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3기 참가자들이 45일간의 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청양군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3기가 운영됐다. 이번 3기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45일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산나물 관리 및 채취 ▲텃밭 작물 재배 ▲농기계 및 전기장비 교육 ▲청양의 주요 관광지와 농장 탐방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 및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청양의 일상과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특히 올해 운영된 프로그램 참가자 9명 중 3명이 실제 청양에 정착함에 따라, ‘청양에서 살아보기’가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이주를 유도하는 실효성 높은 체류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참가자는 “농작업과 생활을 함께하며 실제 농촌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청양군은 하반기에도 지역맞춤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가 폭우 피해 관련 도 차원의 특별지원금을 8월 중 지급한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이 8월 2일까지 현장조사를 진행한다”며 “오는 19일쯤 피해 규모 확정 등 조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규모가 확정되는 대로 도의 특별지원금을 국비보다 먼저 지급해 도민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지원하겠다”며 “이르면 20일 특별지원금 지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7일 오후 6시 기준 폭우 피해 규모는 3664억원으로 공공시설 2555억원, 사유시설 1109억원이다. 피해 건수는 공공시설 도로 199건, 하천 290건, 소하천 623건, 수리시설 425건, 기타 2087건, 사유시설 농작물 침수 2만 8781건, 주택 2016건, 소상공인 910건, 기타 1만 1346건으로 집계됐다. 시군 피해 규모는 예산군 907억, 서산시 589억, 아산시 500억, 당진시 431억, 홍성군 326억, 공주시 297억, 천안시 221억, 청양군 115억, 서천군 106억, 부여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8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 2차 과정을 운영했다. 책임교육학년제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여, 학습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시기에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력의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모든 학생이 배움의 출발선에서부터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연수는 ‘수리력 향상’을 중심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천 중심의 강의와 교수‧학습 전략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 △ 수 감각 중심 강화 수학 지도 방향 △ 교육정보기술 기반 학생 맞춤 수학 수업 △ 놀이하듯 탐구하는 수학 수업 등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져 진행됐다. 또한, 5월에 시행된 1차 연수(3차시)에 이어 진행되는 2차 연수(6차시)로 이수기준을 총족한 교사에게 특수분야 직무연수가 인정된다. 또한 참여교사에게는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손에 잡히는 수리력’, ‘손에 잡히는 문해력’ 등 기초학력 지도 자료도 제공된다. 김지철 충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27일 서산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 현장에서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스스로의 진로와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생활 상담과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나의 꿈, 나의 비행기’를 주제로 비행기 꾸미기 활동을 함께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였다. 비행기는 새로운 삶을 찾아 이곳에 오게 해 준 용기의 길이자, 이제는 학생들이 꿈을 싣고 높이, 멀리 날아갈 수 있게 해 주는 희망의 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과자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상담 부스는 서산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직장새마을운동서산시협의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26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가족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전략과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관리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입시설명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40여명이 전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강사로는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인 ‘김명재 강사(현 명진교육컨설팅 대표)’와 ebs 등 방송 활동을 통해 입시 관련 전문가로 소문난 ‘최진규 강사(서령고 교사)’가 나서, 각자의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유익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막연했던 입시 준비가 명확해졌고, 자녀와의 진로 대화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고, 한 학생은 “내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한 걸음 더 다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지역청소년 참여기구 운영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제1차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협동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40여 명의 참여 청소년들은 자치기구를 소개하고 상호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진 후, 무작위로 구성된 조별 활동을 통해 문화의집 탐색 미션을 수행 했다. 원훈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자치기구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자치기구에 대한 책임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AI윤리프로그램, 가로림만 관련 환경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관심과 성장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새내기공무원 학습공동체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태안UV랜드에서 드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과 연계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조작법 등 드론 기초 교육과 실제 조종 체험을 통해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론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도 병행돼 드론을 활용한 실질적 행정 업무 적용 가능성을 넓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드론을 직접 조정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흥미로웠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업무의 가능성을 알게 됐다.”며, “특히 학교 시설을 드론으로 촬영해 점검하거나 현장을 기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기술 기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삽교읍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침수주택과 축사, 비닐하우스 등 피해 시설의 복구 현황과 수해 폐기물 처리, 공공 및 사유시설의 NDMS 입력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읍면별로 복구 추진 시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정확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복구는 이재민들의 조기 일상 복귀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각 부서와 읍면에서는 소관 분야 피해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모든 행정력을 복구에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뿐 아니라 이후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해 대응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2024년 11월, 대전・충남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이 '대전・충남 통합 공동선언'을 발표한 이후,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가칭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7월 14일 확정하고,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통합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대전시의회와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이러한 일련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유・초・중등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충청남도교육청과 협의하지 않고, 교직원・학부모・교원단체 등 교육 주체들과도 별도의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이를 진행했다. 특히, 제안한 특별법안은 행정 자치뿐만 아니라 교육감 선출 방식을 비롯하여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특례부터 교육・학예에 대한 감사까지 교육 자치와 직결된 조항을 담고 있다.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독립성을 침해하고, 현행 지방자치법, 교육기본법 등 일련의 법령과도 충돌할 여지가 높다. 교육자치는 경제적, 행정적 논리가 아닌, 교육의 본질과 가치, 지역의 다양성과 특수성에 바탕해야 한다. 그럼에도 이번 대전・충남 행정 통합 추진과 특별법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학생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에 대응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위(Wee) 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는 총 30시간에 걸쳐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에서 도내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인지행동치료 △심리평가 실습 △트라우마 심화 개입 △사례중심 회기 운영 전략 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성직 교수(한울심리상담센터)의 ‘인지행동치료 파헤치기’ 강의를 시작으로, 김한석 교사(서울강솔초)의 ‘아동-청소년 심리평가 실습’, 허난설 교수(순천향대)의 ‘사례 중심 회기 전략 실습’ 등 총 6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현장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강사진의 참여가 돋보인다. 또한 경기 하늘빛중학교 김혜숙 교사와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보연정 팀장이 위기사례 대응과 지역사회 협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 10여 명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자조모임’을 통해 치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돌봄 과정에서 겪는 정서·신체적 어려움을 덜고 필요한 정보를 함께 나누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돌봄교육, 치매안심센터 및 관련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가족 간 정보 및 경험 공유 등을 경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센터 사무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교실은 돌봄에 필요한 지식은 물론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과 호우에 따른 감염병 예방 및 차단을 위해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환경 오염 방지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잇는 생태친화적인 방역을 위해 경유·등유와 약제를 혼합해 사용하는 기존 연막 소독방식에서 물과 약제의 적절한 배합으로 수증기 형태로 분사되는 연무 소독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관내 하수구, 공원, 하천변, 대로변 등 해충 발생 빈번지역을 중심으로 10개 읍·면별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집중 방역소독 시행 중이며 추가 방역 요청 시 신속 대응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자율적 방역효과 증진을 위해 주민 대상으로 방역소독 약품을 지원해 자발적인 생활 방역 참여에 독려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2차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선제적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내 집 주변 웅덩이, 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와 쓰레기장 환경정비 등 해충 서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 등이 있다. 이들 질환은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며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 주요 개인위생 수칙은 △조리 전후 및 식사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기 △끓인 물이나 안전한 식수를 마시기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빠르게 섭취하고 상온에 오래 두지 말기 등이 있다. 특히,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과정 참여를 자제하고 냉장 보관이 되지 않은 음식이나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은 섭취하지 말고 폐기해야 한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일환으로 매주 관내 어린이집과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손씻기 실천 효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안내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은 △시원한 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119 신고 등이다. 박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농사 현장과 각종 사업장에서의 폭염 피해가 우려된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수해복구에 나서준 공직자와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하계 휴가철 누수없는 군정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금산선유원 준공,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진행요원 교육, 폭염 농작물 피해 최소화, 금산다락원·비호산 야간 경관 홍보, 금산군 프리미엄 농산물 디자인 등 업무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8월 4일부터 7일, 11일부터 14일까지 총 8일간 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전개한다. 이 교육은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온라인 유통과 마케팅 전략,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활용 방법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판매 역량 강화를 돕는다.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개최된 챗지피티(ChatGPT) 활용 교육에서는 농업인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개념 이해부터 실생활 및 농업 현장 활용법까지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 기반을 지속적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