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31일 천안시 동남구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스마트 소방시스템 기능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소방시설 폐쇄나 화재 발생 등 이상 상황을 가정해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와 건물 내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원격 비상 방송을 통해 재실자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시스템 기능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이 스마트 소방시스템은 충남소방본부가 ‘2025년 충남 공무원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정책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소방시설에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수집 장치를 연계해 작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자동 알림과 원격 방송 기능을 제공하는 지능형 화재 대응 시스템이다. 소방시설이 폐쇄되거나 화재가 감지되면 관리자의 스마트폰 앱으로 즉시 경보 알림을 전송하며, 소방본부와 소방서는 동시에 화재 상황과 폐쇄회로텔레비전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현장 도착 전 재실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비상 방송을 통해 대피를 안내할 수 있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아산 지중해마을에서 ‘제14회 충남화훼치유연구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충남화훼치유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육성한 국화 분재 50점, 담채화분 20점, 절화류 10점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회원들이 정성껏 가꾸어 온 분재국과 반려식물은 각각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뽐내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훼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화훼치유연구회는 화훼를 활용한 치유활동과 지역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이다, 매년 국화분재지도사 자격증반을 운영하며, 연말에는 작품전시회를 통해 도내 화훼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올 겨울 충남 논산 강경 주민들도 도시가스로 보다 저렴하게 난방을 할 수 있게 됐다. 도는 31일 논산 강경 근린공원 일원에서 도시가스 특별 지원 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김영석 JB주식회사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통식은 사업 추진 배경 및 경과 보고,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강경 도시가스 공급은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민선8기 출범 이후 마련한 특별 지원 사업에 따라 추진했다. 도는 2023년 8월 논산시·JB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2년 동안 250억 원을 투입해 논산산업단지에서 강경읍 일원까지 40㎞ 규모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했다. 특별 지원 1호 사업인 강경은 수혜 가구가 8개 사업 대상 지역 중 가장 많은 3500세대다. 도는 이번 도시가스 개통에 따라, 강경 주민들이 기존 등유나 LPG에 비해 연간 30% 가량의 난방비 절감 효과 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가스는 난방과 취사에 필수적인 만큼, 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는 30∼31일 태안군 베이브리즈 패밀리호텔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30년까지 장기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도와 시군구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특강, 시군별 우수사례 공유, 현안 토론 등을 추진했다. 첫날인 30일에는 △조정금 산정 방법 이해 특강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 △민원 해소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지구 선정 지침 및 도 특수시책 설명 △제도 개선 의견 수렴 △지적민원 현장 상담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선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 제작·활용,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주민 소통, 지적재조사 조정금 사전 감정평가 등 시군의 다양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내 지적재조사 담당자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도는 3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4회 희망드림 판매전’ 개막식을 열고 다음달 2일까지 판매전을 진행한다. 지역 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독립기념관·한국기술교육대가 주관한다.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을 비롯해 도·시군 관계자, 관계기관·단체, 도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막식은 개회사와 테이프 커팅, 행사장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도내 121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며, 식료품·생활용품·화장품·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과 함께 충남 명인·명장의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하며, 현장에서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오프라인 판매전이 종료된 이후에도 다음달 30일까지 ‘충남 농사랑’ 온라인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공연과 체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지난 10월 25일, 내포 자연놀이뜰 일원에서 ‘2025 테마행사 특별체험프로그램-독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도민 가정 200가정, 약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들이 함께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가치를 배우고, 올바른 영토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의 날’은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되새기고 주권을 기념하기 위한 뜻깊은 날로, 인성학습원은 이를 기념해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은 ▲미디어 전시 및 포토존 체험, ▲강치 키링 만들기, ▲독도 수비대 경찰체험, ▲한글 블록 만들기, ▲독도 스콘 만들기, ▲군부대체험, ▲VR 독도 탐험대, ▲도자기 빚기 및 채색 체험, ▲제98보병여단 3대대와 함께하는 국방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들이 오감으로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실감형 VR체험 ‘독도 탐험대’에서는 가상 현실을 통해 실제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탐험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제98보병여단 3대대가 운영한 ‘국방체험관’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비즈니스 라운지’가 올해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막바지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충남혁신센터가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충남창업마루나비 내에서 진행되는 1: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이 겪는 다양한 사업화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창업 초기 기업이 가장 많이 부딪히는 세무, 노무, 마케팅, 정부지원사업 등 구체적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형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11월 모집을 끝으로 올해의 20회차 여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회차별로 창업기업 3팀 내외를 선정해 1:1 심층 멘토링을 제공하며, 각 기업이 실제로 마주하는 고민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해왔다. 현재 모집 진행 중인 회차는 총 5개로 ▲11월 11일 사업계획서 컨설팅 및 비즈니스 모델 설계(정명훈 대표) ▲11월 14일 마케팅(김가은 마케터) ▲11월 19일 세무이슈·자산관리 컨설팅(신예진 세무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0일 ‘CHANGeUP NAVIgation Batch 5기 2차 성과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운영 약 4개월 차를 맞아 진행된 중간 점검 자리로, 10개 참여 스타트업이 지난 기간 동안 수행한 PMF(Product-Market Fit, 제품-시장 적합성) 검증 과정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충남혁신센터의 배치프로그램은 멘토 1인이 2개 기업을 전담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각 멘토는 6개월간 PMF 검증 계획을 기반으로 2주 단위 코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제품 완성도와 사용자 피드백 기반 개선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받으며, 시장 적합성 검증을 위한 실질적 성장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2차 성과세션은 그간의 개별 코칭 성과를 집약적으로 공유하고, 참여 기업·멘토·운영진이 함께 피드백을 진행하고, 인사이트와 정보를 교류하는 협력형 성장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스타트업들은 고객 인터뷰와 사용성 테스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시장 수요를 검증하고,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빠르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와 중국 랴오닝성이 실질적인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3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산이(單義) 중국 랴오닝성 부성장 일행을 만나 지속 가능한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랴오닝성은 다롄, 안산, 번시, 차오양 등의 주요 도시가 있으며, 면적은 14.57만 ㎢에 달하고 인구는 2024년 기준 4155만 명이다. 지역총생산은 3975억 달러, 1인당 GDP는 9319달러 수준이며, 농업이 발달했고 주요 산업은 철강·기계·석유화학·장비 제조·농산품 가공 등이다. 이번 방문은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에 따른 방한 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만남을 통해 도와 랴오닝성은 2018년 자매결연 이후 상호 간 교류를 다지고 주요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산업·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이어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특히 도의 반도체·자동차 부품 산업과 랴오닝성의 제조·철강산업 간 상호보완적 협력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도는 이번 접견을 계기로 2026년 태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는 31일 논산 시민운동장에서 지체장애인의 권익신장과 화합을 다지는 ‘2025 충남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논산시지회(지회장 손병복)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이건휘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충남협회장, 손병복 충남협회 논산시지회장, 도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전동보장구 및 지정기탁금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및 감사패는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17명이 도지사, 도의회의장, 교육감, 경찰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 지사는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한 뒤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의 생활이 비장애인과 차이가 없을수록 선진국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장애인 친화도시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체장애인의 날’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매년 1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협력적 소통 기반 융합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제3회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을 31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운영했다. 이번 낭독극 공연 한마당은 8개 학교(초등 4교, 고등 4교) 300여 명이 함께 참여 했으며, 융합독서와 낭독극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다중문해력과 인문 소양을 확장하는 성장의 장으로 운영됐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융합독서낭독극 교육활동을 시작해, 독서활동 기반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5학년도에는 총 51교가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운영교를 신청,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특색있게 운영했다. 각 학교에서 저마다의 작은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을 운영, 낭독극 꽃을 다채롭게 피워내고 있다. 융합독서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 연극을 결합, 학생들의 문해력과 자기주도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특히 학교급별, 교사별 교육과정과 연결하여 운영되고 있다. 2025학년도 한마당에는 정보나눔자리와 수업나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 입장권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입장권 판매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올해 10월 말 출범해 박람회 개막일인 2026년 4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입장권 판매 추진단은 박람회조직위원회 내 TF 조직으로, 단장과 5개 부서(전략기획·국내판매·해외판매·홍보세일즈·실적관리)로 구성된다. 도 스마트농업과와 태안군 먹거리유통과, 도내 유관기관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외부 민간전문가 3명이 자문 역할을 맡는다. 추진단은 매주 실적 점검회의와 월간 대책회의를 통해 판매성과를 분석하고, 판매전략을 조정하는 체계를 갖춘다. 추진단은 가격과 관광 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 판매 전략을 추진한다. 11월말까지 조기예매자에게는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단체·기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할인을 운영해 사전 구매를 유도한다. 또 ‘충남방문의해’와 연계해 도내 주요 관광지와 박람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형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고 천리포수목원, 안면도쥬라기박물관 등 인근 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6개월간의 연구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계룡시 관광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지속 가능하며 특색있는 관광발전 전략을 수립하고자 기본현황 조사, 관광객·잠재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시민·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거쳐 관광종합개발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에는 ▲관광 비전 및 추진 전략 ▲권역별 관광개발 구상 ▲개발계획 및 진흥사업의 전략 추진 방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는 이를 토대로 중·장기별 추진 과제를 구체화하고 관광콘텐츠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되어 이후 실행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중심의 추진체계를 강화해 관광도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문성동·봉명동·성정1동·성정2동)은 30일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천안시장애인체육회의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운영 전면 점검을 촉구했다. 복아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요즘 천안의 행정을 보면 멈춘 것도 아닌데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는 느낌”이라며 “시장 궐위가 길어지고 있지만 자리가 비었다고 해서 기준까지 비워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은 절차로 움직이지만, 그 절차를 지탱하는 것은 결국 ‘책임감’이며, 공백의 시간일수록 행정은 더 투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의원은 “천안시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지만, 의회의 ‘단일 수탁자’ 동의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법인과 장애인체육회가 공동수탁으로 협약을 체결한 것은 근거 없는 절차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조례 개정으로 위탁 효력이 자동 확장될 수 없으며, 시장 궐위 중 권한대행이 민간위탁 동의안을 제출한 것은 권한을 초과한 행위로 행정의 편의적 해석으로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동수탁 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30일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 주관으로 서천중학교 내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 광장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의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육군 제8361부대의 조총례,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유족 대표 헌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추도사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분들의 영전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서천군도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군민이 만들어낸 역사 위에 더 크고 당당한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