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SK스페셜티 직원들이 지난 4월 23일, 영주2동 구학공원과 서천변 일대에서 봄철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더 깨끗한 지역 환경 만들기’라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참여한 직원들은 SK스페셜티를 상징하는 주황색 조끼를 착용하고 쓰레기 봉투와 집게를 들고 산책로 일대를 꼼꼼히 정리했다. 만개한 봄꽃 속에서 진행된 환경정화는 시민들에게도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정비활동은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뜻을 모아 시작된 것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상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구성원들의 의지가 돋보였다. SK스페셜티는 친환경 화학기술을 바탕으로 특수가스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지역 내 고용 창출은 물론 환경보전, 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한 SK스페셜티 직원은 “평소 우리가 지나는 이 길을 조금 더 깨끗하게 만든다는 생각에 기분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자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교완 영주2동장은 “이웃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 5억 4천여만 원의 교복 등 구입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아 주소지 확인 및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최종 확정된 1,8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복 등 구입비 30만 원이 지급됐다. 교복 등 구입비 지원사업은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영주시에 전입한 학생에 대한 지원도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영주시에 전입한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전학생은 학교를 통해, 관외 중·고등학교 1학년 전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새학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국내 마찰·윤활·마모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학회장 조민행)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에서 ‘2025 한국트라이볼로지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 발표와 실질적인 기술 협력이 활발히 이뤄졌다. 대회에서는 △신진 과학자 초청 강연 △윤활 소재 및 초정밀 마모 관련 40여 편의 논문 발표 △전식 트라이볼로지 기술 교류회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 지원 방안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산학협력 세션에서는 기술 이전, 공동 연구 등 실질적인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영주시-하이테크베어링센터-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가산단 홍보와 기술 교류를 위한 협력 기반을 공식화했다. 조민행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영주 지역과 국내 관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선비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영주시를 대표하는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5월의 첫 번째 주말인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정둔치(시민운동장 앞) 및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축제 기간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은 물론 영주 시가지 전체에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공연과 선비의 풍류를 느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도시를 축제의 물결로 물들일 예정이다. ▶ K-문화의 성지 영주에서 즐기는 전통체험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신문화라고 할 수 있는 ‘선비정신’을 담은 축제로, 영주시는 매년 주제를 바꿔가며 선비정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게 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깃든 선비정신을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통해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선비문화축제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번 축제는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선비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된 선비촌, 선비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춘양면 정곡암은 지난 23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춘양면사무소를 통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는 정곡암은 이번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정곡암 주지스님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성금이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2025년도 주요 정신건강사업,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정신건강협의체는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에 있는 14개소 업무협약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봉화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인해 진료나 상담에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숨기고 있는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굴과 상담 연계를 위해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봉화군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보건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의 정신건강도 중요한만큼 개개인의 건강관리에 신경써달라.”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는 지난 23일 봉화읍 내성천과 석천계곡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캠퍼스 학생회가 주관해 사회참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43명 전원이 참여해 지역의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화군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내성천과 석천계곡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며 청정 봉화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도민행복대학 재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모범적인 사회참여 사례로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국호 학생회장은 “내 고장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는 24일 오전 11시, 경북소방본부에서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상북도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위한 성금 8,292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진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석영환·정유선 경상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도내 5개 지역으로 확산한 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 전소 등 실질적 피해를 본 166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08년 출범 이래 재난 대응과 소방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약 9만 5천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 중이다. 김미경 회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대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 대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피해 대원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동성엔지니어링 이상규 대표이사는 23일 경북도청 행정부지사실에 방문해 최근 발생한 경북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동성엔지니어링은 이번 경북 대형산불 성금 기부 외에도, 2022년에 발생한 울진산불 피해 당시에도 2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상규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동성엔지니어링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 동성엔지니어링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이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월‘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영주시와 공동으로 23일부터 3일간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에서 제77회 한국트라이볼로지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첨단 트라이볼로지 혁신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200여 명의 국내외 트라이볼로지 전문가,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트라이볼로지는 상대운동에서 상호작용을 하는 표면에 대한 마찰, 윤활 및 마모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관련 기술은 마모와 마찰을 줄여 기계의 수명 연장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생산 효율 개선 등 자동차·항공·조선·정밀기계·바이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핵심 기술이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윤활제·윤활 기술 ▴계면·재료역학 메커니즘 ▴설계·생산을 주제로 논문발표 ▴그린카 자동차 산업 기술개발 ▴미래 모빌리티·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베어링 기술 등 특별 세션뿐만 아니라 전식(電蝕) 트라이볼로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행사 2일차에는 영주첨단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도는 28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건설 현장 공사감독 및 관계자(감리단장, 현장소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건설공사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몇 년간 잇따라 발생한 건설 사고에 대한 경상북도의 안전관리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특히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오송지하차도 참사와 올해 안성고속도로 교량 붕괴사고 등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하나로 실시했다. 강사로는 김용구 세명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건설 현장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관리 강화’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강연에서는 건설 현장 공사감독의 기본적인 업무 및 역할, 그리고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개정된 관련 법령 및 규정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안전관리 주요 현안 사항 및 사례들을 상세히 소개하여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도는 25일 디아크 문화관에서 각 시군 담당자, 대구지방환경청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녹조 저감 대응 및 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수역에서 발생하는 녹조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방안을 논의하고, 시군별 녹조 저감 대책과 추진 실적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녹조는 기상 요인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단순한 배출시설 단속 위주의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시군별 맞춤형 녹조 저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녹조 발생의 주원인인 인(P) 등 영양염류를 발생시키는 가축분뇨는 물론 토지 등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 관리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21개 시군에서는 맞춤형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협력 체계 강화 등 실시간으로 녹조 발생 상황 공유하여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내 녹조 경보 발령은 총 5회로 강정고령보 3회(관심 2, 경계 1), 해평 1회(관심 1), 영천호 1회(관심 1)가 발령됐다. 기후 변화와 장기적인 폭염, 국지성 호우 등의 영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이번 산불 피해 농가에 종자와 묘목을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봄철 영농에 사용하기 위해 농가 자체 보관 중이던 벼, 콩 등의 종자가 모두 불에 타서 농가의 심려가 크다. 특히, 증식 준비 중인 고추묘, 식재 준비 중인 과수 묘목의 피해가 커서 농가들이 정상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상북도와 국립종자원․농촌진흥청이 합심하여 피해지역의 영농재개를 위해 8개 작물(벼, 참깨, 들깨, 땅콩, 조, 기장, 녹두, 콩)의 종자 21톤을 무상 공급하고 있다. 우선 1차로 조기 공급이 필요한 종자 11톤을 지원했으며, 2차 지원을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소요량을 5월 2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국립종자원과 농촌진흥청에서는 품목별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청 완료 즉시 추가 공급 예정이다. 벼 종자의 경우, 시군 수요조사를 받아 11품종 11톤을 4월 중순까지 공급 완료했으며, 밭작물도 306kg을 공급했다. &nbs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및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분임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등 주요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및 (분임)개인정보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유출사고 예방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CPO 및 (분임)개인정보 관리책임자의 주요 임무 및 필수 개인정보 법률, 개인정보보호 절차, 정보보안 주요 지침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문강사(정보통신행정연구원 원성만)는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과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조치, 관련 사례, 적법한 업무처리 기준 등과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을 전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를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 및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내소가 힘든 직장인 대상으로 운영하며, 2025년에는 상주우체국 집배원 및 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며 사전·사후 찾아가는 건강검진으로 건강변화를 확인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헬스케어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라며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