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5년 4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비자림로 확장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고, 준공까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강력히 당부했다. 김기환 의원은 “비자림로 확장사업은 2016년 도로구역 결정 고시 이후 2018년 착공됐지만, 삼나무 벌목 논란, 경관 훼손 우려 등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며 사업이 장기화됐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은 7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제는 확실한 마무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비자림로 사업 관련 예산으로 28억 4천 7백만 원이 반영됐으며, 총 사업비는 당초 242억 원에서 294억 원으로 약 52억 원, 비율로는 약 22% 증가한 상태다. 이에 대해 김기환 의원은 “사업 지연, 환경부 협의 이행 용역, 지반개량, 위험구간 가드레일 설치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겠지만, 더 이상의 증액 사유는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5년 4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나아가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하루 대중교통 무료운영을 도입하자는 제안을 통해 제주형 교통복지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기환 의원은 “1월부터 시행중인 어린이 요금 무료화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데 이어, 청소년까지 혜택을 확대하는 정책이 조속히 시행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도 교육청과 협의 중인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는 오는 8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교통복지는 단순한 요금 감면이 아닌, 일상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며,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대중교통 요금을 하루 무료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기환 의원은 “광주광역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모든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광주광역시 5·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 35교(초 19, 중 14, 고 2)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는 2교 이상 제주형 자율학교 간, 제주형 자율학교-일반학교(도내외, 해외) 또는 지역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특색교육과정 일부를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번 선정된 학교들은 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제주형 자율학교 간, 또는 도내·도외·해외 학교와 함께 학년(교과)별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협력이 필요한 단원(차시)을 추출하여 공동으로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활동 등을 진행한다. 2교 이상 제주형 자율학교와 연계하여 △초등 4학년 사회과 교육과정 지역 탐방 체험학습 △작은학교 간 융합교육 및 체육 공동수업, 마을교육 프로젝트 ‘세밀화로 표현하는 우리 마을’, 락밴드 연합공연으로 공동문화예술 체험하기 △제주이해교육‘제주를 품고 세계를 보다’△독서 연계 비경쟁 토론 프로그램 및 저자와의 만남 ‘청소년이 세상을 바꾼다’등 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동거부부 행복 결혼식’의 주인공이 될 5쌍을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결혼식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제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및 다문화 동거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예식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혼인신고 후 제주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동거부부이며, 올해 행복 결혼식은 6월 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의 주인공이 되길 희망하는 부부는 4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제주시 여성가족과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신청 가구의 경제 수준, 혼인 기간, 자녀 수 등의 종합 심사를 거쳐 5월 초에 최종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인공에게는 웨딩홀 대여와 함께 드레스 및 턱시도, 메이크업, 부케, 사진 앨범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내실 있는 결혼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1984년 이래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동거부부 행복 결혼식에는 총 594쌍이 참여한 바 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14회 우도소라축제가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우도 천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시 우도면연합청년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특산물인 뿔소라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정우도의 먹거리와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우도소라축제는 지난 2월 축제의 다채로움과 우수성이 검증되어 2025년 제주도 지정 축제 지역 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우도면연합청년회는 최우수 축제 선정을 기념하고 우도를 더욱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1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인스타그램 릴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우도청년회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우도를 배경으로 한 영상을 업로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2040 플라스틱ZERO 청정 우도’ 실현을 위해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한편,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26일 오후 2시 우도봉 플로깅과 27일 오전 10시 마을안길 플로깅도 진행한다. 플로깅 행사 참여자에게는 축제장 향토음식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잔치국수 상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4월 18일, 관람객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드론비행 연출에 따른 일시적 차량 통행 및 보행 통제를 실시한다. 드론 연출로 인해 종합경기장 내 총 946면의 주차면 중 455면의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제주시는 개회식장 인근에 총 502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시주차장은 아젠토피오레 메인 주차장(150면, 서광로 112), 아젠토피오레 임시 주차장(100면, 동성길 13), 제주보건소 공영주차장(122면, 도남동 574-3), 시민복지타운 주차장(100면, 도남동 661), KBS 북측도로 노상 주차(30면, 도남동 1058) 등이다. 드론 연출은 4월 18일 저녁 8시 5분부터 약 10분간 진행되며, 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17일 리허설과 18일 본행사 양일 모두 저녁 7시 35분부터 8시 15분까지 종합경기장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 주차, 보행이 통제된다. 아울러, 교통 및 주차 통제를 위해 자치경찰단 13명, 주차관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종합민원실을 찾는 신혼부부와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에 새 단장한 포토존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제목‘폭싹 속았수다’를 활용하여‘폭삭 속았수다’라는 이름을 내걸었다. 또한, 봄을 맞아 다채로운 봄꽃을 조화롭게 배치해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제주만의 지역성과 특별함을 전달하는 포토 스팟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와 민원실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고, SNS를 통해 감동을 공유하고 있다.특히,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현재 혼인신고 접수 건수는 571건으로 월평균 170건 이상이며, 100쌍 이상의 신혼부부가 포토존을 이용하고 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혼인신고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인 만큼 그 기억이 더욱 특별하게 남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세심한 민원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경남 위원장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제주시협의체 2024년 운영 지원 결과 공유, 2025년 운영 지원 안내, 제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과 배분 안내 등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연계·협력 및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읍면동 협의체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제주시의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통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지역복지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574명의 위원이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복지사각지대 2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 평생학습관 소속 학습 동아리 회원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평생학습 동아리’가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평생학습관 개설 강좌를 수료한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재능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40여 회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2,600여 명의 제주시민에게 나눔을 실천했고, 올해에도 7개 동아리 150여 명이 정기 모임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제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홈패션 및 바느질 수선 봉사를 하는 ‘맹글젠’을 비롯해, 포크기타 분야의 ‘끌림소리’·‘너나들이’, 타로 상담을 진행하는 ‘타로로’ 동아리를 운영하여 경로당 등 현장에서 소통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특히, ‘제주강사네’동아리는 강의 기획과 강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대회 본선 진출, 2024년 도 평생학습 경연대회 특별상 수상 등 우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상속으로 발생하는 취득세 신고 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납부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속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르면, 상속인은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상속인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거나 상속 부동산이 있는지 모르는 상속인들이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못해 무신고 가산세(취득세 20%)와 납부 지연 가산세(1일 0.022%)를 부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취득세 신고 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여, 기한 내 신고·납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상속 취득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관리로 기한 내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과세 예고 후 직권으로 부과하여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누락되는 세원을 방지함으로써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황태훈 세무과장은 “상속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교직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학교에서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충동성‧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및 사례 전문가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인 김희진 영남Wee센터 부센터장을 초청해‘교실 속 학생 사례로 살펴보는 교사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통해 김희진 부센터장은 학년별·학교급별 높은 빈도의 정서적 어려움(충동성·우울·불안)에 대해 학생, 교사, 보호자, 학교 분위기 영역으로 구분하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활용도 높은 실제적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교직원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교육감실에서 2024년 지역업체 우선구매 최우수기관과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최우수기관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모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역업체 우선 구매율이 가장 높은 새서귀초등학교, 애월중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가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지역업체 우선구매 우수기관 포상은 도내 교육기관의 지역업체 우선구매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고 올해에는 최우수기관(초 1개교, 중 1개교, 고 1개교)과 우수기관(초 10개교, 중 2개교, 고 1개교, 직속기관 1곳)을 각각 선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책무”라며“우수기관을 선정과 포상을 통해 지역업체 우선구매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16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작은 사랑의 씨앗’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작은 사랑의 씨앗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과 도내 기업 및 독지가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성금이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춘 회장은“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성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조리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재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조리 자격증 취득 아카데미(필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조리사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이론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참여 인원을 제한하여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책임감을 높이고자 운영된다. 또한 이번 필기 교육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상시) 필기시험 일정에 맞춰 식품위생 등 조리 기초이론과 종목별 조리실무를 교육, 학생들이 자격시험에 원활히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능력을 키우고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오는 11월 21일까지 도내 작은학교와 원도심학교 32학급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언플러그드(unplugged)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퓨터 없이도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언플러그드(unplugged)’교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체험 교구를 지원하여 학급 단위로 150분 집중시간(블록타임) 수업이 컴퓨터 없이도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어 정보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언플러그드 1 프로그램은 순차와 반복 등 알고리즘의 절차적 사고 과정을 이해하고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 중심의 수업이다. 또한 언플러그드 2 프로그램은 교구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의 기계학습 원리 중 하나인 의사결정 트리 분류 모델을 체험하며 인공지능(AI)의 작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