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의 혁신적인 통합돌봄 정책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bench-marking) 행렬을 이어가며 전국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2023년 6회, 2024년 14회에 이어 2025년 9월 현재까지 23회, 누적 43건의 견학 및 자문이 진행됐다. 이날도 부산 남구와 충북 옥천군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통합돌봄 정책을 배우고 교류했다. 대덕구는 2023년부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의료–돌봄–주거’를 한 축으로 묶는 ‘대덕형 통합돌봄 모델’을 정착시켰다. 핵심 거점으로는 건강교육과 자조모임을 운영하는 ‘돌봄건강학교’, 의사·간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의료지원센터’, 주거와 돌봄을 결합한 ‘케어안심주택’ 등이 있으며, 지난 7월부터는 64세 이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 특히, 주민의 실제 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민간서비스와 공공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민관 협력형 전달체계를 완성한 점이 전국 지자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장을 찾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도마큰시장 화재 관련,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기 전문가와 함께 전기·소방 분야 집중 안전 점검을 10일 추가 시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재의 46%가 전기 문제에서 비롯된다. 도마큰시장 역시 최근 발생한 화재 3건 중 2건이 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시장 특성상 밀집된 환경에 노후 배선과 전열기기 사용이 겹치면서 화재 위험이 커 철저한 예방 활동이 요구된다. 이번 점검은 냉장 시설을 상시 가동하는 수산·정육 점포 4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배선 노출 상태 △화재 취약 지점 전기설비 안전성 등이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상인회와 협력해 단계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인 대상 안전교육과 자체 점검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화재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도마큰시장은 지역 상권의 핵심인 만큼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상인들과 힘을 모아 화재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 등 6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대전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전시·공연·표창·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5개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자활생산품 전시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 ▲문화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을 통해 모범적으로 활동한 자활참여자와 센터 종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으며 자긍심을 높였다. 행운권 추첨에서는 자전거 7대와 함께 올해 0시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끈 청년자활사업단의 대표 상품 ‘꿈돌이 호두과자’가 경품으로 제공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에 295억 원을 투입해 88개 자활사업단과 21개 자활기업을 지원 중이다. 주요 성과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을 통해 중앙자활기금 1억 원을 확보하고, 청년자활사업단 2곳이 생산한 ‘꿈돌이 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법1동은 10일 법1동 주민자치회가 매봉어린이공원에서 ‘모두가 안전한 보행거리 만들기’ 선포식과 휠체어 체험 행사를 열고, 보행 약자 친화형 거리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다닐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보행환경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대덕구의장, 구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 체험 및 소감 나누기 △선포식 △사업 경과보고 및 취지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휠체어를 직접 이용해 인도·도로·상가 출입구 등을 이동하며 경사로 기울기, 보도블록 단차, 점자블록·가로시설물 간섭 등 불편 요소를 점검했다. 체험 직후에는 느낀 점을 공유하고 위험 요소와 개선 필요 지점을 적시하는 시간을 갖는 등 주민 주도 방식으로 개선 과제를 모았다. 허형욱 법1동 주민자치회장은 “휠체어 체험을 통해 우리 동네 보행환경의 사소한 불편이 취약계층에는 큰 장벽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주민자치회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시민의 헌혈 참여를 확대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광역시 헌혈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10일 열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헌혈 참여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헌혈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대전광역시가 직접 설치하거나 운영하는 시설의 이용료ㆍ입장료ㆍ관람료ㆍ주차료 등에 대한 감면 사항을 담고 있다. 안경자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이후 헌혈자가 감소하며 원활한 혈액 수급과 공급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헌혈자에 대한 혜택 확대를 통해 단발성ㆍ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건강 불평등 해소와 감염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대전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10일 열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폐렴구균에 대한 예방접종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고령화 및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50세 이상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으로 명시하고, 폐렴구균 15가 및 20가 단백결합을 예방접종 지원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황경아 의원은 “폐렴은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사망원인이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대전시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지원 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조례안'이 10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의 고용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것으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대전광역시장의 책무, △근무환경 개선과 건강증진 사업 지원, △자치구 및 관련 기관ㆍ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ㆍ사회복지 급식시설의 위생과 영양관리 등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전국에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며, 대전시 5개 구에도 설치되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효성 의원은 “급식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이 개선된 근무 환경 속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이 시민들의 생활 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체력 증진을 위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파크골프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10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대전광역시장의 책무, 활성화 방안, 지원 사업, 자치구 및 관련 기관ㆍ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파크골프 활성화와 파크골프장 이용 편의 증진 및 효율적인 관리ㆍ운영을 위한 시장의 노력 사항과 파크골프 관련 교육 전문인력 양성ㆍ활용, 전국 규모 파크골프 대회 개최, 관련 단체 간 교류 등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이 골자를 이룬다. 이병철 의원은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대전시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과 정책 추진을 위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조례 발의 취지를 밝히고,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파크골프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제29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저소득층의 여성청소년이 생리용품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 정책의 실질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조례에는 ▲지원 대상과 방법 ▲연간 지원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관련 기관과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포함하여 정책적 실행력을 확보했다. 안경자 의원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은 사회가 반드시 보호해야 할 기본권”이라며,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모든 청소년이 필수적인 위생용품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이번 조례안의 핵심적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단순히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 복지 정책 전반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청소년 권리 보장의 사회적 기준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9월 17일 제29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10일 시청 응접실에서 ㈜지스가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경량형 리어카 ‘이어카’ 20대를 기증받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 뿌리기업의 기술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모범사례로, 어르신들의 작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증은 ㈜지스(대표 김인호, 첨단뿌리산업협회 이사)가 총 1,7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리어카 20대를 마련해 대전지역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행됐다. 대전에는 현재 약 452명의 폐지수집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1만4,831명에 달한다. 평균 연령은 78.1세로, 절반 이상이 80대 고령자로 근골격계 질환과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 ‘이어카’는 이러한 문제를 반영해 제작된 맞춤형 운반구다. ▲무게 26kg으로 기존 리어카의 절반 수준으로 경량화 ▲허리 부담을 덜어주는 구조 개선 ▲좁은 골목길 이동을 위한 폭 축소 ▲야간 안전용 반사판과 브레이크 장착 ▲모서리 라운딩 처리 등 안전·편의 요소를 두루 갖췄다. 김인호 대표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화랑훈련 대비 세미나 및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15~18일 예정된 화랑훈련을 앞두고 국가 비상상황에 대비한 지역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사전에 정밀히 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랑훈련 근무 준수사항 △훈련 개요와 단계별 절차 △통합방위정보공유체계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훈련 단계별 역할을 정밀하게 보완해 실전적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체감형 안전 안내와 대피 요령 홍보도 병행해 ‘함께하는 안보, 안전한 대덕구’ 구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화랑훈련은 지역과 주민을 지키는 핵심 안보 훈련”이라며 “세미나와 교육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을 본훈련에 즉시 반영해, 위기 발생 시 모든 근무자와 기관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 대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공동주택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정기 간담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웃 간 교류가 적은 공동주택의 특성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며, 관내 4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 통장 등이 참여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지역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발굴 대상은 ▲2개월 이상 공과금(전기, 가스, 수도,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우편물이 장기간 쌓여있는 가구 ▲임대료 및 관리비 체납 가구 등이다. 또한, 대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가 스스로 신고하거나 주변 이웃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위기알림 앱’ 안내문을 공동주택에 게시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이영선 LH이스트시티1단지 관리소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여러 이유로 보호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지역안전망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대동장은 “공동주택은 이웃 간 교류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2개월간 삼성보건지소 내 동구 힐링건강증진센터에서 ‘제3회 Livt 성인비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순 체중감량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 스스로 체중 변화를 기록·분석하는 ‘Livt-Navi’ 시스템을 활용하며, ▲체중 그래프 작성 ▲코어 근육 강화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주 5일 하루 2시간씩 총 40회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동구 주민 가운데 체지방률 25~40%의 성인으로 사전 검사와 면담을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삼성보건지소 내 동구 힐링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2026년 ‘노르딕 걷기 지도자 양성 과정’, 대청호반길 걷기 환경 조성 사업 관련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의 체중감량 1kg당 1,000원이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에 기부되는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체중감량을 통한 기부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전·오후,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회의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9월 1일자 승진·전직·전보한 유치원 원감 및 초등학교 교장(감)에 대한 소개와 축하로 시작했다. 회의에서는 국·과장 및 장학사별 담당 업무 안내, 2025년 하반기 대전서부 주요업무계획, 학생생활지도 강화 방안, 휴·복직 등 교원 인사관리 세부 지침 및 변경 사항 안내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하여 협의하고, 학교가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색 사업인 2025학년도 서부 주인공 인성교육 프로젝트*와 다독임 기초학력향상 프로젝트**의 추진 내용을 함께 공유하면서 하반기 중점 교육활동을 위한 세부 전략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논의하고,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학교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9일 ㈜필로텍에서 실종예방 지원을 위한 안심양말 150켤레(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안심양말은 실종 위험이 높은 고령자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양말에 삽입된 스마트 태그칩을 통해 보호자 연락처 등록 및 위급 상황 시 연락이 가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탁된 안심양말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실종 위험이 높은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민 대표는 "매년 증가하는 실종자를 보며,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종예방 제품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안심양말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치매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실종 위험이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필로텍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안심 양말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