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삶과 문학’을 통해 스승과 제자 간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를 5월 17일 관내 초등학생과 교사 31명(7팀)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독서 환경의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독서인문소양 함양을 위하여 독서와 삶을 연결하는 ‘동행(同行)’ 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를 운영 중이다. ‘시-만나다.’의 사제 이야기 여행, ‘시-반하다.’의 시화 작품 제작, ‘시-노래하다’의 시화 작품 전시회의 3단계를 통해 문학기행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문학정서를 함양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5월 17일에 진행된'詩-만나다.'에서는 괴곡동천연기념물느티나무, 유물창고 예담고, 노루벌적십자생태원으로 대전의 역사와 자연 이야기 여행을 떠났다. 대전 지역 명소에서 느끼는 사제동행의 감성은 여정을 함께 한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시로 구체화됐으며, 생활이 시가 되어 문학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됐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학교운동부 훈련현장을 방문하여 학생선수를 격려하고 훈련 여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집중 훈련 중인 학생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오정중학교 태권도부 훈련현장을 직접 찾아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고, 지도자와의 소통을 통해 훈련 환경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선수들의 체력관리, 부상 방지, 충분한 휴식 보장 등 안전한 훈련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이 땀 흘려 준비한 노력의 결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학생선수가 중심이 되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5월 17일에 학부모를 초청해 ‘2025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업 공개 및 영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수업 공개에서는 ‘머신러닝으로 인공지능 모델 만들기’, ‘공기의 힘’, ‘레고로 만드는 착시 전동기’, ‘하늘을 보는 눈’, ‘에너지와 충격량’ 등 인공지능과 다양한 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 중심 수업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실험기기와 자료를 활용해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이어진 영재 특강에서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종헌 교사가‘영재 탐구활동 따라잡기’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김 교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탐구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전략 등을 소개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통합 3학급과 중등융합 2학급, 총 100명의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영재 캠프, 탐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영재교육원 수업을 통해 다양한 실험기기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7일 실시한 2025년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1차 시험 결과 지원자 2,037명 가운데 총 1,601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78.6%로 전년도 제1회 채용시험 응시율 78.78%보다 0.18% 하락했으며, 응시율을 반영한 직종별 1차 평가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49:1, 돌봄전담사 18.38:1, 특수교육실무원 9.43:1, 전문상담사 7:1, 기숙사생활지도원 6:1, 조리원 1.23:1, 당직실무원 1.8:1, 청소실무원 11:1이다. 1차 시험은 인성검사 50%, 직무능력검사 50%로 평가하고, 조리원,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은 인성검사로만 평가한다. 제1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5월 29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6월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응시율이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교육공무직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교육가족으로 함께 할 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이 지원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5월 17일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멘토가 시간을 내어 봉사하고(드림), 그로 인해 고등학생 멘티가 꿈(Dream)을 이루는 과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멘티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자기 계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위촉식에서는 멘토로 선정된 대학(원)생 1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사전교육으로 멘토링의 기본 이해를 비롯해 멘티와 멘토의 관계, 멘토링 활동의 실제, 그리고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들은 자신이 맡을 역할과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6월부터 시작되며, 멘토와 멘티 간의 개별활동 및 집단활동,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과 수퍼비전 등이 포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통해 멘토들의 열정과 책임감을 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전시교육청은 총 128명(선수 55명, 임원 및 보호자 등 7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육상, 수영, 탁구,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열정 가득한 경기를 펼쳤다. 선수단은 당초 금메달 7개를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으나, 이를 200% 초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특히, 배구 종목에서는 대회 출전 이래 최초로 ‘7연패’를 달성하며 대전 장애학생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전 경기 무실세트 승리라는 압도적 성적을 기록해 타 시도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골볼 종목에서는 대전 대표팀이 첫 출전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팀워크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전술운영이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다. 개인 부문에서도 뛰어난 활약이 이어졌다. 수영 종목의 권은채, 장은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30명을 초대하여 전시 세 번째 개막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날아라! 달려라! 꿈을 그리는 동부 어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그림을 학교별로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 전시는 대전법동초, 대전송촌초, 대전양지초, 동대전초에서 30명의 어린이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이 참석하여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작가’로 임명하는 임명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꿈과 예술적 잠재력을 격려했다. 한편, 전시가 열린 이후 평일 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갤러리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며,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은 “봄빛 갤러리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동부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치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2025년 고경력 과학기술인 강의역량 향상 연수’를 5월 16일 대전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2025년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학교 과학교육 멘토링 사업’의 운영을 앞두고, 강사들의 교육현장에 적합한 강의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전에 마련된 연수이다. 연수에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특강이 함께 진행됐으며, 대전삼성초등학교 이정호 교사, 대전문지중학교 김경아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학교 과학교육의 실제 사례와 멘토링에 필요한 교수 노하우를 공유했다. ‘2025년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과학교육 멘토링 사업’은 5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전지역 초·중·고 170개교(초등학교 105교, 중학교 37교, 고등학교 28교)를 대상으로 총 107개 프로그램, 350차시 규모로 운영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퇴직한 고경력 과학기술인 76명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실습 중심의 과학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는 고경력 과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5월 9일 18시부터 10일 오후까지 지진이나 화재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정보시스템뿐만 아니라 전기 등 주요 기반 시설과 장비 이중화 체계까지 함께 점검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자주 발생하고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산불 등의 재난이 발생한 경우를 가정하여 안내 문자가 즉시 전송됐고,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여 시스템 복구와 서비스 정상화까지 전 과정을 순서대로 진행했다. 특히, 주요 장비에 장애가 생겼을 때 자동으로 이중화 장비가 대신 작동하는 테스트를 실제로 진행했고, 이를 통해 시스템이 갑작스럽게 멈추는 상황에서도 서비스가 계속 유지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단순 시스템 점검을 넘어, 전기 등 필수 기반 시설까지 함께 점검하여 전반적인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동시에 보안취약점 개선도 진행해 추가적인 서비스 중단 없이 전체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훈련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정보서비스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에도 혼란 없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대전지역 교육기관, 의료기관,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에 16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영유아 조기 발견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표준화 도구로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안내함으로써 영유아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지원 대상은 장애 등록 또는 장애 위험으로 인해 개별적 교육이 필요한 만 3세 미만의 영아와 만 3~5세 유아이며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배치를 통해 영아는 무상교육을, 유아는 의무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만 3세 미만의 특수교육대상 영아는 대전동부(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영아교육지원실에서 개별화가족서비스계획에 따른 개별·그룹수업, 가정연계 활동 등의 무상교육을 받게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 홍보물 배부로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교육 기회 확대를 넘어 가족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시설(급식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관내 학교시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교육시설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연도가 30년이상 경과된 건축물 내 위치한 급식실로 유성여고 등 6개소이며, 해당 건축물의 구조안전, 소방, 가스, 전기 설비 분야 등의 화재 발생인자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화재 발생시 학생 비상 대피로 확보 및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차 진입도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안전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했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학교 시설물 관리자로 하여금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시설물 안전점검은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라며, “최근 학교 급식실의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는 5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생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부모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강의는 최명환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빙해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양육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년 새로운 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며 전문적인 조언이 절실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함께 방향성을 제시받아 큰 위로를 받았다.”며, “대전시교육청과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가 이러한 유익한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교육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원 236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정부포상으로 옥조 근정훈장 1명(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해란 교육연구관), 대통령 표창 3명(대전용전초 이중재 교장, 대전원신흥중 김성광 교사, 중일고 이재하 교장), 국무총리 표창 3명(대전시교육청 조근애 장학사, 대전도안고 이성녀 교감, 대전둔산중 강미선 수석교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99명,교육감 표창 130명 등이다. 특히, 옥조 근정훈장을 전수받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해란 교육연구관은 교육정책의 현장 적용을 높이기 위해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 체제를 구축했고, 데이터 기반 대전교육 정책연구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대전석교초 합창단‘소리한울’과 대전대청중 현악합주반‘현과 활’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수상자 축하 영상을 시청하고 다함께‘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기 '2025 지도력 배양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9월 18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리더십과 협력적 소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총 8기수에 걸쳐 기수당 평균 25명이 참여하는 3일간의 통학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국립공주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거래소 등 4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적 자긍심, 문화 감수성, 경제 이해력, 도전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기수별 3일 통학형으로 진행되며 1일차에는 소통 역량 강화 특강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갈등 상황을 구성하고 표현하는 소통 연극 활동이 운영된다. 2일차 오전에는 국궁 체험과 국립공주박물관 견학, 오후에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노보트 체험, 생존 수영, 해양 안전교육 등을 통해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해양 활동이 진행된다. 3일차에는 국립중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5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늘봄학교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향상 등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으로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늘봄학교 종사자 대상 전문 교육과 심리·정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늘봄 및 돌봄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육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2025년 9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예정인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에 참여하여 늘봄학교 홍보 부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는 대전늘봄학교 협력체제가 강화됐다.”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