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조정금 미수령액이 총 141,500,200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대상자들의 조속한 조정금 수령을 당부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경계·면적을 현실 경계에 맞게 바로잡는 국책사업으로 경계 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액 또는 증액분에 따라 토지 소유자에게 조정금이 지급되거나 부과된다. 그러나 일부 토지소유자가 장기간 조정금을 찾아가지 않아 행정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현재 조정금을 받지 않은 지구는 다음 18개 지구이다. ※이목정지구, 재산-신리지구, 수항지구, 대하지구, 창리지구, 거문2지구, 하안미1지구, 재산2지구, 대상1지구, 개수1지구, 횡계8지구, 종부5지구, 종부4지구, 유포3지구, 마평2지구, 재산4지구, 마지2지구, 원길1지구. 평창군은 대상자께서 이른 시일 내에 평창군청 민원토지과로 방문·우편을 통해 수령 절차를 진행해 주시길 바라고 있다. 평창군은 조정금 미수령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해 대상자들이 신속하게 조정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12월 2일 정선종합경기장 정선체육관에서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군수를 비롯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광구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및 도내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뗏꾼’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으며, 각 분야에서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대회는 시군 자원봉사센터 기수단 입장,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화합한마당 등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중심의 활동 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도내 자원봉사 연대와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4-H연합회(회장 송희용)는 지난 11월 27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내 5개 시·군 청년농업인 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우수 영농기술 공유, 청년 농업인 교류 행사 공동 추진, 지역 농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시·군 청년농업인 대표들은 “이번 자매결연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과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약속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6년 기준 18세 이상 39세 미만(1985. 1. 1.~2008. 12. 31. 출생자)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고성군 실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단, 독립경영 예정자의 경우 지원금 신청 전까지 고성군으로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영농정착금은 독립경영 연차별로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12월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희망자에게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도 지원된다. 세대당 최대 5억 원 한도에서 연 1.5%의 고정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5년 거치 후 20년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 분야에 자리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제11회 2025 올해의 블로그’ 기초지자체(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강원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성군이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해피고성’은 ▲소소여행(관광지 소개 및 고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 글 게재), ▲톡톡행정(행정 정보 제공), ▲탄탄경제(소비쿠폰, 일자리 등 경제정보), ▲든든복지(복지정책 안내), ▲고고문화(문화행사 소개)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군정 주요 정책과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된 고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고성이라니)’는 관내 주민들로 구성되어 주민의 시각에서 지역의 숨은 명소와 체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URL(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시민보고회’를 열고, 국가 핵심 연구인프라 유치에 따른 지역 대체산업 전환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예타면제는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과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확정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총 6,47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다. 태백URL 사업은 국내 심층 지하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고, 사용후핵연료 처분 및 지하안전성 평가 관련 기술을 검증하는 국가 차원의 핵심 연구시설로 조성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태백시는 2026년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당초 2032년에서 앞당긴 2030년 1차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예타면제 확정은 태백이 국가과학 인프라의 한 축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기반을 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2일 ‘산림 기반 도시전환’을 공식화했다. 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춘천 山業 4.0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춘천만의 미래 산림정책을 공개했다. ‘춘천 山業 4.0’은 도시가 산림을 산업·관광·생태로 결합해 성장동력으로 삼는 종합 전략을 시 차원에서 구축한 첫 사례로 주목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탄소흡수원 조성 산지관리사업 추진, 항노화 산업을 위한 산림바이오 원물 생산 확대, 쾌감과 휴양의 산림명소 조성, Wood 기반의 미래형 소재산업 육성 4대 핵심 전략이 제시됐다. 특히 시는 민선8기부터 임업인 소득 기반을 강화해 생산과 유통 체계를 정비해왔다. 임업인 지원 조례 제정과 직거래 중심의 판로 확대 정책이 작동하며 쇠퇴하던 지역 임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주요 임산물을 항노화 바이오 산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연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춘천이 가진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치유·휴양·문화 요소를 결합한 산림관광형 자원 개발도 추진된다. 유네스코 1호숲을 비롯해 이야기숲, 승마숲 등 특화 숲 조성과 함께 목재 기반 신소재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대학과 기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AI위원회’와 ‘AI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미래 전략인 ‘WAH(와!) 프로젝트’와 중장기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디지털 헬스케어 AI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자, AI 기반 혁신 시대로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AI위원회 위촉 ▲AI추진단 출범 ▲WAH 프로젝트 전략 발표 ▲공동협력(MOU) 체결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AI 플래그십 전략인 WAH 프로젝트(Wonju AI for Healthcare)를 처음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가 보유한 공공 의료데이터와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대학·병원·연구 기관의 역량을 AI와 결합해 대한민국 최초의 디지털 헬스케어 AI 도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명 ‘WAH’에는 혁신을 마주한 감탄사인 ‘와!(WAH)’의 의미가 담겼으며, 앞으로 원주의 미래 도약을 상징하는 도시 브랜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출범식에서는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AI 생태계 구축에 참여하는 11개 기관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2일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에서 경계선지능인 가족과 청년을 위한 산림교육·치유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의 범위를 넓히고 경계선지능인 가족과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숲체원은 산림교육 사업을 기반으로 대상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밈센터는 참가자 모집과 사전교육, 인식개선 활동, 홍보를 담당해 접근성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경계선지능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림복지 서비스 기반의 진로탐색과 교육 지원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숲체험교육사업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 해당 대상의 실질적 산림복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 구조를 강화한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경계선지능인의 꿈을 평생 밀어주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금주부터 5,417농가에 218억 6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고정․변동), 밭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로,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 2가지 직불유형이 있다. 소농대상 농가는 정액 130만원이 지급되며, 소농 외에는 모두 면적직불금으로 면적당 구간별 단가 합산으로 직불금이 지급된다.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하고, 직불제도에서 요구하는 준수사항 위반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며, 동일 의무사항을 차년도에 반복 위반할 경우 직전 감액비율의 2배 적용된다(최대 40%). 또한, “금년도 직불금이 감액 대상농가는 45농가로, 감액사유는 품관원 현장점검 시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위반, 의무교육 미이수 한 사항으로 직불금 신청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철원군은“이번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군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행지침에 따라 올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로부터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방류수 배수가 지난 11월 23일(일)부로 공식 완료되었음을 통보받았으며, 현재는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수관로 배수 완료는 지난 9월 20일 토요일 한수원 강릉수력발전소 방류구를 통해 비상방류수가 처음 방류된 이후 약 두 달여 만으로, 비상방류 하루만인 9월 21일(일) 비상방류수 공급 밸브가 파손되면서 취수문 차단, 취수탑 내부 배수 및 잠수작업을 통한 유입 수문 수밀 등 긴급조치를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한수원 관계자는 “오는 12월 15일 월요일 까지는 파손된 밸브의 수리를 완료하고, 이후 방류구 밸브를 전면 폐쇄할 계획”이라며, “다만, 11월 23일 배수 종료 이후에도 도수터널 내 빗물·지하수 등 자연적 침출수가 일부 유입되는 만큼 밸브 수리 전까지는 침출수의 제한적 방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강릉시 관계자는 “파손 밸브의 완전한 복구가 이뤄질 때까지는 현재처럼 지속적인 상황 모니터링과 자체 수질검사를 병행하여 관리할 것이며, 수리 완료 후에는 더 이상의 침출수 등 방류는 없을 것”이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 운영기지다. 충전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대표위원장 심규언, 민간대표위원장 손진아)는 지역복지 향상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시·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올 한 해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리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라이프라인코리아 김동훈 대표를 초청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재난이 사회복지에 미치는 영향, 미래 재난 대비 복지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 특강이 진행돼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진아 민간대표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응원하고 진로 탐색을 격려하기 위한 콘서트 'Answer(응답) 2007'을 12월 2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수능을 마친 여러분이 무척 자랑스럽다. 오늘 콘서트는 여러분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인 만큼 지친 몸과 마음을 충분히 힐링하길 바란다”며, “인생의 선배이자 부모의 마음으로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콘서트는 동해시 5개 고등학교(광희고, 묵호고, 북평고, 북평여고, 삼육고) 학생들이 참여해 풍성하게 꾸며졌다. 사회는 북평여고와 북평고 학생회장인 최민주·전우형 학생이 맡았으며, ▲뮤지컬 갈라쇼 ▲청소년 보컬동아리 ‘EXIT’ ▲밴드동아리‘지금’(광희고) 공연 등이 이어져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리셋! 새로운 나를 켜라’를 주제로 홍성우 원장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매직쇼·저글링·광대 퍼포먼스와 레이저쇼가 콘서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 참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 새마을회(지회장 봉봉석)는 12월 2일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2025년 영월군 새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 지도자대회는 2025년 영월군새마을회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유공자를 포상하며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새롭고 희망찬 2026년 영월군 새마을회의 활동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월군 각 읍·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주요 내빈 약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읍·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특히 봉봉석 지회장은 지난 11월 17일 전국 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30여 년 동안 새마을회원으로 활동하며 새마을회의 발전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날 지도자대회에서 해당 포장이 전수됐다. 최은희 행정과장은 “영월군새마을회는 각 읍·면 자조활동 조직으로서 지역 봉사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새마을 지도자대회를 통해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활동에 대한 결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