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지난 11월 15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제4회 동구자원봉사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청장 권한대행, 국회의원, 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시의원,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 및 지역 단체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이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걷기대회에서는 동구청년연합회가 선두로 참여해 안전관리와 동선 인솔을 담당하며 행사가 안전하고 질서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했다. 또한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 초량6동 자원봉사캠프, 장기려 더나눔 자원봉사캠프,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동구장애인복지관, 에코팩토리, 부산중학교, 동구 적십자 봉사회, 청소년다문화국제봉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구학교밖청소년이 참여하여 다채롭고 특색 있는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환경·안전·여가·교육을 테마로 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쌍고무, 실버댄스, 색소폰 재능기부봉사단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지난 11월 14일 동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주)코스콤(대표 윤창현) 희망드림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으로 좌천동 이바구 빨래방에 건조기 2대와 세탁기 1대를 지원하여, 평소 세탁기·건조기 부족으로 세탁물이 적치되는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의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설치로 자원봉사단체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동구청장 권한대행, 미래사업단장, 좌천동장, 좌천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코스콤에서는 심무경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명이 방문해 빨래방 시설을 둘러보고 좌천동 지역주민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코스콤 심무경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곳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되어 주신 코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열린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행사로, 각 지자체가 지방세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부산 동구는 부산시 대표로 '지역상생특별세 신설을 통한 빈집 문제 해결 방안 연구' 과제를 발표(발표자 세정관리팀장 전승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연구는 지방세제 개편을 통해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재원 확충을 도모하는 혁신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재정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오륜동 데크광장에서 열린 『부곡오륜 3355(삼삼오오) 문화산책+』 행사와 연계해 2025년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복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조를 편성해 행사장과 주변 상가·거리를 순회하며 안내 리플릿 배부,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안내, 위기가구 제보 절차 홍보 등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인식을 높였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는 종이뽑기를 활용한 위기징후 퀴즈 참여, 각종 복지제도와 신고채널 안내,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이 함께 제공되며, 주민들이 생활 속 위기 상황을 재미있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부일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 방법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임숙 부곡3동장은 “지역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량)은 오는 25일 오후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 협력네트워크 참가 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 소규모 협력네트워크 운영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6개 거점유치원을 중심으로 올해 3월부터 운영해 온 소규모 유치원 간 교육 프로그램 사례와 정보 공유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한 유치원 경영의 효율성 제고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소규모 유치원 협력네트워크’는 관내 3학급 이하 공사립 유치원 간 협력으로 유아교육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구축한 네트워크로 유치원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해운대교육지원청 사업 중 하나이다. 2025학년도는 유아 놀이 체험, 가정 연계 활동, 학부모연수, 교원 연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질을 높이고 교사 전문성 함양을 지원했다. 김순량 교육장은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교육활동을 연구하고 상호 협력하는 과정 자체가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동력이 된다”며, “이번 평가회가 교사들의 자부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내신 5등급제 도입, 수능 선택과목 폐지 등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일부 사교육 기관의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특강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강동완 센터장의 강연으로 시작하고, ▲내신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의 변화(1등급 비율 4%→10%) ▲수능 응시 유형의 단일화, 고교학점제 활용 전략 ▲변화된 대입 제도에 따른 학생부 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고교 생활 준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특강은 공교육이 직접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을 덜고, 학생들이 스스로 고교 생활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교육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사상구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교육복지사 및 지역기관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례협의 및 프로그램 개발 회의’를 운영한다. 행사는 교육복지 실무자의 프로그램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문화·예술 요소를 활용한 학생 정서지원형 프로그램 설계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지역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개발 회의에서는 드림꿈센터 전용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예술·문화교육이 학생 정서안정에 미치는 영향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기획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실습 후에는 학교와 사상구가족센터,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의 실무자가 함께하는 학생지원사업 현황 공유와 추진 방향 논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정례협의 및 프로그램 개발 회의는 다양한 학생지원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설계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사업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북구 구포동 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관내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600여 명이 함께하는 ‘꿈과 끼를 펼치는 예술 어울림 한마당! 2025 북부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북부문화예술축제’는 학생ㆍ학부모ㆍ교원ㆍ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자리에 모여 어울리는 예술적 화합의 한마당으로 15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합창, 합주, 밴드, 댄스, 국악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재능과 교사의 열정을 가득 담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서로 공유·격려하는 나눔의 장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학교별 예술교육의 결실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배움이 살아 있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경이 교육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늘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교육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이를 통해 심미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전 남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025년 남부 유·초등 교(원)감과의 대화 및 인사업무 연수’를 개최한다. 행사는 관내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원)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6일간 진행된 사전 의견 수렴 내용을 바탕으로 교(원)감의 업무 부담 완화, 학교 운영 개선, 교권 보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아울러 인사업무 연수는 교(원)감의 인사 행정 역량을 높이고 업무 처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안내를 통해 인사업무 절차 전반을 이해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전문성을 다질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교(원)감과의 대화’는 단순한 행정 안내를 넘어,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는 진정한 공감과 협력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수료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료식은 학생들의 수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업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과학영재교육원의 교육성과를 공유하여 지역 과학교육 발전 기반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수료생들은 심화 실험활동, 학년별 프로젝트, 메이커 교육과 연계한 창의융합수업, 현장체험 중심 집중수업, 토의·토론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전인적 소양을 함께 길렀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로 변화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영재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과학영재교육원은 KAIST, POSTECH 등과 연계한 고급 강의 제공, 전문성을 갖춘 지도교원 선발, 학생 맞춤형 지도 등 체계적인 영재교육 프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구 대연동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토요온(On)나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메이커 활동을 통해 가족 중심의 메이커 문화 확산, 학생들의 창의력·협업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온(溫)가을, 손으로 잇는 겨울 준비’를 주제로 ▲IoT ▲조리 ▲가죽공예 ▲금속공예 ▲SW코딩 ▲목공 ▲도예 ▲레이저커팅 ▲LED아트 퍼포먼스 등 21종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제작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메이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가족이 함께 만드는 메이커 활동은 창의성과 배움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키워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입시 과정을 운영 중인 무용·음악 등 부산지역 예능 학원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한 특별연수에 나선다. 예능 계열 학원을 대상으로는 부산에서 처음 시행하는 맞춤형 연수로,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9월 ○○예술 중·고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와 함께 발표한 예술 중·고 업무 정상화 대책의 하나이자, 부산지역 입시 예능 학원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1일 오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예능계열(무용, 음악) 학원 중 입시 과정을 등록한 학원 400여 곳을 대상으로 ‘예능계열 학원 특별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학원 및 교습소 통합 정기 연수와 달리, 예능계열 학원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형・맞춤형 연수로 불법·편법 행위를 예방하고 학부모와 학생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능계열 학원에 대한 지도·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원 운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원 운영 시 등록 교습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박중묵 의원(국민의힘, 동래구1)이 발의한‘부산시 신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19일 제332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박중묵 의원은“최근 급격히 변화한 대내외 환경에 따른 지역 신발 기업들의 정책 수요를 정교하게 반영하고, 글로벌 신발산업의 발전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제도 설계를 통해, 부산 신발산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신발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부산시 신발산업 육성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하여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한 지속적인 공급망 구축을 통해서만 소비재인 신발산업이 육성될 수 있다는 점을 제대로 인식하고, 단순히 ‘공정개선’,‘작업환경 고도화’를 뛰어넘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산 기술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본 조례안을 다음과 같이 일부 개정했다. 첫째,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하는 부산시 신발산업 육성계획에 ▲신발산업의 기술혁신과 첨단화, ▲신발산업의 판로 개척에 관한 사항, ▲신발산업의 정보화 및 통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박중묵 의원(국민의힘, 동래구1)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물품 및 용역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1월 19일 제332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박중묵 의원은 “현재 부산시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위한 노력을 통해 2024년 기준 학교장터(S2B)를 활용한 전국 시도 교육청 지역업체 이용률이 금액 기준으로 1위, 건수 기준으로는 3위로 나타나기는 했으나 구체적으로 공사(95.4%) 대비 물품(75.8%) 및 용역(85%) 계약의 지역업체 이용률이 적을 뿐만 아니라, 나라장터(G2B)와 학교장터(S2B)의 물품 계약을 합산하면 53.4%에 불과하다.”라고 하여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중묵 의원은 “또한, 지난 3년간 부산시교육청의 지역산업자 대상 1천만원 이상 물품·용역 계약을 살펴보면, 지역업체와의 계약 건수에 비해 중복되는 업체의 수가 많고, 금액 단위가 큰 물품 계약이 소수의 기업에 집중되면서 부산시교육청의 지역업체 물품 구매 실적에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 조례의 제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오늘(20일)과 내일(21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전면 홀)에서 '2025 항공여행마켓 인(in)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할인된 항공권·여행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김해공항 활성화와 함께 코로나 이전 국제선 여객 1천만 명의 완전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해 온 행사로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시민들의 항공여행 심리를 고취해 항공 수요를 회복하고, 참여업체에는 판매 촉진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 활성화에 이바지해 온 행사로 지역 대표 항공·여행 홍보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산발 항공권과 여행상품 할인판매 ▲참여 업체별 홍보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지역거점항공사인 에어부산을 비롯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에바항공과 올해 부산발 최장거리 장거리 노선 ‘부산~타슈켄트 노선’을 운항 중인 카놋샤트항공 등 7개 항공사와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란풍선 등 여행사 3개 사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