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매월 발행되는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여백을 활용한 시정 홍보가 시정정책 홍보의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는 서귀포 전체 가구에 명확히 전달되는 특성(매월 88,953세대)이 있어 각종 시정정책 홍보 효과가 크다.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여백의 QR코드를 삽입하여 상하수도 요금인상 안내 등 상하수도 정책뿐만 아니라 '제주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등 타부서 중요시책를 홍보함으로써 성공적인 협업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를 이용해 2025년 7월 말부터'상하수도 요금 알림톡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알림톡 서비스는 자동이체 대상자를 우선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신청 및 안내 사항 등을 고지서 여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상하수도 행정서비스외에 타부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정주요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수용가의 편익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47회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을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에서 실시된다. 조사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며, 조사 대상은 2024년 중 조업(생산)실적이 있으며 조사기준일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의 사업체로, 서귀포시는 31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 결과는 2026년 4월에 확정 공표된다.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는 인터넷 조사로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 조사 중 미응답 사업체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한다. 서귀포시는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사업체에 적극 홍보하고자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조사 홍보물 게시하고 청사 전광판에 노출하는 등 서귀포시 자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응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강정항 인근에서 2025 서귀포 크루즈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크루즈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행사 당일 강정항에는 일본과 서양 관광객이 주로 탑승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와 중국 관광객이 주로 탑승한 블루 드림 멜로디호 등 두 척의 크루즈가 입항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에서 주로 활동하는 뮤지션 ‘별소, 달소’가 초청되어 강정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K-pop 커버곡 중심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협동조합 등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강정어촌계, 서귀포수협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한 플리마켓이 조성되어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주의 특산품과 수공예품을 판매 및 홍보함으로써 서귀포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 등 총 1,5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5년 제주문화예술재단 공연장(예비)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상주단체 ‘두근두근시어터’의 비언어 오브제극 '중섭, 빛깔 있는 꿈'을 오는 7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이중섭의 삶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창작극으로, 가족과 예술을 향한 진전성을 시대의 아픔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그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다. 특히 1951년 피난지였던 서귀포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보낸 짧지만 소중한 시간을 모티브로, 제주 바다의 파도소리와 단칸방의 온기, 그리고 그리움 속에서 피어난 예술혼을 무대 위에 감성적으로 펼쳐낸다. 말없이도 감정을 전하는 ‘비언어 오브제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화구를 든 이중섭이 무대 위에 그려낸 그림 속에서 되살아나는 가족의 기억과 짧은 행복, 전쟁과 생계로 인한 이별과 외로움이 섬세하게 담긴다. 생전에 가족과 끝내 재회하지 못하고 외롭게 생을 마감한 이중섭의 삶은, 작품 속 꿈속에서 아들과 다시 만나는 장면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월말 폐의류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 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년간 사용료 8백6십만원을 관내 대행업체(5개소)로부터 5월 말 납부받아 세입 조치함으로써 의류수거함 운영의 새 지평을 열었다. 그간의 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 또한 무분별한 설치 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하여 업체간 다툼이 발생하기도 했다.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간담회 실시 ▲선진 타지자체의 운영실태 조사 ▲운영 현장 확인 등을 실시했다. 시는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의류수거함을 제작 설치하여 전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의류수거함 운영 대행업체를 선정하여 운영키로 지난해 12월 결정했다. 아울러 서귀포시 정체성을 표현하는 색을 활용한 디자인, 광고 스티커 부착 원천차단을 위한 특수페인팅을 적용키로 하고 서귀포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계도와 클린하우스 근무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클린하우스 분리배출 안내부스’를 읍·면 4개소에 설치하여 이번 달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서귀포시는 금번 분리배출 안내부스 설치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읍면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부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4월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5월 행정절차 및 도입사업을 완료했다. 분리배출 안내부스는 가로 1m, 세로 1.4m, 높이 2.2m로 아연도금강판 및 하이샷시 복합재질로 안팎을 볼 수 있는 4면 창문이 설치된 구조이며, 향후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근무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내부스는 필요 시, 이동 설치가 가능하도록 네 귀퉁이에 고정형 지지대를 갖추고 있다. 설치 장소는 대정읍(하모리), 남원읍(의귀리), 표선면(표선리), 성산읍(성산리)의 클린하우스에 각각 1대씩이다. 한편, 이 시설은 지난 2월 도 의회에서 재활용도움센터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혹한·혹서 및 우천과 같은 날씨 등에 애로사항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모델을 결정 도입했다. 1개소당 도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가족과 함께하는 마음나들이’힐링 프로그램을 6월 15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ADHD, 양극성정동장애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등록회원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블루베리농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블루베리 농장체험(수확하기) ▲수확한 블루베리를 활용한 쿠키․잼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및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지지체계를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자연 속 체험과 요리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긍정적인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고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해 운영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및 가족 대상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참여 가족 전원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됐다’라고 응답했으며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또한 100%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도 이를 바탕으로 가족들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12일(목)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다한 국가유공자 이대일(1938년생) 씨, 강성태(1938년생) 씨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살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하면서, “호국 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주시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3명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의 민속과 신화, 돌문화 중심의 역사를 집대성한 설문대할망전시관이 13일 도민들에게 공개된다. 지난해 2월부터 1년 4개월간 전시물 보강사업을 진행한 설문대할망전시관이 완공됐다. 제주 창조여신인 설문대할망으로부터 시작된 제주의 민속·역사·신화를 담은 종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시관은 4개의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어린이관으로 구성됐다. 1만 3,000여㎡ 규모의 4개 전시공간(민속, 역사, 신화1·2)에는 총 1,100여 점의 유물과 다양한 영상·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상설1관 민속관은 ‘돌팟(돌밭)에서의 삶’을 주제로 제주인들의 의식주를 보여준다. 특히 수장형 전시실 ‘할망의 보물함’에서는 600여 점의 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도내 국공립 박물관 중 처음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법을 활용했으며, 디지털레이블로 유물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상설2관 역사관은 향후 건립될 제주역사관과 중복되지 않도록 돌문화 중심의 역사를 다뤘다. 높이 10m의 초대형 영상관에서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해상왕국으로 성장한 탐라의 진취성을 느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충청북도소방본부)가 12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나아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양지역 소방본부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소방안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신길호 충북소방행정과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나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지역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서 지역 상생의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2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강승우홀에서 열린 ‘제51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와 보훈가족을 격려했다. 삼다일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상이군경 부문 이영섭 씨, 전몰군경유족 부문 변영근 씨(고(故) 변시욱 순직경찰 유자녀), 전몰군경미망인 부문 강옥출 씨(고(故) 김태호 유공자 배우자), 중상이자배우자 부문 정양옥 씨(김영복 국가유공자 배우자), 특별 부문 오승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제주가 있다”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고귀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제주도정은 보훈가족들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 위기와 인구 구조 변화 등 글로벌 도시 문제에 대응해 제주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미래 도시 전략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12일 오전 8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도시의 미래가 제안하는 스마트 제주’를 주제로 29회차 ‘아침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도시 난개발 등 복합적인 도시 문제의 해법을 강구하고,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연에는 제주도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도시의 미래’ 저자 김승겸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는 도시 성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기술을 활용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도시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승겸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제주는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스마트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며, 이를 위한 통합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제주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재생에너지 확대, 스마트 관광 등을 진행 중이며, 이를 유기적으로 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2025년 6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는 도내 자원봉사 친화기업 8개 기관과 함께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착한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연금공단,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농협, 카카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빛드림본부 등 8개 기업의 임직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제주시민속오일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며 ‘착한소비’문화를 실천했다. 이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은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뜻깊은 노력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자원봉사를 매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도 평소 지역사회 공헌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갖고 있으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도내 무역항 및 연안항 5개소를 대상으로 항만 이용자 편의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2024년 7월부터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안전점검용역을 통해 무역항 및 연안항을 대상으로 ▲항만시설 기능유지 및 안전성 여부 ▲항만시설물 파손상태·이용 상황 ▲안전난간, 데크 등을 일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항만 5개소에 대해 보수·보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총 사업비 41억 3,000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공사는 올해 7월 착공해 연말까지 부두 에이프론 재포장 및 단면복구, 방파제 균열보수, 새연교 재도장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2025년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안전점검용역도 추진해 정기적으로 항만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에 취약한 시설은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보수·보강을 통해 항만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항만시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하게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가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5 Asia Cruise Forum Jeju)을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개최한다. 아시아 대표 크루즈 네트워크 행사인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크루즈 전문가와 선사 관계자, 항만기관 및 관광업계 등 11개국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온라인 사전 등록을 희망할 경우,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공식 홈페이지나 아래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포럼은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9%에서 20%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열린다. 크루즈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아시아 크루즈 시장 확대 전략, 제주의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특히, 제주가 추진 중인 크루즈 준모항 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다룬다. 크루즈 기항 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연계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에서는 아시아 크루즈산업 발전에 기여한 선사와 기관 크루즈선·모항지·기항지별 특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