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4월 25일 서울 명동 일원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안동 벚꽃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를 비롯한 각종 대․소규모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고,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 또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관광과 경제 회복을 위해, 안동시는 ‘명동-온(ON)-안동,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으로의 여행이 곧 기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관광객이 집중되는 서울 명동에서 진행된다. 안동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안동시관광협의회, 상인연합회, 재경향우회, 명동상인협의회,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착한 관광 프로젝트’ 여행기부 홍보물 및 안동 관광 안내 자료 배부를 비롯해 전통주 시음, 하회별신굿탈놀이 시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안동 특산물 홍보,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심각한 산불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침체된 경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와 경산시지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3,0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렸으며, 이승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정찬우 구미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류지윤 구미시청출장소 지점장과 함께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 손병한 자인농협 조합장, 안재근 경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양순녀 경산시지부 농정지원단 차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구미와 경산 지역 농협 임직원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두 지역 간의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승철 구미시지부장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축산물을 활용한 답례품 개발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부에 참여해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의 30%가 답례품으로 제공돼 지역 상공인들에게도 큰 보탬이 되는 만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4월부터 시작된 영유아창의문화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운영한다. 정규 창의문화센터 강좌와 별도로 운영되는 원데이클래스 수업은 신도시 및 관내 영유아 가구를 대상으로 예천읍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또는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정기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24일 진행된 첫 원데이클래스 수업은 ‘맷돌손두부 만들기 체험교실’로 부모-자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맷돌을 이용한 손두부를 만들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의 호응도를 높였다. 사업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하는 요리체험이 아이와 부모에게 큰 행복을 주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가주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통해 모든 영유아 가구가 불편함 없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기적으로 개설되는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통하여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2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4월 24일 청송군의회를 직접 방문해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 100만 원은 피해 지역에 추가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산시의회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복구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문길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가 여성의 안정적 고용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2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윤권상 고용노동부 구미고용노동지청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지역 정착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청년 여성의 지역 내 고용 안착을 유도하고,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구미시는 인증 기업에 대해 개소당 최대 2,000만 원의 기업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시 우대 혜택 등을 부여한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과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구미상공회의소는 ESG 바우처 등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5월 중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6월에는 기업 인증과 현판 전달, 환경개선비 집행 및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학교발전기금 부당조성(불법찬조금) 근절 대책 연수’를 실시하고, 2025학년도 영양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위원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찬조금 부당 조성 근절 연수를 실시하여 교육재정에 대한 이해와 투명하고 바람직한 참여를 유도했다. 연수 이후 실시된 2025년 영양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 선거에서 영양초등학교 김귀열 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입암초등학교 최응규 위원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교육공동체의 중심으로 교육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에, 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장님들께서 청렴하고 공정한 학교 운영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 및 컨설팅 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4월 24일자로 5급 사무관 3명과 6급 이하 3명에 대한 승진 의결을 시행했다. 이번 승진 의결은 25년도 6월 30일자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사무관 승진 인사와 지난 1월 9일자로 승진의결되어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을 수료한 사무관 2명의 후속 인사로 군정 방침의 효율적 수행과 조직의 새로운 활력 제고를 위해 단행했다. 특히 조직구성의 불균형으로 인한 장기적인 조직관리 차원에서 직렬별 안배와 근속기간 등을 고려한 승진 기회 제공으로 과거 해당 직렬 사무관의 퇴직 후 후속 의결이 없었던 세무·지적 등 소수 직렬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등 역동적인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군 관계자는“6급 이하 직렬에 대해서도 인사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근속기간과 함께 직렬별 승진 적체 등의 불균형 개선에 초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투명·공정·예측 가능한 인사제도를 정착하여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고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율빛유치원은 4월 2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프로 축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실시했다. 김천상무 프로 축구 선수단과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김천상무 프로 축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기관 협력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마련됐다. 유아들은 약 두 시간 동안 축구공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본 동작을 배우고 팀을 이뤄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구교실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조절하며 신체적 유능감을 느낄 수 있었고 팀워크와 협력을 배웠다. 또한 김천 내에 있는 프로 축구단과 운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자긍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가온반 박○○유아는“제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이 축구인데,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저는 드리블이 어려웠는데, 드리블을 멋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율빛유치원 이계화 원장은 “유아들이 우리 지역 내 김천상무 프로 축구단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율곡유치원은 4월 23일~24일에 만 3,4,5세 유아를 대상으로 김천유아숲체험원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숲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자연 친화적인 감수성을 기르도록 실시했다. 유아들은 숲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안전 약속을 지키며 통나무그네, 거미줄건너기, 나무미로, 그물놀이대 등 숲 놀이터의 다양한 공간에서 놀이했다. 도토리를 주운 유아들은 도토리저금통에 도토리를 넣어 다람쥐에게 양보와 배려의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넓은 숲에서 놀이하니 재미있어요. 나무는 좋은 친구예요.”, “제가 주운 도토리를 저금통에 넣으면 다람쥐가 좋아할 거예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자연과 친숙해지며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게 됐다.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바른 인성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현장 실습 및 채용 연계 △재직자 대상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되어 협약에 반영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는 국립경북대학교의 식품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농식품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오세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정성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장 4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초등 교(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장하는 나(ME), 조화로운 우리(WE),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미래지향적 학교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통합적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 정책’, ‘성희롱․성폭력 예방 연수’ 등 교육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내용과 리더로서의 자기 돌봄과 공감 리더십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자기경영 심신 통합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관리자로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발달장애인 단원 4명으로 구성된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의 공연은 큰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하며 현장에 감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교육감과 직접 소통하는 ‘고민종식 톡’ 시간에는 현장의 다양한 질문과 고민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중등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인사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인사업무 실무자들이 최신 인사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교원 승진과 전직, 평정, 정․현원 관리, 전보, 복무와 징계, 휴․복직, 교권 보호 등 인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인사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인사업무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인사행정은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실무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더욱 요구되는 만큼, 지속적인 연수와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인사행정이 구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도내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 학교 업무 담당 교사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운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능형 과학실+ 사업 대상 학교의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탐구 중심 교육 공간 조성과 수업 실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능형 과학실’은 AI, IoT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연계 실험․탐구 활동이 가능한 스마트 과학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단순한 기자재 확충이나 공간 구성에 그치지 않고, 교수․학습․평가 전반의 혁신을 도모하는 미래형 과학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구축 단계부터 공간 구성 컨설팅을 제공하고, 완공 후에는 2년간 운영비 지원, 탐구 중심 교수학습 자료 제공, 현장 적용 안내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적 안착을 돕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유진 경산고등학교 교사가 지난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과정에서의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해결 방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지원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등학교 도입, 2022학년도 특성화고 도입으로 연구 선도학교 운영 기간을 거쳤고,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됐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학점제 운용을 컨설팅할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공업과 농업, 상업, 가사,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교사들이 참여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편성 및 적용 방안 △직업계고 학점제 연계 NCS 기반 교육과정 사례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 △학교 현장의 실제 컨설팅 사례분석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13명의 컨설턴트는 오는 6월과 11월, 도내 직업계고 55교의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을 두 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이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는 교육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2025학년도 경북형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 선정 8교의 교감과 행정실장, 담당 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형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은 학교 내 공간 일부를 작은 미술관으로 조성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다. 2025학년도에는 경북 6개 시군의 초등학교 8교가 선정되어, 각 학교에는 미술관 조성과 전시 운영을 위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조성된 공간은 단순 전시 기능을 넘어,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창의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추진 목적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 △예술 작품 설치와 공간 구성 방향 △추진 일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정학교들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안내와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형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