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30일 장항읍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서천지회 주최로 ‘2025년 산업안전 캠페인 및 제20회 산재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의 안전 인식을 높여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활력을 회복하는 한편 산재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북돋워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근로자와 고용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건전한 근로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자는 취지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산업안전 구호 제창, 산업안전 교육, 산재장애인 한마음 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군수 표창(김공수, 김석규), 도지사 표창(임창수), 군의회 의장 표창(이우복), 국회의원 표창(이혜주, 임옥주) 등에게 수여됐다. 김기웅 군수는 “근로자들은 산업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기업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근로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서천군도 안전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천안서북·동남소방서는 30일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천안서북소방서가 주관으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시 산림휴양과, 공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5개 기관·단체에서 총 50명과 차량 12대가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성거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기관별 장비 공유 및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국가 시설 및 전통사찰 방어·진압 훈련 △기관별 주요 임무 숙지 및 협력 체계 점검 △산림화재 대응 작전 수립 및 활용 △산불 예방 캠페인 병행 등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림 자원과 주요 시설, 문화재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종범 천안동남서장은 “대형산불은 단기간에 광범위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025년 10월 31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 성정주공6단지 1차아파트에서 갤러리아센터시티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15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30개)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서북소방서는 고령자 및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직접 설치하며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나섰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노후 아파트는 구조상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소방관들이 관리사무소 직원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 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이 31일 신부문화거리 일대에서 민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렴시민감사관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한 손, 청렴한 마음’이라는 구호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렴문구가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청렴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청렴 플로깅 활동은 공직 사회의 청렴 의지를 생활 속에 실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 문화가 민간 영역까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조창영 감사관은 “거리의 쓰레기를 치워 깨끗하게 만드는 것처럼, 청렴 문화 역시 공직 사회를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천안시 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 금강변 파크골프장이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36홀 규모의 경기장으로 거듭났다. 군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금강변 파크골프장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31일 개장식을 가졌다. 앞으로 군은 전국 규모 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파크골프협회 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청남면 왕진리 금강 둔치 일원에 18홀 규모로 조성된 금강변 파크골프장은 약 2만 8,300㎡ 부지에 총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중·상급 수준의 코스로 꾸며졌다. 탁 트인 금강의 수려한 풍광과 편리한 접근성 덕분에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 연일 많은 이용객으로 붐볐다. 군은 이용객 증가와 전국 단위 대회 유치 등 수요 확대에 발맞춰 올해 초부터 추가 18홀 확장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 서부면은 지난 29일,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9명과 함께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깔끔이 청소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사업은 장기간 위생관리와 정리가 어려웠던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생활지원사들은 청소 전문 인력 못지않은 세심함으로 집안 곳곳의 쓰레기 분리, 가구 정리, 세탁, 냉장고 정리, 환기 작업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정성을 다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정비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살피며 정서적 돌봄까지 병행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편히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서로 격려하며 봉사에 참여했으며, 어르신은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환한 미소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생활지원사분들이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현장의 복지 실천가로서 어르신의 삶을 세심하게 돌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더 많은 어르신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 광천읍은 지난 29일 광천복합공공청사에서 근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무각본 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직원들 스스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초기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광천복합공공청사 건물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무각본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화재 상황을 인지하는 순간부터 비상 상황 전파, 민원인 대피유도, 그리고 초기 진화까지의 전 과정을 자체 소방계획의 소방 자위대 임무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했다. 훈련 중에는 직원들이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보며 화재 초기에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전 감각을 높였으며, 훈련을 마친 후에는 광천119안전센터장(김미희 센터장)의 지도하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화기·제세동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상황 대처법, 청사 내 소방 시설물 안전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불특정 다수의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9일 정인푸드 오근호 대표가 다문화 가족을 위해 홍성군가족센터에 메기 가공품 1톤(메기구이 1,500개, 메기볶음 650개)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하는 물품은 오근호 대표가 양식한 메기로 정인푸드에서 직접 운영하는 수산물산지가공시설을 통해 가공한 식품이며, 주로 동남아 국가가 많은 다문화가족이 선호하는 식품으로 홍성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푸드 오근호 대표는 “타향살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을 위해 직접 생산한 메기 가공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로 다문화 가족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우리나라 사회에 적응 중인 다문화가족을 응원하고 내수면어종 판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근호 대표는 메기 산업 분야의 6차산업(양식, 제조, 가공, 유통, 서비스)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수산분야의 혁신을 주도하여 새로운 지식과 기술개발을 통하여 수산업 발전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월 20일 ~ 12월 15일)을 맞아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전문강사를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대상 산불전문교육을 지난 27~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건조한 가을철을 대비하여 산불 예방활동의 효율성 제고와 진화대원의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산불 발생 원인 및 예방활동 요령 ▲초기진화 및 안전장비 사용법 ▲산불 상황별 대응 매뉴얼 ▲현장 지휘체계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응급처치 및 안전관리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한, 산불감시원들에게는 감시초소 근무요령, 입산통제 및 계도 방법, 산불 의심행위 신고체계 등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들이 한층 더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산불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내 불법 소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홍성위로협동조합과 홍성군 드림스타트 ‘사회성 및 인지발달지연아동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미성 가정행복과장, 위로협동조합 황소정 대표, 조승옥 이사, 아동드림보호팀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홍성위로협동조합(대표 황소정)에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인지 및 사회성 발달지연을 겪고있는 아동을 위한 학습능력 진단검사 및 기초인지, 기초학습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드림스타트 인지 및 사회성 발달지연 아동의 인적자원 상호협력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에 대해 협약하고, 협약 현판을 전달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사회성 및 인지 발달지연 아동의 개별맞춤 학습을 통하여 아동의 사회성을 높이고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며, “더 많은 취약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홍주읍성 일원에서 11월 4일까지 열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피자알볼로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특산물 홍성한우를 주재료로 한 특별 메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의 맛을 살려 브랜드의 가치가 만나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피자알볼로와 목동버거는 각각의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홍성한우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는 특별히 홍성한우의 깊은 풍미를 살린 ‘홍성한우불고기 알픽’을 선보였으며, 신선한 홍성한우를 듬뿍 얹어 지역 축제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메뉴로, 단품과 세트 메뉴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참여한 목동버거는 ‘홍성한우로 만든 프리미엄 버거’ 콘셉트로, 육즙 가득한 홍성한우 패티와 수제 번, 신선한 채소를 더해 완성했으며 축제 분위기에 맞춰 세트 메뉴(콜라 포함)로 제공되어 이번 행사의 대표 메뉴로 자리잡았다. 행사 첫날 아무도 모르게 홍성군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우들에게 피자 600판 기부로 선행한 피자알볼로 이재욱대표는‘ 홍성에서 생산된 홍성한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0일 보령베이스 콘도에서 열린 ‘2025년 음식문화 개선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한 행사로, 도내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과 외식업계 관계자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군은 올해 추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모범음식점 지역특산품 지원사업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등 안전한 식문화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외식 업소와 협력해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전년 대비 42% 이상 확대하고, 지역특산품인 새우젓과 유기농 쌀을 모범음식점에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순환과 음식문화 개선 사업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외식업계, 행정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7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국가 암 이동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력하여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해 이루어지며,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쉽고 편리한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일반건강검진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격년제 직장가입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이며, 국가 암 검진은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위암(위장조영검사)·유방암(만 40세 이상)이며, ▲대장암(분변잠혈검사)은 50세 이상(남․여)이 포함되며, 특정 조건에 따라 1년 주기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일정은 ▲11월 10일 광천보건지소 ▲11월 11일 서부보건지소 ▲11월 12일 갈산보건지소 ▲11월 13일 구항보건지소 ▲11월 14일 홍북보건지소 ▲11월 17일~18일 홍성군보건소 ▲11월 19일 장곡보건지소 순으로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 상태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BQ 성지 홍성에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개최된 가운데 올해는 미국 멤피스를 비롯해 일본 오부시, 중국 전장시, 중국 헤이어시 함께하며 한층 몸집이 커지며 글로벌축제로 한단계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4일간 열리는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미․일․중 3개국 4개 도시 총 45명이 지난 29일부터 바비큐 축제를 위해 순차적으로 홍성에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치러진 김태균야구캠프에서 선발된 20명의 초등학교 선수단과 미국 싸이판 1팀, 일본 2팀 등 총 4개팀이 홍성을 찾아 한․미․일 국제교류전을 내포야구장에서 개최하는 등 홍성이 글로벌도시로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도시별 규모를 살펴보면 지난 5월 MOU를 체결한 미국의 3대 BBQ 축제인 미국 멤피스인 메이의 맥위버 국제축제 재단회장을 비롯한 바비큐 요리팀이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부스에서 미국 본토 BBQ를 선보였으며, 일본 오부시는 야마구치 치에보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난해 55만명을 기록하고도 홍성군의 노력보다는 백종원의 후광효과로 희석됐던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독자적인 콘텐츠 발굴과 자체 바비큐장비 및 시설 확충, 거기에 홍성과 인근지역민 먼저 즐길 수 있도록 목요일 축제 개막이라는 강수를 둔 이용록 홍성군수의 뚝심이 한번 더 빛을 발하며 바비큐성지 홍성군이 홀로서기에 성공한 모양새다.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과 축제 시작이 목요일이라는 겹악재를 모두 뚫고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이하 글바페) 첫날부터 9만명이라는 구름 인파가 몰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함을 알렸다. 특히, 목요일 축제 시작은 지난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으로 정작 홍성군민은 바비큐를 맛보지 못했다는 지역민의 원성을 해결하고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관광객 유입이 상대적으로 적은 목요일에 개막하는 또 한번의 모험수를 두었지만 결과는 대성공을 거뒀다. 목요일 오전 축제 현장은 지난해 축제를 즐겼던 열혈팬들과 유튜버를 빼면 대부분은 홍성군을 비롯한 충남 지역민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오후 2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관광객 유입이 본격적으로 이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