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는‘겨울밤 추억만들기 콘서트’가 11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홍천종합체육관(실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장민호, 김다현, 환희, 하유비, 허민영, 무지개상사 등 인기가수와 지역가수 남신혜, 태훈 등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1층 약 800석은 홍천군민석으로 현장예매와 온라인예매로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2층 1,684석은 온라인으로 30분 만에 전석 매진됐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본 공연은 안전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입석 관람은 불가하다. 이에 재단은 안전관리 인원을 대폭 증원하고 전직원이 안전교육을 수료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매년 군민분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열리는 추억만들기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안전상의 이유로 모든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2일까지 연중 접수받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식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급되며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이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이며 사용처는 마트, 편의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또는 ARS 전화로 가능하다. 홍천군은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신선 농산물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정착에 기여하고자 하며, 지원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사업 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관내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모집 인원은 전일제(1일 8시간, 주 40시간) 8명, 시간제(1일 4시간, 주 20시간) 4명으로 총 12명이며, 신청·접수 후 실기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홍천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업무와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26일부터 홍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분증과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홍천군청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033-430-2113에서 가능하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 중 ‘복지일자리(참여형)’ 참여 신청은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접수 중이며, 문의는 홍천군장애인복지관 ☎0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하반기 홍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단속’을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부정 수취, 불법 환전, 제한업종 준수 위반, 결제 거부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사전에 추출해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홍천군은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단속 기준을 강화하고, 위반 사항 적발 시 가맹점 등록 취소,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등 관련 규정에 따른 행정처분을 엄정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권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가맹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요 위반 사례를 지속 안내하고 있으며, 교육과 점검을 병행해 사용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부정 유통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제도의 취지를 훼손하는 만큼, 군민과 가맹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상품권이 지역 내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군도 철저한 단속과 관리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이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해외 인력 유치 행보가 캄보디아에서 결실을 보고 베트남으로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년 심화하는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고, 국제 정세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천군 대표단은 방문 기간 중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크라티에주 주지사와 관계자들을 만나 양 지역 간 우호 증진은 물론, 계절근로자의 선발·파견·관리에 이르는 구체적인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기존 특정 국가에 편중됐던 인력 도입 구조를 다양화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캄보디아라는 새로운 파트너를 확보함으로써 외교적 상황 변화나 현지 사정에 따른 인력 수급 중단 위험을 분산하고, 보다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홍천군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대표단은 캄보디아 일정을 마친 직후 베트남 흥옌성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봉평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오는 11월 26일 수요일, 봉평면사무소 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쁜 업무로 보건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체험관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 기초 건강 체크와 만성질환 예방 교육, 저염식 실천 홍보, 구강질환 예방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평창군 보건의료원 원장은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통해 직장 내에서도 건강을 점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귀농귀촌 커뮤니티 6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75명의 귀농귀촌인 및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정착 사례 발표, 귀농귀촌센터 사업 참여 후기 공유, 재능기부단 기념 공연, 자체 제작 영상 시청을 통한 정보 교류, 소통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정착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커뮤니티 6기”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높이고, 귀농귀촌 커뮤니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창군이 귀농귀촌인의 정착과 성장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말까지 지방상수도 신규 급수공사 중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급수공사 중지 기간 운영은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하여 지반 굴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포장재료 양생 불량의 문제 등 시공상 하자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일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계량기 동파 등으로 급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를 빈틈없이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아울러 겨울철에는 계량기 보호 통 내부에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헌 옷, 스티로폼 등으로 보온해야 하고 수도가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로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을 사용하여 녹여야 한다”라며 다시 한번 겨울철 계량기 및 관로 동파 문제에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의 시험 운영을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는 남한강수계 물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시설·조경·실내 디자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물을 통해 배우고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테마파크로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험 운영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이며,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입장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비수기 운영을 고려해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체험센터는 크게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 평창강의 기본 정보와 지천 등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서식 동식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영상 공간과 두 번째로 평창강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물길을 따라 여행하는 실감형 미디어 영상관이 마련되어 있다. 세 번째로는 관람객이 직접 색칠한 도안이 스캐너를 통해 영상 속 생물로 나타나 상호작용 할 수 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2026년을 살기 좋은 평창, 행복한 군민을 위해 돌봄, 교육, 청년, 복지,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5일 제309회 평창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로 2026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2025년에는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살고 싶은 도시 평창을 목표로 노력했고 ▲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관내 289세대 규모 공공임대주택 건립 추진 ▲ 위험지역에 총 894억 원을 확보, 안전 개선 사업 추진 ▲ 강원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개소로 원격 협진 시작 ▲ 다 키워드림, 1억 5천 평창플랜 시행 ▲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선정으로 3년간 국비 69억 원 확보로 교육사업 확대 ▲ 생활비 장학금 신설 ▲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성공적 개최 등 성과를 냈다. 내년도 군정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심으로,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군정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진부국민체육센터와 진부파크골프장 내년 상반기 중 착공, 제3 농공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과 대관령 전지 훈련장, 봉평 농기계임대사업소 추진 등도 현재 원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화천군이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흥행을 위해 국내․외 여행사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2026 화천산천어축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바운드 여행사는 해외에서 관광객을 모객한 아웃바운드 여행사로부터 국내에서 관광객을 인계받아 관광을 진행하는 외국 여행 전문기업이다. 매년 이맘때 서울에서 열리는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화천군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이날 간담회에는 타이완, 홍콩, 베트남,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25개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와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간단한 축제 소개에 이어 화천산천어축제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여행사 대표들과 소통하며 질문에 답했다. 또 각 여행사들에게는 축제 포스터와 영문, 국문 리플릿 등이 배부됐다. 나아가 화천군은 오는 12월3일, 전국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화천산천어축제 및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하이원리조트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회가 주최하는 ‘제8회 강원외식인 한마음 전진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강원! 특별 자치시대! 강원의 맛을 세계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맛과 미소를 빚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지회 18개 시군 지부 임원과 회원, 직원 등 총 180명이 참여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음식문화 개선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됐으며, 강원관광 산업의 기반인 외식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 외식업 경기 활성화를 모색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첫날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문가 초청 강연, 음식문화개선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남은음식제로운동 결의문을 함께 채택하고, 외식업 관계자들의 교류와 연대를 위한 화합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대한 평가보고와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올 한 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한파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올해 겨울철은 평년보다 기온 변동 폭이 크고 강추위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군은 촘촘한 현장 점검과 분야별 대응력을 강화해 군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한파 대응을 위해 취약계층 보호 인력과 시설 현황을 재정비하고, 대설·동절기 재난대응 T/F를 운영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재난도우미 450여 명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주거 취약계층 등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난방 취약가구 270곳에 대해 사전점검을 마쳤다. 관내 경로당·마을회관 등 180여 개 시설의 난방·급수·전기 설비 점검도 완료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췄다. 군은 겨울철 한파 대책기간 중 동파 방지, 농작물 보호대책, 급수 비상대응 계획을 동시에 운영해 실질적인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근무 체계를 즉시 가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되며, 성평등 기반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제도는 2022년 제도 개편을 통해 모든 지자체를 신규 협약 대상으로 전환함에 따라, 정선군은 2017년 최초 지정 이후 다시 한 번 국가지정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사업은 성평등 행정 기반 구축, 정책의 실효성, 주민 참여 확대 등을 평가하며, 정선군은 여성친화도시의 5대 목표인 양성평등정책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전 분야에서 균형있게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동안 정선군은 여성뿐 아니라 아동·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괄하는 생활밀착형 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전담 인력 확충,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제고, 성인지 통계 구축, 강원도 최초 성평등 담당 지정 등 성평등 추진 기반을 강화해 왔으며, 지역 여성 일자리 협의체 구성으로 민관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노후·파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시설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다. 동해시에는 도시공원, 어린이집, 놀이제공업소 등 총 157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이 있으며, 이번 점검은 11월 24일부터 12월 5일 기간 중 7일간 진행된다. 점검에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봉사단 12명이 참여해 시설별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진행되며, 장애물 적재 여부, 바닥재 파손 및 패임, 나사 풀림 등 기본 안전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놀이기구의 경우 미끄럼틀 보호벽 상태, 체인 틀어짐, 돌출부 존재 여부 등 아동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을 세밀하게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확인된 보완·개선 사항은 각 시설 관리주체에 즉시 통보하여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지속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