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IBK기업은행, 하나은행은 중소기업과 재직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있는'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이하 우대 저축공제)'의 상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5년형 상품에 3년형 상품을 추가 출시하여 9월 25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대 저축공제는 작년 10월 22일 5년형 상품 출시 이후 10개월 동안 중소기업 7,000개사에서 36,000여명이 가입하는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5년 단일형 상품만 출시되어 가입기간이 너무 길다는 중소기업과 재직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입기간을 단축한 3년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으며, 가입자들의 상품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3년형은 최고 4.5%의 금리를 적용받게 되며 3년간 매월 50만원씩 저축을 할 경우 만기 시 기업지원금을 포함해 약 2,298만원을 수령할 수 있어, 개인납입금 대비 약 28%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금융상품에 가입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에서는 기존 5년형 상품에서 제공하던 우대금리와 부가혜택은 똑같이 제공되고, 3년형 상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5.9.24.(수) 15:00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2025년 중앙-지방 국유재산 정책협의회'를 주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공유재산 교환 및 활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2025년 국유재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작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2025년 중앙-지방 국유재산 정책협의회’ 정부는 그동안 지자체의 국유재산 활용수요에 대응하는 형태로 운영해 온 '국유재산 활용협의회'를 국유재산 정책과 관련하여 중앙과 지방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형태의 '국유재산 정책협의회'로 개편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개편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토부·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새 정부 국유재산 정책방향(2026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에 따른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국유재산을 활용한 중앙과 지방의 상생·협력 사업도 함께 논의했다. 우선 기재부는 ‘청년·서민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신속한 도시계획 변경 협의, 비선호 국가시설 설치·이전을 위한 기부대양여 사업 추진 협조 등 '2026년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9월 24일 ㈜포스코퓨처엠 세종공장을 방문하여 ‘직접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 천연 흑연 음극재 국산화를 이루기 위해 자회사인 ㈜퓨처그라프를 설립하고, 지난 6월에는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 기관과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의겸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새만금 국가산단 내 투자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절차가 요구하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제품 양산의 골든타임을 유지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기(旣)투자와 연계하여 투자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제공 등 추가 투자를 제안하는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9월 24일 포시즌스호텔에서 주한외국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 장관 취임 이후 처음 만나는 자리로, 우리나라에 투자한 외국기업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외국인 투자 현황과 향후 정책과제를 발표 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주한외국상의 대표들은 한국정부의 보다 자유로운 경영활동과 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와 AI, 미래 모빌리티 등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암참, ECCK 등 주요 외국상의들은 최근 통과된 노조법에 대해 외투기업들의 우려를 표명하며 해당 법이 산업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보완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김정관 장관은 성장과 투자의 핵심인 기업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예측가능한 기업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노조법 개정 후속조치 관련 외투기업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김정관 장관은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24일 오전, 판교 게임인재원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경기 성남시)를 방문하고, 게임사 대표들을 만나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게임업계 현장 행보인 이번 간담회에는 ▴대형 게임사에서는 넥슨 김정욱 대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넷마블 김병규 대표, 엔씨소프트 박병무 대표, 스마일게이트 성준호 대표, ▴인디 게임사에서는 '레전드 오브 슬라임'으로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로드컴플릿 배수정 대표,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 부문을 수상한 '산나비'를 제작한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성 게임 '30일'을 제작한 더브릭스게임 이혜린 대표, ▴게임 협회·단체 대표로 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게임시장이 중국·동남아 성장 등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고,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케이-게임’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와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9월 24일 농촌진흥청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ITCC)에서 국내 사료산업 발전과 저메탄 사료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사료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내 배합사료 및 사료첨가제 등 관련 업체 연구개발(R&D) 담당자와 연구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국내 사료산업 관련 정책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의 저메탄 사료 개발 현황과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홍승탁 사무관은 ‘국내 사료산업 정책 현황’, 제일사료 이주환 박사는 ‘국내 사료산업 현황 및 주요 연구 내용’에 대해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국립축산과학원 강환구 연구관이 ‘저메탄 사료 소재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 종합 토론 시간에는 발표자, 참석자가 머리를 맞대고 국내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수요 정책과 연구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 메탄저감제 개발 현황 공유로 산업화 조기 실현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한편, 우리나라 배합사료 생산량은 2020년 2,132만 톤에서 2024년 2,407만 톤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기획재정부는 2025년 10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400억원 발행할 예정이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전월과 동일하게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표면금리는 9월에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5년물 2.585%, 10년물 2.835%, 20년물 2.805%)를 적용하고, 가산금리는 5년물 0.445%, 10년물 0.55%, 20년물 0.695%씩 추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월 발행 개인투자용 국채의 만기 보유시 세전 수익률(만기보유시 적용금리에 연복리 적용)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5년물은 약 16%(연평균 수익률 3.2%), 10년물은 약 40%(연평균 수익률 4.0%), 20년물은 약 99%(연평균 수익률 4.9%)가 된다. 배정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에는 전액 배정되며,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하여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특허청은 9월 24일 10시 나노종합기술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양자센서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특허청의 찾아가는 현장소통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양자센서 분야 기술개발 현황 및 업계 동향 등을 소개하고,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동 분야의 특허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자센서를 포함한 양자기술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주요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양자기술을 주요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여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중이다. 특허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출원인들의 지식재산 활용역량을 높임으로써, 창의성 및 기술혁신을 통해 얻은 소중한 연구 성과물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허청 박재훈 전기통신심사국장은 “양자센서 등의 양자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치열한 기술 개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기술개발 초기단계인 만큼 우리나라에도 핵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조달청은 9월 24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중기중앙회, 여성경제인협회, 보훈·복지 단체, 정부조달마스협회,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등 소속 조달기업 약 300개사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조달개혁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대통령이 조달개혁 방안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공공조달개혁의 핵심인 '조달단가계약 의무구매 자율화 방안'과 '조달가격 합리화 방안'과 관련하여 조달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달청은 7월부터 수 차례의 릴레이 현장소통을 진행하여 개혁방안에 대한 기업, 수요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현장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왔으며, 간담회는 참석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조달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간담회로 진행됐다. 강성민 구매사업국장은 “금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하나하나 꼼꼼히 검토하여 조달개혁방안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조달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23일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 참여기업으로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전국의 산업거점과 재생에너지 등 발전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에너지고속도로를 적기·지속 확충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며, ’30년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조기 구축을 위한 핵심이다. 산업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7.4일)에 동 사업이 반영된 이후 절차에 따라 기획자문단(7.7일~30일)을 운영한 후 8.1일에 사업 공고를 진행했으며, 산·학·연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통해 사업 선정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참여기업을 선정했고, 연내 당해연도 사업비를 전액 실집행 완료하고 연차별로 예산투입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27년까지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기술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현재 민간 자체적으로 대용량 전압형 HVDC 밸브/제어기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산업부는 이번 국책과제의 개발 성과와 민간의 개발 성과를 통합하여 실증할 선로를 2030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제3차(7~9월)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16개 지방투자기업에 대해 961억원(국비 587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총 6,121억원의 지방투자 유치 및 771개의 지방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국가균형발전 및 기업의 지방투자를 촉진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또는 지방에 신·증설하는 지방투자 기업에 대해 투자액의 일정비율(4~50%)을 지자체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 기업은 투자 규모 및 고용 효과 등을 고려하여 각 지자체가 투자 유치한 지방 신·증설 16개사(부산, 광주, 대전, 경북, 경남, 대구, 충북, 충남, 전북)이며, 업종별로는 자동차 6, 전기전자 2, 식품 3, 의약품 2, 화학 및 기타 3개사 등 지방의 주력산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가 이루어졌다. 산업부는 금년 상반기까지 23개 지방투자기업에 1,438억원(국비: 860억)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하여, 총 7,08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1,010 여개의 지방 일자리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결성식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 중점 투자하는 강원 지역모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25년 지역모펀드는 강원, 경북, 부산, 충남에 총 4,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충남,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결성되는 모펀드다. 모태펀드가 600억원을 마중물로 공급하고 강원도와 춘천·원주·강릉·태백·삼척·홍천·횡성 7개 기초지자체, 농협은행이 출자자로 참여하여 총 1,056억원 규모의 대형 모펀드로 결성됐으며, 강원 지역기업과 강원 7대 미래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9월중 운영위원회를 통해 출자분야를 확정하고 10월부터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작하여 강원에 중점 투자하는 1,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강원은 국내 관광·레저산업의 중심지이자 첨단 전략산업의 성장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중기부는 이번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는 9월 23일 11:00(프랑스 파리 기준, 한국시각 18:00, 국제엠바고) 중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관세 인상 전 조기선적(front-loading)에 따른 생산 및 무역 증가, 인공지능 투자 등으로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유지(remained resilient)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주요국 일부에서 최근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증가세가 둔화됐고 노동시장도 다소 둔화(softening)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향후 세계경제 성장률은 ’25년 3.2%(’25.6월 전망 대비 +0.3%p), ’26년 2.9%(’25.6월 전망과 동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조기선적 효과가 감소하고 관세 인상과 높은 정책 불확실성이 투자와 무역을 위축시키면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경우 관세 인상이 추가적으로 시행되고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성장세가 둔화(slow)되며 ’25년 1.8%, ’26년 1.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23일 16시, 주요 20대 건설사 대표이사들과 건설업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선도자적 역할이 요구되는 20대 건설사에서도 8월과 9월 연이어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전체 건설업 사망사고의 약 60%를 차지하는 추락사고 감축을 위해 주요 건설사의 노력을 공유하는 등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한화에서 자사에서 활용하고 있는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발표했다. 주요 사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외벽 유리 등 설치 작업 시 기존 달비계 등을 활용하는 방식은 추락, 충돌 등 위험이 있어, 작업방식을 바꿔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자 강풍에 취약한 해안가·초고층 현장은 벽면에 고소작업용 작업발판(S.W.C)을 설치해 노동자가 작업대 내에서 추락위험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작업하도록 개선한 사례, ②구간의 특성에 따라 추락 등 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적색)·안전한 구간(청색) 등으로 색채를 입혀 현장의 모든 노동자가 직관적으로 위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특허청은 9월 23일 오전 11시 국립광주과학관(광주시 북구)을 방문하여 ‘독립과 발명’ 전시를 관람했다. 이어서 광주 중소기업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광주 방문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지식재산 활용과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특허청은 국립광주과학관과의 협업을 통해 과학관에서 순회전시(2025. 8. 14. ~ 9. 30.) 중인 ‘독립과 발명’ 기획전을 관람하고 그 협력사항과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국립광주과학관 별빛누리관에서 광주 중소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중소기업 지식재산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경쟁력 확보 방안과 지원 사업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대해 특허청은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의 내년도 예산 규모를 확대 편성하고, 지원 한도 및 단가 조정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