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괴산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선수·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출전을 축하했다. 출정식은 국민의례, 출정보고, 체육회기 전달, 선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에 총 160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한궁 등 14개 종목에 출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괴산군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 군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충북도 11개 시·군에서 총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개 종목(정식 16, 시범 1)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3일 충주시의회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주시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올해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13년 만에 충주에서 개최되며 시민과 지역 체육인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종합우승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 중인 충주시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적극적인 응원에 나섰다. 의회를 대표하여 격려금을 전달한 김낙우 의장은 “개최지로서의 이점을 살려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끝까지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원은 23일 열린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단양군의 정당한 권리를 위한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장 의원은 ▴댐 수익금의 지역 환원 확대를 관련법 개정 추진 ▴지역지원사업과 주민지원사업비 간 배분 비율 조정 ▴중앙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단양군의 입장 적극 개진 촉구 등 군민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고 불공정을 바라잡아 군민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2022년 관련 정책 세미나 자료에 따르면, 충주댐 건설 투자비는 5,525억 원이며, 댐 관리자의 연간 수익은 1,931억, 댐 주변지역의 연간 피해액은 1,587억∼1,655억 원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장영갑 의원은 “충주댐 상류 지역인 우리군은 각종 규제와 개발 제한으로 막대한 재산상 손해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금 배분은 북부권 3개 시·군 중 가장 적다며 댐 건설로 인한 인구 감소, 교통 불편 환경 피해 등 불이익을 해소하고 진정한 지역 발전과 지역민 소득 증대, 복지 향상을 위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와 태동대추농원 23일 대추 보급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 신품종 ‘태동대추’의 보은군 내 선도적 보급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대추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희 소장과 윤태동 대표를 비롯해 대추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품종 태동대추의 보은군 우선 보급 △재배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관리에 관한 협력 △재배기술 홍보 및 교육자료 공동 활용 △묘목가격 안정화 및 육종자의 권리 보호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보급이 추진되는 태동대추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수세가 강해 재배 관리에 유리한 품종으로 복조대추를 대체할 신품종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으며 2023년에 품종보호를 출원해 현재 재배심사 중이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협약은 보은군만의 대추 특화 품종 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품 보은대추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의회는 23일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진행한다. 단양군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영갑 의원의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한다.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12건의 조례안(의원 발의 9건)과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기정예산(4,330억) 대비 981억이 증액 편성된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5,312억)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세입감소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 중심의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심의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의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와 함께 재정난 해소 대책 마련을 위해 전의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금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변종오 의원(청주1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지정과 관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도내 푸드트럭 등 이동형 영업에 대한 제도적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행정 혼선과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영업장소 지정 및 신청 시 첨부서류 규정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자의 준수사항 △영업신고 표시 의무 △의무 불이행에 대한 행정조치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에 대한 지원방안 등이다. 변종오 의원은 “푸드트럭과 같은 음식판매자동차는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이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했다”며 “조례를 통해 영업자와 행정기관 모두가 명확한 기준 아래 안정적이고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박용규 의원(옥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식품 등에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식품명 및 광고 등에 ‘마약’이라는 용어가 자극적 수사로 빈번하게 사용되면서, 어린이 및 청소년 등 미성숙 계층이 마약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가질 우려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의 책무 △개선계획의 수립·시행 △도내 실태조사 실시 △정책사업에 대한 권고 및 개선 사업 추진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용규 의원은 “‘마약 떡볶이’, ‘마약 김밥’ 같은 표현이 아무렇지 않게 쓰이면서 특히 어린이들이 이를 긍정적이고 일상적인 언어로 인식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건전한 언어 문화를 조성하고 도민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의 책무에 디지털성범죄 관련 예산 및 인력 확보 노력 추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신상정보 및 허위 영상물 등의 삭제지원 추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치 △피해자 신고 체계 마련 등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딥페이크 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가 확산해 도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조례를 전부개정해 피해자의 신상정보 삭제와 일상 회복 등을 지원하고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제안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 개정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피해자들이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가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을 차단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 이상정 의원(음성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불법 촬영 방지를 위한 지원사업 및 재정지원 △신고 및 협력체계 마련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소형 첨단 디지털기기의 발달과 보급으로 공중화장실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으로 인한 성범죄, 사생활 침해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촬영을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한 입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특히 불법 촬영기기 합동 및 상시점검반 운영과 민간에서도 관리자가 직접 불법 촬영기기의 설치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들이 불법 촬영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진행한 ‘장애공감 Week’가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한 주간 지역 내 장애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특히 22~23일 이틀간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열린 ‘증평산책 행복을 바라, 봄(春)’은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문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천문대 관람, VR 체험, 꽃차 테라피와 한방 족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돋보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싱잉볼 명상, 청각장애인을 위한 줄타기 체험 등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각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여유로운 쉼을 경험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우리들기업(대표 이무석) 후원으로 짜장면 나눔 Day가 진행됐다. 지역 장애인과 가족, 복지재단 이용인 등 500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한번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갔다. 이 군수는 23일 국회를 방문해 임호선 국회의원을 만나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1979년 설치된 기존 통로박스의 협소한 보행 환경을 개선해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모든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자 전용 통로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 통로는 인도 폭이 불과 60㎝에 불과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시설 노후화로 균열과 누수가 발생하는 등 안전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이 구간은 증평읍 시가지와 보건복지타운을 잇는 핵심 보행 동선임에도 열악한 시설로 인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이 군수는 “보행권은 기본권”임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날 이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관련 의원실을 잇따라 방문해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대내외 정치, 경제 등 어려운 환경에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3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KG F&B 등 2개사와 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이종현 ㈜KG F&B 대표, 전용태 에스에이치 이사,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식품 종합 기업으로 도약 중인 ㈜KG F&B는 메가폴리스산단 내 기존 공장 인근 6,836㎡ 부지에 연면적 10,559㎡ 규모의 생산시설을 추가로 신설한다 5년간 500억 원을 투자해 주요 제품 생산라인을 확장하고, 총 2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KG그룹 내 ㈜KG Hollys F&B와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꾀하며, 충주를 기반으로 한 식품 클러스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설 기업 에스에이치는 광케이블 보호용 COD관 등을 생산하는 플라스틱 호스 등 전문 제조 기업으로, 금가면 월상리 5,000㎡ 부지에 연면적 1,322㎡ 규모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고등학교 3학년 이기동 학생 2025 전국종별태권도대회에서 2년 만에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이기동 16강전에서 대전보배스포츠클럽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완벽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진 8강에서는 수소에너지고등학교 역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꺾으며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했다. 4강에서는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를 만나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비록 결승 문턱은 넘지 못했지만 몇 년 만의 전국 무대 입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빛을 발하며 선수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기동의 활약은 제천고 태권도부 전체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었고,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신규 및 저경력 학생생활지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관계 중심 생활지도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실제△학교폭력 유형별 사안처리 방법△소통을 통한 협력적 생활지도 방안 공유 강의를 통해 생활지도 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향후 생활교육팀은 관계 중심의 생활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자 맞춤형 컨설팅, 학급 단위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등 신규 및 저경력 담당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학교 특성을 고려한 생활지도 방법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지도를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성권 교육장은“관계 중심의 생활지도 실현을 위한 담당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추풍령중학교(교장 정영호)는 8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우리 학교 생태지도 그리기’ 수업을 진행하여 학교 주변의 숲 속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리 학교 생태지도 그리기’ 수업은 영동 온마을 배움터 학교-마을 협력 수업을 신청하여 영동숲해설가협회 강사들과 함께 진행됐다. 1학년 학생들은 학교 숲을 탐방하며 학교 숲의 생물 다양성을 확인하고, 찾은 생물과 그 생물이 사는 환경을 지도에 나타내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수업은 숲 대문 놀이, 나무 이름 빙고 놀이, 탄소 중립 윷놀이하기, 생태지도 그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학년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학교 주변의 생물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 주변의 생태계 정보를 공유했다. 김계선(담당 교사)은 “학교운동장 주변 ‘학교숲’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가장 손쉽게 식물을 탐구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학교숲 생태와 환경의 가치, 지속가능한 삶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마을과 함께 공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