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서귀포시 남원읍 예촌작은도서관에서 지역주민 12명을 대상으로‘마을을 담은 작은도서관–식물 정밀화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협력하여 농어촌 지역주민이 책과 예술 활동을 함께 경험함으로써 지역 내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보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구성되며 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과 꽃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 질감과 형태를 그림으로 정교하게 표현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5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도서 ‘꽃이 주는 선물’을 함께 읽으며 식물 정밀화의 이론과 개념을 익힌 뒤 기초 선 연습과 채색 실습을 통해 꽃 한 송이를 완성하고 식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참가자들은 이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물 관찰 방법(수선화 그리기) ▲식물의 질감과 명암 표현법(자목련 그리기) ▲식물의 세부 형태 표현법(나리과 식물 그리기) 등 단계별 실습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자연 친화적 감수성도 함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한의약연구원은 3월 6일 JDC 스마트빌딩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마음 나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와 제주한의약연구원 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원 주요 사업과 제주 한의약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과 연구원 임직원, 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오 지사는 국내 최초 '귤피 소재'의 식약처 기능성 원료 등록과 세계 최초 '폐섬유화 작용기전' 규명이라는 쾌거를 거둔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번 성과는 제주 과학기술의 저력을 증명한 사례"라며, 연구진의 끊임없는 도전이 지역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특히 연구원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도민 건강성 증진 및 제주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연구실에서 탄생한 우수 성과가 학술적 결과물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서울 강서구 탐라영재관에서 ‘2026년 탐라영재관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제주 출신 대학생 228명의 출발을 격려했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와 입주생 등 2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입주 초기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도외 제주 청년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입주 학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사회 진행까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관장 인사말에 이어 오영훈 도지사와 탐라영재관 멘토, 제주 출신 홍보대사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한국사학진흥재단 차명돈 대표이사의 축사와 영재관 생활수칙·시설 이용 안내도 이어졌다. 2부는 진명기 부지사가 깜짝 손님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 바란다, 톡!톡!’ 시간으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제주청년보장제, 청년 플랫폼 등 주요 청년정책에 관한 질문과 청년 홍보대사(앰배서더) 운영 제안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수도권에서 학업 중인 20대 학생들을 위한 제주 선배들의 조언도 함께 오갔다. 행사에서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허영길)는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에 참여할 농업인을 4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2026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사고, 질병, 부상, 사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함으로써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농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농작업장, 농로 등의 위험 사항 확인 및 개선 △농업기계, 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 점검 및 지도 △농작업 소음, 진동, 농약 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농작업 재해 예방 방법 및 개인보호구 활용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컨설팅 참여 농가에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농작업 안전보호 물품을 무상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제주농업기술센터 관내(제주시 동 지역, 애월읍, 조천읍) 농업경영주 110농가이다. 선정 우선순위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막아온 구조적 걸림돌이 제거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상급종합병원 평가협의회가 지난달 제주를 서울 진료권역에서 분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지정 시 서울권역에서 분리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보건복지부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앞두고 진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존 11개였던 진료권역을 14개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연구 결과, 기존 11개였던 상급종합병원 진료권역은 ▲제주권 ▲인천권 ▲충남권(기존 충남권 → 충남 서부권, 충남 동부권) 등을 추가해 14개 권역으로 확대 개편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제안이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에서 제주 진료권역을 분리하기로 의결했으며, 상반기 중 고시 개정을 예고할 계획이다. 그동안 제주는 서울권역으로 분류돼 서울 대형병원들과 같은 조건으로 평가를 받아야 했다. 제5기 지정 당시 제주대학교병원이 신청했지만 지정받지 못한 것도 이 구조와 무관하지 않다. 권역이 분리되면 도내 병원들은 제주권 안에서만 평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 아카데미’5강을 운영했다. 의정 아카데미 5강은 고미현 세무법인 다솔T&C 제주본부장과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장의 강연이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고미현 세무법인 다솔T&C 제주본부장이 ‘일상 속 세금이야기’를 주제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무 상식을 일상적인 사례에 접목하여 풀이함으로써 도민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장이 ‘지역갈등의 이해와 해결, 지역리더의 역할과 소통법’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강 원장은 지역 내 찬반 대립 상황에서 리더가 갖춰야 할 태도로 ‘상호 인정과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꼽았다. 특히 원효대사의 ‘불위피정 불위도리(不違彼情 不違道理)”의 정신을 인용하며, “갈등 해결의 핵심은 상대의 정서를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강조해 수강생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상봉 의장은 “이번 강좌가 도민들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일 오후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중동 상황에 따른 제주지역 상황 점검 및 대응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경제활력국‧혁신산업국‧관광교류국 등 도 관련 부서와 함께 한국은행 제주본부, 한국가스공사, 전력거래소,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여성경제인협회, 석유업체(SK에너지), LPG업체(천마) 등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중동 위기 동향과 정부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제주지역 경제와 물가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제주도는 물가 상승에 대비해 5일부터 ‘특별 물가안정대책 상황실’을 가동했다. 물가조사 횟수를 기존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는 등 가격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격담합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중동 상황과 관련해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전담 창구는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이다. 도내 유류와 가스 비축 현황 등 에너지 수급 상황도 점검했다. 가격 급등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방안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제주 RISE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제주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과 연계하여 지역 산업의 변화를 선도할 핵심 리더 양성을 위해'AI·디지털자산 최고위과정 2기'를 운영하며, 오는 3월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AI·디지털자산 최고위과정’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등 첨단기술의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과정으로,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등 2026년 최신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총 15강좌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미래산업의 재구성 ▲디지털금융과 토큰경제 ▲AI 패러다임과 미래 규범 등을 주제로 리더가 반드시 알아야 할 차세대 기술에 대한 특강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실습 과정과 네트워킹 행사의 병행운영을 통해 수강생 간 상호 협력과 지역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할 핵심 리더로서의 실질적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AI·디지털자산 최고위과정 2기'는 3월 3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제주대학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3월 10일 오전 10시 서귀포문화예술센터(서귀포시 홍중로 33)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산남지역 문화예술 지원 기능을 전담하는 거점 체계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문화예술센터는 산남지역 예술 현장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기반 문화예술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 완화하고 예술인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개소식 행사는 ▲식전공연 ▲센터 개소 경과보고 ▲현판 제막 행사 ▲지역 예술인 차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서귀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골든 브라스 앙상블’이 맡는다.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센터 개소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차담회에서는 서귀포 지역 예술인들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재단은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윤 재단 이사장은 “서귀포문화예술센터는 서귀포 지역 예술 현장과의 소통과 지원 기능을 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6일 오영훈 지사 주재로 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기관·단체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범 4·3유족회장, 양성홍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도 실·국장, 행정시, 도 교육청, 4·3 관련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월부터 이들 기관·단체로 구성된 전담 조직(TF)을 운영하며 추념식 세부 실행계획을 협의해오고 있다. 올해 추념식은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자리인 동시에, 4·3의 교훈을 현재와 미래의 평화·인권 의제로 계승하는 데 무게를 뒀다. 슬로건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는 4·3의 비극적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평화의 의미로 승화하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기록물을 통해 진실과 인권의 가치를 세계와 미래세대에 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청년·어린이합창단의 무대 참여, 추념광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화폐 탐나는전에 인공지능(AI)․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경제 정책 도구로 고도화하기 위한 도민․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도는 6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에서 ‘탐나는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도민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2020년 11월 첫 발행 이후 처음 마련된 공개 논의의 장으로, 탐나는전의 운영 고도화와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준호 제주도 정책자문위원은 ‘탐나는전, 인공지능(AI)을 만나다’를 통해 탐나는전이 결제 수단만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 스마트 경제 정책 도구로 진화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결제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면 지역경제 흐름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부정사용 탐지 인공지능 도입 △관광 환류 모델 구축 등 5대 혁신 과제를 제안했다. 토론에서는 탐나는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계층별 차등 인센티브 설계 △관광산업 연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생애주기별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일 도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83명에서 0.87명(잠정치)으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 반등함에 따라 인구정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7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132개 사업에 4,150억 원을 투입하며, 제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2025~2029)의 3대 전략인 ▲친환경 신산업 일자리 기반 구축 ▲제주형 생활인구 선순환 생태계 구축 ▲수요탄력적 정주인구 지원체제 구축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시행계획은 『2025 제주의 사회지표』에서 도민이 우선 추진을 원한 청년 일자리, 촘촘한 복지, 보건·안전 분야 정책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인구 변동과 디지털·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발굴에도 주력한다. 지난해 제주도는 미래산업과 지역사회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항공우주산업 거점 조성, 그린수소 생산 실증 등 신산업 일자리를 지속 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5일 제주자치경찰단 기마경찰대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 명예기마대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현장위원회 일정으로, 박영부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경찰위원들은 현장 경찰관, 명예기마대원 등과 업무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기마경찰대 운영 전반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2년 3월 창설된 제주자치경찰 기마경찰대는 현재 한라마 등 말 11필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 기마 순찰을 비롯해 지역 축제 지원, 어린이·장애인 승마체험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주민 밀착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영부 위원장은 “말의 고장인 제주의 특성을 살린 기마경찰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를 정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예방교육과 전문상담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6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으로, 3월부터 연중 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이용 시간이 늘면서 아동·청소년은 물론 성인과 고령층까지 디지털 과의존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학업 집중력 저하, 가족 간 갈등, 수면 부족 등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기 예방과 전문 상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6일 오전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 상담사 등 전문인력 12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전문인력은 사전교육을 거쳐 도내 학교, 기관, 가정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예방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 목표는 도민 1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과 34가정에 대한 맞춤형 가정방문 상담이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거주 외국인의 한국어 소통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3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10주간 영어교육도시사무소(대정읍 에듀시티로 86)에서 진행된다. 기초부터 고급까지 총 7개 강좌로 구성해 기초 2과정, 초급 2과정, 중급 1과정, 중상급 1과정, 고급 1과정으로 운영한다. 시간대도 과정별로 달리 편성해 참가자가 생활 일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받으며, 과정별 15명 선착순이다.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별도)이고, 1인당 최대 2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제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이어온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15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류일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