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헌혈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5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 적십자 봉사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동래구청장 기념사, 부산혈액원장 축사, 동래구의장 축사, 5회 연속 헌혈목표(1,004명) 달성 축하 케잌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동래구는 2023년 3월 31일부터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연 2회 1월 6일과 6월 9일을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5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에는 △4월 9일 동래원예고 헌혈자 74명 △ 4월 29일 부산중앙여고 헌혈자 102명 △ 5월 14일 사직고 헌혈자 153명 △5월 17일 동래래미안아이파크 헌혈자 40명 △5월 30일 동인고 헌혈자 204명 △6월 5일 학산여고 헌혈자 128명 △헌혈의 집 동래센터 헌혈자 1,252명이 참여했다. 또한, 6월 9일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동래구청 직원과 주민 32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 동래구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나눔문화확산 소외계층돌봄 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총무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240통의 계절 김치를 손수 만들고 관내 12개 동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혜옥 사상구새마을부녀회장은 “먼저 오늘 계절 김치 나누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 12개 동 부녀회장, 총무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사상구 만들기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계절 김치 나누기를 실천하시는 사상구새마을부녀회 덕분에 관내 홀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민을 위한 복지 향상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11일 감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장년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교육‘요즘 마음 어때요’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에는 주민들이 스트레스 증상을 인지하고 이를 스스로 완화 및 관리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스트레스 척도 검사(PSS)를 진행하고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사람마다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알았고 나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완화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다”며 “정신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감전동은 스트레스, 우울증을 관리하고 나아가 자살, 고독사, 정신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중장년, 노인 등 계층별로 총 6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5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사상구 제2호 금연거리인 애플아울렛 광장에서 금연ˑ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에 전 세계적으로 기념된다.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캠페인은 ‘화려한 광고, 숨겨진 덫! 부산시민은 속지 않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주민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며 애풀아울렛 광장 일대에 피켓 가두 행진과 함께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외에도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을 금연 홍보 주간으로 정하여 이동금연클리닉 및 흡연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을 홍보하고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널리 알렸다. 이정민 보건소장은“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금연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건축가이자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의 진행자로 잘 알려진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해,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다. 유현준 건축가는 유현준앤파트너스 대표 건축가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운영은 물론, 활발한 방송과 강연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해 왔다. ▲공간 인간 ▲공간의 미래 ▲공간이 만든 공간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알쓸신잡2 ▲알쓸별잡 ▲SBS 나의 판타집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하면서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025년에는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연은 기장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도시의 공간속에서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기장군은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착한가격업소’ 를 위해 공공요금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기준 부산시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영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월 ‘기장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예산 확보와 준비절차를 거쳐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8월 22일까지 5월부터 7월까지의 전기요금 수납자료를 기장군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되며, 해당 업소는 연 최대 30만까지 전기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기료 지원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재운 의원(부산진구3, 국민의힘)이 대표로 있는 의원 연구단체 사람·환경·미래 연구모임은 12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부산시 도시재생지역 기반 소셜러닝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정책 제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는 부산진구 전포2동을 중심으로,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셜러닝(Social Learning)’ 기반의 지역 돌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 실험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포2동은 복합문화센터와 밭개마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거점이 조성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단절, 급속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는 지역으로, 지역 기반 돌봄 모델 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를 수행할 ㈜싱크앤두랩(대표 박성률)이 연구의 추진 배경과 내용, 일정, 정책 실험 방식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 대표는 “지역 주민이 직접 걷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금곡동 스페이스119에서 열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계단과 언덕이 없는 스페이스119에서 열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비롯한 어린아이, 어르신 등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공연’의 취지를 적극 살려 주민 모두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1부 무대에서는 앙상블 루치아가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유명한 영화와 드라마의 OST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퍼포머 조용태의 화려한 마술쇼와 환상적인 버블쇼가 펼쳐져,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문화가 있는 날‘ 스페이스119 공연이 지역 주민, 특히 문화 향유에 제약이 있는 분들께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문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는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를 예우하기 위한 사전 캠페인을 6월 11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서구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으로 따뜻한 헌혈 문화 정착 및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진구 보건소는 지난 6월 11일 동의과학대학교 늘벗터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대학교 만들기’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 신체활동 및 영양관리, 구강관리, 아토피․천식 예방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중심으로 치매관리, 국가예방접종 등의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사업을 연계하여 운영됐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마을건강센터도 함께 참여해 지역 기반의 건강관리 체계를 홍보했다. 특히 건강상식 OX퀴즈, 음주고글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즐기며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실천을 유도했다. 부산진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대학 구성원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통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제75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빛나는 가족, 부부를 위한 핵심기술 1, 2, 3’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으로, 부모교육, 가족 문제, 중‧노년층 삶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상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JTBC ‘이혼숙려캠프’ 출연을 통해 부부 문제에 대한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대중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부부 간에 꼭 필요한 예절, 대화법, 갈등 해소법 등을 소개하며, 가까운 사이일수록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연에 앞서 정겨운 가요 식전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진구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석조)는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6월 4일 엄광산 맨발숲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연합회 회원들은 부전역의 KTX 정차역 지정으로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이석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에 대해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인 주민들의 공감대와 참여가 필요하고, 앞으로도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회장 노학양)는 지난 10일, 부산진구 초읍동에서 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노학양 부산진구지회장, 신한춘 부산광역시협의회장, 박희용·문영미 부산광역시 시의원을 비롯해 구 회장단 및 동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노학양 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회관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이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는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9일 기록의 날을 맞이하여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시상식’에서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 및 인식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등에 수여되며 ‘2025 기록의 날’을 기념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수식이 열렸다. 부산진구는 1998년 부산진구 기록관이 설립된 이래로 기관장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총 4개의 서고로 확장, 10만권 넘는 행정 기록물 보유, 86,418권 중요기록물 DB구축 완료하는 등 우수한 기록관리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23년~2024년까지 지역 민간 기록물을 공모하고 당선작 221점을 전시함으로써 기록문화를 확산시켰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국가기록관리 유공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산진구의 행정기록물을 잘 관리하고, 보존하여 미래를 밝혀줄 기록관리업무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은 지난 5일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원)와 함께 새마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원들이 참석했으며, 해충 증가가 우려되는 여름철을 맞아 취약지역 중심의 집중 방역활동을 다짐했다. 중앙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앞으로 주택가 골목, 상가 하수구 등 위생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정기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주희 중앙동장은 “해충이 급증할 수 있는 폭염과 집중호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