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3일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합동(농업기술센터-고창군수도연구회)으로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예찰은 고창군수도연구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멸구, 혹명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벼 병해충 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해충 발생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했고 그 결과 최근 지속적인 폭염과 잦은 강우로 인하여 멸구류, 나방류, 잎도열병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종자소독이 미흡한 일부 포장에서 벼잎선충과 키다리병 피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지속된 폭염으로 인하여 벼 해충인 멸구류, 나방류 등 피해가 심하게 우려되어 고창군에서는 예비비 7억4400만원을 투입하여 긴급공동방제 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약제는 고창군 전면적을 대상으로 7월말부터 8월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방제 적기 이후에 약제살포 시 이삭줄기 경화로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지속적인 폭염 등 기상조건의 변화로 벼에 병해충 피해의 확산이 우려된다”며, “벼 출수기 전·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은 선운산농협 및 대성농협과 함께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애써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기숙사 청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숙사 청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먼 타국에서 고창을 찾아온 계절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창군과 양 농협 직원들은 농가 일손을 책임지는 근로자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화장실, 공동취사장 등 공용으로 이용하는 공간 정리를 비롯하여 기숙사 주변 환경정비 등 기숙사 곳곳을 꼼꼼히 청소했다. 고창군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공공형 계절근로자 55명을 포함한 2500명이 입국해 570농가에 배치됐다. 하반기에도 500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으로 전체적으로 3000여명의 근로자가 고창에서 함께 일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근로자들이 고창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 등 세심한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무더위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고령농업인 비율이 높고 시설하우스와 밭작업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폭염 시간대 농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작업 중 정기적인 휴식 ▲쿨조끼·모자·쿨토시 등 보호장비 착용을 강조하며, 농업인의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이 장기화될수록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전후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보호장비 착용을 생활화해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 구성원들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에 앞장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는 생활지원사 56명을 포함한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치매 환자 지원, ▼치매 연구 및 정보 공유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고창군은 2019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그리고 국립고창치유의숲까지 총 7개 기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비만 예방 프로그램인 ‘건강한 여름방학!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장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활기찬 신체활동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아침식사 실천 방법인 ‘샌드위치 만들기’, 뉴스포츠 신체활동(스케터블, 피구, 던지기 놀이 등)으로 꾸려져 있으며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직접 참여해 분야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 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방학기간 취약 아동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존중과 배려로 신뢰받는 민원 행정 실현을 위해 종합민원과 전 직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파견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최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안전건설국 형광희 국장이 강사로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데 중점을 뒀다. 응대 과정에서 갖춰야할 할 기본자세와 친절한 언어 사용, 전화 응대 시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 등에 대해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내용들로 공직자 민원 응대 시 존중과 배려의 이미지 형성, 반복 민원·악성 민원 발생 감소, 불필요한 갈등 상황 예방 및 완화, 민원인과 공직자 모두의 정서적 안정 확보 등에 기대를 보이고 있다. 형광희 고창군 안전건설국장은 “공직자의 한마디의 말과 행동이 군민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시작점 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실천을 통해 고창군만의 따뜻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고창군 내 5개 농협에서 수매 중인 복분자 78점을 무작위로 수거해 잔류농약 463성분에 대해 분석한 결과, 78점 모두 안전성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복분자는 세척 없이 섭취하는 대표 과실로, 수확 단계부터 철저한 안전성 관리가 필수적이다. 고창군은 이에 따라 2022년부터 매년 수매 복분자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부적합 사례 없이 모두 허용 기준 이내 또는 불검출 결과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잔류농약 분석 장비 4대를 포함한 첨단 검사장비 45종을 확보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총 773건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했다. 복분자를 포함한 농산물의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희망하는 고창군 농업인은 수확 1~2주 전 시료(0.5kg)를 채취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2주 이내 통보되며, 출하 전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24일 가족사랑요양병원 효도리 사업단 지원으로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이 복지관 이용 청소년과 ‘2025년 아동청소년 물놀이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실외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가정을 위해 기획된 이번 캠프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치료를 이용하는 학령기 장애 아동 및 청소년과 보호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가족사랑요양병원 효도리 사업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물놀이 캠프에서 입장료와 간식 및 안전물품 등을 지원했다. 박승택 관장은 “이번 물놀이 캠프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보호자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물놀이를 즐기며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지난 16일과 24일,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와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돌봄 인력의 직무 만족도, 소속감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돌봄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한 솔직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들은 현장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함께 논의했다. 기관과 돌보미 간의 상호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이돌보미들은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기적인 소통 기회에 감사를 표하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아이돌봄 업무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실질적인 현장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장덕상 센터장은 “아이돌보미가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이용자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책임 있는 대응으로 이어지고,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김제시가족센터(센터장 장덕상)와 김제시공립작은도서관(검산, 교동골, 길보, 죽산)이 협력해 ‘책놀이 코칭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직 중인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제는 ▲신체놀이, ▲종이놀이, ▲자연놀이로 구성됐다. 각 작은도서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책놀이 코칭 클래스’는 아이돌보미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아동의 전인적 성장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확산과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장덕상 센터장은 “아이돌보미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아동과 더 잘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공공자원을 연계한 돌봄 지원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기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약제비 및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해 치매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고 꾸준히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120%에서 140%로 확대됐으며. 65세 이전에 발병한 초로기 치매 환자도 예외적으로 선정 가능하다. 초로기(65세 이전 발병하는 치매) 치매의 경우, 생산적 활동이 가능한 연령대에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저하가 나타남에 따라 노년기 치매에 비해 경제적 부담이 더 클 수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신청은 김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 또는 약품명이 기재된 약국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통장사본(가족 명의 통장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신분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치매는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무엇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23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 첫 주를 맞아 요촌동 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한 전담창구 운영 현황 점검과 함께‘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급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신속히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소비 진작형 민생지원 정책으로 지난 21일부터 본격 지급을 시작했다. 1인당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55만원까지 지급되며,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 선불카드 및 신용·체크카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사용처는 김제시 관내 연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업소로 한정되며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김 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소비쿠폰 발급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급 현장을 점검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2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이춘석 경제2분과 위원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김제시 지역 7대 대선공약을 국정과제 세부사업으로 반드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 24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지난 6월 국정기획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김제시 미래 성장 동력원을 담은 7대 지역 대선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김희옥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성격을 띤 조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선정 및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국정 기조를 설정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각 지역의 대선공약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경우 향후 국가사업으로 관철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에 시는 국정과제 대응 TF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6월 중순부터 정부 부처, 전북특별자치도 및 관계기관 정책동향 파악 및 분석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지난 16일 부시장 주재 국정과제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집중호우 이후 더욱 심해진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4일 군산시 보건소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건강 위협의 주요 원인인 온열질환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신체가 장시간 노출되면서 체온 조절 기능이 무너지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심한 갈증 ▲두통과 어지러움 ▲무기력 ▲피부발적 등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환자는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물수건으로 몸을 식혀야 한다. 특히 온열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일사병), 열경련, 열실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고령자나 야외근로자,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보건소는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갈증 느끼지 않도록 정기적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오후 2시~5시 피하기) ▲시원한 옷차림과 휴식(매 2시간 작업 후 20분 이상 휴식) ▲어지러움, 근육경련 시 즉시 중단하고 119 신고 등 시민과 작업자에게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시민과 함께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제3기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참여단 모집은 저출생·고령화·청년 유출 등 당면한 인구문제 해결을 시민과 함께 고민해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모집 인원은 아이키움 7명, 청년키움 3명, 고령 친화 5명 등 총 15명이며, 2025년 9월 1일 ~ 26년 8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분기별 인구정책 관련 정기회의 참여 ▲다양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제안 ▲현재 군산시가 시행 중인 인구정책사업과 홍보자료 점검 ▲인구정책 관련 행사 참여 등이다. 특히 이번 시민참여단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군산시가 추진하는 배려와 포용 시민문화운동을 시민 스스로 확산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시민참여단 희망자는 오는 8월 6일까지 군산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별, 나이, 활동 경력,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