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이 군정 혁신을 위한 공직자 자율 혁신조직인 ‘혁신 어벤져스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9일 전했다. 올해 총 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캐치캐치! 곡성핑!’ 팀이 가장 먼저 현장 중심의 활동에 나섰다. 곡성핑 팀은 지난 21일 대전광역시청 경제국을 방문해 ‘대전형 유급병가 제도’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며, 타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직접 살폈다. 대전형 유급병가 제도는 질병이나 사고로 일할 수 없는 소상공인을 위해 일정 기간 유급병가를 지원하는 제도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복지 정책 중 하나다. 곡성핑 팀은 제도의 도입 배경과 운영 방식, 신청 절차, 재정 구조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실제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대전시 실무 담당자는 “유급병가 제도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시민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도입 초기에는 예산과 운영 기준 설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있다.”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8일 제2회 곡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다가오는 주요 행사에 대한 총 4건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 회의는 조상래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곡성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 대상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칙칙폭폭 야시장 ▲2025 곡성군민의날 행사 ▲2025 어린이날 맞이 특별 이벤트 등으로 행사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연간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곡성군의 대표 축제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행사장 시설의 안전 관리와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 대응 체계를 집중 논의하며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진행되는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의 안전 관리 계획도 함께 다뤄졌다. 어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8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5년 제1회 곡성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두 건의 심의 안건을 다뤘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곡성군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첫 번째 안건으로 심의했다. 군은 올해 규제혁신의 목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제고에 두고, ▲민생규제 집중개선 ▲현장중심 규제발굴 ▲규제혁신 역량강화 등 3대 중점 과제를 설정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민생규제 집중개선 과제로는 자치법규 내 민생규제 개선과 상위법령 미반영 자치법규 정비,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현장중심 규제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및 중앙규제 건의과제 발굴에도 나선다. 아울러 규제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부서 및 공무원 포상을 통해 혁신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안건으로는 ‘곡성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른 규제 신설이 다뤄졌다. 이번 개정안은 곡성군의 지역 특성과 입지 여건을 반영해 개발행위허가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결정’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곡성군 부군수 정창모 위원장을 비롯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1명,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4명, 한국부동산원 평가사 2명, 관계 공무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심의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88,261필지 ▲개별주택가격 11,318호 ▲개발부담금 종료 시점의 지가 1건(47필지)으로, 이날 위원회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5% 상승한 가격으로 의결됐다. 사전 의견제출이 있었던 8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한 후, 의견 제출자에게 별도로 결과를 통보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시 이후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실, 각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이 군민과 관광객의 목재에 대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3일간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목공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목공 체험 행사에는 어린이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목각인형 가방고리 만들기▲나무놀이 체험▲원목거울▲원목도마만들기 등 생활 속 다양한 목공문화와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목공체험에 참가하여 SNS인증을 마친 참여자들에게는 다육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곡성군 산림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숲과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준비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 특별 이벤트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벤트 기간 섬진강기차마을 전체가 마법 같은 풍선의 나라로 변신한다. 기차마을 곳곳이 다양한 캐릭터와 각양각색의 풍선 장식으로 꾸며져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곡성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책자 발간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귀중한 삶의 궤적을 기록하고, 이를 널리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책자 발간에는 곡성군 각 읍면에서 선정된 80세 이상의 장수 어르신 22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삶과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구술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된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개인의 인생사를 넘어, 우리 지역의 근현대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물이자, 후손들에게 지역의 정체성과 뿌리를 알리는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책 속에 전통 농업의 변화, 가족과 공동체 문화, 지역 행사와 생활풍속 등 우리 고장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은 이야기가 실려,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삶은 그 자체로 지역의 역사이며 지혜의 보고입니다. 이 책자가 어르신들께는 삶의 활력을, 젊은 세대에게는 배움과 감동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제작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인권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매월 1권씩 책을 읽고 의견을 교환하는 ‘인권(券)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409권 중 공단이 선정한 7권을 지역서점에서 구입하여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매월 1권씩 책을 읽고 감상평을 작성하여 완독 인증을 하며, 12월에는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퀴즈대회를 열어 우수 직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인권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인권 챌린지' 외에도 인권영향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인권경영 확산과 잠재적 인권위험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KMR HRMS:2024) 인증을 획득하며 공단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울주군 산불 피해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29일 울주군의회 의사당 4층 로비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최길영 울산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길영 의장은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복구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4월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동참했다.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장의 지목을 받은 최을석 의장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고성군의회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심각성을 사회 전반에 알리고,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2024년 10월부터 시작하여 전국 100여개의 기관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을석 의장은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인구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인구 감소 문제는 단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저출산 문제를 비롯한 교육, 주거, 복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5월부터 ‘더 채움 수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더 채움 수업’은 신규·저경력 교사가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수석교사가 수업 설계부터 실행, 성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실질적인 피드백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업 설계·실행·성찰의 모든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루며, 수업 외에도 생활지도, 진로지도, 학교 행정 등 교직 전반에 대한 상담과 지원까지 포함한다. 특히 이번 ‘더 채움 수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운영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천 계획까지 구체화해 지속적인 수업 성장을 도모한다. 운영 방식은 교사의 희망에 따라 개인형(1:1 매칭) 또는 모둠형(수석교사를 포함한 3인 이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수업 나눔과 성찰 협의회는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전남교육청은 교과 적합성, 전문 분야 연계성, 지역 접근성 등을 고려해 수석교사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부춘초등학교를 대상으로‘2025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식시설 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급식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서산교육지원청과 민간 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여하며, 최신 스마트기기인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급식시설 건물 외부 구조물의 균열 여부와 전기 설비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급식시설 내 조리 기기 및 전기 설비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가스 분야에서는 배관 등을 점검하여 가스 누출이 없는지 확인했으며, 소방 분야에서는 주방 자동소화장치가 설치된 학교로써, 해당 장치의 기능 점검과 화재 감지기 시험기를 활용하여 감지기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급식시설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로, 화재나 기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숨겨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한 교육시설을 확보하여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발굴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년도 발굴단 운영 결과를 보고한 뒤, 민원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발굴단은 교육수요자 관점에서 교육현장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지난해에는 총 30건의 개선과제를 발굴 · 제안하여, 이 중 15건이 현장에 반영되어 업무개선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발굴단은 권역별로 순회 협의회를 개최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안건은 사업부서에서 △개선 필요성 △관련 규정 △실현 가능성 △기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현장의 민원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육수요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오후, 진로교육원 세미나실에서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 참여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선정하여 학생 중심으로 주제를 탐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실천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현재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하여 20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3개 이상의 교과에 3명 이상의 교사가 모여 주제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프로젝트 학습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실제 수업 사례 공유 ▲사회참여 프로젝트의 이론적 기반 ▲수업 설계 및 실습 등으로 운영됐다. 교사들의 수업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배움나눔회를 통해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배움을 실천하여 교실 안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박재형 강사(광주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 강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간자원 연계 및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주민 욕구에 기반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의 방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를 다시금 확인했다. 이는 향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추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11개 읍·면 협의체와 긴밀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이 29일 완주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위한 과자 선물세트를 나눔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태형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180만 원 상당의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로 환경 정화 활동, 어르신 힐링캠프, 모범 청소년 장학금, 돼지고기 나눔, 문화체험 나들이 지원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받은 과자 선물세트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풍족한 어린이날을 보내기 어려운 아동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형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이 과자 선물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