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동네방앗간’이 지역기반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네방앗간은 관설동에 자리잡은 전통 떡·기름 전문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으로,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설립 첫해 700만 원이었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4억 원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할매손맛떡’,‘할매정성전통기름’의 이름으로 영양찰떡, 오메기떡, 송편, 참기름, 들기름 등 어르신들의 손맛을 살린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끌며 매출을 견인했다. 동네방앗간에는 총 2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하루 4시간 격일 근무(월 48시간) 기준으로 월평균 70만 원 이상의 수익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은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매장 운영과 고객 응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자존감을 높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결도 강화하고 있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동네방앗간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 노인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26일 ‘그림책하고 놀자’, ‘봄 시낭송 나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에서 주관하는 ‘그림책하고 놀자’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공원 주차장에서 열린다. 모루 인형 만들기, 소풍 도시락 북아트, 큐레이션 등 자녀들과 함께 체험하고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토지시낭송회(회장 정규분)에서 주관하는 ‘봄 시낭송 나눔’ 행사는 공원 내 옛집 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한 시낭송을 감상하며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봄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5월부터 6개월간 전용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식생활, 신체활동, 투약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단, 노인장기요양 1∼5등급을 받아 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거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체성분 측정), 자동혈압계 등 디지털 측정기기를 건강 상태에 맞게 대여받을 수 있다. 또한 전용 앱 ‘오늘건강’을 통해 매일 걷기, 약 먹기, 혈압·혈당 재기 등 과제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다만 이번 건강관리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앱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므로, 스마트폰이 없거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6일(토) 지구의 날을 기념해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주문화원 열린광장에서 ‘지구야 사랑해-MERRY GREEN’S MAS’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해 진짜 산타를 찾아라! 등의 시민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과 함께 나무휴대폰 거치대 색칠 체험, 양말목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등 28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기념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기후주간을 맞아 쓰레기와 일회용품, 포장을 배출하지 않고 최소한의 전기를 사용하는 저탄소 행사로 운영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자발적으로 쉽고 재밌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영세식당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전 직원이 참여해 관내 영세식당 중 지역의 특색있는 숨은 맛집을 찾는 행사로,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등을 활용해 지역 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 추진과 함께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방문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소년과, 세무과, 징수과 등 다양한 부서 직원들이 영세 맛집을 방문하고 영수증 인증 후기와 SNS 홍보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지역 맛집을 알렸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해 지역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의 또 다른 방안으로 시가 추진 중인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는 대선으로 인해 기존 5월 초에서 선거 이후로 일정이 변경됐다.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현재 신청업체를 성황리에 모집하고 있다. 이병철 경제국장은 “원주시 직원들이 나서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원주시는 지난해 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 덕분에 원주시가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과 시민들의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안전제일 도시 원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강원 네이처로드 2차 인플루언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여행(팸투어)에서는 강원 내 국도 및 지방도를 따라 조성된 강원 네이처로드 드라이브 코스와 인근 관광지를 집중 홍보하고, 친환경 여행 분위기에 맞춰 전기 렌트카를 활용하는 등 차별화된 여행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여행·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해 더욱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네이처로드 6코스(바다 드라이브길)를 따라 양양 낙산사와 서피비치, 강릉 아르떼뮤지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삼척 추암해변 등 강원 동해안의 대표적인 자연·문화 명소를 직접 방문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일정 동안 친환경 전기 렌트카를 직접 체험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드라이브 여행’이라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참가자들이 촬영한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업로드되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로 횡성군과 양구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 축제를 주제로 ‘횡성 호수길 축제’와 ‘양구 곰취축제’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횡성 호수길 축제는 횡성호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길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의 축제이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며 걷기행사(오면감동 걷기행사),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그 외에도 100년간의 역사를 가진 풍수원성당과 옛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간직한 유물전시관, 국내 최장 길이 2.4km를 자랑하는 횡성루지체험장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횡성한우, 더덕, 안흥찐빵, 어사진미(횡성쌀) 등 횡성의 다채로운 맛을 즐겨보기를 바란다. 양구 곰취축제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럭키 곰취 프로젝트를 주제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곰취 푸드 체험, 공연, 3일간 열리는 불꽃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그 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4월 26일,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원 로컬G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은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도내 시군과 연계하여 ‘로컬비즈니스 크리에이터 양성’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페스타는 그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로컬 콘텐츠 발굴을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버드나무 브루어리(강릉), 카페 체크이스트(강릉), 나전역 카페(정선), 강원곳간 등 강원 지역의 대표 로컬 기업들이 참여해 전시·홍보 및 판매존을 운영한다.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팝업 스토어존, 로컬마켓 등 총 40여 개의 업체 및 창업기업 등이 참여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로컬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이후 전문가들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전국 고등학생·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국 학생 바리스타대회(라떼아트 부문, 로컬시그니처 음료 부문)가 진행되며, 이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의 핵심요소인 ‘로컬카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산림복원사업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시군 및 산림조합의 산림복원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복원사업은 자연적 또는 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의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을 원래 상태에 가깝게 유지·증진하기 위해, 그 구조와 기능을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시군 점검 결과, 사업 목적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훼손지 복원보다는 사방공법에 의한 산림 복구 형태로 사업이 추진되는 사례가 많아 관계자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복원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설계·시공 기법 및 사례를 공유하며, 담당자 간 현장 경험을 나눔으로써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산림복원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섭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산림복원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군 및 관련 기관 실무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건강한 산림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가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 신청을 독려한다. 노후 슬레이트 철거사업은 기존 건축물에서 사용된 슬레이트 지붕을 안전하게 철거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슬레이트는 인체에 흡입 시 주민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에 빠른 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노후 슬레이트 처리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주택의 경우 최대 400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 등)은 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의 경우 철거비는 전액, 지붕 개량비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전체 6,344개소 중 2,620개소의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올해는 총 지원 규모 114동 중 72건의 철거지원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그중 46건을 오는 6월까지 철거 완료할 계획이다. 노후 슬레이트 지원사업 신청은 슬레이트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 청소행정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다목적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역할과 의무사항을 안내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마케팅 전략 교육 및 의견수렴 시간이 이어졌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공급업체의 제도 이해도와 참여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이번 설명회가 공급업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강릉시의 답례품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강릉이 아닌 개인이 강릉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이다. 강릉시는 지난 3월부터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지역특산품과 함께 아르떼뮤지엄 강릉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2025.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오는 4월 30일 실시하고 이어서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결정·공시 대상은 개별토지 233,723필지(국·공유지 66,549필지, 사유지 167,174필지)이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았으며, 지난 24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개별토지 및 의견 제출지가 적정성 심의를 거쳤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강릉시청 누리집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시청 지적과,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청 지적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거나, 우편 발송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적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산사태 및 토석류 피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토사가 빗물로 인해 산 아래쪽으로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의 공작물을 설치하여 침식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총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을 신설하고 기존 사방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사방사업은 사방댐 6곳, 사방댐 준설 2곳, 산지사방 1ha 등을 실시하고, 산림 재해 방지를 위해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철저히 관리하겠다.”라며,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에는 시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총 4기수 160명을 대상으로 ‘수업성장지원가’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한다. ‘수업성장지원가’는 교내 자율 장학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간 지원가로서 교사의 수업 성장을 위해 협력적·상시적 수업 연구 및 수업 성찰 문화가 확산 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교사의 수업나눔, 동기부여, 수업성장 자료 및 사례 수집, 수업 개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수업성장지원가는 학교별로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수업 전문성이 높은 교원 1~2명 내외로 위촉됐으며, 춘천 49명, 원주 61명, 강릉 36명 등 도내 총 350명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수업성장지원가 대상의 역량 강화 연수는 2024년 교육지원청 책임장학 내실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시작하여 작년 한 해 동안 4기수 총 122명이 이 연수를 이수했고, 연수에 대한 만족도는 97.83%였다. 올해 4월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1기 연수는 수업성장지원가 30명을 대상으로 협력적 전문성 신장 방안, 수업 컨설팅 및 코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