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의회 임은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2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주시의 어린이·청소년보호 정책이 실효성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안전도시’와는 현저히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이 청주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주시 어린이보호구역내 시설은 총 204개소(초등학교 99곳, 어린이집 75곳 등)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어린이·청소년 보호 정책은 시설 설치 중심에 머물러 실질적 보호조치가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청북도 등록 성범죄자 114명 중 51명(45%)이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유관기관과의 협력, 보호구역 내 추가 안전대책 마련 등은 매우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 의원은 “성범죄자 밀집 지역임에도 기본적인 보호구역 안전조치가 충분히 이뤄졌는지조차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임 의원은“청주시가 안전도시 조례가 있음에도 정작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고, 부서 간 협업체계 역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최근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대응할 시스템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라고 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6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약 120명을 대상으로 보훈시설 및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행사는 괴산군재향군인회(회장 김학년) 주관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의 보훈시설과 안보현장을 직접 방문해 호국의 역사와 안보의식을 체득함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괴산국립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참배한 후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안보관을 관람하고 군사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석은주 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보의 소중함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훈문화 확산과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보훈시설 및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삼광벼를 대체할 지역 적합 고품질 벼 품종 선발을 위한 ‘벼 신품종 식미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쌀전업농, 농협, 조공법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및 전문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미 평가 및 품종 비교 전시가 진행됐다. 식미 평가회는 2023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보은지역 실증시험포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된 △청품 △미소찬 △해강 3개 품종이 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품종별 화판·벼 이삭·조곡·도정미를 전시하여 참가자들이 품종 특성을 비교·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충북 신품종 개발 및 이용 교육도 병행해 지역 신품종 보급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식미 평가는 △쌀 외관 △밥 냄새 △밥맛 △찰기 △질감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전문평가단 평가와 쌀전업농 및 관계기관 참석자 평가 모두에서 1위 청품, 2위 미소찬, 3위 해강 순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식미 평가 결과와 지역 적응성 시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진천군 관내 중학교 6개교, 5개 종목 197명의 학교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이 3일간의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학교별 대회 장소를 개최하여 홍보 및 참여, 응원 등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대회 첫날인 24일에는 진천 덕산중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축구, 배구 경기가 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25일 서전중학교에서 농구와 배드민턴 리그전, 26일 광혜원중학교에서 피구 리그전이 진행됐다.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 경쟁을 넘어 학교 간, 학생들 간 우정을 쌓고, 건강한 학교,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진천중학교 3학년 참가 학생은 “학기말 기간에 이렇게 스포츠클럽 대회에 나와 다른 학교와 경기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 즐거웠고, 고등학교에서도 농구클럽에 들어 운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한 협동심과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성균관유도회 제천지부와 연계하여 2025년 11~12월 제천 관내 초·중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도덕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정신을 키우기 위해 전통 인문학을 현대 교육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장락초, 홍광초, 의림여중, 제천동중, 제천중, 대제중 등 6개 학교에서 학급별 4시간씩 진행되며, 학년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강의와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배려와 존중 ▲바른 언어 습관 ▲책임과 실천 ▲학교 공동체 회복 ▲디지털 시대의 도덕성 등 학생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이루어진다. 강석주 회장은 “학생들의 인성과 도덕성 회복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안에 따뜻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균관유도회 제천지부는 앞으로도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과 협력해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 모델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의회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천시 주요 사업장 4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확인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확인은 제천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살펴보기 위한 일정으로, 서류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자 추진됐다. 현장확인 대상은 자치행정위원회가 ▲국민체육센터 ▲제천시 생활SOC 복합화 시설 ▲시립미술관 임시수장고 등 21개소이며, 산업건설위원회가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부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쿠팡물류센터 등 20개소이다. 제천시의회는 현장확인을 포함해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1일부터 실시하는 회의식 행정감사 과정은 제천시의회 유튜브 및 인터넷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향교는 26일 음성읍 영빈컨벤션에서 관내 70대 이상 노인과 유림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학문과 덕행이 높은 원로 신하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던 연에서 유래된 것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에서는 음성향교가 그 전통을 이어 매년 기로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로효친 사상과 전통 유교문화 보전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문묘향배와 축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술잔을 올리는 헌수(獻壽)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국악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조병옥 군수는 “기로연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이 쇠퇴하고 있는 오늘날, 어르신 공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며 “유학의 가치를 이어가며 전통과 예의범절이 살아 숨 쉬는 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최근 활옥동굴의 운영 불확실성이 커지자,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익적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재에 나섰다. 최근 산림청이 “관람로 일부가 국유림 지하를 무단 점유” 사유로 원상복구 명령과 행정대집행을 예고했고 운영사인 ㈜영우자원은 이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해 법원이 지난 20일 이를 인용해 대집행이 일시 중단됐다. 활옥동굴은 연간 47만 명이 찾는 충주의 대표 관광지로서 산림청의 요구대로 동굴 진출입로가 폐쇄된다면 지역경제, 상권, 관광산업 전반에 큰 영향이 예상된다. 특히, 27일 예정된 본안 심리에서 집행정지 효력 유지 여부가 다시 결정되는 만큼 중요한 분기점에 놓여 있다. 충주시는 이번 사안이 단순히 어느 한쪽의 문제가 아니라, 산림청과 운영사가 그간 충분한 조율을 하지 못해 생긴 구조적 갈등이라고 보고 있다. 시는 “산림청 입장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과연 지금의 조치가 유일한 해결책인지 검토가 필요하며 운영사 역시 그동안 선량하고 성실하게 사업을 수행해 왔는지에 대해서도 지역사회에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층북 보은군은 26일, 귀농·귀촌인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귀농귀촌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내 농산물 가공·유통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에서 실제 운영 중인 6차산업 연계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농산물 가공부터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협의회 회원 등 40 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첫 번째 일정으로 수한면의 주식회사 창주를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과정과 가공·유통 시스템을 살펴봤다. 이어 보은읍 조은가제빵소에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소규모 농산물 가공 창업 모델을 현장에서 배웠다. 또한 견학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귀농·귀촌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 반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범구 스마트농업과장은 “지역 내 다양한 6차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는 과정은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의 활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재평골 마을광장(증평읍 미암리)에서 ‘재평골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조윤성 군의장, 재평골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남수)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주민들은 이재영 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살기 좋은 재평골 마을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평골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은 마을이 필요로 하는 기반과 생활편의 시설을 조성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9억 5000만원을 투입해 마을광장 조성, 담장 정비, 마을안길 정비, 경로당 리모델링 등 정주환경 개선을 종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게 된 가장 큰 요인으로는 미암3리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꼽힌다. 추진위원회는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마을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시설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26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노사안정 정책포럼’을 열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구조 변화와 지역 내 다양한 노사관계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노사민정 관계자, 실무협의회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새로운 노동정책을 제시하고 진행하는 중앙정부의 사업 내용 소개와 지역의 고용·노동·일자리·노사관계 안정 등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충주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별 분석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져 포럼 효율성의 높이고, 동시에 중장기적 노사민정 사업을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번 포럼 결과를 토대로 ▲노사관계 안정사업 추진 및 방향성 마련 ▲취약계층 노동자에 대한 지원책 ▲지역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일터 조성 ▲청·장년층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건설적인 노사관계가 기업투자와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26일 제338회 영동군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군의 위상과 가능성을 전국에 알렸으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영동의 새로운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2026년을 “뜻이 있는 곳에 반드시 성공이 있다”는 의미의 ‘유지경성(有志竟成)’ 정신으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과 기반… 군정 전반의 체질 개선 발표 정 군수는 엑스포가 30일간 106만 명이 방문한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마무리되며, 국악의 고장 영동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제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 등 국악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농촌협약 동부권 추가 선정 △몽골 포함 4개국 계절근로자 확대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제2주차장 준공 △청년센터 건립 및 청년농촌보금자리 확충 △청소년 해외연수·영어캠프·온라인 강의 지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동교육도서관과 누리방과후활동서비스센터는 26일 지역 발달장애인의 문화·정보 접근 기회 확대 및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도서관 이용·열람 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 ▲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협력 ▲ 취약계층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 ▲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영동교육도서관에서는 내년부터 누리방과후활동서비스센터와 연계하여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며, 이후 일상 속 도서관 활용 정착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연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여건을 한층 안정적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고, 책과 문화 경험을 나누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넓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다양한 독서·문화 요구를 살피며 누구에게나 열린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지난 25일 저녁 충주시청년센터에서 열린 ‘북부권 찾아가는 청년센터-청년스케치(청년의 길 위에 오늘을 그리다)’가 북부권 청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충북청년희망센터, 충주시청년센터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행사는 지난 10월 문을 연 충주시청년센터를 기념하고, 북부권 청년들과의 소통·교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늘의 청년을 함께 이야기하고 내일의 가능성을 그려본다’는 취지를 담았다. 간담회에는 충주, 제천, 단양 청년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충청북도와 충북청년희망센터의 주요 청년 지원 정책을 듣고, ▲지역 내 청년정책 인지도 제고 ▲서비스 접근성 개선 ▲신규사업 발굴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주거·일자리·문화 환경 등 청년층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중심으로 실질적 개선 방향을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스케치 클래스(Sketch Class)’에서는 자기개발 유튜버 드로우앤드류 강사가 '2026, 나를 성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5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진행됐으며, ▲민원 환경 개선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활동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졌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여러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국민신문고 국민 참여 반영 노력도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우수기관 선정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전병일 교육장은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성과를 밑거름 삼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현장 중심 민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보은교육지원청이 ‘어울림 보은교육’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해 온 노력이 실질적 성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