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행복드림 수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어 교실은 옥천군수어통역센터 주관으로 지역 내 수어 보급과 수어 사용자 확대, 전문 수어통역사 양성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모집은 5월 9일까지이며 교육은 오는 5월 12일 개강해 7월 말까지 약 11주간 운영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옥천군 다목적회관이다. 모집 분야는 초급반(9기), 중급반(8기), 고급반(7기)으로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수어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심화 학습을 원하는 수강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급반에서는 수어의 기초와 일상 표현을, 중급·고급반에서는 상황별 대화, 심화 수어, 통역 실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일환인 이번 수어교실을 통해 군민 모두가 소통의 벽을 허물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옥천군에 조성 예정인 ‘중부혈액원’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마음혈액원은 총 10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옥천군에 중부혈액원을 건립할 예정으로 현재 사전 준비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 사업에 착수한다. 이어 2025년 11월 공사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마음혈액원의 중부혈액원 건립사업은 2023년 11월 옥천군과 대한산업보건협회 업무협약을 통해 유치가 확정된 사업으로 옥천군의 지리적 중심성, 교통 접근성, 사업지 주변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됐다. 중부혈액원이 완공되면 충청권 및 중부내륙권의 혈액 수급체계가 한층 안정화되고 국가 혈액 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혈액검사·보관·공급 등 주요 업무가 수행될 중부혈액원은 연간 200명 이상의 상시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대규모 보건 기반시설로, 전문인력 유입, 지역일자리 확대, 주변상권 활성화 등 직간접적인 경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제천시와 전시기획사 유아트랩서울과 협력하여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업 예산 1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미술 생태계 활력 제고와 미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인구감소 및 국가산단 지역 특화 전시 지원' 운영 공모사업으로 전국 총 68건이 지원하여 최종 17건이 선정됐다.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은 제천 지역의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아트랩서울과 협력하여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내외 수준 높은 지역 전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기획사 유아트랩서울은 제천 시민의 미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유랑의 지도, 물길 위의 여행자(가제)’를 기획하여 오는 6월 중 총 45일간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국·내외 작가와 제천 지역의 청년예술인 2명을 포함하여 총 13명 이상 작가의 작품을 복합문화공간 엽연초살롱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고품격 전시 개최를 통해 국내외 작가들과 예술 창작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지역 전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 참여형 자기 혈압 알기 워크온 챌린지를 오는 5월 2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정해진 기간 동안 걷기 목표를 달성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고혈압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 혈압 측정으로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고혈압 예방을 유도하고, 시민 건강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이번 챌린지의 주요 목적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순회방문을 통한 고혈압 예방교육과 건강상담을 병행하여 전 시민 대상으로 혈압관리의 중요성 및 자가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기념일은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고혈압연맹이 매년 5월 17일을 '세계 고혈압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제천맛집 인증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3년 제천맛집 제2기에 이은 2025년도 제3기 제천맛집 모집으로 제천의 특색있고 숨은 맛집을 발굴하여 제천 미식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천시에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2년이상 경과된 업소이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자격 요건 및 제한사항 등을 확인한 후 적격 업소에 한해 2차 전문가 방문평가와 암행평가를 실시하여 제천맛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제천맛집으로 선정되면 메뉴사진과 스토리가 포함된 소책자 등 홍보물 제작과 제천시 공식 관광홈페이지 카테고리 게시 등 ‘제천맛집’ 브랜드화를 통한 각종 홍보혜택이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장마철 전후로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하천 주변에 방치되어 하천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폐비닐,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장마 이후에도 유입된 잔재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변 환경개선을 하고 및 수질 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한강수계의 깨끗한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되는 하천변 쓰레기 집중수거 사업은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사업비 5,150여만 원이 전액 지원되며, 관내 15개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연 6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전후해 집중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하천의 자정능력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수환경을 조성하는 등 하천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4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2025년 의림지 역사박물관 상반기 기획전시『치유의 길, 제천 한의학』을 박물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명의(名醫) 이공기(李公沂)를 비롯한 한의학 관련 유물을 선보이며, 제천 한의학의 역사와 의의를 소개한다. 더불어 올해 제천에서 개최되는‘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앞두고 한약방 포토존 등 전시 주제 관련 다양한 체험거리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분들이 제천 한방의 역사와 의의 그리고 제천시가 우리나라 한방천연물산업에 기여하는 바를 기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어린이가족박물관 교실’,‘어린이체험실’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상하수도요금 인상과 함께 복지감면 대상자 범위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수도 급수 조례를 개정해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만 제공되던 감면 혜택을 교육·주거급여 수급자까지 확대한 바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와 보훈단체(업무용), 사회복지시설에도 상수도 요금 30% 감면을 적용했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확대하고,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감면 신청은 감면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하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동관 군 상하수도사업소 주무관은 “요금 감면 대상임에도 신청하지 않아 복지감면 혜택을 놓치시는 분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진천읍 화랑공원에서 ‘생거진천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진천청년회의소(회장 이한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진다. 뮤지컬 ‘콧물이 대소동’, 에어바운스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덕산읍 유소년 축구장에서 ‘생생덕산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가 개최된다.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이 주관하며 덕산중 사물놀이, 합기도 시범, 댄스공연, 마술, 버블쇼, 놀이한마당 공연과 함께 봉숭아 물들이기, 페이스페인팅, 레지아트, 슬라임, 모루인형 만들기 등 수많은 체험 부스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하루를 선물할 계획이다. 군은 행사장에 수많은 군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 아래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제5회 ‘가족과 숨뜰에서 놀자!’ 행사를 숨·뜰에서 내달 10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가족 커플링 만들기와 더불어 숨뜰 참여기구인 숨뜰 운영위원회, 숨뜰 방송국, 숨뜰 서포터즈 등 청소년들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사)빅드림, 연수동 마을협의회, 국원초등학교 학생회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마을 축제 형태로 개최된다. 체험 부스는 숨뜰 야외공간에서 숨뜰 참여기구와 더불어 지역 청소년의 신청을 받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희망하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버스킹은 행사 당일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한다. 숨뜰 댄스동아리, 밴드동아리 등의 행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전 접수한 팀과 현장 접수로 참가하는 가족팀, 청소년 팀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버스킹과 체험 부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30일까지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누리집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로 동행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동행카드 사업은 충북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담과 학원 수강 등을 위한 버스 등 교통비 지원 △편의점과 마트 등 식비 지원 △영화 관람 등 문화체험비 지원 등 3가지 분야의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동행카드 신청은 학교 밖 청소년이 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각 1부를 충주시 학교 밖 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10만 원씩 총 8회 지원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되면 2회 추가지원된다. 최은이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을 이루어 가는데 동행카드가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가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구시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2025년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결혼·주거·다자녀가족 분야(16개) △임신·출산 분야(19개) △영·유아 분야(13개) △아동·청소년 분야(17개) △청년 분야(15개) △신중년·노년 분야(20개) △전 생애 분야(14개) △귀농·귀촌 분야(9개) △읍면동 자체 사업(7개) 등 9개 분야 130개 사업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안내서에는 사업별로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신청 방법과 문의처 등이 간략하고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또한 충주시청 누리집에 전자파일과 전자책(e-book)으로 게시되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책자형 안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통장과 인구 활력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안내서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지원사업을 확인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발전된 정책을 마련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이웃이 함께 모여 공동체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 화합하여 특색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2025년도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각의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고, 실질적으로 함께 실천해 나가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올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여 마을 모집 및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대상 마을로는 24개 읍면동, 131개의 마을이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꽃길 조성, 마을축제 운영, 제빵 나눔 활동 등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이 증가추세에 있다. 김인식 균형개발과장은 “주민 간의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매 가능한 빈집을 대상으로 거래에 필요한 빈집 정보와 주변 현황 등을 조사해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플랫폼 등을 통해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천만 원(국비 2천5백만 원, 시비 2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28일부터 3주간 농촌 빈집은행에 참가할‘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는 거래에 동의한 소유자의 빈집을 관리하고 매물화 작업을 진행한다. 또 민간 부동산 거래플랫폼과 귀농귀촌 누리집‘그린대로’에 등록하는 작업을 담당한다. 지역협력 공인중개사 신청 자격은'공인중개사법'에 따른 중개 자격을 갖추고, 모집일 이전 충주시에 중개사무소 소재를 두고 있어야 하며, 최근 1년 이내 충주시에서 거래 실적이 있어야 한다. 충주시청 7층 건축과 주거환경팀으로 우편이나 이메일을 발송해 신청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산업‧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시행)계획 수립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부 주관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해당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350억원 중 175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1997년 지정된 국가산업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밸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나, 착공된 지 20년이 넘어 기반시설 노후화와 주차‧휴식시설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시는 재생(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산단 내 기반시설 재정비 대상을 조사하고 도로 확장과 교통체계 정비, 공원 개선 등에 대해 입주업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5월 중 사업수행능력평가를 통해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를 용역사로 선정할 예정이며, 각종 영향평가 용역도 추가적으로 발주할 방침이다. 이후 2026년 12월까지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7년 공사를 시작해 2029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