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동절기 미세먼지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비롯한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하여 집중 계도 및 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다음날 15일까지 진안군 전역의 논·밭 등 경작지와 산림 인접 지역, 공사장 등 불법 소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 환경과와 읍·면에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영농부산물 등의 노천 소각 행위와 투기 행위, 화목보일러에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 야간을 틈타 소각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위반행위 발견 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조치 하고, 상습적이거나 고의적인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일 뿐 아니라, 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라며, “진안군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감시와 단속을 강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26일 오전 부귀면 일원의 딸기와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를 방문해 재배현장을 점검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 날 방문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군은 먼저 부귀면 두남리 딸기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를 활용한 양액재배 시설을 살펴보고,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해당 농가는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재배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중 올해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해당 농가는 시설 활용 경험과 판매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실제 재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전했다. 이어 부귀면 세동리의 샤인머스캣 농가를 방문해 토경재배 비닐하우스 운영상황과 포도 재배 현황을 점검했다. 농가주는 올해 수확을 마친 후 현재 저장 및 출하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시설을 안내했다. 특히 지난해 재해로 피해를 입었으나 군에서 제공한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샤인머스캣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보완 의견도 제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현장을 찾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폭염 등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큰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에 적응시설을 설치하도록 지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군은 관내 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사업 대상지를 발굴해 공모를 신청했으며, 그 결과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2개소, 고정식 쉼터 설치사업 1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사업비 총 1억 2,600만 원(국비 6,300만 원, 군비 6,300만 원)을 투입해 해당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은 옥상·지붕·외벽 등에 차광·차열 기능의 특수페인트를 도색해 여름철 실내 온도를 낮추고 겨울철에는 열 손실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 에너지 절감에도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2026년 사업 대상지인 진안 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요양원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 이용률이 높은 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정식 쉼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국한우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김유신)은 최근 순창군청을 방문해 한우불고기 112.4kg(427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참석한 김유신 순창군지부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한우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이 우수한 한우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국한우협회 순창군지부의 지역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한우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순창군지부는 매년 한우데이(11월 1일)또는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고 있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은 이달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 군 금고를 포함해 수납대행점으로 지정된 NH농협 등 총 22개점 관내 수납대행점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년간의 세입금 수납·분류·송금 적정 여부와 장부 비치, 보관 관리상태, 금고 및 대행점 약정사항 이행 여부 등을 폭넓게 점검한다. 점검은 중점 조사표를 활용한 서면조사와 현장 방문을 병행해 진행되며, 수납 과정 전반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 금고의 자금관리와 수납대행점의 공과금 수납 업무가 정확하게 이뤄지는지 철저히 점검해 금융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세입금 수납과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자)는 김장철을 맞아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동절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조리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 청년회의소,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300여 세대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기자 순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의 작은 나눔이 내일의 큰 변화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손을 내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은 순창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5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2회 순창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 간 유기적인 교육 협력을 위한 공식 협의이며,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영일 군수와 남상길 교육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순창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9명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320만 원 기탁식과 생활군민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기탁금은 순창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 협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추진 △농촌유학 협력 추진 △고등학교 해외 역사문화탐방 지원 등 총 4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군은 2026년 교육경비 예산을 전년 대비 확대 편성해 학생 무상급식, 진로체험, 농촌유학, 고교 무상교육 등 실질적인 교육복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순창의 특화 산업인 K-발효바이오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곤충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회 연속 공립박물관 인증을 받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과 부실 운영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한 전국의 296개 공립박물관을 대상(등록 후 3년이 경과)으로 △설립 목적 달성도와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공적 책임 등을 서면·현장·종합 평가했다. 2022년 첫 인증 이후 올해 재인증을 받은 무주곤충박물관은 △설립 목적 달성도와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공적 책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정부의 공식 평가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무주곤충박물관이 더 나은 전시·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전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곤충박물관은 반디랜드 내에 위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을 비롯한 옥천, 장수, 함양, 산청, 하동, 남해군 등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 대상 지역 7개군 단체장은 지난 25일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부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을 신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 협의체는 이날 △철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 유도, △덕유산·지리산·남해안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 △철도 운영을 통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교통수단 확보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등 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구체적으로 담은 공동건의문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대전~남해선’은 대전–옥천–무주–장수–함양–산청–하동–남해를 잇는 총연장 약 203km의 단선 전철 신설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조 4,655억여 원 규모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를 포함한 내륙 산악지역과 남해안권은 그동안 철도 인프라에서 소외돼 지역 간 이동이 제한되고 산업·생활 기반 확충에서도 많은 제약을 받아 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공사립유치원 원장 및 원감, 어린이집 관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새 정부의 변화된 유보통합 정책 안내 △2025년 유보통합 사업 성과 공유 △2026년 교육·보육 기관 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 사업 홍보 등이었다. 특히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리자들이 공감·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도 마련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을 강화하고자 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 과장은 “현재 유보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고, 수요가 높은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내년에도 유보통합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갤러리 2전시실에서 ‘2025.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어린이&화가 행복한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전북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이 지난 2023년 체결한 ‘학교 안 작은 미술관 기증사업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학교 안 작은미술관’은 학교 내 복도, 유휴 교실 등을 활용해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한국미술재단 소속 작가들의 작품 기증으로 이루어졌다. 또, 작가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교육도 진행했다. 전시회에서는 올해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조성에 참여한 도내 15개 초등학교 학생 작품 500여 점과 작가작품 58점이 선보인다. 참여학교는 전주서곡초, 전주동초, 전주서천초, 전주홍산초, 군산월명초, 군산푸른솔초, 이리서초, 이리동남초, 남원도통초, 만경초, 김제중앙초, 용진초, 번암초, 백산초, 격포초 등이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한국미술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2년간 총 540여 점의 작가작품을 기증받아 농어촌 작은학교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25일 4분기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전주 호성보육원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보육원 놀이터와 주요 이동로를 중심으로 쌓인 낙엽 수거 및 정리, 노후된 구역 및 화단의 잡초 제거, 나무 이식 등의 수목 관리 작업을 실시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푸른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썼다. 김정기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환경을 직접 가꾸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라감영에서 전주의 전통 김장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라감영 서편부지에서 ‘2025 전라감영의 날’ 행사인 ‘담그랑께 나누랑께’를 개최한다. 전라감영은 조선시대 전라도를 대표하며 정치·문화·경제 중심지 역할을 해온 역사적 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전통 김장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문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점차 잊혀가는 공동체 중심의 겨울나기 전통을 되살리고, 전라감영의 역사적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린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는 △김장 체험 △떡 만들기 체험 △조선시대 직업 체험 등 총 5개 세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전라감영에서는 과거 마을 공동체가 함께 겨울을 준비했던 풍경을 재현해 전라감영을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김치를 담그는 색다른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장 체험은 총 3회차에 걸쳐 500포기로 진행되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보육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보수교육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2025년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총 1,2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면서, 교육 시간대를 주말 중심에서 평일 과정까지 확대 개설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반영하는 동시에 보육교직원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보육교사 일반직무교육은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에 집중 운영돼 왔다. 방학이 없는 어린이집의 특성상 교사들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출근해야 하는데, 주말까지 반납하며 교육을 받아야 했다. 이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고 업무 부담이 가중되면서 교사들의 만족도 저하는 물론 보육의 질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와 전북대학교는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대체교사를 확보하고,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5일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주말에만 가능했던 교육을 평일로 확대함으로써 교육의 질은 유지하면서도 교직원들의 주말 휴식권을 보장하는 개선책을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 2건을 동시에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달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한 규제혁신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열었다. 도는 자체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사례를 발굴하고, 전문가 TF의 검증과 논리 보강 과정을 거쳐 2건 모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수상작들은 ▲도민 생활 불편 해소형 규제 정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규제 개선 등의 성과를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수군의 ‘산서면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사례는 지역 의료 접근성 향상과 주민 건강권 보장을 동시에 이뤄낸 점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차지했다. 부안군의 ‘새꼬막 채취 야간조업 허용으로 어업인 소득 향상’ 사례는 자체 조례 개정으로 상시(24시간) 조업을 가능케 해 새꼬막 생산량 증대와 어업인 수입 증가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아 장관상의 영예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