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2일부터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토요 다문화 감수성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2025 다정함이 움트는 예술 공감 교실’과‘2025 도토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5 다정함이 움트는 예술 공감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이주·비이주배경 가족들이 놀이·예술 작품 만들기·시집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 도토리교실’은 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세계 문화를 표현한 그림책을 읽고 세계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세계 문화 이해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된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가족 구성원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는 예술 공감 및 세계 전통놀이 프로그램 참가 과정에서 다문화를 이해하고 공존과 상생의 철학을 배울 예정이다. 이유선 국제교육원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다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서로 다름을 인식하며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월 21일과 4월 11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중앙지원단 소속 교원을 강사로 위촉하여 제주시 및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 학적 및 학년부장 등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교사 13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년도와 달라진 사항과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중점으로 안내했으며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들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향후 2025 현장실무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며, 단위 학교별 자체 연수를 통해 기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빈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기재하여 교사의 책무성을 확보하고 학교별 자체 점검으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생활기록부를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오는 7월까지‘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 관내 안덕, 모슬포, 보목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운영되며 이용 학생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지역아동센터에는 전문 강사진이 파견되어 가족 단위 소규모 그룹 활동이 4회(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손글씨와 가족 놀이 활동 등이 운영된다. 문화예술 체험과 가족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이해와 존중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옥화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12일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연수실에서 도내 사립유치원 신규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교직실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신규 임용된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연수 프로그램은 ‘유아와 함께하는 신나는 디지털 놀이, 유아 생활지도 및 보호자 상담의 비밀, 유아·놀이 중심 수업의 마법’ 등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희정 원장은 "신규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유아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끊임없는 배움과 연구를 통해 더 성장하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직무연수가 사립유치원 신규 교사들이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돕고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박미옥 작가를 초청하여 12일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작가 수첩 들여다보기’를 운영했다. 박미옥 작가는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강력계장을 역임한 특별한 이력가지고 있어 범죄 현장에서 바라본 인간의 본질과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나의 삶과 직업의 가치 – 형사 현장에서 배웠습니다’로 강력범죄 현장에서 발견한 인간의 감정,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고민과 실천, 그리고 상호 인정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주간을 맞아 특별한 경험과 메시지를 가진 박미옥 작가님을 모시고 인간 내면의 상호작용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지역 주민들께 값진 시간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45회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기능경기대회 5개 직종에 참여하여 금메달 4개를 포함하여 전 종목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클라우드컴퓨팅, 사이버보안, 게임개발, 자동차차체수리, 웹디자인 및 개발 총 5개 직종에 19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장려상 1개 등 참가한 모든 직종에서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메달을 수여 받은 학생들은 오는 9월 실시되는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됐다. 수상한 학생들은 남은 기간 상위 입상을 목표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기술을 연마할 것을 다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실시한 제45회 지방기능경기대회 피부미용 종목에서 금·은·동·장려상을 모두 수상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2학년 장유진이 금메달, 김효림이 은메달, 부예빈이 동메달, 이가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입상한 학생은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되며 향후 국제기능올림픽에 도전할 기회도 주어진다. 출전한 학생들은 수업과 병행해 방과 후와 주말에도 집중 훈련에 매진했으며 지도교사와의 1 대 1 개별맞춤형 훈련지도를 통해 실전 감각을 키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오현경 지도교사는 “피부미용은 정교함과 섬세함이 필요한 종목인 만큼 학생들이 반복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아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었다”며“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성정과 자신감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메달을 수상한 장유진 학생은“대회 준비 기간이 짧아 빠듯한 일정에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송렬 교장은 “이번 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의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제45회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장려상 1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배관, 기계설계/CAD, 자동차정비, 전기제어, 클라우드컴퓨팅, 통신망분배기술등 6개 직종에 총 2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전공심화동아리에서 지도교사와 함께 방과후에도 기술 연마에 매진한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해당 직종 입상일로부터 2년간 기능사시험 면제 및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제주 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이진승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은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45회 제주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1개 을 획득해 총 6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정보기술, 사이버보안, 산업용 드론 제어 등 학과 관련 직종에 참가했으며 정규 교육과정을 병행하면서 방과 후와 주말 집중 훈련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영주고는 모바일 콘텐츠 및 방송영상 분야의 직업계열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이번 대회 수상한 학생들은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제주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정보기술 및 사이버보안 직종 수상자들은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이 면제된다. 금메달을 획득한 강소연 학생은“학업과 병행하여 훈련함으로써 힘든 가운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고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식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꾸준히 쌓아온 노력들이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고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큰 보람을 안겨주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9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다모임 회장단과 함께 학교 앞 화단에 무궁화를 식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무궁화를 심으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우리 민족의 꽃 무궁화가 지닌 상징성과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묘목을 정성껏 심고 주변을 정리했으며 무궁화를 통해 올곧은 자세와 바른 마음가짐을 다짐했고 이 활동은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하나의 실천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하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청렴, 공동체, 생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녕고등학교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 참가해 전국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본교 체육과 학생 56명이 육상, 유도, 태권도 등 6개 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전국 16개 시·도 체육고교 중 종합순위 14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유도 종목에서는 대회 4연패라는 위대한 기록을 세우며 남녕고 체육과의 저력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학생들은 꾸준한 훈련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력을 갈고닦았으며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지도 아래 모든 선수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이철우 교장은“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더욱 발전하는 남녕고 체육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응원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13일 오후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감동과 열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도민체육대회 장애인부에서 독립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제주 장애인체육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11일 한림종합경기장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특히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수영의 양승완 선수가 차지했다. 제주시 우수선수상은 당구 최민영 선수, 서귀포시 우수선수상은 당구 이병곤 선수, 학생부 우수선수상은 볼링 김민재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수립됐으며, 특히 육상에서는 도 신기록까지 경신되며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 성적 외에도 장애인체육의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상도 마련했다. 역경을 극복한 스포츠맨십에 주는 베스트극복상은 플로어볼 진주왕 선수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유망기업 2개사가 어제(1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판교창업존 6층에서 열린 ‘Deep Tech AI Conference: 2025 창업-BuS 연합 IR’ 행사를 통해 IR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BuS 프로그램 운영사인 제주, 경기, 경남,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협력해 개최했다. 1부에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글로벌 기업의 강연이 진행됐고, 2부에는 딥테크 IR행사로 전국 센터에서 딥테크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한 36개사가 연합 IR프로그램에 참여했다. 3부에는 생성형 AI에 관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제주센터는 'M-JOIN' 월간IR 행사를 통해 선발한 ▲(주)메가플랜(인공산란을 이용한 횟감용 (활)고등어 대량 생산)과 제주센터 시드머니 투자기업인 ▲(주)케어식스 (반려동물 신호 측정에 최적화된 BCG매칭 및 정보제공 솔루션)를 IR 무대에 선보였다. 총 2개사가 발표에 참여해 투자심사위원의 호응을 받았다. 제주센터의 창업-BUS 프로그램은 우주·항공, 친환경에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이 제주도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음악창작소가 올해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CJ ENM과의 협업 프로젝트 ‘JEMU 캠프’를 통해 제주 지역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JEMU 캠프’는 제주음악창작소와 CJ ENM의 협력으로 진행된 창작 송캠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4년, 제주 지역 뮤지션들과 CJ ENM 소속 드라마 OST 스코어팀이 협업하여 드라마 오리지널 스코어를 공동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션들이 실제 드라마에 삽입될 음악을 창작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OST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제주 뮤지션 디웨일(D.Whale)과 정진(Gene Joung)은 CJ ENM의 드라마 OST 스코어팀과 긴밀히 협업하며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스코어를 제작했으며, 이는 지난 4월 3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통해 공개됐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1일 올레길 10코스(화순-모슬포 올레) 휠체어 구간 및 제주도립미술관에서 관광 약자와 도민이 함께하는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와 ‘열린 관광 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공사는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7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한 달간 제주 도내 일원에서 ‘2025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날 행사는 페스타의 주요 행사로서 모두가 향유하고, 누릴 수 있는 관광의 권리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우선, 11일 오전에는 제주올레 10코스 휠체어 구간에서 ‘무장애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 구간은 포장도로로, 휠체어 접근이 용이한 구간이다. 특히 송악산 입구부터 사계 해안까지 경사가 완만하고 인도의 폭이 넓어 휠체어와 유모차가 다니기에 무리가 없다. 이에, 이날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은 사계 해안의 눈부신 코발트빛 바다에 너도나도 탄성을 내지르며 프로그램을 즐겼다. 더욱이 휠체어를 타거나 천천히 이동하는 등 장애 유무를 넘어 함께 걸음으로써 공감의 가치를 되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