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가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무룡중학교 교문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희망 두드림 아웃리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의 지역복지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위원과 울산여성의전화·울산청소년센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킴스아동발달전문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협업 도구(멘티미터)를 활용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이광식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송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법률 지식을 향상하고 소송 수행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구청 고문 변호사인 정호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소송 진행 절차 △소송 업무 관련 유의사항 △행정처분에 따른 다양한 행정작용 및 사례 분석 △적법한 행정 절차 이행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갈수록 소송의 절차와 내용이 복잡해지면서 직원들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직원 역량을 강화해 행정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확하고 체계적인 소송 업무를 추진하며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석 연휴 울산동헌과 최제우유허지,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울산동헌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일 문을 열고, 최제우유허지와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추석 당일 하루만 휴무한다. 울산동헌과 최제우유허지에서는 널뛰기·윷놀이·투호놀이·제기차기·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에서도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별히 10월 4일에는 '외솔토요배곧'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글 주머니 만들기, 한글 과자 굽기 체험이 운영된다.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는 연 만들기 및 한글 꽹과리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사흘 동안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및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헌, 최제우유허지, 외솔기념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 통한 지속 가능 혁신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에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꾸려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오는 10월부터 2026년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총 233억 4,000만 원(국비 140억 원 포함)을 지원한다. 사업은 ▲인공지능(AI) 혁신 허브(물리적 거점) 구축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디지털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해법(솔루션) 보급 ▲맞춤형 조언(컨설팅) ▲인재양성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인공지능(AI) 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동시에 무료로 실시한다. 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서는 독감 접종과 함께 코로나19 접종을 한 번에 받도록 지원하며,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모든 대상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면역 저하자와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 임을 입증하는 진단서나 소견서 등 관련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 동구는 19~64세 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과 14~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접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10월의 청년작가 전시 ‘희미해진 동심을 찾아서_ 그때, 나’기획전을 10월 2일 ~ 10월 29일까지 동구청년센터 마을기록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곰 세 마리’ 팀의 기획전으로 이예진, 김지현, 박민균 작가가 참여해 ‘희미해진 동심을 찾아서_그때, 나’를 주제로 디지털 그림 기반 평면 작품, 4컷 만화, 클로버 찾기 체험형 전시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곰 세 마리 팀은 “우리가 어렸을 때 느꼈던 감정들을 다시 마주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이다. '천방지축 청소시간', '봄소풍', '운동회' 등 유아기에서 초등부, 중등부 순으로 나이가 많아지면서 작품의 변화와 성장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구청년센터는 청년 작가 전시 공모를 통해 올해 4월부터 매월 1팀의 청년작가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추석을 맞아 30일 울산노인요양원, 빛둘레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매년 명절 마다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노인복지시설 29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1개소 등 총 50개소에 1천417명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이순걸 군수는 “일선에서 힘쓰는 시설 관계자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가 더 큰 가족처럼 서로를 돌보고 품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10월 01일‘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추석을 맞이하여『명절떡과 먹기리 지원』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이날 울주군 남부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떡 280명분을 지원하여 지역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김성현 차장을 비롯해 ,울주군의회 최길영의장,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의원, 새울원자력 봉사대원들도 함께 참석해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해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 90세대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풍성한 추석나기, 사랑의 한가위밥상 나눔' 행사를 10월 1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 내 고립감을 해소하고 추석의 따뜻한 정취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울주군 전 지역의 중장년 1인 가구 90세대에 약 45,000원 상당의 명절 음식 꾸러미(삼색 나물, 전류, 식혜, 과일세트 등)를 전달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한가위 밥상 나눔’을 통해 명절을 맞아 중장년 1인 가구를 비롯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중부종합사회복지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물로 귀성객과 지역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맞이 시설물 환경정비 및 성능점검을 실시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주군 관내 체육시설, 복지시설, 운동장, 울주시네마등 울주군민의 건강·복지·문화생활의 향상을 위한 시설을 관리·운영 중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특히 이번 추석에는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울주추석장사 씨름대회가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치러지며 범서읍 구영리에 위치한 울주시네마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운영되며 기존 일일 3회 상영에서 4회 상영으로 증편 하여 영화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 공단은 울주군 방문 귀성객 및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울주시네마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 ~ 9일) 동안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가족,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을 위한 최신 개봉작과 애니메이션이 다양하게 편성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 상영되는 작품은 전국 개봉과 동시 상영되는 최신 영화인 ▲어쩔 수가 없다 ▲보스 ▲얼굴 ▲귀시 등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인▲빌리와 용감한 타이거킹 ▲연의 편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등이 준비돼 있다. 최인식 이사장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울주시네마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주시네마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상영작은 모두 전국과 동시에 개봉되는 최신 영화로 구성돼 있으며, 울주군민은 1,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돼 2D 일반 영화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의 가축사육 거리를 제한에 따라 축사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생활피해를 호소하는 두동면 월평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가 1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울주군의회 이상우 의원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시욱 의원, 월평마을 주민, 관련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기업형 대형 축사의 집중으로 인해 악취, 환경오염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울주군은 지난 2015년 도시화에 따른 축산 악취 민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가축사육 거리를 제한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5가구 이상 주거지로부터 소의 경우 50마리 미만은 250m, 50마리~100마리 미만은 300m, 100마리 이상은 500m 이내에서 사육할 수 없게 됐다. 젖소, 돼지, 닭 등의 축종은 이보다 더 강화된 규제를 적용 받는다. 이 같은 거리제한 조치로 인해 허가가 가능한 특정 지역에 축사기 밀집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 월평마을의 경우 2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울주군의회 의원들은 1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범서읍 천상소망노인요양원을 위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및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입소 어르신들이 사용할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 의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에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교사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를 포함해 총 153명을 선발한다. 이번 선발 인원은 교육부 교원 수급계획과 결원 현황을 종합 반영한 결과로, 지난 5월 사전예고 인원인 85명보다 56명이 늘었다. 지난해보다도 49명이 늘어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지역 교권 수급 안정과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공립학교는 27과목에서 총 141명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장애인 선발 12명이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중등교사 124명,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12명, 특수(중등)교사 5명이다. 장애인 선발은 중등 교과 10명, 비교수 교과 1명, 특수(중등)교과 1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구분모집 총 정원제를 적용해 다양한 교과에서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사립학교는 9과목에서 12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명이 줄어든 수치다. 사립학교 교원 선발은 1차 시험을 울산교육청에 위탁해 공립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된다.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 담은 교육문화 소식지 ‘우리아이’ 제142호(가을호)를 발간했다. 이번 가을호는 ‘세상을 배우고 어울리는 마법’을 주제로 학생,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펼치는 다양한 교육활동 소식을 특집으로 담았다. 여는 창에서는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며, 6천 년 역사를 간직한 암각화 사진을 함께 실었다. 첫 번째 특집 ‘반구천의 바위 고래와 노래하다’에서는 두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유네스코 등재를 염원하는 홍보 동아리와 뮤지컬 공연 등으로 펼치는 생생한 문화예술 교육 현장을 담아냈다. 두 번째 특집 ‘책으로 피어나는 일상, 울산동부도서관’에서는 가을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도서관에서의 책 소풍’등 가족 독서 프로그램과 어린이가 곰 인형과 교감하며 책을 읽어주는 ‘곰돌아 책 읽어줄게’ 활동을 소개했다. 세 번째 특집 ‘한 방울씩 채워가는 맞춤형 배움,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는 기초학력 3단계 학습안전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