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11일 여성친화도시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남해 울림’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사회 활동가로서 자질과 덕목을 갖추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7월에 위촉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지역 사회 발전에 관심이 있는 여성 43명이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아카데미에 참여한다. 이날 1회차 교육에서는 이한준 강사가 ‘슬기로운 정책제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2025년 여성친화도시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남해군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정책에 대한 이해 역량을 키우고 여성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2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안심거리 조성사업, 여성창업 지원 교육, 돌봄종사자 돌봄프로그램 사업, 주말 돌봄 프로그램 사업, 지역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남해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11일 틔움센터에서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읍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해양환경국장, 읍면 산업경제팀장, 산사태 업무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산사태의 개념, 산사태 예·경보 체계, 국민행동요령, 읍면 협조사항 등이 공유됐다. 남해군 관내에는 83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이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대피 요령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남해군 산림공원과는 주민대피 시 일몰전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장단톡방, 마을방송을 통하여 신속한 전파를 당부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 비상연락망 현행화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틔움센터에서 ‘365일 꽃피는 남해 만들기, 읍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해군 해양환경국장을 비롯해 산림공원과 및 읍면 산업경제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원 녹지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생활권 공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꽃피는 남해’ 사업의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마을 정자 및 벤치 관리 방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남해군은 올해 봄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8개 읍면 13개 단체와 함께 64,100본의 봄꽃을 식재하며 주민 참여형 경관 조성에 앞장섰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마을 단위 꽃 식재와 관리 참여를 확대해 사계절 꽃이 피는 경관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하순철 해양환경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읍면과 협력 체계를 다지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 환경과 다시 찾고 싶은 남해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원녹지 분야 현안을 점검하고, 군민과 함께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10일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총 3건의 산업안전·보건관련 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위원 12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심의결과 △남해군 무재해운동,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폐지 △2025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점검 및 추석연휴 대비 특별점검 계획 △하반기 사업장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남해군 무재해운동,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 ISO45001 추진은 법적 근거와 제도적 실효성, 그리고 비용 대비 효과가 낮다고 판단해 중단하기로 했다. 대신 형식적 인증보다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한 실질적 안전 문화 정착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남해군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속 관광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해 귀성객과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고향 방문 환경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산업재해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모든 부서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민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이동면 무림리 남해군 에코촌 내에 에너지자립형 야외근로자 쉼터를 준공하고 본격 활용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천만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컨테이너 구조 18㎡ 규모의 쉼터 1개소를 조성한 것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춰 냉·난방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했다. 야외근로자 쉼터는 무더위나 한파 등 기후로 인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쉼터는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와 야외 공공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겨울철에는 작업 활동 및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감홍경 환경과장은 “이번 쉼터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위기에 취약한 야외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야외 근로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문화예술인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총 사업비 1천만 원(도비 500, 군비 500)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남해군 청년 기본조례' 제2조에 따라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중, 청년 비율이 80% 이상인 문화예술단체이다. 지원 분야는 버스킹(출연진 3명 이상, 1시간 이상 공연, 연 2회 이상)과 문학·미술·연극·국악 등 다양한 예술 활동(콘서트, 전시회, 공연 등 연 1회 이상 개최)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 서류(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 후 남해군 문화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이 문화예술 무대를 접하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창작의 발판이 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10일 남해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추진 사항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충남 군수 주재로 각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상반기 추진 성과를 비롯해 하반기 주요 행사 및 홍보 전략을 점검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누적 관광객은 463만 3006명(무인계수기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동 시기보다 95만 6144명이 늘어난 수치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기준으로 8월까지 누적 관광객은 626만 8585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역시 전년 동 시기 대비 31만 1925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남해군에 대한 SNS 언급량 역시 1월 1만 7000여 건에서 매월 점진적으로 증가해 7월에는 3만 3000여 건으로 집계됐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남해군은 외형적 관광객 증가 수치뿐 아니라 ‘국민고향 남해’라는 이미지가 향우와 군민, 관광객들에게 폭넓게 퍼져나갔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연구원은 11일 오후 3시 연구원 1층 가야대회의실에서 ‘경남 AI 혁신 세미나: 제조업의 AI 전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이 로봇·센서·장비 등, 제조기술과 결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로 확산되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경남 제조업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이우평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정책 동향과 경남 제조업의 대응 방향'을 통해 정부의 AI 산업정책 흐름을 짚고, 지역 제조업의 전략적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정종현 DNDE 박사는 '제조업 AI 엔지니어링 적용 사례와 시사점'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AI 기반 공학해석 및 엔지니어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 김문환 마음AI 부사장이 '피지컬 AI의 제조업 적용 방향'을 주제로, 제조 현장에서의 AI 활용 가능성과 ICT·AI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정책 지원 ▲산·학·연·관 협력 강화 ▲지역 ICT 생태계 조성 등 경남 제조업 AI 전환의 실행 과제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경남도, 지역대학 총장, 기업 대표, 지역혁신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글로벌 혁신 페스타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RISE를 통해 전국 처음 시행하는 글로벌 대학 행사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기로 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행사 콘셉트·슬로건 △대학·기업홍보관 등 전시장·개별부스 전시계획 △공식행사와 콘퍼런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 △홍보계획·안전관리 등 행사 전반에 걸친 실행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는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은 지역과 대학과 기업이 함께해 도내 대학의 실질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정주인재 양성을 양성하는 것이며, 글로벌 혁신 페스타를 통해 도내 대학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행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했다. 올해부터 RISE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도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대학(원)생 중 산업디자인 우수 인재 6명을 선발해, 오는 11일부터 6일간 싱가포르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를 떠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산업디자인 우수인재 해외연수사업’은 도내 디자인 산업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디자이너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는 지난 5월 도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성적, 디자인 관련 도정 참여도, 연수활동 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문성대 대학생 총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연수단은 오는 11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디자인위크 2025’와 아시아 대표 디자인 박람회 ‘FIND – Design Fair Asia 2025’에 참가해, 전 세계 최신 디자인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이 전시된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과 일본 글로벌 기업 LIXIL의 디자인센터를 방문하고,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디자이너들과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청 직원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도내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성금 3,001만 원을 모아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합천 등 도내 8개 시군의 유족과 이재민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 모금은 도지사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경남도는 이번뿐만 아니라 산청 대형 산불, 튀르키예 지진 등 국내외 재난 발생 시마다 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따뜻한 희망과 연대의 뜻을 전해왔다. 앞서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는 도청 직원 1,055명이 산청·합천 등 수해 현장에서 침수 주택·도로·농경지 복구에 직접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했다. 또한 도는 시군 공무원과 군부대, 자원봉사단체, 사회단체 등의 복구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복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 배치와 현장 점검을 이어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5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남관광재단, ㈜흥인코퍼레이션, (사)경남미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2회 경남국제아트페어(GIAF 2025)’가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요 인사, 문화예술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외 갤러리, 문화예술인, 지역 기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아트페어의 위상과 지역 문화산업의 저력을 함께 확인했다.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천을 활용한 작품 공개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의 서막을 열고, 경남국제아트페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VIP 도슨트 투어에서는 러시아 현대미술을 조명한 특별관 C, 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경남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기획전과 경남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갤러리 사림153, 프로젝트 아이 부스를 함께 선보였다. 특히,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은 큰 호응을 얻으며 경남 예술계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 VIP 오프닝 리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업무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함께한 워크숍은 ▵광역단위 및 경남지역 공공연계자활사업 추진현황과 발전방향 논의 ▵2025년 자활센터 지도점검 주요 지적사례와 예산회계 관련 특강 ▵소통과 화합의 시간 ▵산청 동의보감촌 탐방 등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범식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경남의 자활사업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3~4월 과수 이상저온 및 5월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4,847 농업인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도 예비비 16억 원을 긴급하게 편성했으며, 이번 복구에는 총 112억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3~4월 이상저온은 생리적 민감 시기인 개화기 또는 개화 직전 저온 피해로 꽃이 고사되어 수정을 이루어지지 않거나 불량하여 착과량이 급감하는 피해를 봤고, 5.28~29일에는 1cm 내외의 우박이 내려 과수 열매 타박, 채소류 잎 파열 및 가지꺽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 내용은 피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대 4,618 농가 109억 원, 농가단위 피해율 50% 이상 농가에게 지급되는 생계지원 229농가 3억 원이다 이와는 별도로 이상저온 및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과 재해대책경영자금도 추가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의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최근 잦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재해 발생이 다양해지고 빈번해져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복구비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9월 4일부터 보건의료 취약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허약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읍·면·동 및 보건진료소, 마을 이장 협의를 통해 2개 마을(서포면 서구경로회관, 곤명면 오저마을회관)을 선정, 해당 마을회관을 활용하여 11월까지 주 1회, 10주간 운영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허약으로 인한 질병 및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체활동, 만성병관리교육, 치매예방교육, 선별검사, 구강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허약 예방은 작은 생활습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