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2025년 진안청년 내일창업 아카데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진안청년 내일창업 아카데미'는 AI를 활용한 시장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경영 자립력 향상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7월 22일부터 31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이다. 신청 자격은 진안에 창업을 희망하는 19~ 45세 청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장소는 진안군청년센터이다. 교육 기간은 8월 1일부터 14일(화~토, 13~18시)까지 총 50시간이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성적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책임 컨설팅이 주어진다. 신청은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은 진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재열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진안군 청년들에게 창업 동기가 부여되고, 경영 자립력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7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20일간, 전북 순창고 등 2개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18명이 진안 역도훈련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진안군이 추진 중인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안군은 우수한 자연 환경과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총 18개팀, 244명의 선수들이 진안을 방문하여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지훈련팀에서는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와 지역 체류비 지원 등을 포함한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훈련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봉운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진안의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최근 집중호우 기간 중 상수도 분야에서 철저한 사전 대비와 발 빠른 현장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수돗물 공급 차질 없이 위기 상황을 성공적으로 넘겼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4개의 지방정수장을 비롯하여, 전북자치도 내 타 지자체보다 3배 이상 많은 260여 개소의 가압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어 자연재해 시 유지관리의 난도가 매우 높다. 지난 주 이어진 이번 집중호우 기간 중에도 낙뢰로 인한 전기시설물 파손 신고가 총 15건 접수됐지만 군은 자체 모니터링과 사전 점검을 통해 25건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선제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 침수 및 도로 유실로 일시적인 단수 우려가 발생하자, 즉시 생수를 긴급 지원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 신속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응의 배경에는 2024년 하반기 실시된 상하수도과 조직 개편의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진안군은 상수도 관련 업무를 정수 생산, 공급, 운영 분야로 세분화·전문화함으로써 현장 대응력과 복구 속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원촌마을에 조성된‘백운면 행복주택’이 지난 7월 18일 임대차 계약을 마치고, 오는 8월 11일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입주 개시로 관외에서 유입된 4세대 16명을 포함한 총 12세대 47명이 백운면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며, 한동안 조용하던 농촌 마을에 오랜만에 활기가 돌고 있다. 백운면 행복주택은 농촌유학 가족, 신혼부부, 청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총 12세대 규모로 공급됐다. 월 임대료는 면적에 따라 4세대는 25만 원, 8세대는 20만 원으로 책정돼 젊은 세대와 전입 가구의 주거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백운초등학교의 학생 수 증가다. 전입 학생이 10명 증가해 전체 학생 수가 22명에서 32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제기되던 학교 통폐합 우려가 해소됐으며, 마을 교육 기반 유지에도 긍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행복주택은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마을의 미래를 되살리는 시작이자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하나의 해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임실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5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진로 검사 및 컨설팅, 유튜브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사이버 윤리 등 미디어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 자신을 깊이 탐구하여 미래 설계의 초석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을 대표하는 전통음악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한 특별한 국악 공연, 찾아가는 소리축제가 오는 26일 11시 임실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고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축제로 임실 출신 국악인으로 활동 중인 강나라, 전통음악과 서양 선율악기의 조화로운 선율을 선보이는 살롱드국악 선율모리가 국악 무대를 통해 소리축제 분위기를 미리 띄울 예정이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매년 국내외 우수 국악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전통음악 축제로 올해는‘본향의 메아리’라는 키워드 아래 8월 본행사를 앞두고 도내 각지에서 사전 공연을 진행 중이며, 이번 임실 공연은 지역 출신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무대라는데 의미가 있다. 강나라 소리꾼은 2020년 판소리 콘서트‘놀음’을 기획하여 단독 리사이틀로 진행했고, 2023년도 한국예총회장상 수상 등 현재 국내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판소리와 창작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예술인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처음 접하고 배운 뿌리인 임실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당도가 높고,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임실N복숭아가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전국 소비자와 만난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집중 출하 시기인 오는 8월 말까지 롯데마트와 이마트, 서울 가락시장 등 공영도매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임실N복숭아를 전국에 선보인다. 주로 황도와 백도, 천중도 등의 품종이 출하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임실표‘납작복숭아(거반도)’품종까지 출하되면서 색다른 맛과 형태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270여 농가에 300ha 면적에서 복숭아를 생산해 1,600톤을 임실N복숭아 공동 선별장을 통해 엄선, 전국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임실N복숭아는 해발 250~400m의 청정 고랭지에서 재배돼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육질이 단단하면서도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적절한 강우와 고온 현상으로 예년에 비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군은 지난해 총 77억원의 출하 금액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향 청년과 타지역에서 전입한 청년들을 채용하는 기업을 늘려가기로 했다. 시는 출향 또는 전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 최대 120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출향·전입 청년 채용 전주기업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2개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10개의 채용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은 2개 기업 분의 추가 청년 채용기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를 떠나 타지역에서 생활 중인 청년(만 18세~39세)이나 전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된 전주시 소재 기업이다. 상시 고용인원 외에 추가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 중 매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하며, 자체 채용계획에 따라 청년을 직접 채용한 뒤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고용한 청년이 사업 기간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전주로 유지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출산과 다자녀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서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전북지역의 공공·민간 유료시설과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함께키움 다둥이카드 할인가맹점’을 모집한다. 전주시 다자녀가정 우대증인 ‘다둥이카드’는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자녀 이상 가정 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 대상으로 발급된다. 다자녀카드 소지자에게는 현재 경기전과 전주자연생태관 무료 관람, 동물원 무료 입장, 전주시 공영(부설)주차장 50% 감면 등 전주지역 12개 공공시설과 34개 민간시설에서 감면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이번 할인가맹점 확대 모집은 시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며 다둥이카드를 소지한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주요 공공시설의 관람료·이용료·수강료 등 할인·감면·면제 △민간 유료시설(문화·관광·체험·숙박) 및 식당·카페 등의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둥이카드 할인가맹점을 확대·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저출생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폭염에 지친 전주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 줄 전주 도심 속 대형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등 시민들이 시원하게 놀며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물놀이장은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기간에 맞춰 집중 운영되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이 갖춰져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도심 속 피서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놀이장에는 유수풀과 워터슬라이드, 영유아용 풀장 등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물놀이 중간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탈의실과 무더위쉼터에 냉방시설을 갖췄다. 또,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운영 기간 △24시간 여과기 가동 △매일 2시간 간격의 수질검사 △안전관리자·안전요원·간호요원 등 총 19명의 인력 상시 배치 △야간 보안 순찰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올해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23일부터 전주정원문화센터의 8월 정원교육프로그램 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주정원교육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며 이웃과 소통하고 치유와 행복을 전파하는 데 초점을 맞춰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193명 참여)에서 97점의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8월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정원탐방 △맛있는정원 쿠킹클래스 △놀이정원사 △반려식물 만들기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정원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또, ‘주말엔정원’과 ‘정원산책’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정원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정원 교육프로그램은 전주가 정원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전주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원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심리치료사인 박현창 소장을 초청해 ‘예술, 힐링의 순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박현창 소장은 전주에서 심리연구소와 미술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전북교원연수원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북교육청 학부모교육 등 다양한 기관에서 외부 강연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박 소장은 ‘예술로 알아보는 마음 회복과 치유’를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참여한 시민들에게 미술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마음 회복을 돕는 내용을 중심으로 심리와 연계한 수업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2회차 강연에서는 △그림으로 알아보는 우리 마음 그리고, 회복-타인과 함께 살아가기 △나’라는 존재를 찾기 위한 그림보기에 대한 강연을 펼쳤으며, 이날 마지막 3회차 강연에서는 영화 ‘굿윌헌팅’을 통해 살펴보는 가족 이야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번 강연에 이어 하반기에는 복원 전문 유튜버 ‘복원왕’을 초청해 ‘색을 찾아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업사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최근 집중 호우에 따른 산사태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방사업이 추진된 지역은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지난 19일 전북 전 지역이 호우특보가 발령되고, 16~19일 4일간 순창 457mm, 남원 333mm 등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사방댐과 계류보전시설, 산림유역관리사업 등 사방사업이 집중 시행된 덕분에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올해 사방사업 사업량 139개소 중 상반기에 80%인 111개소를 완료(사방댐 72개소, 계류보전 30㎞, 산지사방 9ha)함으로써 우기철 산림재해에 대비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재해이력지역 및 주민 생활권 인접지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한 결과라는 것이 산림환경연구원의 설명이다. 아울러, 내년도에는 체계적인 산림관리로 산사태 등의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올해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기 위해 산림청과 협의 중이며, 시·군 및 지역산림조합과 협력해 신규 사업 대상지 발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집중호우로 인해 금강 하구 및 인근 해역에 유입된 해양폐기물(부유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번 해양폐기물 공동대응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지난해부터 총 4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집중호우 시기의 광역 협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선박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하기로 함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금강 하구와 인근 해역에는 대량의 해양폐기물이 유입되어 선박 통항을 방해하고, 해양오염 및 사고 우려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171톤 규모의 어장정화선 ‘전북901호’를 활용해 해양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충남도는 131톤 규모의 ‘늘푸른충남호’를 투입해 수거된 폐기물을 육상 집하장으로 운반했다. ‘전북901호’는 굴삭기와 해저경운장비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정화선이며, ‘늘푸른충남호’는 크레인과 쓰레기 운반 트럭을 갖춘 운반 전용선으로, 양 도의 장비를 효율적으로 분담해 신속하고 안전한 해양폐기물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전북도와 충남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향후 해상 경계 인근 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2025년 제3차'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출자사업 운용사 공모를 통해 운용사 4곳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①창업·벤처(창업초기), ②스케일업(오픈이노베이션) ③세컨더리(일반), ④세컨더리(지역AC)의 4개 분야로 도에서 125억원(익산시 10억 포함)을 출자약정하여 연내 신규펀드 결성을 목표로 진행한다. 공모 접수는 2025년 8월 7일까지이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9월까지 우선협약대상 운용사를 선정하고, 12월까지 4개 펀드 1,100억원 규모 이상의 펀드 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총 9개 분야, 2,69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 결성을 목표로 출자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미 1·2차 공모를 통해 5개 분야, 1,915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진행 중이다. 이는 당초 계획(1,590억 원)보다 325억 원 증액된 성과다. 이번 3차 공모는 1차, 2차 출자사업에서 미선정되거나 출자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던 분야에 대해 재공고하는 것이며, 공공 정책펀드에 선정된 운용사와 연계하여 펀드 결성 목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