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농촌지역 불법소각 및 산불예방을 위해 내년 5월 15일까지 제7차 계절관리제 시행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청 내 관련 부서들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이 편성됐으며 읍면 산업팀과 함께 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단은 농촌지역 불법소각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위험 요소 발견 시 소각 행위 중지 계도 및 법령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영농부산물·폐비닐·생활쓰레기 등을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소각하면 단속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산불 예방과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행정규제 개선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공직자의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규제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의는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장이 맡았으며 △행정규제와 지방규제의 개념 △규제혁신의 목적과 유형 △주요 규제혁신 제도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우수사례 등을 다뤘다 군 관계자는 “규제혁신은 국가 경제력 강화와 국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제거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규제혁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내년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지난 11일 금산인삼관 회의실에서 제31회 이사회를 열고 이를 확정했다. 추석을 기점으로 연휴 일정과 가을 날씨, 인삼 수확시기, 주민 참여 여건 등 내·외부적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심해 내린 결정이다. 특히, 인삼판매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천절 대체 휴일과 한글날을 축제 기간에 포함시켜 6일간의 주말 및 공휴일을 확보했다. 재단은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개최 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금산세계인삼축제 밑그림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 이날 재단의 내년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도 이뤄졌다. 축제 사업으로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 △2026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뉴 미디어 홍보 △읍면 화합의 날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관광사업으로 △금산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 △외국인 유학생 인플루언서 홍보여행 △금산군 시나브로 치유길 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또한, 문서 및 회계 전산 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1일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고층건축물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과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석림동 일원에 건축 중인 아파트 공사장에서 진행됐으며, 공사현장은 겨울철 난방기 사용 증가와 용접·절단 작업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선제적 예방활동이 중요한 시설이다. 서산소방서는 현장에서 ▲화재 발생 시 피난동선 확보 여부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컨설팅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실태 확인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자체소방대 운영 현황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공사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순찰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과 진압 동선 확보가 어려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 여러분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보령시는 12일 시장실에서 보령 LNG 터미널이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양성모 보령 LNG 터미널 안전협력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성모 안전협력처장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마음을 담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잊고 훈훈한 정을 느끼는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보령 LNG 터미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일 청사 주차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드릴렌스(Drill Lance) 관창을 활용한 차량 하부 직접주수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팩의 특성과 재발화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전술 숙달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 시 고온이 장시간 지속되는 특성을 고려해, 배터리 팩이 위치한 하부를 직접 관통해 냉각할 수 있는 드릴렌스 관창 장비 운용법을 중점적으로 실습했다. 소방대원들은 드릴렌스를 이용한 하부 천공·주수 절차, 차량 고전원 차단 요령, 장시간 냉각 전술, 현장 주변 통제 및 2차 사고 예방 등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숙달했다. 서장 강기원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와 달리 배터리 내부 열폭주가 반복될 수 있어 전문 장비와 전술이 필수적”이라며 “드릴렌스를 비롯한 특수 장비 운용능력을 강화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23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꿈의 무용단 논산 정기공연과 12월 6일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논산은 ‘찬란한 시간의 빛을 춤출 때’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배운 무용 실력과 예술적 성장을 선보이며, ‘언제나 찬란한 어린이 안무가들의 이야기’로 논산의 공간과 소리를 찾아 떠나는 메시지를 관객과 함께 나눴다. 12월 6일에 열린 수료식에서는 논산의 관광 명소에서 촬영된 댄스필름과 정기공연 영상 관람과 꿈의 무용단 수료증을 전달하고, 함께 노력하고 성장한 여정을 축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2년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국고 사업 유치를 통해 학교 및 학원 교육에서 다룰 수 없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습니다. 재단은 앞으로 ‘꿈의 무용단 논산’ 단원 친구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대외 활동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욱 큰 무대로 나아갈 기회를 계획하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의 선제적 감염병 대응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감염병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논산시는 11일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성과보고대회’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감염병 발생 보고 및 역학조사, 감염병 위기 대응반 편성·운영, 감염취약시설 대응 체계 구축 등 감염병 관리 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선제적 급성 감염병 대응 사업과 적극적인 대응 활동이 두드러진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어 논산시 봄소아청소년과의원 최준석 원장이 신속한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신고와 어린이 국가 예방 접종 협력 등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확산에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상을 수상했다.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가 주관했으며, 도내 시군의 감염병 대응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보건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배현 논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송년 페스티벌’이 청소년과 시민, 군 장병 6,500여 명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청소년과 시민에게는 새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군 장병에게는 힘든 군 생활에 대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자 진행됐다. DJ수빈의 열정 넘치는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가수 아월, 우디, 비비지, 밴드 터치드 등 다양한 분야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관객들의 응원과 함성은 연무관을 가득 채웠다. 파도처럼 출렁이는 응원봉과 관객석의 열기는 공연 종료 후 뜨거운 박수로 이어졌고,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특별한 연말 풍경을 만들어냈다. 논산시는 이번 축제를 논산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적인 민·관·군 합동 행사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세대를 잇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 장병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산업안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에 대한 예방·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총 논산지역지부,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논산시 안전관리자 협의회 등 협약 주체들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노동자단체의 개인 안전수칙 준수 노력, 사용자단체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법령 이행, 행정기관의 행정·재정적 지원 등 역할이 담겼다. 이와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과 현장 안전 실천에 모두가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산업안전 관리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노사민정의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과 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에 대해 28,394건, 총 4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기준으로 부과되며 자동차,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 트럭 등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가 대상이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명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와 지로등의 인터넷 서비스,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자동차세의 3%가 납부지연가산세로 추가된다. 체납 시에는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가 필요하다.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세무과으로 문의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의 정성과 땀으로 길러낸 ‘육군병장’ 쌀이 충청남도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명품 쌀로 공인받았다. 논산시는 11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논산 육군병장 쌀’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충남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한 대표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례 평가로, 연중 균일한 품질 유지와 안정적인 생산·유통 역량을 갖춘 브랜드를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충남 쌀 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만큼 심사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을 거머쥔 ‘논산 육군병장 쌀’은 최고급 품종인 ‘삼광’을 원료곡으로 한다. 이번 심사에서 △완전립과 분상질립(흰 반점이 있는 쌀) 비율 등 외관 품질 △단백질·수분 함량 등 성분 분석 △밥의 윤기와 맛 등 식미 평가 △품종 순도 분석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논산시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다. 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의회는 12월 11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태안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는 군민 14명, 공직자 37명 등 총 5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보다 공동체를 먼저 생각해 온 이들의 노고가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공감과 격려가 흐르는 시간이 됐다. 시상식은 군민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공직자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들은“의미있는 자리에 초대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남들보다 조금 더 봉사하고 노력하는 마음을 알아봐 주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런 소중한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태안을 이끌어왔다는 점에서 시상에 참여한 관객들의 큰 박수가 이어졌다. 무엇보다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마음과 시간을 나누어온 수상자들의 따뜻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태안의 성장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였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깊이 되새기게 했다. 또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군민과 공직자를 공식적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연말연시 지역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제10회 광천 송년음악회 '세 개의 소리, 하나의 울림'이 지난 10일 광천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음악회는 광천 출신 예술가들과 홍성군립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300여 명의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하며 지역 문화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테너, 소프라노, 그리고 우리 고유의 가락을 선사하는 소리꾼이 한자리에 모여 ‘세 개의 소리’가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조화로운 하모니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따뜻한 캐럴 연주는 연말의 설렘을 더했고, 조용필 메들리와 같은 친숙한 대중가요는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흥을 돋웠다. 또한, 웅장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는 깊이 있는 감동과 함께 지역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 갈산면은 지난 11일, 28개 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장 회의와 백야김좌진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축제추진위원회 정산보고회를 가지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관·단체장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면정 운영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전투 전승 기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기관·단체장님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정산보고회에서는 축제 전반에 대한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축제의 성과를 되짚어 보며 잘된 점, 운영 과정에 미비한 점, 개선할 점들을 내년도 축제 시 개선·보완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축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축제 추진위원회를 정비하며 역할 분담과 조직운영 방향도 새롭게 단장하고, 주민 참여 확대와 운영 효율화,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기한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 지역의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