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한동대 산학협력단)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을 위한 소통형 플랫폼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협의체’를 구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포항시 탄소중립 실천협의체 제2회 워크숍’에서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중견기업 지원방안을 비롯해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 포항 YMCA,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포항기후변화교육센터, 포항환경학교, 기업 SAMOO 등 6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도명 환경국장은 “배출량 산정과 검증, 저탄소 기술 보급 등 포항시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소규모 식품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포항시 식품안전관리 컨설팅 및 모니터링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생관리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현장 중심의 전문가 컨설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자율적인 위생관리 체계 구축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총 10개 업소를 선정해 맞춤형 위생관리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위생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식품위생법과 HACCP 기준에 기반한 실무 중심 교육과 운영 자문도 제공될 예정이다. 위생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기술적·행정적인 지원이 병행되며, 컨설팅 이후에는 사후 모니터링과 성과 평가를 통해 위생 수준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식품 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포항시 롤러부 훈련장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지난 23일 포항시 대중교통과, 차량등록과, 북구 신광면 직원들이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았다. 이날 관계자들은 훈련에 매진 중인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하고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도민체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를 더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체육은 지역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모든 종목에서 훈련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환경학교가 이달 1일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환경교육에 나섰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실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지난 3월 1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위치한 포항환경학교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태보전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천 중심의 체험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학교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명생태공원으로 이전해 더욱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깊이 있는 환경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권경옥 포항환경학교 교장은 “지난 12일 강사 임용식을 열고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025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테크 기업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9일까지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신소재 분야의 유망 기업과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창업과 기술사업화를 단계별로 지원하고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13억 2천만 원이며, 주요 세부사업은 ▲이노테크 실증 지원사업 ▲이노테크 스케일업 지원사업 ▲기술연계지원사업 ▲중대형 연구장비 이용 지원사업 등이다. 이노테크 실증 지원사업은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포항 유망 강소기업 등이 공공기술을 사업화하고 제조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기술 검증과 제품화 연구개발에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노테크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기술성숙도(TRL) 6단계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상용화에 필요한 성능시험, 안전성 평가, 시제품 제작, 사업화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이 지원된다. 기술연계지원사업은 이노폴리스테크노파트너십 회원사 등록 기업을 대상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3일 포항시푸드마켓에서 ‘포스코PHP 포항지역 봉사단’의 냉동탑차 기증에 대한 전달식을 갖고, 봉사단원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후원은 포스코PHP 포항지역 봉사단이 총 3,200만 원 상당의 냉동탑차 1대를 푸드마켓에 기증한 것으로, 기부식품을 보다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수송·분배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는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김성조·김민정 시의원, 신인숙 다솜빌리지 원장, 이용동 포스코PHP봉사단장 및 단원들, 고관봉 포스코 동반성장그룹장, 이상근 경북광역푸드뱅크·경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이형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송애경 사회적협동조합 나눔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포스코PHP 포항지역 봉사단은 2009년 포항제철소 및 포스코 협력기업 임직원이 중심이 돼 결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그간의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단원 6명에게 포항시 감사패가 수여됐다. 포항시푸드마켓 운영을 맡고 있는 신인숙 다솜빌리지 원장은 “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평생교육 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삶의 질 향상과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19세 이상), 장애인(19세 이상),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분야(30세 이상) 등 총 1,018명에게 이용권을 발급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2차는 6월 중 노인 및 디지털 분야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용권 신청은 저소득층의 경우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 장애인의 경우 ‘보조금24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평생교육과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학습자 본인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포인트) 35만 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3일 사출성형기 전문기업 ㈜더머신(대표이사 박상락)이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청송읍 금곡3리 출신인 박상락 대표이사의 남다른 고향 사랑에서 비롯된 것으로, 박 대표는 청송군청을 찾아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박상락 대표이사는 “산불 소식을 듣고 고향 주민들의 아픔이 곧 제 아픔처럼 느껴졌다.”며, “고향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큰 금액을 기탁해주신 박상락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은 전국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원과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주철관공업(대표이사 이창훈) 3,000만 원 ▲구천중학교 총동창회 1,210만 원 ▲현동중학교 총동창회 1,110만 원 ▲현동면 개일리 주민일동 800만 원 ▲현동면 인지리 주민일동 650만 원 ▲현동면 창양리 주민일동 570만 원▲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 540만 원,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대표 조영수, 강예석) ▲㈜강산이앤씨(대표 시진덕) ▲㈜유진씨엔씨(대표 조은진) ▲현동면체육회가 각각 500만 원,▲구천중학교 10회 동기회 ▲제23회 대전초등학교 동기회 일동 ▲김필상(얼음골) ▲현동면 눌인1리 주민일동이 각각 300만 원,▲국민의 힘 울진군당원협의회 일동 ▲청송군 63연합회(회장 손진건) 회원일동이 각각 200만 원,▲하나종합사무기 ▲현서면 박가부인회(회장 이말순) ▲진보수라상 식당 ▲창녕대중분식당(사장 공정숙)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 ▲현동면 안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LH보유 건설임대주택 입주가 23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은 뒤, 건강 및 생활 상태, 소득 수준, 주택 피해 정도, 세대원 수 등 복합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1차 선정된 9세대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아 입주된다. 입주 대상자들은 청송주공, 청송각산 1블록, 청송청솔타운 등 지역 내 LH 임대주택 41호 중 원하는 곳에 입주하게 되며, 면적은 7.5평에서 15평까지 다양하다. 임대보증금은 전액 면제되고 월 임대료는 50% 감면된다. 또한, 감면 이후 잔여 임대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여, 입주 이재민의 실질적인 임대료 부담은 없다. 입주자는 최소 6개월 이상 거주할 수 있으며, 최대 2년까지 주거지원이 가능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터전을 잃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지원이 단순한 주거 제공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희망을 품고 재기를 준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은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청송읍 약수탕·거대리, 파천면 중평리·병부리·지경리, 진보면 기곡리·괴정1리·괴정2리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등 건축물 철거 및 산불 폐기물 처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구조해체 및 석면 제거업 면허를 보유한 관내 업체 8곳을 동원해 23일 현장 파악과 철거 물건 특정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는 슬레이트 선별 및 우선 처리 작업을 거쳐 장비를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철거는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초기 마을 철거 후 남은 마을의 가구 수와 철거 동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 대상 마을을 지정하게 된다. 이번 산불로 인해 발생한 폐기물은 NDMS 입력자료 기준 약 44만 5천 톤으로, 처리비용만 약 3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철거가 본격화되면 폐콘크리트, 혼합건설폐기물, 폐합성수지류, 지정폐기물 등을 분류해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슬레이트 등 지정폐기물과 주택철거 폐기물은 현장에서 해체 및 선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철거에 포함되지 않은 화재폐기물 중 5톤 미만은 일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결특위(위원장 정근수)는 4월 23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추경안은 총 14조 2,650억 원 규모로, 산불 피해 복구, 민생경제 회복,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등 긴급현안 대응과 국비 보조사업 대응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각 분야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추경예산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점검했다. 김창혁 부위원장(구미)은 산불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 연구․도입방안 제시를 통해 주민 안전을 강조했고, SK실트론의 매각 추진과 관련해 지역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며, 보조금 지급 이후의 기업 사후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산불 피해 복구 예산의 추경 반영을 촉구하며, 경북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국비를 적극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영숙 위원(상주)은 수혜자 설문이나 현장조사 없이 편성된 저출생극복 사업의 미진한 성과에 대해 지적하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영천별아마늘 가공제품을 홍보 및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다채로운 식품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천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마늘가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제품은 영천마늘융복합사업추진단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개발된 △화산농협 영천별아마늘 스낵(마늘깡, 마늘칩, 마늘부각)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마늘건강기능식품 혈행케어 △㈜세찬 당당하리, 백이주 △농업회사법인 ㈜우진 깐마늘, 다진마늘 제품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영천별아마늘을 홍보하기 위한 ‘시식코너’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영천마늘 가공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영천마늘로 만든 마늘가공제품의 맛과 향을 체험하면서 제품의 완성도에 감탄하며 영천마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22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용문 의원과 김선태 의원이 공동 발의한 ‘영천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안’은 상품성이 부족한 못난이 농산물의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마련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저렴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제출한 조례안으로서, 제정의 타당성은 인정되지만,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운영계획 마련을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농산물도매시장 운영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김상호 의원(대표발의)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난 제244회 임시회에서 심사한 후 계류되어 있던 안건은 철회안이 제출되어 가결됐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반영한 새로운 안건이 이번 회기에 제출됐다. 안건 심사 결과 업무규정 개정 및 도 승인을 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집행부 소관 부서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례 시행일을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안건과 관련 본 위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전문위원회(위원장 배수예)는 시민 복지와 직결된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 치매안심센터 ▲영천시립도서관 환경개선사업 현장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영천 반다비 체육센터 예정지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시설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업장의 관계자로부터 추진 배경과 현황,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치매 예방과 환자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보다 실효성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 및 예산 확충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립도서관 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는 리모델링 공사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확인했다. 특히,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강구할 필요성이 언급됐다. 생활밀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