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3일 오전 10시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외잔디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복 2025 어린이대축제’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하며 ‘행복 2025 어린이대축제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꿈과 놀이가 있는 어린이 놀이터, 꿈·놀·터’라는 주제로 여는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는마당에서는 서귀포시학생문화원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연다. 공연마당에서는 오퍼커션 앙상블 공연 ‘타악기와 썸타다’, 키즈 매직쇼, 버블쇼등의 펼쳐져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운다. 또한 쥬라기 공원과 트랜스포머 주인공과 만나는 시간, 어린이날 축하 줄연 날리기, 키다리 피에로 공연이 진행된다. 체험마당에서는 꿈·놀·터의 주제에 맞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즐길수 있는 전통놀이와 에어바운스(Air Bounce) 놀이터, 애완동물 로봇 만들기, 감물 들이기, 돌담 쌓기 놀이, 샌드아트(Sand Art), 이동안전체험차량, 전통 먹거리 체험 등 36개의 부스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 특수학교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유치원·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주요 시책인 꿈키올래 진로직업센터 구축과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시범운영을 안내한 뒤 청탁금지법과 불법 찬조금 근절을 주제로 한 청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청렴 교육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학부모 및 교육공동체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연수에 이어 열린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총회에서는 2025학년도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현용주 새서귀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감사에는 강원영 서호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이선구 중문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강옥화 교육장은“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교육의 동반자로서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의 뜻을 모아가는 중요한 자치기구”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장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2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청, 도의회 의원, 시청 관계자와 문화예술단체 대표, 문화예술 담당 교원 및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제주청소년의 거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문화공간을 통해 건전한 학생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여가와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1999년5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제주지방검찰청장·제주시장의 협력으로 조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제주청소년의 거리’ 운영 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방안과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자유롭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2024년에 추진된‘야외무대 정비사업’과 ‘안전관리 스마트폴 설치사업’이 완료되어 학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조성됐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위원회에 참여한 학생들은‘동아리 연습 공간, 벼룩시장(플리마켓), 3대3 농구대회’ 등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과 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세상을 읽고 풀어내는 힘, 책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4일 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대회의실에서 도내 교원 204명을 대상으로 ‘질문이 있는 책읽기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송일 ㈜와우디랩 대표를 초청하여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10가지 질문 마인드셋’을 소개했다. 교사들은 질문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교실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과 학생들의 공감과 반응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탐색과 질문으로 이어지게 하는 수업 방법까지 직접 실습했다. 또한 책읽기와 토론에 도움이 되는 핵심 질문 10가지에 대해서도 질문 예시와 수업 활용 정보, 연결되는 꼬리 질문을 함께 안내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선생님, 가정, 마을과 함께 매일 10분씩 책을 읽고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통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독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 강승민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질문하기를 통한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며 소통을 이끌어 내는 책읽기 수업과 토론방법을 확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주꿈새미(제주유아교육진흥원 회천분원)에서 어린이날 행사 ‘숲속 놀이터 제주꿈새미 나들이’를 운영한다. 지난달 26일 개원한 제주꿈새미는 흙, 물, 모래, 나무, 꽃, 풀 등 자연 속에서 계절을 느끼며 놀이할 수 있는 자연놀이터와 숲놀이터를 갖추고 있으며 실내에서는 책놀이터(혼디모영 책팡)에서 유아들이 자유롭게 주도적인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벌룬 공연과 마술 공연이 각각 두 차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나무 피리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유아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김희정 원장은 “제주꿈새미가 유아들이 가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더욱 많은 유아들이 방문해 기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교육박물관 내·외부에서 어린이날 문화행사 ‘폴짝 팔짝 활짝’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상상하며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 중 공연 분야에서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 ‘깔깔박사 on 박물관 이야기판’과 공연과 연계한 박물관 전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놀이 분야에서는 놀이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래놀이터: 우리 가족 놀이마당’이 운영되어 가족이 함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분야에서는 야외 전시장에서 증강현실(AR) 보물지도를 활용한 ‘구멍 숭숭 까만 돌 이야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포토부스가 운영되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5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미래의 꿈을 키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3일 제주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인조잔디운동장 환경개선공사와 관련한 계약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조잔디운동장 환경개선공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업무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의 내실을 더했다. 계약실무교육에서는 관련 법령 및 절차, 설계 및 폐기물처리 등 용역계약, 공사계약 및 이행 절차, 물품 선정 및 계약 방법, 실제 설치 사례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동일 사업을 수행한 학교의 계약담당자가 직접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교 계약담당자는 “같은 사업을 추진한 다른 학교의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이 다양한 주제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 밀착형 계약실무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의 공사·용역·물품 계약 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5일 제주시내 초중학교 저연차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나를 위한 나눔’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에게 필요한 전문적 소양과 실무 역량을 키우고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 경험을 함께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에는 ‘내가 꿈꾸는 교사의 모습’과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그 해결 방안’을 주제로 최송일 ㈜와우디랩 대표가 참여 촉진 활동 기법을 활용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 참가 교사들이 교육 방법과 경험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빈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저연차 교사들의 역량과 자긍심을 높이고 교사 간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24일 중문119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과 중대산업재해 대비 훈련‘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교실에서 가상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여 동영상 시청, 안전통로 대피, 응급환자 이송, 초기 화재 진압 방수 시연, 물소화기 사용법 시연, 소방관 안전교육, 학교장 강평, 안전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상태 유지와 안전한 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중대산업재해 대비 훈련에서는 근로 현업 근무자를 대상으로 바닥 미끄럼과 실족 상황을 가상 설정하여 환자 이송, 보건교사의 응급처치, 현장점검, 안전 대화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문고 교직원들은 산불 피해 복구 모금에도 적극 참여했다. 백운주 교장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개인의 안전을 지키는 데서 비롯되고‘100-1=0’이라는 안전공식 처럼 한 번의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이번 훈련이 학교의 안전 상태와 학생·교직원의 안전 행동을 지키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6월 19일까지 도내 교직원 72명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회화 6개 과정을 개설하여 ‘2025년 상반기 교직원 외국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외국어연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8주간(총 15회) 운영되며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교사와 도내 학교 원어민 보조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직원 외국어연수는 세계화·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교직원들에게 필요한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적 감각과 소통 역량을 갖춘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교직원 외국어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연수는 집합연수와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초·중급 과정, 하반기에는 중·고급 과정으로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교직원 개개인이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 현장에서 외국어 활용도와 국제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수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3일 도서관에서 ‘2025학년도 연구학교 1학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자율형 공립고 2.0 연구학교 사업의 하나로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알차게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협력체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연구학교 지원협의회 위원 3명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연구학교 운영 전반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특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제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정여고는 올해 제주도교육청 신규 지정된 연구학교로서 지역사회와의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설계 및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도내 25개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하는‘현장 지원 상담’이 새롭게 도입되어 연구학교 운영이 더욱 내실있고 실제 학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자양 교장은 “연구학교 운영은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6일 오전 11시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북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상반기 북토크에서는 이루리 작가를 초청하여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을 주제로 그림책이 어떻게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진행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의 바다를 품은 섬 우도 대표 축제 ‘제14회 우도소라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우도 천진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제주도 지정 지역 부문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청정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제철 먹거리 우도 소라를 함께 즐기는 축제다. 제주시 우도면연합청년회가 주관한 축제에서는 △황금소라를 잡아라 △소라요리체험 △우도봉 및 마을안길 플로깅 △뿔소라탑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26일 오후 6시 30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우도의 밤’ 야간행사도 열린다. 축제장에서는‘2024 플라스틱 제로(ZERO) 청정 우도’ 실현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자율정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6일 축제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과 물가 등을 살펴보고, 도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우도소라축제의 매력을 만끽했다. 축제 운영본부는 양질의 음식과 기념품 등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6일 오후 2시 현재 신고 건수는 0건이다. 축제 음식점에서는 △소라구이 6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 원도심에서 올해 처음 열린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가 26일 1만 2,0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 도민의 추억이 깃든 원도심 재발견, 탄소중립 달성, 사람 중심 보행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걷기 행사 차원을 넘어, 걷기에 대한 도민 인식 전환과 원도심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탑동광장에서 출발해 서문로터리, 관덕정, 중앙로터리, 신한은행, 칠성로 흑돼지거리를 거쳐 탐라문화광장까지 3.5㎞ 구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사전 접수한 도민, 관광객, 유관기관 및 단체 등 8,000여 명과 당일 현장 참여자 4,0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출발지점인 탑동광장에서는 원도심의 근현대 사진 전시와 함께 사전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5개 테마의 원도심 역사·문화투어가 열렸다. 환경 체험부스와 다양한 홍보·체험부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한국디자인진흥원 연구원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강화연수를 운영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제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 향상, 산업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ESG 경영을 실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이번 연수는 제주의 자원을 활용한 자연·문화와 범지구적 문제를 연계한 체험 및 과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외국어 기반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연수생들은 ‘Global Citizenship 101’ 수업을 통해 세계시민의 관점으로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Flags Around the World’ 수업에서 다양한 깃발을 통해 개별적인 국가의 의미와 공동체로서의 국가 간 협력 등 범지구적 공존의 상징성을 살펴보고 각자의 삶으로 확장시켜 보았으며, ‘Peace Island: A Long Road’ 수업에서 섯알오름 체험 등을 통해 제주 4·3의 역사적 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