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22일 군의회 부의장실에서 완주군수영연맹 관계자들과 후속 간담회를 갖고, 지난 10일 1차 간담회에서 제기된 수영장 운영 개선 요청사항의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영장 이용료 인상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공공체육시설 운영의 질적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완주군수영연맹 임원진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실제 개선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영연맹 측은 ▲강습 시간 확대 운영(19:30 추가) 검토 현황 ▲개장·폐장 시간 조정 협의 경과 ▲노후 시설(드라이기, 선풍기 등) 교체 진행 상황 ▲스타트(다이빙) 연습 공간 확보 가능성 ▲강사 1인 2반 운영 방식 개선 필요성 등 지난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한 조치 내용을 확인했다. 아울러 추가적인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수영장 현장 안전요원의 친절도 향상, 상시 근무체계 강화, 이용자 편의시설의 정기적 점검 필요성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사회복지관이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1:1 매칭나눔 챌린지’를 통해 42가정에 보양식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전했다. 복지관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1:1 매칭나눔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나눔은 기부자 1명이 1만원을 기부하면 복지관이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두 배의 정성으로 저소득 어르신과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차 챌린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지난 21일 34가정에 보양식으로 전달됐고, 이어 2차 챌린지를 통해 8가정에 오는 30일 추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총 42가정에 삼계탕과 치킨이 제공돼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기부금은 전액 식재료 구매에 사용됐고, 모든 보양식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소외계층의 체력 보충은 물론, 지역사회 내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정관일 관장은 “작은 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0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아동급식카드로 구매할 수 없는 품목을 안내하는 등 현장 소통을 통해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가 병행된다. 시는 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의 결식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별 가맹점의 위생 상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해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아동급식카드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급식 등을 통해 만 18세 미만 취학 ·미취학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급식카드를 통한 지원은 연중 수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학수 시장은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특히 높은 만큼, 세심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아이들의 급식 안전을 지키겠다”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하반기 첫 읍면동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재난 대응과 지역 민생 현안을 점검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 주재로 읍면동 소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23개 읍면동장과 19개 관계부서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폭염과 갑작스런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 시장은 무더위쉼터 냉방기 작동 상태 확인,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방문·안부 전화, 상습 침수지역과 붕괴위험지 점검 등 구체적 현장 대응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추진 상황, 공무원 사칭 사기 예방 등 생활밀착형 민생 현안도 함께 다뤘다. 이학수 시장은 “읍면동은 행정의 최일선이자 시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라며 “현장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읍면동 소통회의를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신태인역 광장에 전광판을 설치해 관광과 시정 정보를 알리는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시는 지역 관광자원과 시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신태인역 광장 내 전광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부터 논의를 시작해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의 협의를 거쳐 지난 17일 마침내 완공됐다. 전광판은 높이 6미터의 기둥 위에 세워진 단면형 풀컬러 LED 형태로, 화면 크기는 가로 5.4미터, 세로 3미터에 달한다. 야간 시인성은 물론 영상과 문자 송출 기능까지 갖춰 정보 전달 효과를 높였다. 신태인역은 신태인읍과 인근 지역 주민(감곡,태인,정우,이평 등) 1만여명이 생활권으로 활용하는 정읍의 주요 관문 중 하나다. 시는 이 전광판을 통해 정읍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축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방문객의 관심과 유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광판에는 관광지뿐 아니라 지역 주요 행사, 시정 소식, 시민 안전 정보 등도 함께 송출될 예정”이라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소외계층의 삶을 보듬기 위해 반찬 나눔 현장을 직접 찾아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23일 이학수 시장은 장명동 ‘영양식 밑반찬 나눔행사’ 새마을회관을 방문해 새마을지회장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나눔활동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정읍시 새마을부녀회가 정읍시의 후원으로 시행하고 있는 ‘영양식 밑반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23개 읍면동 부녀회원들이 지역에서 난 신선한 재료로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명동 새마을부녀회와 시 부녀회 임원진이 참여해 김치와 불고기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었다. 완성된 반찬은 장명동 내 6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했고, 공유냉장고에도 비치해 필요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학수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금순 새마을부녀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적극행정에 나섰다. 최근 정읍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일수가 이어지며, 폭염특보가 반복적으로 발효되고 있다. 장시간 야외 노동이 불가피한 농업인들의 작업 여건이 악화되고 피로도가 누적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점차 커지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작업시간 조정, 그늘막 설치, 쿨토시·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확보와 생산활동의 연속성을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이학수 시장은 지난 22일, 복숭아·고추·오이 재배 농가를 직접 찾아 폭염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이 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농업인의 생명과 직결된 심각한 재난”이라며 “행정이 앞장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 속 반복되는 포장 작업은 노동 강도를 더욱 높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23일 김제시에 따르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8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해 초 주차장 확장공사를 마치고, 지난 6월 20일 공식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 중인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양육자와 영유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만족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는 현재 ▲벽골제놀이터, ▲지평선놀이터, ▲장난감대여실, ▲무지개도서관, ▲도란도란대여실 등을 운영 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놀잇감과 공간 구성은 보호자들로부터 “안심하고 아이를 데리고 올 수 있는 장소”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단순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부모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체험활동 등 실질적인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부모 역할 정립,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 등을 목표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7일간 김제시 하키전용구장에서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하키협회와 김제시 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중등부 16개팀, 고등부 19개팀 총 35개팀이 참가했으며, 시는 김제중(남중부), 한들중(여중부), 김제고(남고부)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25일 금요일에는 남고부와 여고부 결승전이, 26일 토요일에는 여중부 결승이, 대회 마지막날인 27일 일요일에는 남중부 결승이 예정돼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를 방문한 전국 중고하키선수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모든 선수 여러분이 부상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하키 중고선수단과 심판 등 관계자 총 3,000여명이 김제를 방문해 음식업 및 숙박업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공식 포스터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에 확정된 제27회 포스터는 기존 포스터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김제지평선축제’라는 축제명 자체를 강조하는 이미지로 디자인됐으며, 포스터 속 각각의 글자 안에 김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농특산물 그리고 축제프로그램들을 아이콘으로 삽입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있다. 시는 앞으로 올해 축제 홍보를 위해 새로 공개된 공식 포스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더불어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터 속 ‘축제’라는 글자 안에 삽입되어 있는 아이콘을 보고 축제 프로그램명을 맞추는 이벤트로, 시민들이 포스터를 더욱 즐겁고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방문하실 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올해로 3회째 추진되는 새로보미 축제가 자원순환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김제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으로 오는 9월 5일에 개최하는 정부 공식 행사인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개최지로 김제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자원순환의 날이 수도권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개최지 공모에서 세종시, 청주시, 양평군과의 경쟁에서 이룬 쾌거로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자원순환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로 3회째 새로보미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과 더불어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새로보미 축제를 전국규모 환경 행사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종량제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환경부 주관 국가 기념행사와 김제시 자체 축제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상호 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부터 김제시가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개최지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 김제시, 자원순환 선도 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건고추의 출하 시기에 맞춰 고추 재배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위한 ‘고창 건고추 장터’를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창 건고추 장터는 7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매주 주말과 고창 장날(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건고추 장터는 건고추 거래 활성화를 위해 부대시설과 고객쉼터 등이 마련되어 건고추를 사고팔기에 더욱 편해졌다. 농가와 상인 그리고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품질 좋은 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개장 첫날인 23일 이른 아침에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읍·면별 고추 작목반장 등이 장터를 찾아 고추 농가와 상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들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건고추 장터를 통해 고추 생산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상인과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건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서로 상생하는 직거래장터로 자리잡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의회가 전주관광재단 최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오는 24일 열고 후보자 검증에 나선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인사청문회에는 위원장에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 이국 의원을 비롯해 이기동, 이남숙, 김정명, 이보순, 이성국, 박선전, 최지은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검증에 나선다. 청문회에서는 전주관광재단의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용선중(62)씨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다. 용선중 후보자는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관광학과 박사,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마케팅 실장, 한국관광공사 뉴욕·싱가포르지사장, ㈜다원투어 부사장 등을 지냈다. 최주만 위원장은 “전주 관광재단은 문화 관광도시 전주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기관인 만큼 세계로 뻗어가는 전주의 발전을 위해 경영 능력과 운영 방향 등에 주안점을 두고 후보자를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 아산면 주민행복센터 직원들이 최근 할머니의 고추밭 한가운데로 쓰러진 대형 소나무를 처리하며 주민 안전확보에 나섰다. 박용필 아산면 산업팀장은 본인 가지고 있는 전기톱을 나무를 자르고, 직원들은 나뭇가지를 치우면서 소나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할머니의 농사를 방해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8월31일까지 ‘고창 신재효문학상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전 대상도서는 고창신재효문학상의 역대 수상작으로 ▲금파(김해숙) ▲염부(박이선) ▲조선사람 히라야마 히데오(이준호) ▲단역배우 김순효씨(이수정)이다. 접수는 참가신청서와 독후감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서식은 고창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독후감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내부위원을 위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총 19개의 독후감을 선정하고, 대상(50만원), 최우수(30만원), 우수(20만원), 장려상(10만원)으로 나눠 10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고창신재효문학상의 대내외적인 홍보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국을 대상으로 고창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