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연동 누웨마루거리와 칠성로 상점가에서 2025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 거리예술제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거리예술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존 거리예술제 공연과는 차별화된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기존 1시간이었던 공연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확대함으로써 원도심 내 먹거리·쇼핑·문화예술 공연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반기 거리예술제에는 총 40개 팀이 밴드·대중음악·무용·전통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개막식은 4월 19일 오후 7시 연동 누웨마루거리 남측 상점가 거리에서 개최된다. 개막 공연은 시민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방과 퀴즈게임을 시작으로 ‘연동 민속보존회’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마술사 김민형의 트롯코믹마술과 실력파 가수 정인의 감미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연동 누웨마루에서 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책 선정은 책 읽는 제주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권장하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여 올해 12번째를 맞는 제주시 대표 독서 진흥 사업이다. 선정은 지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총 7,300여 명의 제주시민이 올해의 책 투표에 참여한 결과(50%)와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의 평가 결과(50%)를 반영하여 최다 득표한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올해의 책은 일반 부문: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고명환 저), 제주책 부문: 제주도우다(현기영 저), 청소년 부문: 클로버(나혜림 저), 어린이 부문: 오늘부터 배프! 베프!(지안, 김성라 저) 총 4권이다. 한편, 우당도서관은 올해 작가 초청 강연, 전도민 독서마라톤 대회, 어린이 독후 활동, 북클럽 등 올해의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시민 누구나 정보격차 없이 올해의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책 읽기 사업 ‘책보고’ 도서 대출 서비스를 4월 12일부터 시행한다. ‘책보고’서비스는 어린이들의 연령과 학년을 고려한 맞춤형 책꾸러미 도서 대출 서비스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과 동화책을 고르게 담아 아이들이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록 도서로는 각종 수상작품, 학년별 권장도서, 교과 연계도서, 관련기관 추천도서 등 어린이들이 읽는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양질의 도서로 선정했다. 이번 도서대출 서비스는 학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으며 1단계는 초등 1~2학년 대상, 2단계는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해당 단계 기간에 100개의 도서 가방을 대출할 수 있으며, 한 개의 도서 가방에는 5권의 그림책과 동화책이 들어있어 총 500권의 도서를 읽게 된다. 참여 신청은 4월 12일부터 우당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안내데스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초등 5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등록 여행업체 160개소를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상반기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이 기간에 영업보증보험 가입 여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사무실 확보 여부 등 여행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업체 및 미시정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304개소의 여행업체를 지도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40개소ㆍ41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건전한 관광질서 확립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제주여행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관광숙박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재난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건축‧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3개년 간 미점검 시설을 우선 선정하여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구조물의 손상, 균열, 위험여부 및 시설의 안전기준 적합성,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적정 여부, ▲화재 시 피난구조 설비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긴급안전조치를 시행하고, 경미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는 집중안전점검 사이트에 등록하여 점검이력 및 후속조치 내역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최근 자연재해와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번 관광숙박업소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시설물 정비를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휴장했던 파크골프장 4곳을 오는 4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한다. 제주시는 휴장 기간 골프장 이용객과 파크골프 발전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 펜스 보강, 코스 조정, 잔디 식재 등 시설물 정비를 마쳤다. 우선, 미리내·상도리 파크골프장은 4월 16일에 개장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휴관일은 미리내는 월요일, 상도리는 월·금요일이다. 회천·아라 파크골프장은 5월 1일에 개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휴관일은 회천은 목요일, 아라동은 화요일이다. 한편, 제주시는 파크골프장 이용료 징수 등 관리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방안이 마련되기 전까지 공공근로자 등을 배치하여 환경정비, 시설물 및 잔디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체육진흥과장은 “파크골프장 수요에 맞춰 시설을 확대해 생활스포츠 기반을 마련하고 이용자 중심의 파크골프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4월부터 5월까지 신창초등학교와 협업으로 ‘도서관에서 그림책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와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그림책을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창작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55분 한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신창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5~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진흥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농어촌 지역 내 어린이들의 풍부한 독서 경험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협력하여 도시와 농어촌 간 정보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신창초 4~5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신나게 그리는 모래 그림: 샌드 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문화의 거점으로서 독서 문화 발전에 힘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초·중·고등학교 영어 및 스페인어 원어민보조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어 원어민보조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 및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문화 나침반: 학교에서 영어교육을 위한 여정 안내(Cultural Compass: Guiding Your Teaching Journey in Korean Schools)’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저청초등학교 엘리자베스 리크(Elizabeth Reeck) 교사는 글로벌 역량학교에서의 수업사례 및 교수·학습자료 준비에 대해 강연했고 제주북초등학교 신시아 로이젤(Cynthia Loiselle) 교사는 학교에서의 원어민 보조교사의 역할을 제주동여자중학교 디아나 스탠리(Dhyana Stanley) 교사는 효율적인 교수법에 대해 각각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에서 원어민보조교사의 교수·학습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원어민보조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일과 오는 6월 12일 태흥초등학교와 토평초등학교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지역의 올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제주올레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올레길 4코스(태흥 1리→큰엉)와 6코스(보목동 구두미 포구→정방폭포)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생태, 역사, 문화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해변에서‘쓰담 달리기’를 활동을 통해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올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의 동‧식물을 관찰하며 서귀포시 생태환경의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서귀포시 지역의 올레길 걷기를 통해 현장 중심‧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생태환경 가치를 인식하고 생태 감수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8일 본교 일맥관에서 서울 대치동에서‘깊은 생각’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모교 제31회 졸업생 한석만 원장을 초청해 수학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전략과 수학 학습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년별로 나뉘어 2회에 걸쳐서 진행됐고 2027학년도 및 2028학년도 대학입시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한 수학 학습 전략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석만 원장은 서울시 대치동 학원에서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한석만 원장은“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길이라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한석만 원장은 매년 500만원 한석만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후배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동현 교장은“한석만 동문의 뜻깊은 나눔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9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교문화 책임규약 서명식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의 나타내는 자라로 마련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책임규약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책임규약에는 학교 규칙을 존중하고 서로 예의를 지키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신고하자는 내용이 담겼고 학부모와 교사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에 함께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강문식 교장은“책임규약 서명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다짐의 약속이다”며“학생, 보호자,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밝고 안전한 제주서중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18일까지 대정중학교 1학년 1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를 총 10회차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의주 토론 강사를 초청하여 기후변화를 주제로‘지금 당장 기후 토론’도서를 활용하여 과학 교과와 연계한 주제 탐구 및 토론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시간은 ‘지역에서 지구시민 인식하기’에 대하여 모둠별 토론 주제 설정 및 토론 진행을 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현상 문제 중심으로 요약하여 모둠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과학시간에 토론하기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 및 토론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6일 송악도서관에서 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 ‘우리 가족 치유의 숲, 유리병 정원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수영 ㈜늘푸른 꽃방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총 2회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신청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참가자들은 식목일을 맞아 유리병 정원의 의미를 배우고 유리 용기 속에 흙과 다양한 식물들을 담아보는 체험을 하며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유리병 정원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아이들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서귀포시 지역 초‧중‧고등학교 10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만나 소통하는 ‘제주 작가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제주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9일 첫 수업은 서귀포고등학교에서 김영화 작가를 초청하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풍부한 독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RISE위원회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교육부 대학재정지원 사업 최고 의결기구인 중앙RISE위원회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중앙-제주RISE위원회 현장간담회’가 10일 오후 제주벤처마루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정책 방향과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 전략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총 500억 원 규모의 제주RISE사업이 지역 실정과 요구에 맞게 추진되도록 중앙과 지역 간 인식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에는 중앙RISE위원회 김헌영 위원장과 위원들, 교육부 관계자, 중앙RISE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제주RISE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지사,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과 위원 및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양측은 제주RISE 추진 현황 점검과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업운영 과정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대학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함께 중앙차원의 중앙-지역 간 현장소통 제도화, 실무자 교육 강화 등 제주 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