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주정차 단속 기준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이 기존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2시까지로 30분 연장된다. 시는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점심 시간대에 한시적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완화하고, 인근 상권 이용을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단속용 CCTV가 설치된 집중 단속구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더불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증거 촬영 시간’을 구역별로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1차 촬영 후 일정 시간이 지나 2차 촬영을 통해 단속을 확정했으나, 이제는 현장 여건에 따라 그 시간 간격을 유동적으로 운용한다. 예를 들어, 배달 차량이나 택배 차량의 정차가 잦은 상권 밀집 구간에는 2차 촬영 시간을 연장해 불필요한 불편을 줄인다. 반면, 장시간 차량이 방치돼 단속 효과가 떨어지는 지역은 촬영 간격을 단축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행숙)가 지난 4월 18일 동해시장애요양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재능 기부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여성단체 전임회장과 여성단체 회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나는 난타공연으로 입소자들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함께 웃고 박수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행숙 회장은 “즐거운 공연으로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공헌 및 ESG 친환경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7일 동해시 비경 중 하나인 전천하구 호해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호해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기와 지붕양식의 건축물로, 1945년 조국 광복을 기념해 일헌 최덕규를 비롯한 40명의 주춘계원이 창건한 누정이다. 이곳에는 명필 김정희와 홍낙섭의 현액이 있으며, 앞으로는 전천강이 갯목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고, 뒤로는 동해바다와 접한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해안 절벽 위에 바닷물에 흔들리는 지름 2.5m의 ‘할미바위’가 자리잡고 있어 명소로 손꼽힌다. 공단은 지난해 만경대 및 전천강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호해정 일원의 무단투기로 인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 생태계 보존과 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생활 실천을 목표로,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희망디딤돌’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연탄 배달, 김장김치 나눔, 농촌 일손돕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청소년 보훈동아리 ‘별숲’ 단원 14명과 6·25참전유공자회 동해시지회 회원 및 준회원 13명이 함께 인근 현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봄을 맞아 겨울철에 쌓인 낙엽과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 및 주변 방치물 정비를 통해 현충시설의 청결을 유지하고, 참배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경건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최동호 6·25참전유공자회 동해시지회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현충시설 정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김진서 청소년동아리 별숲단장은 “국경일과 기념일에 참배객이 많이 찾는 현충시설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순국선열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투철한 국가관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현충시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보훈동아리 청소년들과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세대를 잇는 보훈 문화 확산과 호국정신 함양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지목에 따른 것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관의 참여 속에 진행 중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문화와 관광을 기반으로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년, 가족, 어르신 등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이 체험·예술·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연수 대표는 “인구문제는 단순히 출산율에 그치는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본질적인 질문”이라며 “일상에 문화가 스며든 도시,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그 해답을 함께 찾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공감으로 확산되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입시 전문가 및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 전략 설명회 및 과목별 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 1차 특강은 5월 10일에 진행된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수시·정시 전형별 대입 전략을 제시하고,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및 5등급제 도입에 따른 제도 변화와 그에 대한 대비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이고 정확한 전략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차 특강은 5월 24일 열린다. EBS 대표 강사인 정유빈(수학) 강사와 정승익(영어) 강사가 직접 참여해 과목별 핵심 학습법과 실전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각 과목을 효과적으로 학습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강연은 회차별 선착순 250명을 모집하며,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특강은 5월 7일까지, 2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평창군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7세 대상으로 유아기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찾아가는 어린이 영양 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 운영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 교실'은 평창군 남부권(평창읍, 미탄면, 방림면, 대화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후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사업 담당자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스티커 북과 식품 모형을 이용한 체험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유아기는 평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성인이 되어서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보호자의 관심과 교육이 중요한 시기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어린이 건강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튼튼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영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NH농협평창군지부와 군조합운영협의회는 22일 11시에 대화농협 회의실에서 농정간담회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가지고 3천2백4십만 원을 평창군에 기탁했다. 이날 교차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은 농협 평창군 지부와 군내 농·축협으로 구성된 군조합운영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평창군에 대한 기부 확대를 위해 NH농협강릉시지부 강릉농협, 북강릉농협, 사천농협, 강릉축산농협, 강릉원예농협, 강릉양돈농협,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강릉 지역 농⋅축협 임직원 324명 농⋅축협 임직원 324명과 상호 기부를 진행한 결과다. 평창군과 NH농협평창군지부·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심재국 군수는 “강릉 지역의 농⋅축협과 협력하여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NH농협평창군지부·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해 주신 기탁금은 평창군의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어르신 퀄트 공예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5월 15일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은 속초시 관내 50세 이상 성인이다. 퀼트 공예 수업은 실생활에 유용한 퀼트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퀼트 공예는 천 조각을 이어 붙여 다양한 형태의 소품과 장식품을 만드는 전통 수공예 기법으로, 감각적인 색채 구성과 손작업의 섬세함이 어우러져 수강생들에게 큰 만족감을 제공해 왔다. 이번 강좌에서는 기초 바느질부터 단계적으로 배우며 커피 받침대, 파우치, 미니지갑, 가방 등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게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고, 참가 신청은 속초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속초시립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문화 강좌를 지속적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시각·청각 장애인과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를 대상으로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 보급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무상 보급되는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는 방송화면, 수어화면, 자막 3분리 지원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장애 유형별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이며, 2019년~2024년 시각·청각장애인용 TV 수령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5월 9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장애 정도, 연령 등 우선 보급 기준에 따라 대상자 선정이 이뤄지고, 방문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TV 보급 사업을 통해 시각·청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의 제공과 속초시의 독특한 역사·문화 등을 알리고자 추진한 벽화 조성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번 벽화 조성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9천만 원을 투입해 4월 초부터 작업이 시작되어 최근 준공했다. 총면적 165㎡ 규모로 조성된 이번 대규모 벽화는 속초 실향민의 피란 역사와 아바이마을 바닷가 정착 과정 및 현재 속초시의 발전 모습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순서대로 담아내었다. 이번 벽화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속초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새로운 포토존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에 조성한 벽화가 속초시, 특히 속초시립박물관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전달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18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특별 공연과 단종제 홍보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특별 공연은 다가오는 2025 단종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와 극단 시와 별이 참여해 역사와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일상적인 교통 공간인 청량리역이 공연장으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참신함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청량리역을 찾은 많은 시민 앞에서 영월의 청소년과 예술가들이 빚어낸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영월과 타지역을 연결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단종문화제의 전국적 홍보를 위한 상징적인 무대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산과 주민의 재능을 연계해 더 많은 감동을 나누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종제와 문화도시,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은 마차중학교와 협력하여 ‘학교 연계 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배드민턴, 골프,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활동은 전문 지도자가 지도하며, 지역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체육교실은 다양한 환경과 경험 중심의 체육활동으로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스포츠맨십, 협동심, 규칙 준수 등 인성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체육과 인성의 통합적 성장을 도모한다. 영월군스포츠클럽은 본 사업에서 지도자 배치, 체육시설 사용 협조 등의 실무를 담당하며, 학교 단독으로는 추진하기 어려운 외부 체육활동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 이는 공공형 스포츠클럽이 지역사회와 청소년 교육·복지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클럽이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 기관 간 협력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포츠클럽 관계자는 “클럽은 스포츠와 지역사회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지난 4월 19일 청소년수련관 봉래산홀에서 ‘정원관리사 영월군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합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원관리사 영월군연합회는 지난 1월 구성된 단체로, 초대 회장에는 1기 수료생 이용순 회장이 선출됐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연합회는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연합회는 앞으로 강원도 지방정원 1호인 동서강정원 연당원과 개원을 앞둔 청령포원의 수목·정원식물 유지관리 등 정원 전반에 걸친 관리 역할을 하게 되며, 그동안의 전문 교육과 재능기부 활동을 기반으로 정원도시 영월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월군과 연합회는 △정원 유지·관리 및 식물 전시 △재능기부 활동 △정원산업 분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용순 초대 회장은 “정원관리사 연합회의 활동을 통해 군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정원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정원도시 영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역시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의 연장선으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