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최근 기온이 오르며 수두 등 하절기 호흡기감염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조기대응과 행동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6월 들어 수두, 성홍열 등 호흡기감염병이 전국적으로 발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 발병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두 바이러스는 기침, 재채기 등 비말(침방울)이나 피부 접촉 등을 통해 주로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가려움이 동반된 발진, 수포성 물집 등이 나타나며 감염 초기에 전파력이 가장 높다. 성홍열 등 다른 호흡기감염병도 비말을 통해 쉽게 확산될 수 있다. 통영시 보건소는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며 발열이나 발진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등원·등교를 삼가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상담하는 조기대응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병 환자는 증상 소실 뒤 최소 5일간은 학교나 집단시설에 가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수두 등 감염병은 신속한 조기대응과 올바른 행동수칙 준수로 확산 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5 제17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오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 소극장,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0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17회를 맞이했으며, 2021년부터 5년째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발견과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발견된 연극 작품과 재발견된 과거 연극 작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개하며, 연극의 창의성을 이끌고 철학적인 질문과 웃음 코드를 정착해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스며들어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글로컬 커뮤니티 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부대행사 등 39개 단체가 참여, 62개 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통영연극예술축제 개막작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어둠 속 공포와 두려움이 반복되는 역사를 주제로 한‘숲을 지키는 사람들’작품과 폐막작으로는 백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NH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와 고성 5개 농·축협(동고성, 고성, 고성동부, 새고성, 고성축협) 임직원 100명이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범농협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000만 원을 통영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무성 고성군지부장, 이학열 고성농협조합장, 최낙문 동고성농협조합장, 하상우 통영시지부장, 정상효 용남농협조합장이 함께 참석했다. 김무성 지부장은 “이웃 지역인 통영시와 고성군이 지역소멸의 위기 앞에서 고향사랑기부로 하나가 되어 농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3년간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복리 증진과 함께 농업과 지역경제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를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상남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주시, 경남관광재단과 '통영-진주 야간관광 여행상품'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권 대표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통영시와 진주시를 연결하는 외국인 대상의 특화된 광역 관광상품을 개발해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와 경남 야간관광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통영시와 진주시는 야간관광 상품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와 함께 관광상품의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관광상품은 통영의 디피랑과 강구안, 삼도수군통제영 미디어아트와 진주의 김시민호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상품으로 구성되며,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경쟁력을 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8일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및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먼저 온 통일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호흡하며, 바쁜 일상 속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영에서 출발한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멘토 자문위원 등 33명은 담양 죽녹원, 광양 와인동굴, 짚라인 시설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동 협의회장은 “미래 통일 주역인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를 폭넓게 이해하고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김 모씨는 “살기 바빠 나들이 한번 가기가 싶지 않았는데 매년 민주평통에서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니 더 행복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며 “민주평통의 멘토 역할이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친정처럼 포근하고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는 제21기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의 마지막 정기회의로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제22기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025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5년 2분기 정기회의 주제 보고 ▲제21기 주요 사업 활동 실적 및 계획 보고 ▲자체 안건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재동 협의회장은 “미국 우선주의 노선 강화와 북한·러시아 간 군사적 협력 심화 등으로 안보 상황의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안보태세의 재정립과 북한 인권 증진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남북관계 속에서 민주평통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깊이 고민해야 하며, 자문위원들의 활동 또한 시민 눈높이에 맞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영기 대행기관장은 “그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통일 미래를 준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우포늪 일대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 중인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탐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포늪 자연 관찰러 되기’를 주제로 한 이번 탐험활동은 창녕의 대표 생태자원인 우포늪을 직접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소목나루 숲탐방로를 출발해 주매제방, 대대제방, 우포늪생태체험장, 우포출렁다리 등 우포늪 주요 지점을 두루 탐방했으며, 야영지에서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조리식을 준비하는 등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우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 지역의 자랑인 우포늪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 보호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친구들과 함께한 활동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계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포상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소순)는 지난 9일 창녕 명덕초등학교 일대에서 인애복지재단, 아동학대예방보안관,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생명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높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생명존중 카드뉴스’ 전시장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생명존중 서약서를 낭독하고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거리 행진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창녕군의 출산·양육·돌봄 지원사업 가이드북을 배부하여 군민들에게 출산 친화 정책을 홍보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박소순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위원협의회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회장 김영철)는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전기업체 TK Electric의 김상현 이사로부터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상현 이사는 창녕군 기후환경네트워크 대표이자 후원회 홍보이사인 이유경 씨의 아들로, “고향 우포늪에서 따오기를 복원해 생태계와 환경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후원회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 이후, 후원회와 군 관계자는 김상현 이사와 함께 우포따오기복원센터를 둘러보며 따오기 복원 현황을 공유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철 회장은 “먼 곳에서 따오기 복원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김상현 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포따오기가 창녕을 넘어 세계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중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탁 운영 중인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6월 23일부터 진주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진주시 문산읍 월아산로 983)으로 이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03년 개소하여 시민들의 알코올 등 기타중독(스마트폰, 인터넷, 약물) 문제에 대해 대상자 조기발견 및 상담·관리, 중독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수행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해왔다. 진주시 보건소는 이번 이전을 통해 새로운 이전지 1층에 위치한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와 전문가 간 협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및 연계사업의 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외부 건물을 임차해 발생하던 임차료가 절감되어 예산절감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업무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6월 20일까지는 기존의 위치에서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6월 23일부터는 새롭게 이전한 위치에서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관내 유관기관 및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안내 공문, 누리집 안내, 관내 버스정보시스템(BIS) 포스터 게시 등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6월 교육 프로그램 ‘실로 이어지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배우고 진주성 전투 역사에 대한 수업을 들은 후 태극기, 무궁화, 한반도 모양의 스트링아트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총 60가족을 모집하여 6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 주말마다 운영한다. 회차당 5가족씩 참여 가능하며, 하루 2회씩 수업을 진행해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1회차 수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이며, 2회차 수업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이다. 한 가족당 최대인원은 4명으로 보호자가 한 명 이상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연 감성을 담은 특별한 실내정원 전시회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에 청소년도 함께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창작물을 활용한 실내정원 작품을 선보인다. “창작의 숲, 마음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자동급수 화분, 목공 진열장, 보태니컬 드로잉, 12달 꽃말 가랜드, 자화상 전시 등은 관람객들에게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전시회장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입체 방명록 나무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청소년이 직접 만든 꽃 책갈피, 티코스트 등을 무료 나눔한다. 방과후아카데미 정원 조성에 참여한 한 학생은“처음 흙을 만졌고, 식물에 물을 줄 땐 설렜고, 정원을 꾸미면서 많이 웃었다”며 “수련관에 친구들과 함께 만든 초록공간이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정원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자연과 예술을 통해 청소년의 마음도 함께 자라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MBN ‘전국 스타탄생’녹화를 개최하며 예심 참가자를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스타탄생’은 MBN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춤, 팔씨름, 닮은꼴 경연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지역 스타 발굴 프로그램이며 오는 9월 7일 11시 진주시편이 첫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노래와 춤 등에 재능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예심 접수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로 온라인 QR코드 접수나 진주시청 관광진흥과 및 진주시 각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6월 19일 오후 1시, 상평동 진주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예심을 통과한 10여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 녹화는 6월 22일 오후 2시 정원산업박람회장인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개그맨 김종국, 아나운서 윤지영의 사회와 강진, 요요미, 김다현이 초청가수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 시상은 대상(상금 200만 원), 우수상(상금 100만 원), 인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건물위생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북지구 주민협의체에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제안으로 기획됐다. 10월 유등축제 기간 중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집중되는 성북지구의 원도심 상권의 위생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이를 위한 교육 이수 및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마련된다. 성북지구 주민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원도심 상권의 건물 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상권환경 개선 활동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시는 장기적인 공동체 활동을 위해 건물위생관리사 전문 강사진을 섭외하여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건물위생관리사 시험 대비 이론과 종합정리를 지원했으며, 성북지구 주민협의체 회원 중 17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16명이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교육에 참여한 성북지구 주민협의체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진행된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 이후 활용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며, 향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영유아 양육 환경 개선 및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성장지원을 도모하고 교육적 가치실현을 위한 안전한 놀이환경을 만들기 위해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내에 추진 중인 ‘공공형 키즈카페’조성과 관련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5일에서 6월 2일까지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 교직원, 영유아 학부모 등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참여률을 기록했으며, 설문 응답자의 대부분이 공공형 키즈카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진주시 공공형 키즈카페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번 설문조사는 ▲자녀의 연령대, 거주지역 등의 기본정보 ▲현재 이용실태 및 수요조사 ▲선호하는 시설 및 운영방식에 대한 의견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응답자의 89.4%가 공공형 키즈카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호동과 충무공동의 젊은 층 밀집지역에서 설문조사 참여율이 높았다. 키즈카페 선호시설로는 사회성, 창의력, 상상력에 도움이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