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11월 21일 열린 ‘제14회 위(Wee) 희망대상’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위(Wee)클래스·위(Wee)센터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청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청’소년의 꿈을 지키고 ‘주’인공을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함께하는 마음 ▲같이하는 노력 ▲성장하는 우리 등 3개 영역으로 상담·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주지역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청주는 충북 전체 학생의 60%가 집중된 지역으로, 신규 주거 단지 조성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이동이 활발한 특성을 지닌 곳이다. 이에 따라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정서·행동 지원 체계 구축이 특히 요구된다. 이에 따라 청주 위(Wee)센터는 심리상담, 심층심리검사와 치료 연계를 통합한 ‘One-Stop’ 지원체계를 마련해 학생 지원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이러한 운영 노력은 연간 상담·지원 실적에서도 드러난다.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24일, 제4회 민원의 날을 맞아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민원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써온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됐으며,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및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평가에서 ▲제천교육지원청이 1위 ▲보은교육지원청이 2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3위를 차지했다. 1위 기관으로 선정된 제천교육지원청은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노력,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 민원답변 충실도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은교육지원청은 국민신문고 국민참여 반영 노력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행정정보공동이용 추진실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의 업무역량을 입증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교육도서관 조다애 주무관이 창의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24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2025년 문예시설 압사사고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시 직원과 청주시립예술단원, 사직119안전센터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다중 인파 압사사고를 가정해 자위소방대 조직 및 임무 부여, 소방 훈련, 피난 대피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긴급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윤남용 문예운영과장은 “최근 발생한 예술의전당 옥상 화재를 계기로 문예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 및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문예공간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소방훈련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문화제조창 5층에 위치한 청주열린도서관이 개관(12월 2일)과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월 6일과 7일 ‘작은 축제’를 열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거점으로 기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비로운 ‘마술쇼’와 한국의 전통 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외에도 창작 활동에 중점을 둔 체험 부스가 이틀간 운영된다. 시민들은 2025년의 희망을 담아 만드는‘마크라메 걱정 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하는 ‘페이스 페인팅’, 그리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3D펜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사탕’ 등 흥미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축제 기간 중 도서관 SNS 팔로우 이벤트와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맛있는 간식이 증정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청주열린도서관 공식 누리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잘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당보건소는 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각적 접근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 참여 확대, 디지털 매체 활용, 지역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영상 제작・배포 및 SNS 홍보 강화 △걷기 챌린지 등 생활 속 실천 환경 조성 △어린이・고령층 대상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모바일헬스케어・AI-IoT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운영 △독거노인 및 의료취약지역 대상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지역아동센터・복지기관・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포괄적 건강관리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약사회(회장 김찬일)는 24일 지역 아동공동생활가정인 ‘꿈이있는집’과 ‘모퉁이돌그룹홈’을 방문해 보호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 행사에는 청주시약사회 김찬일 회장, 신동화 부회장 등 4명이 참여했으며, 두 기관에 총 400만원 상당의 학습용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청주시약사회 회원 중에서도 신동화 부회장을 비롯한 여성 약사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김찬일 회장은 “아이들의 성장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미 청주시 아동복지과장은 “매년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찬일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서은미, 코치 조윤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 태권도부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유송화, 임수민, 유효경 선수가 용인시청 남자팀과 혼성을 이뤄 참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유송화 선수는 개인전(-57kg)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벼리 선수는 개인전(–49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임수민 선수도 개인전(–62kg)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유송화, 강지연, 임수민, 안벼리, 유효경, 정수지가 5인조 단체전에 출전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은미 태권도부 감독은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거둔 선수들의 노력은 청주시청 태권도부의 저력을 보여줬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중국 산둥성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협회 왕도(王涛) 회장 대표단이 24일 청주시와의 기업 교류 협의 및 AI 페스타 2025 참가를 위해 청주시를 방문했다. 시는 이날 문화제조창 소회의실에서 이상희 시 경제투자국장이 왕도 회장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왕도 회장은 이 국장에게 2026년 위해시 한중혁신대회에 청주시 기업의 참여를 제안했다. 한중혁신대회는 산둥성 인민정부, 위해시 인민정부, 위해시 과학기술국이 주최하고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양국 진출기업 공동지원, 사후관리, B2B 매칭, 창업 인큐베이팅, 공공연구 지원 등 한중 우수기업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어 이 국장과 왕 회장은 함께 두 지역 간 기술·제품 교류 확대, 미래산업 분야 공동 연구·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경제·산업 관련 교류 채널 마련 등 긴밀한 협력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상희 국장은 “이번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협회 대표단 방문은 두 도시가 가진 기술·산업 역량을 연결해 실질적인 기업 협력의 발판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전 부서에 “내년에 추진해야 할 사업의 세부 시행계획을 미리 수립해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 새해 시정을 위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12월중 월간업무보고회에서 “2025년이 한 달여 남은 시점에서 올해 사업 마무리와 동시에 내년도 새로운 사업도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 중 일부 지연되거나 부진한 사업도 다시 한번 점검해서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시민 일상과 직결된 시책은 빈틈없이 처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동절기 종합대책에 대해 “한파, 강설 도로결빙, 상수도 동파 등과 같은 시민 편의와 직결되는 분야는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취약계층에는 적절한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서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12월에는 2026년도에 달라지는 정부 및 청주시 정책에 대해 빠짐없이 정리해 시민들께서 미리 알고 대비하실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 파크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된‘2025년 만성질환 연구포럼’에서 아토피․천식 예방 및 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질병관리청이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 환자 치료 및 관리 지원 등 사업 전반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제천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지역 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제천시 11개 안심학교 중 하나인 화당초등학교가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오는 27일 열리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한다. 화당초등학교는 대상자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순덕 제천시보건소장은“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4일,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옥천군자원봉사자대회 및 재능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민영완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장 등 내빈과 함께 주요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부 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군수표창 10명, 군의장표창 5명, 농협지부장표창 2명, 군자원봉사센터장 10명과 함께 시간인증 배지(2,000시간 봉사자들에게 부여) 5개를 수여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2부 재능나눔 콘서트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늘푸른 공연단의 숟가락 난타를 시작으로 부름소리장구, 청산중학교 문은호 학생, 가수 노수영의 재능나눔이 이어져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우을순 센터장은 “올 한 해에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게 비춰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농협은행 진천군지부(지부장 유호종)는 24일 지역 인재 양성과 문화 진흥을 위해 진천군장학회에 300만원, 진천문화원에 500만원, 총 800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진천군장학회에 전달된 300만 원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되며, 진천문화원에 전달된 500만원은 이상설기념관 관련 사업 추진 등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유호종 지부장은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진천군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2022년부터 진천군장학회와 진천문화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총 5,600만원에 달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매년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문화 진흥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HR레포츠 주식회사(대표 신호룡)와 ‘진천 HR FC 축구단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대한축구협회 K4 리그 참가를 앞두고, 진천 HR FC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HR레포츠(주) 신호룡 대표, 김화영 진천군 체육회장, 김중기 진천군 축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축구단 운영과 발전 지원 △유소년 축구 육성과 저변 확대 △지역사회 공헌 활동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홍보 강화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스포츠 브랜드 가치 제고, 군민 스포츠 관람 문화 정착, 유소년·생활 체육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경기장 관련 시설 활용 지원 등에 협력하고, HR 레포츠는 선수단 운영, 스포츠마케팅, 유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총괄하며 지역 축구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송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 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1회 걷기대회 ‘음성의 가을, 함께 걷는 행복’ 행사가 24일 음성군 봉학골정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 협의회 회원, 군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학골정원의 가을 정취 속 약 2.8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군의 화합과 건강, 지역 발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기 협의회장은 “아름답고 뜻깊은 자리에서 여러분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 이 걷기대회는 단순한 건강 운동을 넘어, 군의 각 읍·면 주민들이 한 가족이 돼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큰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지역발전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좋은 날씨 속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상생하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세계적인 스마트팜 온실 시공·설계 전문기업인 봄그룹(Bom Group)의 아시아 영업담당이 24일 음성군을 방문해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대상지 현장을 확인하고 공동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봄그룹은 첨단 유리온실 설계·제작·시공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맞춤형 온실 설계,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태양광 통합형 온실 등 다양한 스마트온실 설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조병옥 음성군수를 단장으로 한 벤치마킹단이 네덜란드 봄 그룹 본사를 찾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봄 그룹 측에서 이에 따른 실질적 기술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직접 방문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이는 지난 9월 네덜란드 벤치마킹이 단순 방문으로 그치지 않고 글로벌 기업의 답방과 실질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봄그룹 아시아 영업담당은 음성군 사업대상지를 직접 확인한 뒤, 음성군 관련 실무부서와 △온실 설계·시공 구성 및 관련 기술지원 논의 △맞춤형 온실 시공에 관한 정보 공유 △향후 국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