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원한 입주기업 ㈜인트인(대표 김지훈)의 정자분석기가 지난 3월 2등급 IVDR(체외진단의료기기) 유럽 CE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인트인은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며 해외 인허가를 추진해 왔고, CE 인증 평가 기관인 티유브이(TUV)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비로소 협력의 결실을 맺었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과 품질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인트인은 이번 CE 인증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인트인과 ‘오뷰 정자분석기’ 개발을 함께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제품 성능개선, 사용자 피드백, 인허가 자문 등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했고 그 결과 ㈜인트인은 ‘오뷰 정자분석기 프로 버전’의 제품화에 성공, 현재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1등급 제품으로 판매 중이다. 김지훈 ㈜인트인 대표는 “기기센터 연구진이 오랜 기간 다방면으로 지원해주어 이제는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이번 유럽 CE 인증을 계기로 수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은 2025년 4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특별기획전 ‘괴물소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괴물을 통해 시대의 불안과 욕망, 집단의 기억이 형상화되는 과정을 조망하며, 괴물을 인간 감정과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 바라본다. 전시에서는 전통에서 현대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한 괴물 작품을 선보인다. ‘도덕적 경계를 경고하는 괴물’, ‘우리의 내면과 사회를 비추는 괴물’, ‘인간의 행동이 낳은 새로운 위험으로서 괴물’ 등으로 괴물의 다층적인 면을 살펴본다. 전시 전반부에서 고려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괴물 관련 유물 35점이 소개된다. 회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괴물 형상의 의미와 상징을 풀어낸다. ‘삼국사기’, ‘열하일기’ 등 고전 문헌에 기록된 괴물의 모습 또한 함께 소개되며, 선조들의 인식과 상상력 속 괴물의 의미를 다층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법고대(法鼓臺)’(18세기), ‘게발도(揭鉢圖)’(조선), ‘기린도(麒麟圖)’(조선)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희귀 유물들이 공개된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대구 지역사 및 전통공예 관련 중요 유물을 구입해 전시 및 학술연구·교육자료로 널리 활용하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지난 2022년 10월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가 발족하면서 대구 시립 3개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이 통합 운영되면서 대구시 공립박물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나아가 대구시립 종합박물관 건립을 대비해 지역사 관련 유물을 꾸준히 수집해 왔으며 올해도 각 박물관 성격에 맞는 중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먼저 경상감영공원에 위치한 대구근대역사관은 대한제국 이후 대구 관련 자료가 수집 대상이다. 근·현대 대구 사회·경제·문화 관련 가치가 있는 자료와 대구지역 양잠, 제사 등 섬유 관련 자료(1980년 이전), 근·현대 대구지역 은행 관련 자료(1970년 이전) 등을 구입한다. 국립공원 팔공산 기슭에 위치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놋쇠로 만들어진 유물 및 금속공예품 가운데 50년 이상 경과한 유물을 수집한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10일, 갑질 행위 근절과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갑질 근절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간부 직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과 직원 상호 간 존중·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전문강사의 교육과 이사장의 청렴 특강, 직원 대표의 ‘실천 서약 선언문’ 낭독, 전원 서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 △부당한 업무 지시 및 사적 지시 금지, △지위와 권한의 남용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등 공직자로서의 책무와 실천 의지를 담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우리 스스로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렴과 존중이 살아 숨 쉬는 조직, 대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구축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평가해, 우수한 기업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공식 인증·지원하는 제도다. 공단은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사적 재난관리체계 구축, 유형별 대응 방안 수립, 위기 대응 매뉴얼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의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관리 수준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에 이어 이번 인증까지 확보하며, 재난 대응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비 1억 3,800만 원을 투입하여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보행신호등에 설치돼 횡단보도의 위치, 방향, 신호등 상태 등을 음성 및 음향으로 안내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 보행편의 시설이다. 현재 대구시는 780개 교차로에 3,674대의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보행 수요, 설치 요청 민원, 관련 기관(시각장애인협회, 대구경찰청)등의 의견을 반영해 신천초등학교 등 신규 설치 장소 14개소를 선정, 음향신호기 30대를 추가 설치하고, 죽전중학교 등 18개소 80대의 노후 장비는 교체해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2월 말까지 시설물 전수조사 및 특별 점검을 실시해 부품의 노후화, 장비 파손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환경 개선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현장 정비도 병행해 단순 고장 건에 대해서는 즉시 수리 조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4년도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의거 중앙부처·광역자치단체 등 총 48개 기관의 전년도 도서관 정책 및 실적을 대상으로 종합계획과의 연계성, 이행 충실도,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이다. 대구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등 도서관과 지역서점 상생협력 운영으로, 지역서점 이용활성화 및 시민들의 희망도서 대출 이용을 용이하게 하고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공공도서관의 희망도서 처리기한 단축,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가까운 서점에서 희망도서 대출이 가능해 이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도서관 특화 서비스로, 도서관이 지역서점의 도서를 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2021년 해당 서비스가 처음 도입된 후 2024년까지 공공도서관 24개관, 지역 서점 68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희망도서 신청 건수는 26,599권에 달한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경북대학교가 참여하는 항공·드론 분야 컨소시엄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첨단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주도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국비 204억 원을 확보했으며, 경북대학교는 3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대구시가 항공·드론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선정을 위해 대구시를 비롯해 주관대학인 한국항공대와 경북대, 인하대, 한서대, 연암공과대의 참여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기존 컨소시엄과의 경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컨소시엄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개발, ▲현장 중심 실습 확대,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등 실무형 고급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항공 물류, 드론 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R·D) 사업’에 최종 선정돼, AI기반 유연생산용 다목적 이동형 양팔 협동로봇 시스템 개발을 위한 국비 4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첨단로봇 핵심부품의 고도화와 생산공정 자율화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본 사업은 초격차 첨단산업과 연계한 메가시티 협력산업의 가치사슬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초광역권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 중심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AI·로봇 분야의 대경권 혁신 인프라를 연계하고, 첨단 로봇산업 확대와 AI 자율제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89억 원으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총괄주관기관을 맡아 대구지역산업진흥원, 경북진흥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에스엘, ㈜뉴로메카 등 총 10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사업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간이다. ㈜에스엘은 외산품 대체가 가능한 라이다 센서 모듈 상용화 개발, 제조공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조기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에게 건의할 지역공약 발굴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탄핵 정국으로 국정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만약을 대비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각 실·국 및 대구정책연구원이 함께 대구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대형 프로젝트 발굴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총사업비 78조 원 규모의 20개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내일 4월 15일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리는 ‘21대 대선 지역 공약 보고회’에 전 실·국장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사업 검토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지역공약은 차기 정부에서도 TK신공항 건설, 군부대 통합 이전 등 주요 핵심 대형 사업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돼 ‘대구혁신’을 완성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첫 번째 전략으로 ‘TK신공항 중심의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공항 건설 공자기금 지원, 달빛철도 조기 착공, TK특별시 출범 등 국가 지원이 시급한 사항을 모두 포함시켰다. &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4월 1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 중심의 대응 방향에 대해 강도 높은 지시를 내렸다. 시민안전과 관련해서 “최근 서울, 부산 등에서 발생한 땅꺼짐,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재난안전실 등 관련 부서에서는 대규모 공사 현장, 노후 상·하수도 등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그 결과를 시민들께 알려 불안감 해소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2021년 도입된 자치경찰제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촘촘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 4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지 않다”며, “추진 중인 사업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성적이 부진한 대구FC와 관련해서는 “경기력 향상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대구시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며, “또한, 4월 말 MOU 체결 등 FC바르셀로나와의 친선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4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842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방과후 온라인 외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step ABCD 프로그램, ▲글로벌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제2외국어 프로그램 등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8개 과정이 진행된다. 먼저, 3-step ABCD 프로그램은 ▲Animation, ▲Board game, ▲Comics, ▲Digital writing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탐구-수업-성찰’의 3단계 학습 활동을 통해 수업이 진행된다. 글로벌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은 학습자 주도의 개별화된 영어 도서 읽기 학습을 통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영어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북팔레트’와 ‘리딩스페이스’두 과정이 운영된다. ‘북팔레트’ 과정에서는 대구글로벌교육센터 글로벌 도서관과 지정된 전자 영어 도서관을 활용하여 원어민 교사 및 관리 교사가 학생별 영어 독서 수준을 진단하고 독서 활동에 대한 개인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2일에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초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록봉사단’은 서부교육지원청이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청소년 봉사단으로, 서구 관내 5개 중학교학생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가족친화, 온기나눔’을 주제로, 월 1회 이상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연간 초록봉사단 활동 안내 교육, ▲자원봉사 기초교육,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5월 서구 어린이날 축제에서 운영할 재능나눔 부스를 위해 풍선아트 만들기 실습도 진행했다. 초록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준비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핸드마사지, 비즈공예, 수어(율동) 등의 기술을 배워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재능나눔교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벽화그리기, 장애-비장애학생 통합캠프, 자원봉사캠프 참여, 가정 내 봉사실천 등을 통해 가족·어르신·장애인·지역사회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저출생 시대 가족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슬로건 실천사례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및 고령화사회 해법으로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과 미래세대의 가족공동체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대구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글, 그림(만화·웹툰), 노래, 영상 등 4개 부문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활동이나 문화체험, 가족간 갈등 해결 사례, 가족 동반 성장 사례, 학생의 변화를 이끌어 낸 교실 수업 사례 등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담은 내용이다. 공모 부문별로 ▲글은 A4 용지에 250~300자 이내의 PDF 파일, ▲만화는 A4 용지 2쪽 이내 JPG 파일, ▲웹툰은 용량 5MB 이내 JPG 파일, ▲노래는 30초 이내의 음원, ▲영상은 20초 분량의 가로영상으로 제작해 기간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시정질문(서면)을 통해 최근 단행된 대구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철저한 원인 분석과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은 10년 만의 대규모 조정으로 122개 노선을 127개로 확대하며 도시철도 연계 및 효율성 제고를 내세웠지만, 개편 시행 이후 26일간 1,902건의 민원이 대구시에 접수됐다”며, “이것은 하루 평균 73건 수준의 민원이 발생한 셈으로, 개편에 따른 혼란과 불편이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기존 노선 폐지로 지역간 생활권 단절 △회차지 변경에 따른 배차시간 지연 △특정지역 신규 경유로 인근지역 운행시간 증가 △중·고등 통학 학생 및 고령층 이동 불편 등 대표적인 불편 사항을 제시하며, 대구시의 구체적인 입장과 적극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리고, “이번 개편이 책상 위에서 그린 지도상의 개편에 머무른 것은 아닌지, 시민들의 실제 삶의 동선을 충분히 반영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노선 하나하나에 담긴 시민들의 숨결과 민심을 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