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세 징수 및 운영 실적 종합 평가』 결과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지방세 업무 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우수한 자치구·군을 평가하여 건전한 경쟁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가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지방세 징수 및 운영 실적 종합평가는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 동안 지방세 4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의 실적을 대상으로 세입 규모별로 그룹을 나누어 평가를 거쳐 확정됐다. 남구는 지방세 징수 실적뿐만 아니라, △지방세 주민 설명회 개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 확대 △취득세 감면 홍보 방법 다각화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축하 서한문 발송 △자동차 관련 담당 부서 전화번호 고지서 안내 등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한 구민께 감사드리며, 납세자 친화적 세정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구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 또한 다양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구는 ‘여행하는 어린이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임진왜란과 난중일기로 본 이순신’참가자를 모집한다. 재송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강의와 탐방이 결합된 체험형 인문학 교육으로,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2회의 강의를 듣고 경남 통영 일대 탐방 1회를 포함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통영의 전시관과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대해 깊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8명이며, 탐방 시에는 학생 1명당 보호자 1인의 동행이 필수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송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여행하는 어린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인문 교양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2일 한국전력 남부산지사, 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스마트 안부살핌 365’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력·통신·수도 등 생활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새로운 사회안전망 체계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복지 사각지대 확대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기존 AI 안부전화 서비스는 효과가 있었지만, 통화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대상자에게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운대구는 비소통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전력·수도·통신 데이터 사용 패턴을 실시간 분석,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안부살핌 365’는 추가 기기 설치 없이 기존 데이터만으로 운영되므로 비용 부담이 적고, 24시간 365일 실시간 위기 감지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AI 안부전화와 카카오 알림톡을 병행해 반응이 없을 경우 관제센터의 현장 출동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시범사업은 10월부터 12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청년 아트스테이션(부산 북구 학사로 135 화명역 경부선)에서 우리경제교육연구소 강사를 초청해 청년들을 위한 기초 금융·재테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여해 금융상품 이해와 자산형성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은행의 종류와 예금자 보호제도 ▲저축 방법과 금리 비교 ▲통장 쪼개기 및 파킹통장 활용법 ▲청년 자산형성 금융상품(연금저축, IRP, ISA 등) 안내 ▲투자 성향 테스트 및 목표 설정 등 주제로 진행됐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금융 지식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이해하고, 자산 형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자산 형성은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청년이 사회인으로 자리잡는 것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춘 금융 교육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동래희망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49학급을 대상으로 ‘놀이 연계 독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마련한 사업으로, 옛이야기와 그림책 구연을 활용한 놀이 연계 독서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책 읽기 즐거움과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 2명이 이야기꾼이 되어 옛이야기와 그림책을 생동감 있게 구연하고 이야기 내용과 관련한 놀이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갖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이야기꾼과 상호 소통하며 구연극·판소리식 공연, 퀴즈, 역할놀이 등에 참여함으로써 책 읽기의 새로운 재미를 경험하게 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놀이 연계 독서활동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친근감과 신뢰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책과 놀이를 결합한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심어주는 동시에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북부 관내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북부·사상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교장단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희망교육지구 사업 및 초등교육과 업무 안내와 더불어, 남수정 ㈜부산의 아름다운 길 대표의 특강 ‘부산의 아름다운 길’이 진행되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넓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2부에서는 원예체험, 가죽공예체험, 목공체험을 통해 희망교육지구 내의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체험학습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풍부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역 교육자원 활용 방안 모색을 통해 현장성과 실천성을 높이고자 한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장선생님들이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지역 자원 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장기간 표류하던 성지초등학교와 부산진중학교 이전 개교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산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 2-1구역 내 성지초·부산진중은 재정비 사업으로 인해 인근에 새롭게 조성되는 학교부지로의 이전이 확정됐으나, 그동안 신설 학교 건립비용 부담 주체와 기존 학교용지 양도에 관한 법적 근거 등의 문제로 사업추진이 부진했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소관 부처에 자문을 구하는 한편, 부산시·부산진구·재개발조합 측과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10일 개발구역 내 학교 설치비용 분담 주체를 기존 교육청에서 부산시와 사업시행자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변경 고시(부산시 고시 제2025-350호)를 이끌어냈고, 이로써 사업 추진에 걸림돌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변경 고시의 핵심은 기존 고시의 법적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성지초·부산진중의 이전을 가능케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있다. 이번 고시 변경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부산의 학생선수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선수 진로진학 꿈드림・꿈채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 요구를 반영하여 개최했으며, 부산시교육청을 비롯한 5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강사로는 유신 사무처장(학교체육진흥위원회)과 김재우 장학사(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가 나서 체육특기자 선발 절차와 대학 진학 전략, 체육계열 진로 탐색 및 다양한 직업 분야 안내 등 학생선수와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다양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 교육 현장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며, 학생선수들의 체육인으로의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선수와 학부모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부산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방과후학교를 대상으로‘하반기 특수학급 방과후학교 운영점검 및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특수학급 방과후학교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여 일반화하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이를 반영·보완함으로써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특수학급 방과후학교 운영점검 및 현장 지원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학생 참여율, 관련 구비서류의 적합성 등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운영 관련 협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말숙 교육장은“이번 특수학급 방과후 학교 운영점검 및 현장 지원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내실화하고, 프로그램의 질을 제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 계발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같이 읽고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교육청이 중구청과 공동주관한다. 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을 비롯해 학교 도서관과 중구청이 함께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5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의 명물이자 문화적 상징성을 지닌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책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독서의 즐거움을 서로 나누며, 독서를 통해 참가자들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참여 학교 도서관도 독서 체험과 연관된 책을 전시하는 부스를 마련한다. 또, 보수동 책방골목 일대를 탐험하며 미션을 완수하는 ‘초등독서탐험대’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 200여 권과 빈백 등으로 꾸민 ‘책 읽는 마당’도 마련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독서하며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책방골목의 분위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5일 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본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교육 정상화 이후의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종합보고회를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추진 성과와 보완 과제를 점검하고, 대내외 교육환경을 반영해 내년도 주요업무의 방향과 역점과제를 정립하기 위한 자리이다. 김석준 교육감과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팀장, 관련 직속기관장이 한자리에 앉아 주요 업무를 발표하고, 토의·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서별 과제와 일정·예산·성과지표(KPI)를 함께 점검하고, 학교 현장 요구와 정책 여건을 연결한 현장 적용 계획 등을 논의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 정상화를 바탕으로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며 “교육공동체와 시민이 변화를 분명히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2025년 청렴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청렴의 가치를 감동적인 이야기와 문화 공연, 소통 전문가의 특강으로 풀어내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크게 1부, 2부로 나누어 운영한다. 1부에서는 청백리 서포터즈와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청렴 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인기 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자존감 대화법’의 저자이기도 한 박 소장은 ‘관계를 살리는 공감 소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 로비에서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 ▲청백리 서포터즈와 교직원들의 생생한 청렴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청렴네컷’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회계사고 근절을 위해 교육비특별회계 수입·지출의 입·출금이 원칙적으로 제한되는 공금예금계좌로 운영하고 불가피하게 사업운영 목적상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보통예금계좌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발표한‘회계사고 근절을 위한 종합개선대책’의 후속 조치로 교육비특별회계 보통예금계좌의 관리기준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8월 교육청 각 부서 및 기관에서 보유한 보통예금계좌 209개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비특별회계 보통예금계좌 관리기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예금계좌를 활용한 회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려는 조치다. 이번에 마련된 관리기준 주요 내용은 ▲보통예금계좌 신규개설 시 재정과 승인요청 의무화 ▲기관(부서)별 보유 계좌 에듀파인시스템 등록·관리 ▲신용카드 결제계좌 목적 외 사용 금지 ▲장기 미사용 등 불필요한 계좌해지 ▲계좌 관리실태 점검 등이다. 특히, 보통예금계좌 관리실태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중점검체계를 구축했다. 1차로 기관(부서)에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임신부 북스타트 아기마중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0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임신부 북스타트 아기마중 시범사업'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양육자와 아기가 책을 사랑하는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전국 1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금샘도서관에서는 '태아와 함께하는 즐거운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좋은 태교 그림책 고르는 기준' 등 태교독서 강좌(3차시)와 임산부 아기마중 책 꾸러미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9월 17일 금샘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샘도서관 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북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숙) 회원 등 주민을 대상으로‘2025 북구 여성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5년 북구 양성평등주간 부대 행사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 여성 리더 역량강화, 여성 그린리더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북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포함한 60여 명의 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와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성 권익 증진과 사회적 주체성 향상의 기회를 얻었다. 김연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북구는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주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