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친구이자 든든한 지역사회 안내자가 되어줄 ‘K-가디언’ 발대식을 6월 5일 오후 2시, 청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도민과 외국인 유학생이 멘토-멘티로 연결되어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첫걸음이다. 충청북도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올해부터 시행중인 ‘유학생 K-가디언 멘토·멘티 그룹 운영 사업’은 도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정보 제공, 진로 상담, 정서적 교류 등을 ‘K-가디언’을 통해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도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자원봉사로 활동할 가디언 멘토 31명을 모집했다. 청주를 비롯해 괴산, 옥천, 제천 등에서 이주여성, 교수, 사회복지사, 대학생, 민간단체(라이온스 등) 관계자까지 다양한 이력을 가진 도민들이 참여했다. 같은 기간 진행된 유학생(멘터) 모집에도 총 70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멘토-멘티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진행되는 첫 공식 행사로, K-가디언 위촉장 수여, 멘토 기본교육, 멘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는 2025년 6월 5일 오전 9시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 도-시·군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와 시·군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국별 준비상황과 재난관리 실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청주기상지청의 여름철 기상전망과 자연재난과장의 사전대비 추진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 실국별 소관시설 및 공사장 안전관리 상황 ▲ 여름철 우기 대비 중점 추진대책 등에 대한 협업부서 및 시·군 발표 ▲ 질의응답 및 행정부지사 마무리 발언 순으로 약 60분간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금은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급경사지, 하천변, 저지대 등 상습위험 지역과 산불피해 지역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도 현장에서 즉시 작동될 수 있도록 점검”이 필요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상황 보고와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초기 통제와 주민 대피까지 빈틈 없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구축 지원사업에 도내 김치 제조업체인 영신내추럴이 추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은 당초 선정된 4개소에 이번 1개소가 더해져 총 5개소(산마을 영농조합법인, ㈜동심, 이삭식품(주), 이맛식품, 영신내추럴)가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며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업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2024년에도 전국 13개소 중 6개소가 선정되며 전국 최다 실적을 기록한 바 있어 충북은 2년 연속 김치 산업 분야 국비공모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절임배추 제조과정에 염수는 필수적인 핵심 공정이지만 배추에서 빠져나온 수분과 섞인 염수는 위생상 반복 사용이 어렵다는 인식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염수 내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재활용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절임염수의 재사용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과기, 염수 순환장치, 거품 제거기, 오존 반응기 등 첨단 재처리 설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염수의 수질 안정화와 함께 원가 절감 등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도내 11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전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군은 △2020년 대통령 표창 △2022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23년 국무총리 표창 △2024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코로나19로 평가가 중단됐던 2021년을 제외하고 무려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성적을 거뒀다. 충북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에는 유일한 기록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35개 기관(중앙부처 26개, 공공기관 66개, 시·도 17개, 시·군·구 226개)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해 각 분야에서 철저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기관장 및 부기관장 등 책임자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실적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책임자의 재난 대응 역량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6월 4일 18:00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남자대회 참가 20개국 선수단‧임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조직위원장), 알리 알-히트미 국제체조연맹(FIG) 부회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박영기 제천시 의회의장, 남승구 대한체조협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오랜 기간 체조를 사랑하고 수많은 체조인이 터를 잡고 꿈을 양성해온 체조의 본고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체조인과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6월 5일 13:30,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대회는 남자 6종·여자 4종으로 진행되며, 아시아 23개국 선수단 6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주니어와 시니어 부문을 국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군은 오는 16일부터 지역 특산물인 보은대추를 활용한 카페 음료 4종을 지역내 12개 카페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5일 보은읍 ‘카페 슬로우빈’ 별관에서 음료 시음회를 개최하고 음료 출시를 위한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지역 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해 음료를 직접 시음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가능성과 카페 음료로써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음료는 △대추라떼 △ 대추밀크티 △대추스무디 △대추에이드 등 총 4종으로 누구나 일상속에서 보은 대추의 깊은 풍미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동일한 레시피와 가격으로 제공돼 소비자들은 어느 매장에서든 일정한 품질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레시피 수정·개발과 교육은 보은커피아카데미 김혜연 대표가 맡아 보은 명품 대추의 진한 향과 간편한 제조법을 갖춘 메뉴로 완성됐다. 음료 개발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4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실습과 협의, 현장 의견 수렴 거쳐 2차 교육에서 최종 레시피를 확정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5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영동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읍·면 간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군수 표창은 △박용국 △최명임 △이경환 △이경자 △이재영 △이미선 △김현숙 △이효자 △곽근영 △박병노 △김도헌 씨에게, 군의장 표창은 △박성연 △정구희 △김명자 △최미화△박우영 △김수늠 △배병호 △정구숙 △설재분 △김영순 △사복례 씨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관내 11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대표팀이 △퓨전북난타 △색소폰 연주 △가요 △웰빙체조 △서예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황간면 서예교실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학산면 미소통기타팀 △인기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5일 음성체육관에서 9개 읍면 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이장 체육대회와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9개 읍면 이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및 마을 발전에 노력한 이장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또한 개회식 종료 후에는 홍석균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을 필두로 해 각 읍면 협의회장이 단상에 올라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이장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음성군의 독자적인 음성시 승격을 위한 이장 실천 다짐을 결의했다. 홍석균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 사기 진작과 각 읍면 이장협의회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주민의 복리 증진과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앞두고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와 함께 금왕읍 무극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연맹(IFRC), 세계보건기구(WHO), 국제헌혈자조직연맹(IFBDO), 국제수혈학회(ISBT)가 2004년 공동으로 제정한 날로, 올해 22회를 맞이한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을 나누는 날 함께해요, 헌혈!’이라는 슬로건 아래 헌혈의 필요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헌혈 홍보 전단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연식 음성군보건소장은 “제22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자연보호음성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업무 추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 16명에게 도지사,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 부대행사로 환경보호 캠페인 및 블로깅 행사 등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공기와 물, 풍요로운 자연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기후, 미세먼지, 플라스틱 오염문제 등 일상으로부터의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기업과 주민 그리고 지역사회 공동의 노력이 절실한 만큼 주어진 자리에서 녹색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5일 문화제조창 대공연장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시민, 환경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제1회 청주가 그린 그린페스티벌’ 사생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준 학생(중앙초등학교 2학년)과 부모가 무대에 올라 환경선언문을 낭독했다. 환경 보호에 기여한 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 수상자와 환경보전 유공자 시장 표창 대상자,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자 등에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지난달 열린 제1회 청주가 그린 그린페스티벌의 주요 장면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돼 시 환경정책과 캠페인 성과, 미래비전 등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주시 환경교육센터장이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에 서약해, 청주시가 지향하는 환경중심 정책 방향과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범석 시장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직원 20여명은 5일 서원구 현도면 노산리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직원들은 복숭아 적과 작업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진행하며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복숭아 같은 과수 농사는 손수, 일일이 작업하는 부분이 많아 늘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사일이 많은 시기에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용혁 시 환경관리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청 사격부(감독 강문규, 코치 김학기)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총 3천99명이 참가한 큰 대회에서 성윤호 선수는 50M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정유진 선수는 10m런닝타겟 혼합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 선수는 10m런닝타겟 정상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박하향기, 전채이, 조은영, 송채원 선수가 함께 출전한 10m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문규 청주시청 사격감독은 “선수들이 한발 한발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응원해주시는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에덴교회 예꼬유치부는 지난 4일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어린이들이 용돈을 모아 채운 저금통을 기탁했다. 이날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센터를 방문한 이지수 청주에덴교회 목사는 “원아들이 모은 용돈을 어려운 이들에게 다시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소중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향 센터장은 “올 1월에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아이들과 부모님, 전도사님,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값진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충북도내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환경의 날인 5일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톡스 DAY’ 독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자료실 데스크에 제출한 후 2시간 동안 독서에 집중한 이용객에게 친환경 스테인리스 빨대 세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기기와 잠시 떨어져 독서에 몰입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디지털 탄소 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도서관은 참여자 100명에게 소진 시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를 내려놓고 책과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여유, 환경 보전까지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