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에 신설 예정인 트램 정거장 6개소의 명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정거장 명칭은 ▲서대전역 ▲서대전네거리(서대전공원) ▲대사(충남대병원) ▲보문산공원(대전한화생명볼파크) ▲버드내네거리 ▲유천(유천시장) 등이다. 중구는 정거장 명칭 선정에 있어 각 장소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 정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명확한 명칭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명칭은 향후 대전시 지명위원회 심의와 국토교통부 고시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정거장 명칭이 지역의 상징성과 특색을 담고 있어, 주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램 건설에 있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부터 24일, 이틀간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망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날인 23일에는 대전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통사고 예방법을 설명했으며, 24일에는 대전녹색어머니회연합회 소속 교통안전 강사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보행 안전 수칙과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은 ▲보행 중 사고 예방 ▲무단횡단 금지 ▲대중교통 승하차 시 주의사항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통안전 홍보물도 함께 배부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고령자 교통사고가 급증하면서 어르신의 교통안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실천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구정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혁신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신안군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환경재난 대응 관련 선진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춘 지속가능한 지역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정책 관련 부서 담당자, 정책에 관심 있는 직원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신안군청 ▲신재생에너지재단 ▲신안그린에너지 ▲안좌 쏠라시티 태양광발전소 등을 방문하여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실제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았다. 특히 신안군청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주민이익공유제’와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지역경제와 어떻게 연계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신재생에너지재단과 안좌도 주민협동조합 등을 방문해 정책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직원들은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우리 구 여건에 맞는 정책모델을 고민해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5일부터 4주간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온가족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지난 5월에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가정식 반찬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6월에는 관내 미혼 청년 12명이 매주 목요일 저녁 퇴근 후 참여해 ‘살 빠지는 김밥, 짬뽕라면, 소고기 샐러드, 주먹밥, 샌드위치’ 등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다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요리교실은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며 지역 청년들의 문화·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7월 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저녁, 중년 남성(40~65세)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한 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4주간 콩나물 불고기, 목살갈비찜, 된장비빔밥 등 총 8가지 요리를 배우게 된다. 결혼이민여성, 청년 1인 가구, 중년 남성 등 다양한 사회계층을 아우르는 가족센터의 요리교실은 단순한 요리교육을 넘어, 음식의 온기를 매개로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사회적 고립을 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청송사과GAP사업단 소속 1,943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및 사과 다축재배 교육’을 청송읍을 시작으로 진행한다. 청송사과GAP사업단은 저농약·고효율 방제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고품질의 사과 생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조직이다. 이를 통해 청송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형갑 한국GAP연합회 교육위원장이 GAP 인증제도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유병석 원주 매지농원 대표가 강원지역 사과 재배 현황과 다축재배 기술을 소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는 우리 군의 대표 브랜드이자 핵심 자산인 만큼, 그 명성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GAP 인증 확대와 과학영농기술 도입이 필수”라며, “사업단 회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가 ‘충청북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의원(청주9)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4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안은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 투하 당시 방사선에 노출된 충청북도 피해자의 생활 안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원폭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계획수립 △의료·심리상담 지원 등 지원 사업 △생활지원수당 지급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원폭 피해자 지원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은 “충북에는 10명의 원폭 피해자가 있는데 대부분이 80대 이상 고령”이라며 “이들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고 평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지원수당 지급 등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원폭 피해자 지원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우리가 해결해야 할 역사적 과제이자 책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원폭 피해자의 남은 삶에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원폭 피해자에 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연맹(Cittaslow International)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인증 지역인 담양군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슬로시티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슬로관광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군은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지역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현대 문명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9년에는 군 전역이 국제 인증을 받았고, 현재까지 네 차례 재인증을 받으며 세계적인 슬로시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국제슬로시티연맹 사무국 관계자와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담양군청을 방문해 군수와 담양의 슬로시티 철학과 운영 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서 담양이 가지는 상징성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방문단은 이후 담양을 대표하는 자연경관이자 슬로시티 정신을 담고 있는 죽녹원과 전통과 삶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창평 삼지내 마을을 방문해 담양 슬로시티의 매력을 직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9일 담양군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과정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비슷한 또래의 청년농업인의 영농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설하우스에 대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년농장 4개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무정면의 권노훈 농가는 수경재배 딸기 연동하우스 운영 사례를, 월산면의 박소정 농가는 꽃차용 메리골드 재배 하우스를 소개했다. 대전면 진상현 농가는 멜론 재배 단동하우스, 수북면 김현배 농가는 백향과(패션프루트) 재배 시설하우스를 공개하며 각각의 시행착오의 어려웠던 점과 시설하우스 운영 노하우, 그리고 농산물 판로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현장 교육이 청년농업인들의 진로 설정과 창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과정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 대나무축제 기간 음식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9개 단체로 구성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대나무축제 기간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향토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후원금은 관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례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이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가 24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유림지도자 총회를 열어 유림들이 본연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고 인의예지 실천과 도덕성 회복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안상현 나주부시장, 이재남 나주시의장과 최종수 성균관장, 이권재 성균관유도회 총본부회장 등 유림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묘향배,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 내빈 축사와 초청 강연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유교 정신이 바탕이 돼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 선진국에 이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 유림과 함께 대동세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는 29개 시군지부 9천여 회원과 함께 매년 유림지도자 총회와 효행실천수기집 발간 등 사업을 통해 도민의 올바른 도덕성 함양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는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를 비롯한 도내 5개 유림단체에 유림지도자 교육사업, 선비문화 포럼, 영호남 유교문화 교류학술회 등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유교문화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함평군은 24일 “함평군 복지기대동대가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두껍아 두껍아 새 집 줄게, 헌집 다오’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9개 읍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비롯해 함평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가 협력에 나선다. 이들은 노후화된 주택용 분전함(두꺼비집)과 노후 콘센트 교체하고 화재 감지기 등을 설치하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함평군만의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구례 5일시장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나이인 6세의‘6’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를 숫자로 바꾸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왔으며, 2015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구강상담, 불소도포 서비스 및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홍보하는 등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규칙적인 칫솔질 실천을 독려하기 위하여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백영훈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도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농업인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폭염 집중대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되며, 7월~8월 두 달간 집중 대응 기간으로 운영한다. 주요 대응 내용으로 ▲폭염 위기단계별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체계 운영 ▲ 폭염 취약계층 및 고령농업인 보호대책 강화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 홍보 ▲현장 중심 기술지도 등 농업인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기술지원반을 편성·운영하며‘온열질환 예방 휴식알리미 스티커’를 보급하여, 작업현장에서 긴급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열질환 예방 휴식알리미 스티커’는 안전모 또는 모자 표면에 부착하여 열환경 상승 시 안전모· 모자 표면온도에 반응하여 온열질환 위험정도를 알려주는 스티커로, 여름철 현장 작업환경에서 온열질환 예방에 효율적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저장 강박 의심 가구 지원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42회 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대상 선정 ▲지원 항목 및 실태 조사 ▲자원봉사에 대한 지원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지난 6월 화성시 화산동에 거주하던 80대 노인이 수십 년간 저장 강박으로 인해 폐쇄된 주거환경에서 고립되어 지내다가, 민·관의 지속적인 설득과 돌봄을 통해 극적으로 일상 회복에 나선 사례가 배경이 됐다. 위영란 의원은 “이 사례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구조의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복합적인 문제”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저장 강박으로 인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를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42회 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재활용품을 직접 수집하는 노인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자립을 돕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읍・면・동과 협력한 실태조사 근거마련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 범위 명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규정 등의 내용이 포함 됐다. 김상균 의원은 “생계유지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에 나서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으나, 그 분들이 마주하는 교통사고의 위험과 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제도적 지원이 부족했던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노인분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