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4월 4일부터 4월 21일 오후 5시까지 해양수산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오션-밸류업 with jeju' 2기 참가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센터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로컬특화 분야 전담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해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오션-밸류업’ 프로그램의 제주지역 전담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해양수산 분야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자금, 성장, 투자, 확장 등 빠른성장에 필요한 자원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해양수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제주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전문가 멘토링 및 맞춤형 컨설팅 ▲판로개척 및 홍보지원 등을 운영한다. 또한 우수기업 대상으로 ▲직접투자 ▲후속투자 연계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제주창조경제혁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7일 부터 4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Meditation・Mindfulness・Positive_psychology Training)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청소년 상담자로서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있으며 도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의 상담 서비스 지원 및 청소년전화 1388 운영과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위기청소년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 제주은행 제주특별자치도지점으로부터 ‘2025년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운영・개발’을 위한 사업비 3백만원을 후원받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 및 실무자와 제주은행 이승철 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원금은 마을 중심 돌봄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생력 있는 지역 돌봄 생태계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원일 원장은 “지역 공동체 돌봄사업을 위한 제주은행 제주특별자치도지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리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 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주은행 제주특별자치도지점은 지난 2023년부터 제주사회서비스원 및 소속시설로 기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일천이백만원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ㆍ외국인 관광객 소비 편의와 지역 상권 매출 증진을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Zero Pay)’ 가맹점을 연중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공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QR 기반의 결제 서비스다. 제로페이는 탐나는전은 물론 중국의 알리페이를 비롯해 대만·홍콩·싱가포르·태국 등 11개국 22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앱과 연동돼 있어 한 번의 가맹으로 여행객 등에게 결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제주에서는 최근 숙박업·쇼핑·음식점·카페·전통시장 등 다양한 업종에서 제로페이 신규 가맹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제로페이 가맹점은 지난 2023년 2만3,797개소에서 2024년 2만7,932개소로 17.4%(4,135개소) 늘어나는 등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도와 공사는 올해 4,000개 이상의 신규 가맹을 목표로 홍보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더욱이 모바일 간편결제 소비 촉진 프로모션을 제주 전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연말까지 할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 마음에들어심리연구소 강지민 대표를 초청해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TCI 기질검사로 심리적 건강 챙기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개인의 타고난 기질 및 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성격 분석 ▲자신의 기질 및 성향 파악 ▲ 자신의 장점 인식,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에 대한 미래 방향성 설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은 건강한 심리 상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으며, 조직 내 정서적 안정성과 근무 연속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원일 원장은 "종사자들의 심리적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권익 지원 교육을 통해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소진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 청년들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도내 유망 청년창업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제주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대표자가 39세 이하 또는 임직원 평균 연령 39세 이하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성 진단, 전문가 컨설팅, 기업설명회(IR) 자료 고도화, 실전 말하기(피칭) 기회 제공 등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와 벤처캐피털로 구성된 전문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메이크공육사,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 ㈜제이엔피글로벌, 비엔케이벤처투자(주) 등 ICT, 콘텐츠, 제조, 바이오 분야 펀드 운용기관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와 업종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제주TP는 5월까지 12개 유망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스케일업 교육 프로그램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8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입학생 및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난 3월 수강생 모집에 참여한 입학생 100여 명을 비롯해 오순문 서귀포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주평생장학진흥원, 리더대학 동문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강생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주민자치학과와 양성평등학과 전공과정과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시민공개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전공과정에는 주민자치학과 50명, 양성평등학과 50명이 입학했으며, 교육은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총 20강좌(공통 7, 전공 13) · 4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공 수업인 주민자치학과는 행정체제, 주민자치회, 지역공동체 등 자치실무 역량 강화를, 양성평등학과는 젠더 감수성, 생활 법률과 세무 상식, 지역 이해 등의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리서십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nb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양병우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정읍지역구)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지사를 상대로 “대정읍 현안사항인 알뜨르 평화대공원과 국방부 전투사격장 증축 주민 반발에 중재 요청”에 대해 도정질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정 알뜨르 지역은 일본의 태평양전쟁 야욕으로 지역민 노동착취와 인권유린은 물론 토지 강제 침탈이 이루어졌고 100여년간 지역주민의 희생이 뒤따랐다. 일제의 잔혹한 전쟁 역사의 잔재는 해방 이후 국군의 군사시설로 이어지며 4.3사건과 예비검속 등 참혹한 사건으로 이어졌다. 일제강점기 토지강탈로 6개 마을이 사라진 곳에 강제노역으로 조성된 알뜨르비행장 일대를 전쟁의 아픔에 대한 지역민들의 치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장으로서 의미가 클 전망이다. 제주 평화대공원 조성은 2005년 노무현대통령의 “세계평화의 섬”지정과 함께 17대 실천사업에 포함되며 2008년 ‘평화대공원 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민·군복합형관광미항지역발전계획'에 포함됐다. 2019년에는 문체부 관광개발사업으로 균특회계사업으로 변경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26일 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탄소 제로(Zero), 얼쑤(Earth) 좋다'를 주제로 지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 모두가 대기 중 온실가스 총량이 0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건강한 지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도전!탄소중립 골든벨을 비롯하여 벼룩시장, 나무 나눔 등 총 40여개의 탄소중립 · 자원순환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주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고 시식할 수 있는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과 그린 로하스 박람회에서 엄선된 제품 홍보 및 환경을 주제로 한 문화 공연을 확대하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 단위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구사랑 그림 실력 뽐내기, 도전!탄소중립 골든벨, 요망진 벼룩시장은 참여자를 사전 신청받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도민체육대회와 분리하여 개최되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제주시 일원에서 2025년 4월 11일 ~ 4월 13일 3일간 개최됨에 따라 개·폐회식 참가, 선수 격려 및 응원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5,000여명의 선수단 및 가족, 도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게이트볼, 농구, 당구, 론볼 등 22개의 경기 종목·총 1,708명의 선수들이 선수부, 동호인부, 체험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서귀포시는 총 19종목 · 440명의 선수 및 임원, 보호자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실내조정과 쇼다운 등 장애인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감동과 어울림이 있는 이번 대회 개회식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 원서접수를 통해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한다. 지난달 4일 공고된‘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에 따라 신규 지방공무원은 공개경쟁 24명, 경력경쟁 26명 등 50명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0명(일반 17, 장애 2, 저소득층 1), 사서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23명(일반 14, 보훈 9), 운전 3명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동시에 실시된다. 시험방법 및 응시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지방공무원임용시험에 공고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교육청 총무과 임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계약서류 간소화 사업’이 계약업무 담당자와 계약업체 양측 모두에게 계약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계약서류 간소화는 수의계약 체결 시 계약업체로부터 제출받던 6종의 서류를‘수의계약 통합서약서’1종으로 통합한 적극행정 사례로 지난해 8월부터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에 지난 3월에 도교육청은 계약서류 간소화에 대한 활용도 및 업무 경감효과를 파악하고 문제점 보완을 위해 계약업무 담당자와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결과 계약업무 담당자는 96%가 통합서식을 활용하고 있으며 98%는 계약업무 경감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계약업체의 94%가 통합서식을 활용하고 있으며 99%는 계약업무 경감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수의계약 통합서식이 계약업무담당자뿐 아니라 계약업체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수의계약 통합서식 도입으로 계약업무 경감과 신속한 계약 추진이 가능해져 양측 모두가 만족하는 적극행정의 성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어책임관 업무 추진실적을 토대로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024년 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교육청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생산한 보도자료 2367건을 외부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용어를 선정하고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용어의 인지도 등을 조사하여 적절한 순화어를 발굴했다. 또한 도교육청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한글 맞춤법 행사를 진행하고 제주교육 소식지에‘국어책임관제’를 소개하는 등 대내외에 국어책임관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교육청 직원 대상으로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법 연수 운영, 우리말 겨루기 행사 등을 진행하여 직원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시책도 추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이 이번에 처음으로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일 학원(교습소) 설립자 및 개인과외교습자가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운영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이 홍보물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학원 컨설팅 시 제공되며 학원(교습소) 및 개인과외에 핵심 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홍보물 내용으로는 법정장부 및 비치서류 관리, 필수 게시사항, 교습비 등 관리, 강사 채용 및 해임, 학원장 및 교습소 설립자의 의무연수, 보험 가입 등 안전조치 이행 의무,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이용 안내 등 학원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강승민 교육장은 “작지만 실용적인 홍보물 한 장이 학원(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 신규 설립자에게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학교 현장의 업무를 줄이고 학생들의 원활한 예술교육을 돕기 위해 학교 현장을 찾아가 학교 악기관리 업무 지원을 시작했다. 학교에서 활용되는 악기는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가 필수적이지만 담당 교직원의 업무 부담으로 적절한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악기관리지원단을 투입해 악기 상태 확인 및 관리 방법 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다. 세부적인 지원 방법으로는 악기 상태 확인 및 관리방법 컨설팅, 악기 보관 장소 정리, 보유 악기 관리 대장 작성, 악기 수리, 폐기 대상 악기 일괄 수거 및 폐기 등이다. 이러한 지원으로 학생들의 악기 사용이 원활하게 되고 교사들은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학교지원센터 지원 업무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로 학교 악기관리 업무 지원은 응답자의 100%가 업무경감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