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건강한 노년을 위한 틀니 강연회와 칫솔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 특강으로 준비한 틀니 강연회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서구보건소 건강프로그램실(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는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박광식 교수가 강사로 나서 ‘틀니 관리 이렇게 하세요’를 주제로 틀니 사용 시 주의 사항과 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자에게는 전문가 틀니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구보건소는 6월 한 달간 올바른 양치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헌 칫솔 줄게~ 새 칫솔 다오!”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서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 칫솔과 신분증을 지참해 서구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1인당 새 칫솔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칫솔은 3개월마다 교체하고, 증상이 없어도 매년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구강 건강을 관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구보건소는 구강질환 예방 교육과 불소 양치 용액 제공을 통해 구민들의 구강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구청 발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2025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서구 유스드림센터(Youth Dream Center) 건립 공사 현장, 제5노인복지관 건립 공사 현장을 포함한 서구청 발주 공사 현장 6개소에서 실시됐다. 서구청 공무원 및 현장 근로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중대산업재해 ZERO, 안전한 서구 만들기”를 표어로, 작업 전 안전 점검의 중요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에 관해 홍보했다. 또한 해당 부서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각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작은 실천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청이 저소득 가정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청소년의 학업 동기부여를 위해 'Fun! Fun! 퍼니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Fun! Fun! 퍼니쳐'사업은 서구청 후원 사업인 “행복 서구 희망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의 아동·청소년에게 학습용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업 능률을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40가구를 선정하여 40만 원 상당의 책상과 의자를 지원한다. 이 중 15만 원 상당의 의자는 지난해 9월 서구청과 협약을 맺은 우드스틸사무용가구(대표 이택재)에서 후원한 물품이다. 내당동의 한 어머니는“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책상이 없어 엎드려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늘 마음이 아팠는데, 새 책상과 의자에 앉아 이제는 아이가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2일,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사)누구나햇빛발전,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임대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 구축‧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이행과 ESG 경영 실현을 위한 공공-민간 협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더불어 발전수익을 활용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다. ‘공유햇빛발전소’는 공사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 유휴부지에 시민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수익 일부를 임대주택 입주민 주거비 절감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르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임대주택 유휴공간 제공 및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에너지공단은 햇빛발전소 설치운영 지원 및 에너지 관련 인증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누구나햇빛발전과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태양광 설비 설치 및 관리 등 발전소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연간 약131Mwh의 전력 생산으로 약56t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되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운영하는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5월 23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과 창의적 인재 육성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주민 중심의 문화·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물빛서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 중심지로서의 기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협력 △각종 프로그램 인력풀 공동 활용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교육 특강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대구혁신도시의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두 기관이 뜻을 모아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방치로 인한 악취 유발과 도시미관 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 최초로 업소용 수거용기 실명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식물쓰레기 문전 수거 시행 이후, 일부 업소에서 수거용기를 거리 등에 방치하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수거용기의 소유주를 특정하기 어려워 행정적 지도·단속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북구청은 배출자의 책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실명제’를 도입하고,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명과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는 실명제 스티커를 배부·부착할 계획이다. 실명제 스티커는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재질로 제작되며, 수거원이 음식물쓰레기 수거 시 일괄 배부한다. 업소는 스티커를 받은 후, 의무는 아니지만, 자율적으로 상호명과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실명제 도입은 단순한 스티커 부착을 넘어, 책임 있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문화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 도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DGIST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농촌 지역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 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청년 세대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봉사활동이다. 참여한 대학생들은 마늘을 수확하고 다듬는 등의 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활동 후에는 농가 어르신들과 함께 간식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세대 간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참여한 대학생들은 “몸은 힘들었지만 농촌의 현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진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노동 지원을 넘어, 도시 청년의 지역사회 이해 증진, 세대 간 유대감 형성, 지역 공동체 연대 강화 등 다양한 가치가 실현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송종구 센터장은 “청년 세대의 자원봉사 참여는 지역과 세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스마트공장 시대를 이끌 기술 인재 양성이 달성군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달성군은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와 함께 5월 26일, ‘스마트팩토리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달성군은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화가 진행 중인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전문 기술 인력을 길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과정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 17명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최근, 스마트공장 확산에 따라 설비보전기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의 선임이 의무화되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은 수요를 반영해 실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스마트설비(로봇) 진단 △MES 실무 △설비보전 실무(용접) △PLC 제어 실습 △전기 실무 등, 총 310시간에 걸친 실무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2025년 3월~5월간 3차례 진행된 “천문대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천문대 가족캠프”는 2025년부터 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과학관 내 천문대와 강의실, 전시관, 숙소 등 시설을 활용하여 1박 2일 동안 다양한 과학기술 주제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첫 가족캠프는 3월에 천체관측을 주제로 망원경 설치 및 조작 실습, 망원경 만들기, 망원경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망원경과 우주와 천체의 진화에 대해 깊이 탐구해보았다. 4월에는 식목일을 맞아 식목일 기념 화분 만들기, 우주환경에서의 식물 성장과 테라포밍 등 식물 관련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5월은 가정의달을 기념하여 천체투영관 관람, 천체관측 뿐만 아니라 가족 퀴즈대회, 전시관 보물찾기와 같은 가족 단위의 게임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가족들이 함께 과학을 즐기면서 공부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1박 2일 동안 가족들과 추억도 쌓고 과학에 대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24일, 신천둔치 좌안 동신교 상류 논·둠벙 일대에서 ‘신천둔치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천둔치의 친환경 생태공간을 활용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업 문화를 어린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해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농업의 의미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 체험은 신천 논둠벙에서 진행됐으며, 대구농업기술센터 소속 도시농업관리사 2명이 현장에 함께해 기술 지도와 안전 관리를 맡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은 “도심에서 이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자연 속에서의 농업 체험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천의 생태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농업 현장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오후 2시~오후 4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농작업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365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 농업인 안전리더를 위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농작업 안전 시범사업 단체인 ‘대구복숭아연구회원’ 및 ‘대구팔공산토마토작목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차 심화되는 이상기후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대책 및 안전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고령 및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들이 온열질환 발생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실습을 현장에서 진행하여 농업인 스스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을 맞아 레지오넬라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을 검사한다. 이번 검사는 6월부터 종합병원, 요양병원, 숙박시설, 대형건물, 백화점 및 쇼핑센터 등의 냉각탑,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7월부터 9월까지는 냉각탑수와 분수대를 집중적으로 검사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냉각탑수, 대중목욕탕의 욕조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물속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면서 감염되는 호흡기질환이다. 증상은 독감이나 폐렴과 유사하며, 대부분 산발적으로 발생하지만, 여름철과 초가을에는 집단발생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시·구·군 공중위생 부서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냉각탑과 급수시설 등 총 665건을 검사한 결과 9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해당 시설에 대한 소독과 재검사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졌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레지오넬라증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도축장 특별위생관리 강화 기간’으로 운영하며 중점 관리에 돌입한다. 고온다습한 하절기는 병원성 미생물 번식과 식육 변질 우려가 커 축산식품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구원은 이 기간 동안 수의직 공무원인 검사관을 통해 관내 2개 도축장의 도축 전 과정(전, 중, 후) 작업장 위생점검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고, 식육 내 유해물질(항생제 등) 잔류 검사와 살모넬라 등 미생물 검사도 확대 시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점검 및 정밀검사 결과 기준 위반 시, 도축장 위생 감독을 한층 강화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해 부적합 축산물의 시중 유통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소 1만 7천 마리, 돼지 31만 6천 마리, 닭 1,621만 마리에 대한 식용 적합성 검사를 완료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힘썼다. 이 과정에서 미생물 검사 3,615건과 잔류물질 검사 925건을 실시했으며, 특히 식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청각실에서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및 예비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 수업: 우리 아이 자존감에 날개 달기’를 주제로 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통해 자녀의 건강한 자존감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대구대학교 유아교육과 장혜진 교수가 ▲자존감, 인생을 바꾸는 마음의 힘,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말, ▲긍정적인 양육 태도와 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강연 참여자 전원에게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대화법이 담긴 부모 교육 도서‘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을 제공했다. 장윤정 원장은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존중은 자녀의 자존감 발달에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이번 교육이 영유아의 건강한 자아 형성과 자존감 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독서의 일상화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열어가는 대구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내 손의 책, 내 삶의 힘’슬로건 아래 독서 실천 3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실천 3운동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및 통합적 읽기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천하기’라는 세 가지 실천 방향을 담고 있다. ‘매일 읽는다.’는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 독서 10분, 매일 일정 시간 책 읽는 습관 형성하기, 지속적으로 책과 만나는 횟수 늘리기 등, ‘함께 나눈다.’는 독서공동체 조성을 위해 읽은 책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록으로 남기기, 가족·친구·동료와 함께하는 독서 동아리 활동하기, 다양한 방법으로 읽은 책에 대해 나누기 등, ‘삶에 실천한다.’는 더 좋은 삶을 위한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책에서 배운 지식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나만의 방법 찾기, 더 좋은 삶을 위한 집·학교·마을 공동체 만들기 실천 운동 참여하기 등의 독서 실천 운동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 실천 3운동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