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올 여름 이른 장마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내수면 양식장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도는 ‘여름철·장마철 호우 대비 내수면 양식 시설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 현장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강수량이 크게 증가하며 양식 시설 피해 위험도 커지고 있다. 도내 메기, 뱀장어, 송어 등 230개 내수면 양식장 가운데 44% 가량은 노후 재래식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나 생물 유실 등의 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도내 18개 내수면 양식장이 14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도내 내수면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상특보 실시간 모니터링, 시설물 사전 점검, 산소 공급기·비상 발전기 확보, 양식 생물 사전 출하, 피해 발생 시 신속 보고 및 복구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도는 이와 함께 양식장 생물 입식 신고율 향상을 통한 재해 보상 기반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규정상 입식 신고를 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사)포석기념사업회(회장 박용익)와 조명희문학관의 새로운 출발과 포석 선생 문학정신 계승과 추모를 위해 20일 종박물관 회의실에서 현안수렴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념사업회 박용익 회장은 문학관과 함께 포석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추가 설치, 학술 심포지엄 매년 개최, 군 지원사업의 단계적 예산규모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가 문화강국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그에 부응하며 눈길과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 기념사업회에서 힘을 모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건의된 내용은 이어질 추경부터 재정여건 범위 내에서 단계적 해소 방안을 찾을 것이며 필요시 간담회 정례화도 추진하겠다 밝혔다. 한편, (사)포석기념사업회는 지난 2011년 7월 조국광복과 한국문학에 열정적으로 생애를 바친 디아스포라 문학의 선구자 포석 조명희(1894~1938) 선생을 높이 기리기 위해 창립된 단체로 매년 포석 조명희 문학제와 추모제, 문학집 발간, 연변 포석 조명희 문학제, 전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간 열린 제279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7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삼규)에서 심사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상정‧의결했다. 아울러 △예천군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박재길 의원 대표발의) △예천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양숙 의원 대표발의) △예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홍년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3건과 △예천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발의 안건을 의결했다. 강영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 보고와 질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뜻을 받들며, 견제와 협력의 조화 속에 군민행복과 예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지난 19일, 정례회 기간 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와 ‘예천군 달빛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8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예천군의 양궁, 육상 등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명품 스포츠 도시 전략을 모색한다. 김홍년 대표의원을 비롯해 신향순, 이동화, 최병욱 의원이 참여해 스포츠 시설 효용도 극대화와 대회 유치 등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김홍년 대표의원은 “예천은 전국 단위 체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스포츠와 연계한 지역경제 모델을 구체화해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달빛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야시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 안양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삼규, 강영구, 강경탁, 박재길 의원이 참여해 예천 특성에 맞는 야시장 운영 모델과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양숙 대표의원은 “예천만의 특색 있는 야시장 모델로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두 연구단체는 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20일, 예천읍 노상리 노인회관 옆 주차장에서 ‘찾아라! 예천행복마을 23, 24호&경북행복마을 62호’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난숙)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노상리와 백전1리가 경북행복마을에 선정되어 경북행복마을 62호&예천행복마을 23호와 24호가 탄생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원, 최미영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미영 석송회장, 권영숙 전 이사장, 임휘삼 한국미술협회 예천군지회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찾아라! 예천&경북행복마을’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적극 활용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4년 은풍면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2년차를 맞이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예천읍 2개 마을(노상리, 백전1리)에서 20개 기관 및 단체의 자원봉사자 3백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마을안전프로젝트(태양광벽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 질의에서 “자원봉사자는 시의 행정 파트너이자 시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단순한 활동 관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형식적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등록을 확대해 센터다운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며, 인센티브 강화, 의료(한의원 등) 중심 가맹점 확충, 거점지 캠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기본이 시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해 재직 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 교직원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괴롭힘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갈등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경력 교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권리와 책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다리 광장 일원에서‘2025년 생거진천 수박 축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생거진천 수박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진천군이 지원했으며, 진천군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수박의 우수성과 맛을 많은 사람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그 외 오이, 멜론, 방울토마토 등 지역 농산물의 판매 행사도 운영됐다. 또한, 농다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수박 할인행사도 진행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업체에서 생산된 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국수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봉윤종 군 농산물유통팀장은 “이번 수박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내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진천의 맛과 멋을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수박 축제는 매년 여름철 진천군의 대표적인 농특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9일 한전MCS(주) 무안지점(지점장 제갈연)으로부터 관내 보훈대상자를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무안지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갈연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훈가족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MCS(주) 무안지점은 지난해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보훈가족 대상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20일 무안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김산 군수를 비롯해 안전총괄과장, 무안읍장 등이 무안천 일대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의 전반적인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김산 군수는 ▲제방 균열 여부 ▲배수로 및 토사 퇴적 상태 ▲하천 주변 쓰레기 및 장애물 유무 등을 확인했으며, 침수 우려 구간에 대해서는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은 도로, 상하수도, 하천, 급경사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군민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긴밀히 구축하는 등 사전 대응 태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0일 광주광역시 기독간호대학교에서 개최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석했다. 협의회는 국내 개신교 선교기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소관 지자체들이 구성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를 구성하는 △청주시 △광주남구 △대구중구 △공주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김제시 등 8개 지자체에서 참석했다. 지자체 대표들은 협의회 규약을 의결하고 회장, 부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결정했다. 이후 기독간호대 내 오웬기념각에서 협의회 창립을 기념하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협의회 구성 지자체들은 국가유산청이 2021년 발간한‘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규 발굴 연구보고서’에 명시된 근대 개신교 선교기지가 위치한 곳이다. 청주에서는 상당구에 위치한 탑동 양관이 보고서에 포함됐다. 청주 탑동 양관은 민노아 선교사를 비롯한 미국 북장로교 소속 선교사들이 선교교육과 의료활동을 위해 탑동 일원의 토지를 매입해 1906년부터 1932년까지 건립한 건물이다. 1983년 도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고, 근대 초기의 건축기법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며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유치는 단순한 시설 유치를 넘어 울산을 아시아태평양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로 끌어 올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에이아이(AI) 고속도로, 울산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지역 공식 일정이자, 대통령 1호 공약인 ‘세계 3대 인공지능(AI) 강국 도약’ 실현의 첫 실행지로서 울산이 낙점된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유상범 과기정통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에스케이(SK)텔레콤·아마존웹서비스(AWS)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앞서 대통령 주재로 국내 인공지능(AI) 대표 기업들과 투자유치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백준호 퓨리오사에이아이(AI)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 에스디에스(SDS) 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2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청 입찰 비리 의혹과 관련된 비서실의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업체가 납품한 방호울타리의 하자 전수조사 및 보수 현황에 관한 구정 질문에 나섰다. 신 의원은 먼저, 입찰 비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업체가 납품한 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에서 다수의 하자가 발생한 사실을 언급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시설에서조차 품질 저하가 발생한 것은 비리 연루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부재에서 비롯된 예견된 행정 실패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물품에 대한 전수조사 여부와 하자 보수 진행 상황을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어 신 의원은 구청에서 이루어진 다수의 계약과 인사 청탁이 비정상적인 구조 속에서 이루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구청장의 해명과 함께 비서실 권한 조정을 포함한 제도 개선 의지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질의했다. 특히 전·현직 비서실장에 대한 상반된 인사 조치를 언급하며, 인사 행정의 불공정성과 비효율성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또한 신 의원은 다수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