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상춘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군민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전거도로와 자동차도로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지역과 공사 중인 사업장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일손 지원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농업인이 제때 영농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재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은 도로, 공공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서별로 일손 돕기 계획을 수립해 지원에 나서는 한편, 영농자재 공급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적기에 필요한 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21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반기문마라톤대회 최종 점검 △농작물 저온 피해 영농지도 △가뭄 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오는 27일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역대 최대 인원인 1만 2000여 명이 참석하는 만큼 군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조 군수는 “지난 대회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하기 때문에 돌발상황에 대비해 사전에 여러 상황을 가정해 두고 대처방안을 준비하라”며 “주로에서 마라토너들이 엉키지 않고 안전하게 뛸 수 있도록 유도선 등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는 “현재 조성된 주차장 외에 추가로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운영도 배차 간격을 늘리는 등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해야 한다”면서 특히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를 재차 강조했다. 지난주 한 때 최저기온이 –0.8℃까지 떨어지면서 복숭아, 배, 사과 등 과수농가에서 저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조 군수는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 학생정신건강관리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영동경찰서,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동군가족센터,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동고등학교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석하여 학생 정신건강 위기 예방 및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서·행동특성검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 학생들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긴급개입 및 전문상담 등 2차 의뢰 체계를 구축한 점이 주목된다. 또한 지난해 3차 협의회에서 제안됐던 업무 추진상의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점을 안내하며,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학생 정신건강 위기 대응에 있어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유기적 대응체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가 주최한 ‘2025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가 괴산오가닉테마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유기농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유기농업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9일 진행됐으며,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지역 유기농 생산자 150여 명, 서울·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비자 200여 명, 내외빈과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도농 간의 협력과 연대를 다졌다. 사물놀이로 문을 연 행사는 개회식과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전통춤과 밴드 공연,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괴산 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유기농 체험 부스도 운영돼 도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이 활발히 거래됐다. 이규웅 회장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유기농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 농사도 힘을 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군은 ‘2025 결초보은CUP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가 19일과 20일 양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 및 생활체육공원 인조축구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스포츠클럽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은군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축구의 저변확대 및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한국 축구 꿈나무들 총 48개팀, 376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8세~12세가 나이대별로 나누어 경기를 펼쳤으며 8세는 7명, 9세~12세는 8명이 한팀이 되어 경기를 치렀다. 1일 차에 2개조로 나누어 리그전을 펼쳤으며 2일 차에는 토너먼트를 통해 자웅을 겨루며 자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맘껏 뽐냈다. 선수단 및 관람객 등 3000여명이 보은군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홍보하고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이라는 브랜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보은은 찾은 선수단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며 유감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군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선 행정에서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8·9급 저 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 제도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루며 특히 초임 공무원들이 업무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주소 전환, 건물번호 부여 절차, 도로명 안내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소 관련 다양한 민원 응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민원과 토지정보팀 담당자가 각 읍·면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이용, 주민 생활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호연 토지정보팀장은 “도로명주소는 일상생활과 행정 전반에 밀접하게 연결된 제도로, 특히 민원 현장을 처음 경험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초임 공무원들이 민원 대응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군은 인구감소 해결과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속되는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합법 체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의 거주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 지역 정착을 유도해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우수인재(F-2-R) △재외동포 대상 지역특화동포(F-4-R)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분야에서 수시 모집한다. 지역우수인재 대상자는 보은군에 실거주 및 취업하는 합법 체류 외국인으로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 취득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상 이수(사전평가 5단계 이상 배정) △국내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소득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5년간 거주 및 취업하는 조건으로 거주(F-2-R) 비자를 발급하며 배우자와 미혼자녀 등 가족 초청도 허용된다. 지역특화동포는 외국 국적 동포가 최소 2년 이상 보은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 학부모연합회는 2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학부모연합회는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재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 모금에 뜻을 모았다. 학부모연합회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명은 21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문화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더 많은 이들이 국악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김윤경 대표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김윤경 대표는 “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해충 활동 시기를 앞두고 위생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해충 취약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유충 구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쓰레기 집하장 △관광유원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분무방역도 병행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과 하천 뚝방길 등에 해충 포충기 20대를 추가 설치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포충기를 포함해 현재 영동군 전역에는 총 50대의 포충기가 운영되고 있다. 신형 해충 포충기는 ‘해충포획 전용 FPL 36W BL램프’ 2개를 장착해 기존보다 강력한 UV 파장을 방출하며, 해충을 보다 빠르게 유인·포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UV 파장이 측면으로도 퍼질 수 있도록 제작돼 약 270도 범위에서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은 음식물 오염은 물론, 각종 감염병을 유발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샤인머스켓 포도 생산을 위한 봄철 생육기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샤인머스켓은 재배 작형 및 가온 여부에 따라 생육 시기가 다르나 봄철에 발아하며 이후 본잎 6~7매가 나올 때까지는 전년도에 가지나 뿌리에 저장한 양분으로 생장한다. 따라서 생장을 담당하는 잎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생육 초기부터 적절한 관수를 유지하고 신초(당해에 새로 나는 가지)가 생육 초기부터 웃자라지 않도록 세심한 과원 관리가 필요하다. 신초는 주지 3m당 약 36개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정하며 1,000㎡(약 300평)당 약 3,000송이 정도로 수량을 조절하여 착과한다. 또한, 신초가 본엽 9~10매일 때 세력이 강한 순서대로 철선 등에 유인하고 결속해 방향성을 잡아줘야 한다. 1차적으로는 생육촉진제 지베렐린을 처리하고 7~10일경 순지르기를 실시하여 신초 당 잎 15장을 확보한 뒤 생장에 방해되는 곁순이나 덩굴손은 제거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다착과는 샤인머스켓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당도 감소로 이어지므로 농가께서는 적정 수세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 군북면 보오리 마을에서 지난 19일 마을 주민들과 의용소방대가 함께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마을 내 취약지역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보오리는 옥천군 군북면 산간 외곽에 위치한 오지마을로 지형이 가파르고 도로폭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초기 화재 진화에 큰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화재발생 시 불씨가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클 뿐만 아니라 반대로 산불이 마을로 확산되어 주택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매우 높다. 실제로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칠 경우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주민들은 가정집 화재를 가정한 상황에서 직접 소화기를 사용하고 물통을 활용한 실제 대응능력을 훈련했으며 응급 상황 시 대피 장소를 확인하고 화재 신고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근희 보오리 이장은 “보오리처럼 산림과 인접해 있고 소방 접근이 어려운 오지 마을의 경우 화재 초기대응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관내 소방서와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독도블루스(대표 이미경)에 착한가게 옥천 110호 인증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기업․단체를 말한다. 이번 인증패 전달로 이원면의 착한가게가 18개소가 됐다. 착한가게 증표를 전달받은 ‘독도블루스’는 이원면 개심리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온 나눔 가게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후원과 각종 지역 행사 지원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대표는“면내 취약계층을 돕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착한가게 이름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천진 민간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사회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면 착한가게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면내 취약계층을 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1일 옥천여성회관 사군자 문인화반에서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애 사군자 문인화반 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회원들이 수업을 통해 단지 그림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도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이 산불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군자 문인화반은 전통 문인화와 사군자(매화·난초·국화·대나무)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이달부터 6월 13까지 61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과 민간 전문가(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건축물, 시설물, 공사장 등 총 10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들은 노후화 되거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구조물의 안전성, 화재 예방, 전기·가스시설의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성 평가도 병행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군은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 속 자율 안전 점검을 위한 ‘점검표’도 배부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해 군민들의 참여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사고 없는 옥천을 함께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