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금마면 주요 생활도로를 정비하면서, 주민들의 이동이 한층 편해질 전망이다. 시는 금마면 갈산~서편 구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전면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 대상은 농어촌도로 금마 면도 101호(서삼선) 1.6km 구간으로, 금마면 갈산리 각봉교차로에서 미륵초등학교까지다. 해당 도로는 그동안 폭이 좁고 노후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주민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를 확장·정비해 보다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한 주민은 "차가 불편 없이 지나갈 수 있어 통행이 훨씬 편리해졌다"고 반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확포장공사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폭염 속 악취 민원을 줄이기 위해 하절기 집중 관리에 나선다. 익산시는 5~10월 악취 취약 시기에 맞춰 하절기 악취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로 인한 악취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대상은 △악취 민원이나 배출허용기준 초과 이력이 있는 중점관리사업장 25곳 △야간조업사업장 22곳 △도심 인근 축사 16곳 △환경기초시설 4곳이다. 점검 내용은 악취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 기간 24시간 악취상황실을 운영하고, 악취모니터링시스템과 측정 차량을 활용해 실시간 감시에 나선다. 민원 신고가 접수되면 바람 방향을 역추적해 악취 발생 위치를 파악하고, 현장 점검과 악취 시료 채취를 통해 신속히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악취 민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축산악취에 대해서는 축산악취상시감시반을 운영해 사전 순찰을 강화하고, 고농도 악취 발생 시 즉각 저감 조치를 지시하는 등 강력 대응한다. 가축분뇨법에 따른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1~2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어린이 영어 캠프는 오는 8월 8일 금요일 저녁과 8월 9일 토요일 오전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친구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우주비행사 훈련 장애물을 통과해 보는 그룹게임부터 빨대 우주선을 만들어보는 과학실험, 우주선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는 요리수업 등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익산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 24명이다. 누리집 로그인 후 별도의 수강료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의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어 캠프는 학습 부담 없이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도서관이라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익산시는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익산시립예술단의 예술체험 공연 '예술아, 놀자'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음악·춤·타악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오전 10시 30분부터 60분간, 총 3부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밝고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1부 '노래하며 놀자'에서는 익산시립합창단이 유명 애니메이션 OST 메들리를 선사한다. 2부 '두드리며 놀자'에서는 익산시립풍물단이 호남우도 농악과 사물판굿을 결합한 창작 굿판과 사자놀이로 흥겨운 무대를 연다. 마지막 3부 '춤추며 놀자'에서는 익산시립무용단이 '처음 만난 그 순간', '너에게',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무용을 선보인다. 공연관람은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 내 교육‧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 4매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김강희 익산예술의전당 관장은 "아이들이 예술을 체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 회선마을의 뿌리에서 피어난 협력과 전통이 전국 무대에서 빛을 발하게 됐다. 익산시는 성당면 회선마을이 전북을 대표해 농촌 공동체의 성공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시 성당면 회선마을은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 본선에 진출했다. 이는 익산시 최초의 성과로, 지역 공동체가 만들어낸 자율적 변화가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경연이다. 마을만들기·농촌만들기·빈집재생·우수 주민 등 4개 부문에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사례를 발굴한다. 본선은 오는 9월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에서 열린다. 회선마을은 앞서 전북특별자치도 주최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전국 무대 진출을 위해 이달 진행된 현장평가에서 자생적 공동체 모델로 높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선마을은 공동 경작을 통한 수익 창출과 함께, 주민 동아리 '고선지 목동'이 전북 무형유산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선물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로 큰 상처를 입었던 웅포 송천계곡이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영등시민공원과 유천생태습지 등 도심 곳곳에 조성된 어린이 물놀이터도 가동을 시작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송천계곡, '안전+편의' 강화 송천계곡은 지난해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와 토사 유입, 호안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익산시는 이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도비 2억 원을 확보해 올해 3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4월부터 복구 공사에 착수했으며, 최근 공사를 마무리지었다. 이번 복구 공사는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 항구적인 재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계곡 상류에는 사방댐을 보강하고 돌수로를 설치해 산사태 위험을 줄였다. 본류에서는 준설과 하류 호안 보강을 통해 토사 유입을 차단했다. 지류에는 개비온(돌망태) 담장을 설치해 유실을 막는 등 다층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가뭄 시에도 계곡물이 마르지 않도록 하류에 물을 가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특강 및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조직문화의 중요성과 개선 방향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문화 전문가인 박웅현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장이 ‘조직문화에 대한 어떤 생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팀별 소통 이벤트로 ‘우리 팀의 조직문화 키워드를 맞추기’도 운영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조직문화 개선은 특정 부서나 개인의 역할이 아닌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 역량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속기관 및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업업무종사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2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 교육은 오는 8월 14일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학교 시설물 및 설비·장비 등의 유지관리 365명, 학교 경비 및 학생 통학 보조 167명, 조리시설 관련 648명 등이다. 주요 내용은 △위험성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학교 안전사고 사례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 △온열질환예방 건강관리법 △직업병 예방 및 생활습관병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등이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미끄러짐 사고, 화상 등의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위험성평가 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2025년 상반기 학교(기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단설유치원 원아 3,430여 명에게 교통안전 예방용품인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을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보행중 어린이 시인성 확보로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교통안전 우산은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야광 띠와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가 표시, 우천 또는 야간에 보행하는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특히 우산에는 2025년 안전주간 공모전 표어부문 수상작 ‘안전학교로 전북교육의 꽃이 핍니다’ 문구를 새겨 넣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 개학기를 맞아 도내 초등학교 1학년에게 옐로카드 반사경을 배부했으며, 단설유치원 원아를 시작으로 향후 병설유치원 원아에게도 교통안전사고 예방용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일상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가족 및 도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세 번째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더 특별한 전북교육 ESG 챌린지’ 세 번째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에너지 절약에 초점을 맞췄다. 이메일, 사진 저장, 영상 스트리밍 등 일상적인 디지털 활동이 보이지 않는 탄소를 유발하는 만큼 디지털 공간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이 필요함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하며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전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이메일 삭제 △사진·파일 정리 △불필요한 앱 삭제 중 한 가지를 실천하고, 정리 전·후 사진을 아래 큐알 코드로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자체 개발한 ‘탄소중립 실천약속’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자원순환 △친환경이동 △저탄소식생활 △에너지절약 △친환경소비 등 5개 영역에서 11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사들의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 및 적응 능력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30시간 과정으로 ‘2025년 난독․경계선 지능 하계 교원 연수’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학력지원센터 파견교사, 난독·경계선지능 학생 지도 경험 교사, 관련 연수 이수자, 초등 교장·교감 등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난독·경계선지능 학생은 조기에 발견, 진단 및 교육적 지원이 이뤄질 때 보다 효과적인 학습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연수는 경계선지능 학생의 인지학습 및 맞춤형 지도 전략, 내·외현화 문제행동에 따른 사회정서 지도 방법, 난독증 학생의 조기 선별과 읽기·문해력 향상 지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교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진단과 지도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익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난독·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급 내 맞춤형 지원을 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6일‘2025 임실군 체조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체육‧문화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대회는 임실군민을 비롯해 전주, 김제, 남원, 진안, 순창 등 도내 13개 체조팀이 한자리에 모여, 체조를 통한 건강 증진과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심 민 군수,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문화안전소방위원장을 비롯한 내빈 및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쓴 박재만 임실군 체조협회장과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이 함께했다. 참가팀들은 수준 높은 기량을 뽐내며 열정을 나눴고,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조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더했다. 심 민 군수는“체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꿈을 안고 참가한 모든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체조 경연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몸짓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며“임실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할 것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제44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로 임실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한 5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실군민의 장’은 임실군 거주자나 출신자 중 분야별로 공적이 뛰어난 사람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써, 이번 수상자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읍면장 등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해, 지난 24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 문화체육장에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박주봉 감독(임실읍 출신)이 선정됐다. 임실 출신 배드민턴 스타인 박주봉 감독은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과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현재는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고향 임실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배드민턴 대회 추진에도 적극 나서며, 임실군 발전과 문화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산업장 분야는 20여년간 축산업에 종사하며, ICT 기반 자동화 기술 도입으로 임실군 한우 경쟁력 강화와 임실치즈 품질 향상을 위한 저지종 젖소 활성화에 기여하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의 여름철 대표 축제인‘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개막한 가운데 올해 처음 설치한 초대형 돔 텐트 아래에서의 시원한 물놀이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개막 첫날인 26일과 27일 이틀간 1,7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작년보다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가 높아진 데는 올해 더욱 다양화된 물놀이 콘텐츠와 함께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설치된 물놀이장 위를 감싼 초대형 돔이 폭염 속에서도 쾌적한 물놀이를 할 수 있게 해주면서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여기에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개막식은 관악기 중심의 브라스밴드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됐으며, 내빈들의 개막 버튼 터치와 함께 CO2 특수효과와 워터 캐논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시원한 물의 축제로 물들었다. 관람객에게는 물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축제의 흥을 한층 더했다. &nbs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 반딧불이 가요제가 무주군민 화합 축제로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부활한다. 9월 9일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장(등나무운동장 주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는 오는 8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대한가수협회, 한국가수협회,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 회원 등 기성 가수는 제외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무주군민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 후 8월 19일 예선무대(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참가자로 확정되면 9월 9일 저녁 7시부터 개최되는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대상 1명에게는 무주사랑상품권 1백만 원이 지급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70만 원, 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 인기상 2명에게는 각 30만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이 기다리고 있다. 최종 우승자 영상은 축제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현우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장은 “지역주민들의 반딧불축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반딧불축제를 만들기 위해 가요제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무주군민들의 신나는 어울림 무대를 위해 SNS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