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에서 복아영 의원(더불어민주당,문성동·봉명동·성정1·2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사업 유형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가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복아영 의원 주재로 쌍용연립, 대우목화6차 조합장, 주택가 주민, 천안시 관계부서 등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거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필요성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아영 의원은 “이번 건축 조례 개정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 인동간격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함으로써 노후 주거지 개선을 촉진하고, 도심 내 노후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에서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 항목을 구체화하고, 현대적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시는 전체 주거유형 가운데 공동주택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주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 관리,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개정안에는 에너지 절약 및 절수 시설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보수 근거가 새롭게 반영됐으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 감지 및 경보 설비,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의 구축•운영 지원 항목도 포함됐다. 김명숙 의원은 “공동주택은 천안시민 다수가 생활하는 공간으로, 시대적 변화와 안전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상임위에서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본회의 의결까지 이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강성기)에서 류제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속되는 쌀 소비 감소와 이에 따른 공급 과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벼 중심의 단작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를 장려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구조 다변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육성계획 수립 ▲종자·기자재 지원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천안시는 쌀 수급 안정과 함께 지역 먹거리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제국 부의장은 “이번 조례는 쌀 과잉 생산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 현장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이종만)에서 이종만 의원(국민의힘, 쌍용1·2·3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 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발달장애인 지원위원회 설치·운영 ▲발달장애인 복지시설 설치·운영 근거 마련 등이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익이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지역사회 속에서 자립과 사회참여가 한층 더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복지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 내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들이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발전과 후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도 농촌지도자회와 공동으로 ‘함께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61주년 충남도 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청년농업인 육성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후반인 지금도 농업은 여전히 도정 제1번 과제”라며 “고령화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문제들이 오랫동안 누적된 상태인데, 청년농이 유입돼서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836만 3636㎡(253만평) 조성 및 교육,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등을 추진해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 하겠다”며 “미래산업으로 대두하고 있는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10일, 경찰서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서산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서산소방서를 둘러보며 실제 소방차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관들의 역할과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배우며 안전의 중요성을 익혔다. 특히 ▲안전체험차량 탑승 체험 ▲소화기 사용법 실습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현장에 함께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체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식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소방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단 발대식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및 선서를 시작으로 소양교육, 분야별 활동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총 1,435명으로, 이들은 축제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안내, 통역, 장비대여, 환경정화, 교통통제, 질서유지 등 총 8개 분야에서 활동하며 축제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축제를 찾은 모든 국내외 관람객이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무용단이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제3회 국제민족 무용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아산시 신정호정원 잔디광장 및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아산시의 해외 자매도시와 3개국의 민속무용단, 그리고 국내 대표 무용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전통춤을 선보인다. 시민 참여 무용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주제댄스, 훌라춤, 처용무, 강강수월래, 라인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비누방울 놀이, 마술쇼, 버스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푸드코너, 프리마켓도 운영돼 지역 주민과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산시무용단 예술감독은 “국제민족 무용축제가 세계와 소통하며 시민 모두가 예술로 하나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이 국제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해외 무용단체는 △중국 동관공과대학 무용단 △중국 산시대학 무용학과 △말레이시아 페탈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국내 스파산업에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품질 기준이 마련된다.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스파 시설·서비스·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굿스파(Good Spa) 인증제도'를 시범 도입하고, 오는 10월 10일까지 참여 기관과 기업을 모집한다. 굿스파 인증은 단순한 청결 관리나 서비스 만족도에 그치지 않고, 스파 시설·제품의 안전성과 서비스 운영 수준, 제품의 품질을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수질·환경 전문가, 호텔·리조트 운영 전문가, 화장품·의료기기 연구자 등 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참여 기업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비가 전액 면제되며, 인증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신청서 작성과 현장 심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범사업에 참여한 경우, 정식 제도 전환 시 추가 심사 없이 인증이 확정된다. 인증 분야는 세 가지로 구분된다. ▲스파에서 공급하는 물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굿스파 워터(Water)’, ▲운영 서비스 전반을 평가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25년 자원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자원조사’는 아산시 내 각 마을에 산재한 유・무형 자원을 면밀히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마을 분석을 실시하여 관련 자료를 취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마을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함께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하는 컨설팅 및 연계 활동을 포함한다.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총 8명의 자원조사원을 구성하여 아산시 북부생활권 36개 마을의 체계적인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향후 지역 활성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이번 자원조사가 마을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간 연계를 통한 마을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원 데이터는 향후 마을 만들기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아산시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자원이 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9월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15개 시군 농촌지도자회원과 내빈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충청남도농촌지도자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회장 박근배)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회장 양의표)가 주관하며 “함께 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 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홍보영상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회기 입장,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의표 당진시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김철유 사무국장은 농촌진흥청장상, 이순길 고대면회장은 도지사 표창, 김익환 우강면회장은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 김창선 대호지면회장은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 송교성 당진동회장은 충청남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당진시에서 3대가 함께 농업에 종사하는 △손신웅-손요혁-손주현(석문면) △이명근-이인욱-이태훈(우강면) △정종순-김문수-김용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는 지난 7일,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서산시를 비롯해 서산경찰서,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했다.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부시장,터미널 주변,유해업소 및 밀집상가 지역, 학교주변가 등을 중점으로 순찰을 강화하며 진행했다. 특히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마약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아울러 업주들에게는 '청소년 보호법'안내 홍보물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서산시 관계자는“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서산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서산시건축사회가 장애인편의 증진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건축사회 사무실에서는 장애인편의시설 확충 및 기술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정윤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 강경환 서산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장, 라인선 서산시건축사회장, 건축사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축 인허가 단계에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기준 준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장애인 편의 시설 설계·시공 과정 기술 자문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 후에는 장애인편의증진센터와 건축사회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이 이뤄졌다. 이어, 건축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서산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서산시건축사회의 간담회와 업무 협약이 적합한 편의시설 설치를 통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경환 서산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장은 “이번 간담회가 장애인편의시설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9월 6일 화요일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문예인 활용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총 12명이 수료했다. 이번 사업은 서산학을 기반으로한 시 창작과 수공예 체험 및 다가오는 10월 동문동 거리문화축제 때 시화전 개최를 목표로 두었다. 서산 고유의 역사인물과 문화유산 등 전통성과 향토성을 탐구하여 자유시를 창작하고, 대표적인 서산 9경인 간월도와 부남 분교를 개조한 서해 미술관 탐방을 통해 영감을 얻었다. 서산시의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자유시 캘리그라피 작품을 동문동 거리문화축제 때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화전을 연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 될 문화교류 플랫폼에 대한 홍보와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주민 기대를 증폭 시켰다. 이에 서산시는“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 증진할 수 있었고, 특히 서산의 가치를 토대로 지역 동체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 시는 9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 도로관리, 산림녹지 분야에 종사하는 현업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업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이 명절 연휴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조치 의무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신성식 기술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작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조치’를 주제로 실무 중심의 사례와 함께 예방 방법을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추석 대비 예초작업 증가에 따라 예초기 사용 시 안전보호구 착용 의무화와 비산물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반경 확보 등 핵심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현업근로자들의 안전은 시민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