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년간 답보상태인 해상관광 교통수단 도입의 추진실태를 지적하며, 보여주기식 행정을 중단하고 실효성 있는 해양관광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전원석 의원은 부산이 지역별 해양관광객 수는 전국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1인당 지출액은 순위권 밖이라며, 이는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아 결국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 의원은 해상관광 교통수단 도입 사업이 수년째 지연되고 있는 실태를 집중적으로 언급했다. 부산시는 2020년부터 수륙양용 투어버스·해상택시·해상버스 등 새로운 해상관광 교통수단 도입을 추진해왔으나, - 수륙양용 투어버스는 2021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법적 분쟁으로 표류 하다 올 하반기 겨우 시범운행 예정이며, - 해상택시는 사업자 포기와 인허가 지연으로 2024년 운행계획 무산, 26년 시범운행 예정, - 해상버스는 도입계획조차 불투명해진 상황 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출신의 축구선수 이건희(2006년생, 수원삼성 블루윙즈)가 ‘2025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에 최종 발탁됐다. 이건희 선수는 K리그2 수원삼성 블루윙즈 소속의 오른쪽 풀백 수비수로, 안정적인 수비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 승선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 선수는 지난 6월 고향 서천군을 방문해 서천군유소년FC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안겼다. 이건희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말 서천군 유소년축구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현재의 프로선수로 성장한 서천의 자랑스러운 인재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이건희 선수의 성공 스토리는 서천의 모든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살아 있는 교과서”라며 “앞으로도 서천이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희 선수가 소속된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오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서천군자율방재단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서천군자율방재단 자원봉사단을 비롯하여 총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된 가전제품과 장판, 생활용품을 수거하고 정리했으며, 집기류를 세척하고 집안 내 토사를 제거했다. 또한,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방역 작업을 지원하여, 피해 가정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썼다. 백옥숙 센터장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구 활동으로 지역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철 서천군자율방재단장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협력이 있어 더욱 원활한 복구 작업이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피해 복구 활동을 확대하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사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행사로 ‘아이들과 함께 가는 서천’ 청사 견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서천군정의 실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행정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장항중앙초, 장항초, 한산초, 서도초 등 4개 학교에서 총 120여명의 학생과 인솔교사가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군민 안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의 중요성을 배우고, 도로명주소 만들기 체험을 통해 행정의 기초 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드론 사진 촬영 시연을 관람하며 군정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했으며, 공무원의 역할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으며 공공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환숭 시설정보과장은 “청사 마실 프로젝트는 단순한 청사 견학을 넘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소통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기 서천군 정책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책참여단에는 총 28명이 위촉돼 군정 혁신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정책참여단은 올해 하반기 ▲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 평가 ▲ 군정 자문 ▲ 주요 정책 사후 평가 등 군정 전반에 참여할 계획이다. 임호빈 제2기 정책참여단장은“ 지난 1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한 자세로 단장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참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정책참여단은 공직자와 군민을 잇는 소중한 가교”라며“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서천군이 걸어갈 혁신의 길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정책참여단의 제안과 평가 결과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을 실현하고, 군정 혁신 성과를 군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1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기념식과 생명존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주간재활 회원들이 준비한 국악 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서천노인복지센터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행사장 야외에는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마음안심버스’ ▲아로마 테라피 체험 ▲‘우리동네 마음네컷’ ▲‘꿈앤카페’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군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도왔다. 이어진 생명존중 교육에서는 한국자살예방협회 김중호 강사가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병행돼, 참석자들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자살은 더 이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3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482억원, 특별회계 53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제1회 추경 대비 7.38% 증가한 규모다. 군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과 전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을 적극 활용하고, 일부 자체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역점사업 이행을 비롯해 △미래먹거리(신성장) 사업투자, △20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역경제 회복, △군민 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재난 대비 43억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 지원 172억원, △60세이상 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6.5억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충남 RISE) 26.4억원, △장항항 어촌신활력 19.5억원,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2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경은 군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해, 재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9월 11일 유동 인구가 많은 가정중앙시장역과 정서진중앙시장 일대에서 ‘1365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참여와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그린플래너 봉사단과 일반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내게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소개하고, 자원봉사 신청 및 활동 방법 등을 전달하며 자원봉사 홍보와 더불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제작한 에코백 배부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친환경 실천형 물품으로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동시에 전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와 친환경 실천은 지역사회를 더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2025년 제1차 서구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과 이행사항들을 논의하는 심의·자문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 화학사고 대응계획 변경(안)’과 ‘화학사고 대피소 추가지정(안)’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화학사고 대응계획은 화학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계획이다. 이번 변경(안)에서는 관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수, 화학안전관리 위원회 현황, 관내 화학사고 건수, 방재 장비 보유 현황 등이 현행화됐다. 또한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이 대피할 수 있는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025년~2029년)에 따라 기존 5개소에서 9개소로 추가 지정됐다. 서구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화학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20일, 검단사거리역 광장에서 ‘2025 검단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교부된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추진되며, 문화적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검단 지역의 청년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 퍼레이드로 시작되며, 청년예술인 출연진 등 100여 명이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해 검단사거리역 메인 무대까지 함께 걸을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본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신나는 풍물놀이부터 뮤지컬 버스킹, 코믹 서커스, 전통 마술극,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 테라피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검단 청년 페스타는 청년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 사회 문화를 만들어 가는 행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검단이 청년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으로, 서구는 총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당하동 새별공원(서구 당하동 1308번지)과 아라노을공원(서구 당하동 1272-1번지)에 황토 맨발산책로를 설치했다. 새별공원에는 250m 길이의 황토산책로와 황토볼 체험장 1곳이 마련됐으며, 맨드라미 1만6천 송이가 심어졌다. 또 아라노을공원에는 90m 규모의 황토산책로와 함께 수국 등 꽃나무 600그루가 식재됐다. 두 공원 모두 산책을 마친 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시설이 갖춰졌다. 다만 빗물(우수) 보호를 위해 세족시설에서 비누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음료수 등 이물질도 버릴 수 없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민들이 건강하게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맨발산책로와 같은 공공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난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산업단지, 공장, 주유소, 골프장 등 토양오염 우려 지역 21개소에서 실태조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채취한 토양시료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으며, 오염원 종류에 따라 중금속류·유류·유기용제 등 23개 항목별로 분석될 예정이다. 구는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각 업장의 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를 시행할 것을 알리고, 오염된 토양을 정화·복원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토양오염에 따른 환경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며 “토양오염은 다른 오염에 비해 복구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주기적으로 오염유발 시설을 점검하고 실태조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진행된 실태조사 결과는 추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서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마지막 청년주간을 맞아 ‘서구1939, 흥청망청 주간(week)’ 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들은 ‘청년센터 서구 1939’에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쌓아온 마일리지를, 1인당 최대 4만 점 한도 내로 9월 20일부터 27일 오전 6시까지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지정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오는 20일 토요일 아시아드 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을 원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실물 카드(모바일 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그간 마일리지를 적립하지 못한 청년도, 오는 19일까지 센터를 방문해 사전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6,000점까지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변희문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 회장은 “루원음식문화거리에서 청년들이 즐거운 한 주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상인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청년이 지역 안에서 청년주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지역 상권에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앞두고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용산면과 안양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수리에서는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형농업기계 위주로 예초기와 동력살분무기 등의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를 진행했다. 순회 수리 현장에서는 자가 수리 요령 안내 및 농업기계 안전 취급 교육까지 함께 진행됐다. 서비스 기간 동안 110여대 이상의 농업기계 수리가 완료됐으며, 주로 연료 공급계통의 기화기 정비 및 교환, 점화플러그 교환, 연료호스 교환 등 소모품 교환이 이뤄졌다. 고령 농업인과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우선대상으로 선정하여 농업기계를 점검해 주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의 교통사고 예방 총력대응에 맞춰 농업인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했으며 리플릿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박계현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순회수리와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편의와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건설국·건설본부 소관 위원회 운영 및 사업 추진의 전반적 부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제2회 추경은 12년 만에 실시된 감액 추경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 시리즈’ 예산은 대폭 감액된 반면,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사회복지·과학기술 예산은 증액됐다. 특히 건설국 세출예산이 약 106억 원 줄어들면서 도민 일상과 직결된 건설 사업 축소 우려가 제기됐다. 강 의원은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매년 불용액이 반복되고 올해도 집행률이 25%에 불과하다”며 “2022년 이후 단 한 건도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은 것은 도민 알 권리를 외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해서도 “건설공사 품질과 안전성 제고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집행률이 25%에 불과하고, 지난해에도 1억여 원의 불용액이 발생했다”며 “회의 결과를 단 한 차례도 공개하지 않은 것은 행정 불신을 자초하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