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은 6월 5일 제33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특례의 한계를 지적하며, 이른바 ‘독소조항’의 개정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진종호 의원은 “강원특별법 제50조 제4항에 따라 우리 도내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농촌활력지구 내에서만 가능하다.”라며, 현재까지 해제된 농업진흥지역 면적은 115만㎡로, 우리 도가 확보한 해제 권한인 4,000만㎡의 2.9%에 불과하며 특히 소규모·소외 지역은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 요건조차 충족하지 못해 특례 대상에서 원천 배제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진 의원은 “자율성 확대를 위한 핵심 특례가 3년 한시 규정으로 묶인 데다, 실제 지정된 면적도 한정적이어서 도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라며,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공모 적극 참여 유도’, ‘강원특별법 개정 시 특례 독소조항(제50조 제4항) 개정 추진’, ‘특례 유효기간 연장 또는 상시화’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또한, 아직 이양을 받지 못한 ‘여건 변화에 따른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권한도 추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중국 안후이성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6월 5일 중국 안후이성 황산시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지난 10년간의 우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도와 안후이성은 1996년 교류를 시작으로 2015년 9월 1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체육, 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안후이성은 성급으로는 한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강원특별자치도와만 교류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10주년 행사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 3월에는 쑨용(孙 勇) 안후이성 부성장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며 상호 신뢰를 재확인한 바 있다. 도 대표단을 이끈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쑨용 안후이성 부성장은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면담을 갖고, 지난 10년간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번영을 위한 ‘새로운 10년’의 협력 방향에 공감하며, ‘강원특별자치도-안후이성 간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서’에 서명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새로운 협력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학생 교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업사이클링 아트(Upcycling Art) ‘생명의 빛’ 전시전이 6월 5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막을 올렸다. 6월 5일 박물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병선 시장과 방원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초대작가 몽원 노춘석, 후원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은 세계환경의 날로, 탄소중립 실천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전의 상징성과 의미를 더욱 높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된 ‘삼족오(三足烏)’ 조형물의 작가로 잘 알려진 노춘석 작가의 작품 50여 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전시된 작품은 버려진 자원에 생명을 불어넣은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인식을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뜻깊은 전시에 민간단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속초행복나눔·이구구구클럽 등 민간단체는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하며 전시전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전시전은 오는 6월 30일까지 박물관 제1·2 기획전시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5일 오전 10시부터 용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허가과'를 운영한다. 거리상의 이유로 내방 상담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개발행위허가·건축허가·농지 전용 허가·산지전용허가 관련 상담과 토지분할 허가 접수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인지하지 못하던 불법행위를 점검하여 군민의 재산적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허가과’는 지난 3월 진부면을 시작으로 이번 용평면 이후 봉평면, 대관령면까지 점차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인허가 시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담당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투명·신속·정확한 양질의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재국 군 허가과장은 “'찾아가는 허가과'를 통하여 군민들께서 평소 인허가와 관련한 궁금한 점이나 허가 관련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현장 소통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평창소방서에서 5일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근태 평창소방서장 등 기관·사회 단체장과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평창군은 평창군에서 구매한 승합차(스타리아) 2대를 평창읍 의용소방대와 대관령면 의용소방대에 전달했다. 평창군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2대씩 각 읍면에 SUV 차량 2대를 구매해 지원하고 있으며, 군은 지난 2013년에 지원한 평창읍과 대관령면 의용소방대 차량이 노후화되자 차량 2대를 교체 지원하게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차량 지원이 의용소방대의 안전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재난 대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읍 천변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평창군은 5일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 평창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한 사회 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신축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천변리 경로당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와 테이프 커팅, 경로당 내 오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축 경로당은 총사업비 3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해 건축 총면적 99.63㎡, 지상 1층 규모로 완공됐다. 이정자 천변리 이장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로당이 이렇게 멋지게 완성되어 너무 기쁘고, 어르신들이 편히 머무는 따뜻하고 활기찬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천변리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건강한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경로당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5일, 오후 2시 횡성군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2025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명기 군수,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한재수 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하는 29개 단체장과 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자원봉사 릴레이기 전달과 예섬교육연구소 이서윤 대표의‘감성리더십 실천법’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자 리더교육이 이어졌다.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하는 29개 단체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횡성군 전역에서 이미용·급식 봉사, 환경정화, 말벗되기, 주거개선 봉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첫 자원봉사는 6일 우천여성의용소방대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릴레이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장과 봉사자분들게 깊은 감사드리며,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가 5일 SK케미칼 울산 공장에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강릉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강릉, 세종, 청주, 나주, 창원)와 4개 기업(SK케미칼, 세진플러스, 리벨롭, 카카오)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강릉시가 관내에서 수거한 현수막을 기업에 제공하면 기업은 ▲폐현수막을 분쇄, 용융, 성형하여 재사용하는 방식의 기계적 재활용을 통해 건축자재, 가구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판로를 지원한다. 또한, ▲폐현수막의 화학적 반응으로 원래의 원료나 새로운 화학 물질로 가공·생산하는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현수막 원단, 친환경 제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일회성 업사이클링 재활용 방식을 넘어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자원화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회장 김인식)는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6월 5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제5회 원주시 농촌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농촌지도자의 새로운 변화, 원주농업의 큰 행복! ’이라는 주제로 관내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원주시장상을 비롯한 12명의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역할을 도모하기 위한 실천 결의, 읍면동 회별 단합 경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지속 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도전! 탄소중립 실천! 골든벨’과 함께 영농상담실을 행사장 내에 설치하여 현장중심의 농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을 위한 상담도 추진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농업의 발전은 원주시의 토대이자, 우리의 삶과 직결되어있는 중요한 분야이며, 앞으로도 농업경력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12개 단위회, 600여 명의 회원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6월 9일 오후 1시 ‘소초면 흥양리 마을체육시설 준공식’을 흥양리 백호성당 앞에서 개최한다. 시는 총 23억 원(도비 13억 원, 시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축구장 1면, 족구장 1면, 테니스장 2면 등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제36보병사단과 함께 추진한 관·군 협력사업으로, 지난 2023년 10월 지역발전 상호 협약을 시작으로 군부대 유휴부지를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하여 이번에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됐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소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제36보병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환경 조성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121개소가 선정돼 국비 225억 원을 확보하며 3년 연속으로 국비를 가장 많이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에너지 효율이 낮은 오래된 공공건축물에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 사업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도서관, 보건소, 경로당, 마을회관, 청소년 쉼터 등으로 주민 이용률이 높은 생활밀착형 시설들이다. 이번 공모에서 도는 경로당 113개소, 보건소 1개소, 기타 복지시설 7개소 등 121개소가 선정돼 전국 선정 규모 261개소 중 46%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 특히, 무더위‧한파 쉼터로 활용되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이 대거 포함되며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역 확산을 견인하고 에너지 효율성이 우수한 선진 기술 등을 도입하기 위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5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행정 조치를 병행해 공공 체육시설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5일 춘천도시공사가 관리위탁 중인 빙상장에서 대관 운영, 사용료 부과 및 감면 업무 등에서 다수의 부적정 사례가 확인돼 ‘기관경고’를 포함한 시정 및 징계 조치를 내렸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대관 운영 부적정 △사용료 부과 및 감면업무 부적정 △영리행위 관리 소홀 △편의점 사용료 부과·징수 업무 소홀 △빙상장 위탁운영 관리·감독 소홀 등 총 5건의 주요 지적 사항이 확인됐다. 사용료 감면과 관련해서는 감면신청서 및 입증자료의 제출·확인 절차를 소홀히 했고, 감면사유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기준 없이 임의로 감면 여부를 판단해 일부 부적정한 감면으로 재정상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춘천도시공사는 조례에서 정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춘천, 가시박 제거의 날’로 지정, 생태계 보전 활동에 본격 나섰다. 본격적인 가시박 제거에 앞서 춘천시는 5일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춘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시민봉사단체와 2군단, 유관기관 등 23개 기관과 가시박제거 연합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온기 나눔 서약식’을 통해 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시민 연합체인 ‘가시박 덩굴 헌터즈’도 가시박 완전 박멸을 향한 결의를 담은 선언문을 낭독했다. 가시박 제거 실천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다. 같은 날 산하 공공기관 실무협의체 및 신한은행 소속 임직원 200여 명도 하중도 일원에서 가시박 제거 봉사를 했다. 시는 시민 주도의 자율적 생태계 보전을 위해 25개 읍·면·동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가시박 제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실천으로 연결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5일 10시 와수초등학교 풋살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철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025 장애인스포츠버스 찾아가는 운동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다양한 체육활동 경험이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뉴스포츠 △축구 △탁구 △훌라후프 등의 종목을 쉽게 변형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에 맞는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문 체육 강사의 지도 아래 흥미와 수준에 맞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신체적 능력뿐 아니라 협동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운동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체육활동의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원주 한라대학교 운곡관에서 도내 중등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5 강원 중등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중등학교 진로전담교사 120여 명 및 교육지원청 진로교육담당 장학사 및 연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진로전담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진로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워크숍은 새로 구성된 2025 강원진로교육지원단 소개 및 위촉장 수여로 시작됐다. 진로교육지원단은 초등팀 4명, 중학교팀 8명, 고등학교팀 8명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로컨설팅, 상담, 멘토링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20대 젊은 창업가들의 진로토크는 진로선생님들에게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유쾌한 시간이었다. △상상교육 김상우, 정석훈 대표의 “콕콕 짚어주는 진로 공략 로드맵” △천윤성 체스프로의 “진로교육의 새로운 수! 꿈을 향한 체크메이트!”는 진로상담에 필요한 전략과 소통 기술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 지원에 엠지(MZ)세대의 솔직한 시각을 전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