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 청사를 활용하여 통영의 예술인들과 함께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6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사)한국미술협회 통영지부(이하 “통영미협”) 회원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통영 바다를 품다」 미술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의회 김태규 의원(국민의힘, 통영2)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김 의원은 “미술작품을 통해 예향의 도시, 통영의 정취를 느껴 볼 수 있다”며, “의회를 방문하는 도민들께 미술작품으로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시길 권해드린다”고 소개했다. 전시회에서는 통영미협 회원들이 ‘통영 바다’라는 주제로 출품한 다채로운 미술작품 4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바다 풍경부터 작가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된 통영의 아름다움까지, 방문객들은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통해 일상 속 쉼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이진숙 작가의 '고향생각', 박동진 작가의 '노을진 통영항' 등은 통영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6월 9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 최저임금 인상, 금융접근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영철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경남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지원 ▲소상공인 방역 지원사업 추진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 확대 ▲경남형 통합 공공배달앱 도입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허동원 위원장은 “도내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으로서, 이들의 생존과 자립을 돕는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오늘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의 실효성, 형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민생 간담회를 이어가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도의회 유계현 의원(국민의힘, 진주4)은 9일, 제424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진주 초장동 지역 중학교 신설 등 교육 인프라 개선과 인재개발원 이전, 외국인 인력 수급 체계 등 도정과 교육 전반의 핵심 현안에 대한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첫 번째 순서는 경남교육청 소관 사항으로, 초장동 중학교 신설·중앙중 이전 필요성을 집중 제기했다. 유 의원은 진주 초장동 지역의 중학교 신설 수요와 통학 여건 문제를 언급하며 “초장동은 인구 증가와 신도시 개발에도 불구하고 관내 여중이 없어, 다수 여학생들이 4~6km 떨어진 삼현여중, 진명여중 등 타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며, 신설 중학교 또는 기존 학교 이전 배치 등 다각도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이 소극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데 대해, “제2기 초전신도시 조성과 학교 건설의 시간차 효과 등을 고려하면 현재의 인구추계만으로 신설을 부정하는 것은 근시안적”이라며, 정책 판단의 전향적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2015년부터 조성된 초전동 중학교 부지를 활용해 진주중앙중학교를 초전동으로 이전하는 방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 보건소는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합심원 생활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12주간 2개조로 나누어 운영되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처방사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함께 참여하여 전문적인 운동 지도 및 인지강화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밴드를 활용한 재활운동 △맨몸 상·하체 근력강화운동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맞춤형 운동을 통해 근력 유지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체력 관리를 돕는다. 또한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활동도 제공하여 건강하게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적·인지적 건강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회장 김종화)는 9일 오전, 함양나들목 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4월에 심은 봄꽃 주변의 제초 작업을 진행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에 힘을 모았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연석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에 공헌한 우수 회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종화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욱 아름다워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는 ‘근면, 자주,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경기도 지역 초・중・고에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에 나선다.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K-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 체험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조규일 진주시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한정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에 공감하며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 교육 활성화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가정신과 창업 체험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협력 △기업가정신과 창업 체험 및 교육 관련 교과서ㆍ콘텐츠ㆍ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활용 △청소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물적·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협약기관은 공동 사업으로 먼저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을 위한 교과서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주 K-기업가정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5 수려한합천 전국 시니어-실버 야구대회’가 합천야구장과 군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실버야구협회(회장 김부윤)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실버야구협회와 합천군야구협회(회장 김동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8개 팀 7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실버부, 장년 2‧3‧4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건강한 삶과 도전을 이어가는 시니어·실버 야구인 여러분을 합천에서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활력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 ▷실버부 우승은 실버서울, 준우승은 부산나이야가라, ▷장년2부 우승은 충남논산허리케인, 준우승은 전북포리너스, ▷장년3부 우승은 경기성남백수, 준우승은 부산네버다이, ▷장년4부 우승은 경북포항실버, 준우승은 전북김제블랙이글스 팀이 각각 차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 대양면 친환경생산자협의회는 9일 대양면 복지회관 앞에서 ‘제4회 합천 대양 유기농 토마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마토 수확 체험을 비롯해 토마토 풀장, 요리 만들기,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또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역시 준비된 물량과 참여 농가 수를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친환경 농산물을 맛보고 구입 할 수 있도록 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안겼다. 이번 축제는 대양 유기농 토마토 축제위원회(합천해가람공동체, 친환경 쌀작목반, 유기농 토마토 작목반,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축제 집행위원회(위원장 강성진)가 주관했다. 당일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민과 군민, 한살림 조합원 등 약 8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제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이 더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을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청소년포상제에 참여 중인 청소년 11명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의 지원 아래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생태 탐사단 in 진해와 부산’을 주제로 진해청소년야영장 숲과 국립청소년생태센터 일대에서 생태 탐사 탐험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로 나뉘며,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의 4가지 활동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시간에 따라 금장, 은장, 동장의 인증서를 수여하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1일 차에는 진해청소년야영장 일대에서 루페를 활용한 나무 및 수관 관찰, 숲 밧줄 생태놀이, 생태전환 교육이 이뤄졌고 2일 차에는 쌍안경 및 무선실험장비(MBL)를 이용해 을숙도에 서식하는 새를 관찰하고 주변 생태 환경을 조사했다. 3일 차에는 아미산전망대에서 필드스코프로 낙동강 하구(기수역)의 모래톱 관찰과 국가지질생태공원 미션활동, 다대포 일대 환경데이터 수집 및 생태계 관찰 활동을 펼쳤다. 탐험활동에 참가한 한 성희영(금장 도전자) 학생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6·25 전쟁 직후 대한민국, 특히 마산 지역의 결핵 치료와 의료 봉사에 헌신한 피터 패티슨 박사(한국명 배도선, 1937년생, 영국 런던 출생)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의 사랑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패티슨 박사는 1966년부터 1982년까지 국립마산결핵요양소(현 국립마산병원)에서 척추결핵을 앓는 아동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의료적 지원을 제공했다. 간호사 출신의 부인 고(故) 오드리 여사(2019년 작고)와 함께 영양실조 아동을 돌보고, 병원 내에 학교와 칠보공예 작업장을 마련해 장애 환자들의 자립을 돕는 등 다양한 의료봉사와 선교활동을 펼치며 한국 사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번 방문은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의 초청으로, 그의 삶과 헌신을 담은 일대기 출간을 기념해 이루어졌다. 박사는 43년 만에 창원을 다시 찾아, 7일 늦은 오후 도착해 이전에 살았던 마산합포구 가포동 주변과 국립마산병원을 둘러보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았다. 9일 창원특례시청을 방문해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관계자들의 따뜻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9일 군 홍보대사이자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을 차지한 가수 안성훈 씨가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내수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훈 씨는 김윤철 군수의 추천으로 참여했으며, 합천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널리 소개하는 데 앞장섰다. 안성훈 씨는 캠페인에서 “합천은 해인사, 황매산, 합천영상테마파크 등 아름다운 명소가 가득한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합천의 매력을 직접 느끼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군 홍보대사 안성훈 씨의 캠페인 참여는 경남과 합천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채널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훈 씨는 아버지의 고향인 합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바 있으며, 2024년 4월 합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후 각종 축제와 캠페인에 적극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초고령 사회에 직면한 우리 농촌사회의 보다 현실적인 지원과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특히,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식품부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5년 5월 남부지역 농촌협약 선정, 420억원 사업비 확보 쾌거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합천군이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을 정부-합천군간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를 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양질의 생활서비스 기반조성 사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2022년에 372억원 선정에 이어, 지난 5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농촌협약(남부재생활성화지역)에 최종 선정되어 42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면서 향후 5년간 침체된 남부지역(쌍백, 삼가, 가회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가면 주민들은 "면사무소 부지문제를 해결하고, 다목적 체육관과 누리센터는 삼가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스포츠와 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9일 오전 12시 창원대학교 사림관에서 창원대학교,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합동으로 1회용품 없는 캠퍼스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캠퍼스에서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받기 ▵창원시 다회용 컵 사용법 안내 및 홍보 ▵카페에서 다회용 컵으로 음료 주문 시 할인권 제공 등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에는 여름철 늘어나는 1회용컵 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참여기관들이 솔선수범하여 1회용컵 없는 친환경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학 캠퍼스는 젊은 세대의 유동 인구가 많아 1회용품 사용량이 높은 편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오후 1시 30분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경남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해 축산물 안전관리 주요 정책방향과 관련 규정 ▵위생감시 절차 및 방법 ▵업종별 점검 실무 상세요령 등으로 현장 위생감시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때 이른 온‧습도가 상승하는 올해 6월 중 하절기 축산물 위생취약분야 점검을 앞두고 실시되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의 효과적인 위생지도․점검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게 됐다. ‘민간감시원’으로서 유통 축산물 모니터링을 위한 위생감시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위촉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은 공무원과 합동으로 축산물 위생단속 활동에 참여하고, 축산물 수거․검사, 압류, 폐기, 현장 업무 지원, 축산물 위생·거래 질서 유지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업무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산림청, 진주시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열리며, 정원문화를 널리 알리고 정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대한민국 대표 공식 박람회다. 전시, 산업, 학술, 시민참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정원의 실용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조명한다. 국내 대표 정원작가 6인이 참여하는 ‘코리아가든쇼’를 통해 정원예술의 깊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도민이 직접 조성한 ‘시민참여정원’,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한 ‘동행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이 박람회장을 채운다. 정원산업전은 초전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며, 정원용품, 조경자재, 반려식물 키트 등 관련 기업 60여 곳이 참여해 정원산업의 흐름을 소개하는 등 관람객과 업체가 직접 만나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된다. 야간 개장을 통해 정원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점도 주목된다. 조명이 더해진 밤의 정원은 또 다른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