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10시 센터 교육장과 사랑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사랑의 수제케이크 및 간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활동에는 가족봉사단을 비롯해 ▲밑반찬을 만들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아이생각팀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점검을 하는 마을공감팀 ▲탄소중립 미션수행을 하는 탄소중립팀이 함께 모여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전문베이커리 강사와 함께 케이크와 오란다를 만들고, 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새겨 포장했다. 만들어진 선물 세트는 가족봉사단이 직접 11개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센터 관계자는“지역사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빚은 달콤한 케이크와 간식이 아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주로 동절기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전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면역력이 약한 1세 미만 영아에게는 폐렴, 하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며, 천식 등 기저질환이 있는 노령층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의 기침,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접촉한 뒤 눈·코·입 등을 만질 때 쉽게 감염된다. 보건소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최소화 ▲장난감, 식기 등 공동 사용 물건 자주 소독하기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계층이 모여 있는 집단 생활시설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보건소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명의특강 ‘치매를 말하다’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해 이은아 해븐리병원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치매에 관한 궁금증 해소!’라는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는 ▲치매의 진단 방법 ▲치매의 증상 ▲치매의 종류 ▲치매 치료 및 치매 예방법 등의 내용이 전달됐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으며,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진행된 명의특강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 한 공개 강의로 진행됐으며,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 4개 사업에 국비 144억 원(총사업비 37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등 주요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되면서, 지역 과수·원예 분야의 스마트농업 전환과 유통 안정화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2025~2027년 사업에 양구군이 선정된 데 이어, 내년 2026~2028년 사업에는 도내 4개 시군(원주·태백·정선·철원)이 전국 최다로 선정됐다. 과원 생산 기반 정비, 내재해형 품종 도입, 재해 예방 시설구축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과 원격·자동화 장비를 적용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높이는 첨단 과수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83억 원(국비 57억 원)으로 3년간 추진된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횡성군)은 2026년~2028년까지 총 35억 원(국비 25억 원)이 투입돼 노후 원예시설 개보수와 스마트 시설현대화가 추진되고, 채소류 출하조절시설(평창군) 사업은 2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 청주학연구센터는 청주지역학 연구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청주학연구 테마회의’를 개최했다. 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테마회의에는 지역학을 연구하는 지역 내․외 연구자 및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지난 10일 ‘지역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 지역연구센터의 역할과 의의’를 시작으로 지난 12일 2차 테마회의 ‘청주의 숨은 이야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청주의 역사, 문화 자원을 관광교육 콘텐츠로 확장할 전략 모색’, 15일 3차 테마회의 ‘문화와 창의력을 통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유네스코창의도시로서 청주의 문화적 가치 창출과 지역 정체성 수립 발전 모델 논의’가 진행됐다. 청주학연구센터는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 인물, 생활사를 체계적으로 연구·조사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풀어 지역의 정체성을 도시 발전 전략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 9월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테마회의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지역학’ 연구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은 “청주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청주시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을 근거로 16개 이행항목에 대한 점검평가와 향후 대책을 협의했다. 시는 2026년부터 전국 최상위 수준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기 위해서 올해 하반기에는 안전 및 보건관리자를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증원하는 등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도급․용역․위탁사업 부서 방문 컨설팅 실시(80개 부서, 1천900개 사업) △중대재해 다발 5개 작업 안전점검 실시(고소‧미화‧중장비‧밀폐‧벌목 등 491개 작업) △중대시민재해 예방 실무자협의회 구성․운영(10개과 18개팀 36명) △재난안전실 팀장단 인명피해예방 합동점검 실시(재난안전법 이행체계 등)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와 산재사망사고 감축 업무 협약 및 합동 현장점검 등 하반기 신규 안전 강화 시책을 추진했다. 이범석 시장은 “사고는 결국 현장에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작업 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서부지사 △충청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기관(단체)과 오창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 안전·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치매관리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치매 친화 환경 조성 방안 △2026년 사업계획과 협업 과제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5일 보건의료재난 대응 등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23년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이어진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 대응 기간에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공의료기관에 수여됐다. 서원보건소는 해당 기간에 비상진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보건의료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켜온 직원들의 노력이 이번 표창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내수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용자들에게 휴식과 위안을 전하고자 오는 20일 도서관에서 작은 음악회 ‘도서관에 울리는 크리스마스 종소리’를 운영한다. 이번 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보컬, 색소폰, 피아노,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연주팀이 선보인다. ‘White Christmas’,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친숙한 크리스마스 음악을 재즈 스타일로 연주할 계획이다. 청주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캐럴이 도서관에 울려 퍼지며 이용자들에게 짧은 휴식과 감성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이 계절의 흐름을 함께 느끼는 일상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자, 지역아동센터 전문가, 시설장, 아동복지 분야 민간위원 등 총 9명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의 2025년 운영현황과 주요사업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와 함께 2026년 야간연장돌봄 및 프로그램 다양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센터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아이들이 더 풍성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경미 위원장은 “아동 한 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시도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협력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 여건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15일 연말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오근영 본부장, 한봉수 차장, 그리고 청주산림조합 조명연 조합장이 참석했다. 충북지역본부는 지역 맞춤형 산림육성과 푸른 숲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면서, 동시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잊지 않고 있다. 오근영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 청주시의 복지 정책에 함께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겨울철에 소중한 성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는 시민 모두가 소외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국도대체우회도로 3순환로 중 청원구 내수읍 국동리에 위치한 국동교차로의 청주·보은 방향 연결로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국동교차로 보은·청주 방향 연결로(Ramp-G, H) 공사는 청주시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각각 50% 부담, 총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약 1년 8개월 만에 완공했다. 이로써 국동교차로는 증평·청주·보은 등 모든 방향으로 입체 연결이 가능해져 3순환로 순환기능이 완성됐다. 교차로 통행안전이 크게 향상된 것은 물론 상리교차로~용정교차로 구간 이동거리는 약 3.0km, 주행시간은 약 7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주 시내로 유입되는 교통량이 분산돼 도심 교통 혼잡 완화 효과가 나타나고, 지역 간 이동성과 도심 접근성이 개선돼 국도 본연의 간선 기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해 3순환로 전 구간 개통으로 ‘청주 생활권 25분 시대’를 열었고, 국동교차로 연결로 개통으로 그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전 부서에 “결혼·출산·보육 정책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올해 11월까지 청주시 출생아 수가 5천24명을 기록, 4년 만에 5천명을 넘어선 통계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해 그는 “기업투자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보육 정책 지원이 시너지를 내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이 실제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인구 증가세가 지속되고, 나아가 더욱 시 전반에 활력이 붙을 수 있도록 시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 안전과 편의에 대한 사항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연말 잦은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과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무리한 공사는 지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번 주 개장 예정인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12.20.)과 무심천 얼음썰매장(12.17.)과 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2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오륙도문학 제33회 출판기념회 및 제19회 오륙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문화원과 남구문인협회(회장 하빈)가 주관했으며, 지역 문인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남구 문학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오륙도문학』은 지역 문인들의 창작 작품을 수록한 문학지로, 남구를 대표하는 문학 기록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제33호에 수록된 주요 작품이 소개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오륙도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송순임 시인, 본상에 최인숙 시인, 작가상에 주철민 시인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높이 평가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오륙도문학』은 지역 문학의 가치를 꾸준히 기록하고 확산시켜 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문학 창작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문학상 심사평 발표를 비롯해 시상, 수상소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옥스퍼드어린이집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1월 21일 '옥스퍼드 별빛 야시장' 자체행사에서 어린이집 교사 및 학부모, 원생들의 소중한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해 얻은 행사 수익과 야시장 먹거리 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손미주 옥스퍼드어린이집 원장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나눔의 뜻을 함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라며,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을 보낼 수 있어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종 정관읍장은“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옥스퍼드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정관읍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