는 질량분석기 등 최신 정밀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총 463종의 농약 성분에 대한 잔류 여부를 검사한다. 만약, 유통 중인 농산물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즉시 직매장과 협조하여 해당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고 농가에 신속히 통보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최근 기후 변화와 농업환경의 다양화로 농산물의 잔류농약 관리 필요성이 더욱 높아져 농산물안전분석실의 활동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로 2022년 대비 2024년 검사량이 270% 이상 증가하는 등 분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농산물안전분석실을 통해 지역 내 학교 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등으로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수시검사도 강화할 예정이며 부적합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옥천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옥천 일단 살아보기’1차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일주일 동안 옥천군에 체류하며 관광 및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SNS를 통한 후기 등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여행경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관광사업이다. 참가자는 충북을 제외한 타 시도에 거주하는 보호자를 동반한 미성년자 혹은 성인이어야 하며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1인에서 최대 4인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일정은 1박 2일부터 5박 6일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경비는 1박 2일 기준 1인 14만 원, 4인 팀 44만 원으로 최소 14만 원에서 최대 136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옥천군 관내에서 여행경비로 소비된 비용(숙박,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비, 여행자보험 비용, 식비) 중 증빙자료를 제출한 실비로 한정된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이 옥천군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관내 체류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실에서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와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비엔날레와 연합회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는 물론 공예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의 대명사가 되고 청주가 세계공예도시로서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소순주 연합회 회장은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우리나라 공예산업 발전의 토대인 만큼 연합회 모든 회원과 함께 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섭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1천250여 개 공예 회원 조합원을 둔 연합회와 함께하게 돼 더없이 든든하다”며 “K-공예가 세계인을 사로잡고 모두의 마음을 감동으로 연결 지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향하는 열린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올해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해 관람객이 비엔날레 기간 더 풍성한 청주의 문화와 예술을 누리도록 지역 국공사립 미술박물관 및 갤러리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 단체와 네트워크를 연결 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